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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30 23:32
오늘 경기 상황이 2023년 3차전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도 엘지 팬들이 불안해하던 고우석이 기어이 털렸지만 어찌어찌 다른 선수들이 멱살잡고 캐리한게 엘지가 복이 있었고 오늘은 한화가 그런것이 없었다 생각이 들고, 염감독이 내일 유영찬 3연투도 된다고 했는데, 과연 세이브 상황에서 유영찬이 올라왔다 흔들리면 어떻게 할까? 궁금해지네요
+ 25/10/30 23:48
그래도 뭐 다시 멘탈잡게 결론냈음...?!
문성주가 살짝 걱정되던데 그나마 이겼으니 다행이네요 24시즌 문현빈 생각이 스쳐지나갔습니다
+ 25/10/31 00:53
고우석 말하는 거 보면 내년에도 안 올 것 같긴 한데 왔을 때 상태 멀쩡하면 고우석이 마무리 해야합니다.
유영찬 통산 whip이 1.39인데 고우석 트롤 짓만 한 것 같은 느낌의 23년 whip이 1.36입니다. 적어도 안정성면에서는 몸상태가 멀쩡하다면 고우석이 더 낫습니다. 어찌됐든 고우석은 30+세이브 시즌이 세시즌이나 되는 선수에요. 멘탈은 유영찬 쪽이 더 강한건 맞아보이는데 유영찬은 제구 안 되는 날 꾸역꾸역이라도 막는게 안 되죠.
+ 25/10/31 00:56
고우석 멀쩡하게 복귀한다는 전제 하에 헌신좌 쓰듯 쓰는게 정답인 투수라고 봅니다.
헌신좌의 피홈런 대신 가끔 노답 제구 되는 거 있는 거 감수하고 말이죠. 물론 뽑힌 순번이나 뽑혔을 때 상황-KBO 직원이 이름 세번이나 잘못 써서 LG 스카우트가 정정 포기했었음, 근데 대학 통산 성적 보면 그게 당연합읍읍...-보면 지금 활약만으로도 너무 땡큐인 선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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