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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04:50
지난 시즌보다 패스 시도가 늘었는데 호흡이 더 안 맞으니 자꾸 공이 끊겨서 안 그래도 불안한 수비진에 더 부담이 가고 이런 식이네요.
그래도 한번 제대로 전개가 되면 괜찮은 장면이 계속 나오니 저는 괜찮네요.
12/08/21 04:50
데 헤아의 활약상을 보고 있노라니 샬케와의 챔스 4강에서 보여줬던 노이어의 선방쇼가 생각나네요..
진심으로 3년 안에 카시야스와 경쟁할 듯 덜덜
12/08/21 04:51
다른 분들은 다음팟 잘 되시나요?
저는 이상하게 화면이랑 소리랑 안 맞네요 ㅠㅠ 처음엔 맞다가 시간 조금 지나면 싱크가 안 맞네요...
12/08/21 04:51
에버튼도 펠라이니, 피에나르 말고는 공격에서 너무 정적이네요. 흐음...
펠라이니 얘는 무슨 수비도 하고 공격 전개도 하고 어느새 들어가서 타겟맨 역할까지-_-;
12/08/21 04:55
아까 안보이는거 막은 장면은 코스가 안좋았네요. 약간만 더 머리 위쪽으로 갓으면 아무리 데 헤아라도 힘들었을텐데요.
물론, 다른 골리였으면 먹혔겠죠 크크
12/08/21 05:02
카가와가 다 좋은데, 확실히 에버튼 수비들은 강하나 보내요. 원래 개인기를 활용한 탈압박이 좋은 선수인데, 오늘 이건 조금 안되네요.
뭐... 에버튼 수비진 상대로 이정도면 잘하는 거라고 봐야하나... 에버튼 수비진은 상위권이니까요.
12/08/21 05:09
에버튼 수비 좋네요 역시....
fm 에버튼으로 하는데 헤이팅하 자키엘카는 진리였죠 저런 펠라이니 이적가쉽하나 안뜨네요 엄청난데 정말....
12/08/21 05:19
퍼기옹은 진정 선택과 집중을 하려는 걸까요.
맨유의 중원에서 호흡기를 떼버릴려는 겁니까. ... 대체 이 중원으로 어디까지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12/08/21 05:22
존 테리 정도면 펠라이니 제공권 막을 수 있을까요? 이피엘 센터백 중에 이정도 피지컬과 높이 막을 만한 선수가 얼마나 될지... 이건 캐릭을 욕할 수가 없네요.. 오히려 불쌍할 지경..
12/08/21 05:25
중원의 문제로는 안 보이네요.
지금 에버튼의 공격이 대부분 공중볼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게 펠라이니를 통해서 다 이어지는걸 센터백들이 전혀 제어를 못하는게 문제지 이 부분에 대해서 미드필더 선수들이 책임은 없죠. 전방으로 볼 전개가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패스미스가 많은건 바뀐 전술과 새로운 선수들의 문제이지 미드필더 선수들이 패스미스를 내고 있는건 아니죠.
12/08/21 05:30
펠라이니 자체를 사오지 않는 한 도대체 누구를 사와야 저 펠라이니를 공중볼에서 이긴다는건지 -_-;;
모드리치, 스네이더, 샤비, 이니에스타 다 안되죠. 미드필더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12/08/21 05:32
마이클 조단이 야구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 능력을 이용해서 축구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펠라이니보다 더 큰 신장에 훨씬 압도적인 점프력에 민첩하고 빠르기까지 하다면..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나 기술습득은 빠를테고 축구지능을 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펠라이니를 보다 보니 별 생각이 다 드는군요 크크
12/08/21 05:42
대체 영은 저 뻔한 패턴밖에 없는데 왜 넣은건지..
차라리 나니 오른쪽으로 크게 빼놓고 발렌시아랑 사이드 파게 해놓는게 훨씬 나을 것 같은데요.
12/08/21 05:43
한 골 넣어서 비기기라도 할 수 있으려나 슬슬 걱정이 되네요.
반 페르시 들어오면 좀 달라질 줄 알았더니 아직까지는 별 차이가 없군요. 안데르손 들어오는군요.
12/08/21 05:45
영은 저렇게 공 잡으면 가운데로 슬금 치고 들어가려는 척 하다가 백패스만 할거면 차라리 제가 저기 있는게 낫겠어요. 주급은 덜 먹을테니.
12/08/21 05:53
아브라모비치가 이 경기를 보고 헐크와 카바니를 위해 장전해둔 돈을 펠라이니에 때려박을지도 모르겠네요.
펠라이니 본인도 첼시행을 거부할 생각은 없다고 했고-_-;;
12/08/21 05:54
수비수 부상이 너무 아쉽네요
퍼디난드나 비디치를 펠라이니에 붙였으면 비록 이기진 못해도 온전한 슈팅을 하진 못하게 방해정도는 했을텐데 말이죠.
12/08/21 05:57
사실 에버튼도 펠라이니 외에는 별 위협적인 공격장면은 없었는데요.
펠라이니가 워낙 잘 먹히니 다른 걸 시도할 필요도 없긴 했지만, 오늘 선수구성으로는 펠라이니를 제어할 수가 없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네요. 공격전개는 뭐 평범한 상황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구요. 다만 상대가 잠그는 상황에서는 숏패스 위주로 계속 전개하는 것보다 나니, 발렌시아를 넓게 세워서 사이드를 초토화시켜버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12/08/21 05:57
수비야 결과론적으로 적당했다고 보는데요...
데헤아에 많이 의존하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한 골 허용이니까요. 저는 0골을 넣은 공격진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요. 잘 맞추지도 못 하는데 왜 측면에서 계속 크로스만 올리는 지 이해가 안 가네요. 중앙공격(특히 중거리슛)도 섞으면서 해야 됐다고 봅니다. 덧붙임) 쓰고보니 티티님 의견과 정반대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아마 제가 틀렸을 겁니다. (도주)
12/08/21 06:00
공격이 계속 안되다보니 좌우로 빼고 뒤로 빼고 이러는게 너무 많이 보여서 답답하니....
사이드가 풀려서 그렇게 가는게 아니라 줄데가 없으니까 사이드로 보낸다는 생각이 들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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