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02 21:13
실시간 반응이 궁금해서 보기는 하는데 프리드래곤 나올때마다 '박원순:흐뭇' 이러더라구요; 저게 왜 유머가 되는지 궁금.. 그리고 방금 화장품에서도 기승전정부라고(?)
13/07/02 21:12
오늘 코너도 역시 3개가 방송됩니다.
수입화장품의 ‘위험한 진실’ / ‘먹방’ 3인 3색 / 화려한 외출... 불편한 진실 http://tv.sbs.co.kr/indepth21/ 참고해서 불판 내용 쓰시면 될 것 같네요.
13/07/02 21:15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BS
혹시 TV로 못보시는 분들은 여기로~
13/07/02 21:21
저도 무슨 재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중딩 때 한창 온게임넷보고 있으면 엄마가 남이 게임하는거 볼 바에는 차라리 직접 게임을 하라고 하시던 게 떠오르네요 크크
13/07/02 21:45
국방부는 연예병사를 행사로 굴려서 돈 챙기고.. 그 대신 그냥 민간인으로 살게 만들었군요... 하하..
위문열차가 아닌 행사가 1년에 72회..
13/07/02 21:46
이거 그냥 공익 간 연예인들이 훨씬 더 빡세게 일하겠는데요?-_-;;저게 현역들인가 진짜 크크크 어이가 없어서 진짜 죽빵 한대씩 떄려주고 싶네요 정말 크크크크
13/07/02 21:48
띄엄띄엄봐서 잠시 놓쳤는데 지금 저 성추행한 사람들이 연예사병들이란 말인가요? 아니면 국방홍보원 소속 민간인인가요?
아.. 후자인가 보네요
13/07/02 21:49
크크크크크 이거 진짜 제대로네요
와 진짜 이게 3부작이면 도대체 남은건 또 뭐 가있는거죠? 안마시술소 출입에 성추행이면 인제 남은건 성폭행인가요?
13/07/02 21:50
오오 리베이트 오오
그리고 느끼는거지만 어디나 감사팀이라는 조직은 일을 제대로 하는 꼬라지를 본 적이 없어요. 다 팔이 안으로 굽으니..
13/07/02 21:52
유승준은 솔직히 좀 여기다 끌어대기 뭐한게
'면제'를 원했죠. 디스크로. 근데 공익이 나오니까 미국 시민권 끌어다가 도망간거에요. 저것 조차도 싫었던거죠. 단 2년간의 공백기도 싫었던 겁니다.
13/07/02 21:51
정상적이라면 국방홍보원 바로 없애는게 맞는데
지금까지 다른 군납비리라던가를 어떻게 처리 못한 국방부장관들을 보면 이번만 어떻게 넘기던가 이름만 바꿔서 할것같네요
13/07/02 21:53
"국방부, 내부 고발자 되레 징계"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305/h2013053003370021950.htm 군 자체가 총체적으로썩어들어가고 있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13/07/02 21:55
저번에 내부고발 했다가 거의 강제로 옷 벗은 해군 소령분인가도 있었는데 역시 바뀌진 않는군요.
그 분은 적절한 자리를 새로 찾았지만 다른 분들은 정말..
13/07/02 21:53
군생활 하면서 위쪽에서 근무했거나 위쪽에서 근무했던 간부들하고 친했으면 온갖 더러운얘기 다듣죠. 국방홍보원만 저러는게 절대 아닙니다. 군 조직 자체가 썩어있는데 자정이 될리가 없죠
13/07/02 21:56
뭐... 굳이 따지자면, 비와 김태희의 연예 사실이 밝혀진 것이 연예병사 문제를 수면에 드러낸 계기가 되었으니,
비가 타이밍이 예술이라기 보단 비가 타이밍을 만들었다고 봐야겠죠.
13/07/02 21:57
장관 목이 날아갈 사안이 아니죠. 국방홍보원 사건이 이번에 빵 터진게 아니라서요.
감사 잘 해서 숙청하면 김관진장관은 오히러 이미지 플러스 요인이죠.
13/07/02 21:55
앞으로 연예병사 출신 연예인들 '군생활이 어땠네...힘들었네...'이런 소리 절대 못하겠네요. 토크쇼 같은데서 군생활 얘기 나오면 그대로 버로우만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13/07/02 21:55
뭔가 알맹이를 더 남겨놓은 느낌이네요 3부에서 확실하게 실체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SBS모처럼 제대로 터네요. 단순 연예병사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내에 뿌리깊게 뿌려져있는 비리죠. 이런식으로라도 군대내 비리가 환기됐으면 합니다
13/07/02 21:56
그나저나 다음주에 할수있으려나요? 지금 당담 기자님이 다른부서로 이동된 상황인데... 3부가 제대로 나올지...
3부에 쉴드가 판이 칠지도..
13/07/02 21:57
보고 왔습니다. 어째 마무리 멘트가 2부작인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뭔가 굉장한 게 있을 거라는 기대에 비해 다소 석연찮네요. 3부작이 방영중인데 인사이동 시킨 건 무슨 변명을 붙이든 간에 보복인사일테고… 강한 외압이 미치고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3/07/02 22:04
홍보원이 민간인들만 있다고 하더라도, 그 민간인들이 그냥 민간인 일리가 만무하죠. 분명 퇴역 간부들이 주축이 된 인맥들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 뻔할 뻔자이니, 저걸 갈아 엎으려면 군 인맥을 모조리 숙청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겁니다.
13/07/02 22:05
진짜 연예사병 거절하고 자대에서 군생활한 연예인이 상대적으로 승리자네요....
그리고 유승준은 진짜 물타기입니다 크크;;; 걔는 애초에 저것도 싫다고 한국국적 버린 놈이거든요.
13/07/02 23:17
방위산업체에서 복무하다가 (이건 뭐 자격증 한장만 있으면 인맥타고 들어가는 거라... 케바케긴 하지만 정식으로 들어가면 인간대접 못받을 정도로 빡세게 구르는거고 인맥타고 들어가면 놀다 전역하는 셈이죠) 근무 끝나고 행사 뛴다던가 일찍 퇴근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편의를 봐줬었죠. 군인은 영리행위가 금지되어 있었어서 이게 문제가 됐던거고.. 싸이는 소송 불사하겠다 하다가 (이미 복무기간이 끝났으니) 갑자기 재입대 결정.
그리고 두번째 군생활 (사실 첫번째긴 합니다만...처음 군생활은 훈련소 제외하곤 안한거나 마찬가지니) 은 정식으로 부대에서 생활하긴 했지만 국방홍보원에서 데려가서 연예병사로 활용했습니다. 두번째 군생활은 딱히 휴가 많이 나오지도 않고 그냥 조용 조용히 지내다가 전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07/03 00:13
(정확히 말하자면) 산업기능요원은 훈련소에 있는 기간을 제외하면 민간인 신분이고, 평시엔 병무청의 감독을 받지만 국방부 소속은 아닙니다.
산업기능요원은 각 회사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지만 공무원법을 적용받는 공익과는 달리 법적으로 영리활동이 금지되어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회사 내규로 회사의 사업 영역에서 영리 활동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아무래도 일반인들은 다른 영역에서 영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죠. 그럴만한 시간도 없고.. 싸이는 일단 복무를 불성실하게 이행한 것(업무시간에 신고 없이 근무지 이탈이라던지 결근 등.. 그리고 이게 기록도 안되어 있었고)과, 게다가 실제로 개발 업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잡힌 것입니다. 정보처리 분야의 복무자는 반드시 개발 업무를 하도록 되어있거든요. 자격증 어찌어찌 따고 빽으로 들어가서 일반 사무직 같은걸 하는 경우 전부 불법이죠. (IT쪽은 벤처가 활성화 되었으니 견실한 중소회사들이 많아져서 지금은 덜하지만, 아직도 아마 작고 이름 없는 회사에선 많이 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