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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12:57
13/07/06 13:03
도타2 의 성우로 참여하신 조경이(요술사)씨의 오프닝 멘트와 함께 생방송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윤열-박성준 선수와 성우 이동훈(리치)씨도 참석 하셨습니다.
13/07/06 13:07
으흐흐 기대 되내요.
옵저버가 도타2의 백미인 맵병기와 국지전에서 순식간에 한타로 확대되는 전황을 얼마나 잘 보여 줄 수 있을지 걱정되내요. 이것만 맛깔나게 짚어주면 정말 보는 재미는 최강인데 말이죠.
13/07/06 13:31
[* 8강 1경기 1세트]
Desert Eagle - 마그누스 / 닉스 암살자 / 자키로 / 얼굴없는 전사 / 흑마법사 Bird Gang - 루빅 / 고통의 여왕 / 이오 / 혼돈 기사 / 태엽장이
13/07/06 13:55
NSL로 도타 중계를 처음 구경하고 있는데 롤의 중계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서 그런지 지금 곰TV에서 보여주는 각 영웅 상황은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물론 해당 탭의 내용을 수입 / CS 이렇게 계속 바꾸면서 보여줄 수 있는것 같긴한데 한번의 영웅들의 킬뎃/수입/템상황 을 볼 수 있는 창은 지원 안하나요?
13/07/06 13:59
킬뎃, 수입, 템상황을 볼 수 있는 창을 지원합니다. 좌측 상단에 토글로 볼 수 있죠.
이게 인게임으로 대회중계를 보면 관람자가 스스로 토글해서 볼 수 있어서 편하지만, 이런 방송중계에서는 시청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바로 얻을 수 없단 단점이 있는 거겠죠.
13/07/06 14:07
그렇쿤요, 하단의 영웅상황창이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거기에서 전체상황을 못보는게 중계 입장에서는 별로라고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13/07/06 13:59
한국에서 하는 도타리그라니?!?!
요즘 중국경기만 봐서 지쳐있었는데 이건 좀 신선하겠네요 크크 그놈의 자이로좀 그만보고싶습니다.
13/07/06 14:01
옵저버가 화면을 제대로 못잡아주는 것 같고, 롤과 비교해서 한 화면에서 모든 정보를 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네요. BG팀과 대젖 팀과의 실력차이가 너무 나서 일방적인 경기가 나온것 같네요.
13/07/06 14:03
갱이 너무 자주 일어나니 댓글달기가 힘드네요. 그나저나 첫경기 센스 플레이는 다이어 바텀 마지막 타워에서 얼굴없는 전사가 궁을 썼는데 루빅이 얼굴없는 전사를 들어서 태엽장이한테 토스해주는 장면... 대다나다!!!
13/07/06 14:04
롤과 도타2의 가장 큰 차이점을 꼽으라면 죽을때 돈을 잃는가 잃지 않는가 입니다. 도타2는 금화가 보호/비보호로 나뉘고, 비보호 금화는 죽을때 잃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비보호금화는 영웅이 아닌 크립사냥때 버는 금화죠.
이 차이때문에 롤은 미니언 막타가 중요해지지만, 도타2는 미니언 막타보다 확실한 갱이 더 중요해집니다. 갱을 하면 팀원들이 돈을 버는것 + 적 자금을 줄이는 행위가 되거든요. 그리고 적 영웅을 죽여서 번 돈은 보호받습니다!
13/07/06 14:10
저 역시 요즘 깨닫는 건데 도타2는 처음부터 읕까지 갱입니다. 갱을 적극적으로 해야 승률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퍼지 하악하악...
13/07/06 14:12
[* 8강 1경기 2세트]
Bird Gang - 비사지 / 닉스 암살자 / 자연의 예언자 / 스벤 / 외계 침략자 Desert Eagle - 자이로콥터 / 그림자 악마 / 길쌈꾼 / 악령 / 라이온
13/07/06 14:15
사실 픽 고려를 안 해도 게임 해온 년수부터가 차이나서...그냥 준프로팀하고 아마팀 중에서도 초보팀하고 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13/07/06 14:18
롤과 도타2의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스킬 매커니즘을 들 수 있는데요. 이 두게임의 스킬은 크게 두가지면에서 갈립니다.
첫번째로 롤의 챔피언은 패시브 스킬 1, 액티브 스킬 4, 서머너 스킬 2, 그리고 아이템스킬까지 해서 기본 7+@ 조합입니다. 태세전환에 따라 스킬의 효과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기본 저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죠. 반면 도타2의 영웅은 최소 패시브2, 액티브2만을 가진 영웅과 최대 16개 액티브 스킬을 가진 영웅등,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갯수 자체가 영웅마다 크게 다릅니다. 스킬 갯수 마저도 영웅의 특징이 될 수 있죠. 두번째로 롤의 스킬은 ad,ap 능력치 계수가 붙습니다. 그렇기에 후반에 아이템을 맞춰나갈수록 평타도 강해지지만 스킬도 강해집니다. 반면 도타2의 스킬은 능력치 계수를 받지 않습니다. (일부 받는 스킬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이지 않죠.) 고로 후반에가면 스킬보다 평타가 강해집니다. 여기서 롤과 도타2의 게임성이 달라지는데요. 롤은 누커또한 캐리가 될 수 있지만, 도타2는 누커는 기본적으로 서폿입니다. 도타2에서 누커는 아이템이 없어도 스킬 데미지가 고정되어 있기때문에 아이템에 크게 목메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누커가 후반캐리형 영웅을 자신의 스킬로 키워주는 형태가 됩니다. 후반 캐리형 영웅은 보통 민첩영웅이여서 평타 속도에 이득이 있거나, 혹은 패시브 스킬이 평타 관련 스킬인 영웅들이죠. 이런 영웅들이 후반에 아이템만 갖춰지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13/07/06 14:29
또 롤과 도타2의 차이점, 롤에는 부쉬가 있지만, 도타2는 부쉬가 없습니다. 다만 도타2에는 나무 사이사이에 틈이 있어서 거기에 숨을 수 있죠. 상점에선 연막도 팔고요.
13/07/06 14:40
EoT도 새미프로팀이죠. BMS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프로급 팀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유투브 링크 올려봅니다. http://www.youtube.com/user/dota2tvkr
13/07/06 15:20
[* 8강 2경기 1세트]
BMS(Best Magic Skill) - 그림자 악마 / 빛의 수호자 / 자연의 예언자 / 악령 / 박쥐기수 EoT(Eye of Tiger) - 비사지 / 루빅 / 퍽 / 흡혈마 / 밤의 추격자
13/07/06 15:28
역시 이게 뱃라이더의 힘이죠. 어쨌거나 밤의 추격자는 첫날밤에 이득을 많이 봐야 게임 풀어나가기 편해지는데 뱃라이더는 이런 플레이로 첫날밤 흥하는걸 원천봉쇄할 수 있죠
13/07/06 15:42
나스 캐릭 컨셉을 좋아하는지라 나스 위주로 보게되는데 나스는 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EOT가 훨씬 할만합니다. 손해를 여러번 봤음에도 아직 유리하네요
13/07/06 15:59
제우스 밴 대신 뱃라 밴했으면 이렇게까지 밀리진 않았을텐데 좀 의아하네요. 뱃라 살려놓으면 미드로 나스 상대시키려 올게 뻔했는데...
13/07/06 16:09
오늘 둘 다 원사이드 경기들 예측했는데 이번 게임은 진짜 재밌네요. 초중반에 탑/바텀 압살했는데 미드에서 균형을 맞춰주다가 무리한 다이브가 여러 번 나오고 슬슬 게임 몰라요~가 됐죠.
13/07/06 16:06
스펙터가 키우기 힘들어서 그렇지 키워만 놓으면 캐리력은 넘사벽이죠.
도타의 매력을 잘 보여준 경기 같습니다. 초반 cs가 차이가 심하게 나도 충분히 뒤집는 경기가 많이 나오죠.
13/07/06 16:22
[* 8강 2경기 2세트]
EoT(Eye of Tiger) - 퍽 / 루빅 / 외계 침략자 / 자키로 / 슬라다 BMS(Best Magic Skill) - 자연의 예언자 / 그림자 악마 / 빛의 수호자 / 환영 창기사 / 제우스
13/07/06 16:55
역시 게임 수준의 합이 맞아야 재미가 있어요 오늘 2경기는 처음보는 입장에서 1경기랑 다르게 되게 흥미진진하네요 텔포가 소모성 아이템으로 있는건가요? 되게 맵 컨트롤이 역동적인? 그런 느낌이 있네요
13/07/06 17:26
쉐데/키라/퓨리온 뽑은게 터틀링을 하면서 팬랜 파밍할 시간 벌어주려고 한 거 같은데, 초중반에 EOT 미스가 좀 나오고 한타 한두 번 이기면서 BMS 측에서 헛바람이 든 거 같습니다. 구상하고 정반대로 계속 싸워버리니 이렇게 될 수 밖에요.
13/07/06 17:46
[* 8강 2경기 3세트]
EoT(Eye of Tiger) - 길쌈꾼 / 땜장이 / 언다잉 / 그림자 악마 / 외계 침략자 BMS(Best Magic Skill) - 루빅 / 스벤 / 박쥐기수 / 에니그마 / 태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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