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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2 13:49
물론 대비를 하겠지만, 저그가 중반에 다양한 형태로 찌를 수 있다는 것에. 수비하는 입장에선.. 까다롭겠네요.
더군다나 전략의 다양성은 강동현이 더 많고 날카로울 것 같은데요..
13/05/22 14:00
저 전략을 막기 위해선 테란이 트리플을 하면 안됩니다.
실제로 고병재선수가 트리플빌드중 거의 모든 노림수를 막는 탱크위주 트리플을 했는데도 먹혔죠.
13/05/22 14:13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하부리그 중계권 전체가 곰TV로 넘어가는 대신 하부 리그의 명칭이 코드 A 가 아닌 챌린지리그로 변경되었습니다. 방송권 및 이에 따른 부가수익(광고, vod 유료 티켓)을 곰티비가 가지는 대신 온게임넷측에서는 리그 명칭이라는 명분을 챙긴거죠. 그리고 온게임넷에서 하부리그까지 다 방영할 시간 및 인적자원의 여유가 없죠.
13/05/22 14:04
정경두 경기력이..ㅠ 감염충 보기전에 기사단 기록보관소 지었는데 왜 보고나서 고위기사와 집정관 안갑니까. 감염충앞에서 컨트롤하다가 불사조 다떨어지고..
13/05/22 14:07
이번 경기는 제가 느끼기에는 집정관을 갔다고 어떻게 될 것 같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수비에는 도움이 되긴 되겠지만
그만큼 불사조 양이 적어져서 어차피 휘둘리다 끝났을 것 같거든요.
13/05/22 14:12
예상은 했지만 꼴보기 싫군요. 팀킬이지만 안일한 모습들
내가 윤수형을 어떻게 이겨 이런건지..더 잘 아는 만큼 잘해야 하는건데 참..
13/05/22 14:13
T1의 팀킬전은 명불허전이고, 정우용 선수는 예전에 이동녕 선수에게 자날에서 멀리 간 적이 있었는데
군심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13/05/22 14:39
정우용 선수가 산개만 잘했어도 진작에 끝났을 경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동녕 선수에게 계속해서 막히면서
이동녕 선수도 희망은 계속 가져갑니다.
13/05/22 14:43
아마 정우용 선수가 이신형 선수나 이영호 선수처럼 전투하면서 계속 오는 물량으로 아예 끝장내겠다는 그런
경기를 하려는 것 같은데, 두 선수보다 피지컬이 조금 떨어져서 생산은 되도 컨트롤이 부족해보이네요.
13/05/22 14:44
전 보면서 자꾸 이신형이면 진작끝났을건데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정우용 선수는 생산력이 떨어지고 멀티테스킹이 안되서 이동녕이 경기력이 안좋은데도 못끝내고있었네요.
13/05/22 15:07
이동녕 선수 이름 떼놓으면 CJ 입단 테스트 하는줄 착각할 수준이에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실망스런 경기였어도 승강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3/05/22 14:59
여담이지만 오늘 WCS 북미에서 호주 원탑인 문글래이드 선수가 한국인 테란 선수 2명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오늘 이동녕 선수는 (비록 상대한 선수가 다르긴 하지만) 문글래이드 선수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자날 때 이 두 선수의 격차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네요.
13/05/22 15:10
군심 전환 이후 한국 선수들과 외국 선수들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는데, 요즘 경기들만 보면 외국 선수들이 의외로 선전해줘서 다행이더군요.
오히려 군심 전환 이후 가장 기대에 못 미치는 쪽은 한국의 비협회 선수들 같습니다.
13/05/22 15:26
동의합니다. 요새 WCS am, eu를 꾸준히 보고 있는데, 유럽과 북미 선수들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떨어지는 한국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바뀌어가는 트렌드에 발맞춰서 빠르게 스타일을 바꿔줘야 할텐데, 그냥 자날식으로 경기하는 선수들이 몇몇 보입니다. 반면, 외국 선수들은 빠르게 군심 체제로 전환해서 꿀을 빨아먹는 중인 것 같아요.
13/05/22 15:03
이동녕 VS 정우용 자날 경기를 보면 10번 경기해도 이동녕 선수가 10번 다 압도적으로 이길 차이였는데
이번에는 그 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8번은 정우용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13/05/22 15:09
이동녕선수는 그냥 연습 부족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애벌래 관리는 물론이요. 병력관리 예전에는 절대로 하지 않는 실수였습니다. 이동녕선수 자원이 모질라서 지면 졌지 생산이 안되서 지는 선수가 아녔어요.
13/05/22 15:11
이동녕 선수는 작년에도 그렇고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경기력이 맨틀을 뚫고 지구 내핵을 날려버릴 기세로 하강하네요.
이 선수 경기는 웬만하면 챙겨보는 편인데 무슈제이 32강에서 선보였던 그 놀라운 OME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고병재 선수는 16강 최종전 1경기 그 치명적인 판단미스가 트라우마가 되는 건 아니겠죠? 저그전에서만 발목잡히는게 아니라, 지난주 금요일 인벤네임드워에서 김재훈 선수한테 연속 날빌얻어맞으며 0:3 당하기도했거든요. FXO코치님 pgr 눈팅 종종하시는걸로 기억하는데 아무쪼록 케어 좀 잘 부탁드립니다. 굉장히 걱정스럽네요.
13/05/22 15:16
그러고보니 인벤 네임드워는 왜 벌써 끝난걸까요?ㅠㅡㅠ 7주차까지 하고 더이상 안한다던데....먼가 은근히 아쉽습니다. 나름 괜찮은경기들도 나오고 선수의 현재 상태도 추측해볼수 있던 좋은대회였는데...
13/05/22 15:12
오늘 경기력은 많이 아숴웠지만 그래도 이동녕선수 힘 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력이 항상 좋을수는 없겠죠. 너무 실망말고 승강전에서 잘 뚫고 스타리그로 꼭 와주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번 승강전도 갈수록 네임드들이 모여들고 있는것 같네요^^; FX open 4총사(고병재 이동녕 김승철 남기웅),프라임 3대장(콩정훈,장현우,조성주)이 다 승강전에....덜덜덜
13/05/22 15:33
아.... 해설분들이 지금 변현우 선수의 플래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 변현우 선수 철저하게 정윤종 선수의 광전사를 노리고 있는거에요. 전 경기도 들어간 이유도 그거구요.
13/05/22 15:39
해축은 잘 모르지만 정윤종 선수 관측선 보면 인자기급 위치선정이라는 표현이 항상 떠오르네요.
결국 밀리긴 했지만, 변현우 선수는 최근 GSTL 경기에서도 나타나듯 교전 하나만큼은 훌륭하구요.
13/05/22 15:45
변현우 선수가 확실히 정윤종 선수 상대로 유리하게 가져가는 방법 자체를 준비해온듯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2경기는 무조건 이겼어야 변현우 선수의 노림수가 통하는건데 과연 3경기는 어찌될찌 궁금하군요. 정윤종 선수가 변현우 선수의 노림수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웠으면 정윤종 선수에게 그게 아니라면 변현우 선수에게 승기가 기울듯 합니다.
13/05/22 15:47
아킬론 황무지에서 토스 이기기 참 힘든것 같아 보여요. 솔직히 게임양상이 재밌게 나오는 맵도 아니고 맵밸런스가 토스에게 상당히 기울어진 맵이기도하니 이제 슬슬 이 맵은 빼도 되지않을까요? 아킬론 빼고 좀더 밸런스 잘 맞는 맵으로 대체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05/22 15:58
옵저버 화면으로 보면 그렇지만 병력들이 피가 다 없었고 의료선 마나도 없었는데 고위기사 두 기가 뒤에 있고
광자과충전으로 때리고 있으니 이 병력 전멸나면 바로 GG다 싶어서 뺐다고 봅니다.
13/05/22 16:01
거기서 뺀게 최악의 선택이였죠. 인구수 비슷한 상황에서 일꾼수빼면 병력은 압도적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유령3기 뽑는다고 빼면 고위기사 마나는 안차나요. 판단력이 정말 아쉽네요.
13/05/22 15:57
정윤종 선수는 관측선 활용이 정말 뛰어나네요.
상대테란들이 잘 끊어냄에도 불구하고 꼭 한기는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정찰 내지 병력이동 잡아줍니다. 지난주 GSTL 사건 때문에 변현우 선수 인터뷰보고 싶었는데 참 아쉽네요.
13/05/22 15:58
변현우선수 타이밍이 아쉽네요. 자기가 덜 갖추더라도 스톰업 되기전에 나갔어야죠.
마지막도 유령3기 갖춘다고 병력 빼서 거신 고위기사 쌓일 시간을 만들어줘서 그냥 지네요. 프라임선수들은 재능은 있는데,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해보입니다. 너무 자기플레이만해요.
13/05/22 15:58
변현우 선수 플래이랑 경기후 표정보니
3경기 가면 진다고 생각한듯합니다..... 특히나 꽁으로 거신3기 잘라먹었으면 무리해서 들어갈 필요 없이 건설로봇 본진으로 돌려보내고 멀티 이리 저리 흔들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윤종 선수 병력 분산이 힘들어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거기서 승부 볼려고 한거 보면 확실히 자신이 없었던것 같내요.
13/05/22 16:04
기준이 이상하네요 강동현 선수가 왜 탈연맹이죠?....실력으로 소속을 구분하시나요?.........................
13/05/22 16:21
강동현선수의 경우 탈연맹급이 보기 힘든게 연맹 vs 연맹의 결과로 4강에 진출한데다가 이승현선수가 GSL에서야 이신형, 원이삭선수에게 졌었을뿐 MLG 우승을 거머줬었죠 탈 XX급의 의미는 자기말고는 다른동업자들의 수준이 현저히 낮을때 쓰는말인데 이번 8강에는 아슬아슬하게 진 황강호 선수도 있었고 예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13/05/22 18:00
이번 코드a 3라운드 연맹대협회 대진중 이동녕선수빼고 협회선수가 이길만한 대진이었는데
오늘 경기는 못보고 댓글보니 이동녕선수는 진짜 못했나보네요. 이제는 대부분 협회선수가 이긴다고 예상되는 대진에도 연맹이 지면 연맹이 못한다고하니 그냥 답이없어보이네요. 그리고 이분 포모스에서 유명하신분이던데 아이디 도용에 최근 공지사항으로 언급한 악담에 다른사이트에선 피지알에대해 욕하고 연맹팬이라면서 혐맹 설거지라는 단어를 자주쓰시는 어그로라고 보여집니다.
13/05/22 16:02
판단은 이해가 가질않지만 이길수 있었다는데 만족?을 해야겠네요. 사실 요즘 정윤종 상태와
변현우 그리고 상성 2:0으로 압살당할줄 알았는데 선전했네요.
13/05/22 16:10
마지막 경기 빼고 나머지 경기는 다들 한 선수의 컨디션에 조금 문제가 있는것 같아 보여서....
정윤종과 변현우 선수의 경기는 확실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변현우 선수 입장에서는 2경기가 정말 아쉽겠내요. 3경기도 물론 아쉽겠지만 애초에 맵때문인지 1-2경기가 노림수였던지 3경기는 조금 포기한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그렇게 보이내요. 정윤종 선수의 한타에서의 막강함이 변현우 선수가 정말 잘 풀어놓은 2경기를 뒤집어버리내요.
13/05/22 16:14
13/05/22 16:24
저번 WCS 10연패때와 지금은 다른것이
날이 가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승강전 3라운드에서 연맹선수는 한판도 따내지 못했죠. 답이 안보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가 없어요.
13/05/22 18:27
협회가 다 밀어낼거란 예상은 누구나 하고있었을겁니다.. 해외에서도 elephant in the room이라는 말이있었습니다. 시기의 문제였을뿐 연습환경이 다를수밖에없고요
13/05/23 03:02
맘에는 안 들지만 이제는 명확해졌죠. 극소수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도태될거라 생각합니다. 연맹은. 그 소수도 결국은 협회로 갈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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