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11 19:52
지옥불 화염차라니 요즘 테테전에서 정말 보기 힘든 유닛인거 같은데 암만봐도 이영호 선수도 역시나 패치를 염두에둔 연습을 했던거 같아요.
13/07/11 19:58
하 이영호 선수 스2 개인대회는 정말 힘드네요. 어제 IEM 한국 예선도 탈락했거든요.
08년에 우승직후 징크스때가 생각나네요. 프로리그에선 강자인데 개인리그에서는 이상하게 안되는. 잘 극복하길 빕니다.
13/07/11 19:58
바이킹 몰래 모으면서 제공권 완전히 장악하고, 소수싸움에는 공성전차보다 화력, 몸빵, 기동력까지 전부 우월한 토르를 주력으로 한방에 이영호를 무너뜨린 최지성.. 1,2경기 모두 멋진 경기력이었습니다.
13/07/11 19:58
역시나 첫 경기 패배 후 광탈 공식은 오늘도 이어지는군요. 에휴...;;
뭐, 브루드워 시절에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이 대략 3년 정도 되니까 앞으로 더 기다려보렵니다.
13/07/11 19:59
최적화의 달인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피지컬이 조금 딸려도 좋습니다. 체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오늘의 승리를 가져다주네요. 대단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13/07/11 20:00
맞습니다. 저번 파이널의 정종현, 김영진 선수 / 이번에 최지성 선수 모두 자기의 특기에 대해 독기품고 게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13/07/11 20:01
강현우 선수도 잘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강현우 선수"만" 잘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첼린지리그 1일차 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연맹 선수들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에요.
13/07/11 20:02
병력 분단후 각개격파가 컸나봅니다
뭉쳤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최지성이 위쪽은 미사일 포탑 파괴하고 밴쉬만으로 처리하고 아래는 그 외 전병력으로 공격했어요
13/07/11 20:00
오늘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입니다..
이영호선수 연습 더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최지성선수 빌드 이해도부터 사소한 싸움까지 이영호를 압도했습니다...
13/07/11 20:00
아무래도 이영호선수는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려면 판짜기부분도 더 많이 보완해야할듯 하네요. 완전 최지성선수가 이영호선수 머리 위에 있는 느낌....
13/07/11 20:01
프로리그가 플레이오프에 접어드니 협회 선수들이 예전 연맹 선수들에게 줄줄이 졌을 때와 같은 상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연맹 선수들 경기 감각이 이제 협회 선수들에게 적용되기 시작하는 거죠.
13/07/11 20:01
챌린지 리그도 그렇고 요즘 되게 많은 경기들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연맹 선수들이 이기네요.
그 나이엔 군대문제도 그렇고 월급받으면서 하는거 아니면 멘탈잡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네요.
13/07/11 20:02
제가 보기엔 이번 테란은 이신형 빼고 주목해야 할 선수가 최지성, 김영진 두 선수인거 같습니다. 챌린지에서는 정지훈 선수하고요.
이 세명 보면 정말 잘하죠.
13/07/11 20:02
이영호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졌다고 절대 기죽지마시고 항상 그랬던것처럼 더 자극받아서 WCS 시즌3 GSL에서 다시한번 도전합시다!! 이영호 화이팅!!!
13/07/11 20:05
2경기는 이영호 선수 막을 수도 있었는데, 최지성 선수가 밴시로 본진에서 내려오는 공성전차를 막고 나머지는 멀티에서 올라오는 병력을 각개격파한 전술이 유효했습니다.
13/07/11 20:13
동의합니다. 이영호 선수도 밴시 2기 살아있는거 뻔히 알고 있었지만, 초반에 미리뽑아서 마나 빵빵한 밤까마귀에 바이킹도 미리 뽑아놓은걸로 제공권은 더이상 신경쓰지 않았으니까요. 다수의 바이킹으로 일순간에 공중장악하고 밴시의 대활약..
거기다 2멀티 수비를 위해 안그래도 느리고 토르상대로는 모여야 화력이 나오는 공성전차를 나눌수밖에 없게 만든뒤, 앞마당으로 진격해서 나뉜 병력 각개격파..
13/07/11 20:06
박성준 - 박현우 - 원이삭 - 이승현 등이 있었지만
역시 예전부터 스타테일의 리더격인 선수는 최지성 선수였죠. 선수 본인도 MLG 우승 1회 정도에 만족하진 않을테니, 올해 시즌2파이널과 나아가 연말 블리즈컨에까지도 멋진 활약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두번째 경기 지옥불화염차 난입당한건 딱히 반응속도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이영호 선수가 워낙 의표를 잘 찌른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최지성 선수의 판짜기와 체제 이해도, 교전설계가 정말 빛났네요.
13/07/11 20:06
지금까지 승자이벤트에서 강동현-최지성 맞추신 분은 7명이고, 이분들의 3경기 승자 예측은 신대근 5 : 2 정명훈 이네요
13/07/11 20:06
근데 이번에 이영호선수 조편성이 괜찮으면 괜찮았지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이번에 떨어지면 앞으로 16강 벽에 자주 부딪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3/07/11 20:09
이영호 선수가 스1, 스2 통틀어서 스타리그나 MSL에서 8강 토너먼트 가기 이전에 광탈한 적이 있었나요?
(GSL에선 저번에 죽음의 조에서 16강 탈락했었고요.) 기억이 가물가물...
13/07/11 20:0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데일리에서 이영호 선수가 했던 말 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고 응원하려구요.. ㅠㅠ
뭐 브루드워 때도 갓이 되기에 몇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니 진득하게 기다려보렵니다. 흐흐 스타리그 4회 우승이야 내년에 도전하면 되는거고 하나씩 하나씩 업그레이드 된 이영호 선수를 기대합니다.^^
13/07/11 20:15
저도 격차가 벌어진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타1처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았죠. 지금도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가 래더해서 프로가 지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죠.
13/07/11 20:09
진짜 오랜기간 누적된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제 편가르기는 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솔직히 스갤 처럼 대놓고 얘기 하는 사람은 심하게 많지는 않지만, PGR에서도 친 협회선수들 편향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냥 잘하는 개인이 이기는것 같습니다.
13/07/11 20:11
당연히 스타1부터 시작했으니 협회 선수들 팬이 많기는 하죠. 근데 요즘에 연맹 선수들 어쨌다 저쨌다
한 것은 다 연맹 선수 팬분들이었죠. 팬을 가장한 안티였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13/07/11 20:13
요즘이든 예전이든, 누가 먼저 시작했다던가 하는 그런건 절대 결론내릴수가 없어요. 그게 유의미 하지도 않고요.
어찌됐든 상처주는 소모전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13/07/11 20:18
그랬으면야 좋겠지만
어떤 스포츠를 보더라도 경기 그 자체보다는 편가르기와 빠까싸움에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서.... 안타깝지만 이미 편이 나뉘어버린 이상 소모전식 상처후벼파기는 그치지 않을겁니다.
13/07/11 20:10
이영호는 진에어 스타리그 부터 개인리그에서 아쉽네요. 스타1 마지막 스타리그인 티빙 스타리그 4강 진출했지만 차기 시즌 시드가 2명이어서 스타리그 시드를 못받었고 2년째 개인리그 시드문턱에서 탈락하네요
13/07/11 20:19
SCV 만으로도 막히는데 사신 찍을 자원도 있었고...정말 노답이 된 6못이네요;;
노배럭 더블을 노린 6못 같은데...선배럭이면 망했죠;;
13/07/11 20:20
이번 시즌은 오히려 이신형,김민철 빼면 협회에 기대할 선수가 없겠군요. 조성호 선수가 테란전을 잘했다면 기대해볼만
했을 텐데 아쉽고, 정윤종 선수는 실력은 좋지만 개인리그 연습 시간을 안 주는 T1이고 이제 플레이오프라서 수가 읽히는 개인기로는 어차피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기대주인 이영호 선수는 탈락했고요.
13/07/11 20:25
스2는 1인자 자리에 오래 머문선수가 거의 없는데 ( 정종왕등이 있긴하지만 조금은 사인곡선을 그렸죠.)
그런 의미에서 이신형선수는 좀 대단하긴 하네요
13/07/11 20:34
정종현이 스2에서 꾀 긴시간 1인자였고 사실 이신형 선수도 따지면 그렇게 1인자로써 오래동안 유지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좀더 긴시간을 1인자로써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13/07/11 20:35
막간을 이용해서 아까 녹화해둔 이영호 경기 다시 보는데.....
1경기도 이영호가 막을수 있던걸 오버하다 못막았네요 지뢰 두기가 그냥 보급고 안쪽 양 옆으로 심어두었으면 분명 막힌건데 처음에 보급고 밖에다 심으려고 나오다가 점사당해서 터지고 두번째는 위치가 벙커 바로 뒤여서 벙커때리는 스플데미지에 터지고.... 정말 센스자체가 많이 죽은거 같습니다. 그냥 안쪽에 심기만 했어도 막을걸...
13/07/11 20:40
옵저버 입장에서 보면 그렇게 하면 충분히 막혔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삽질한게 벙커 수리하려고 열때... 무슨 자동문도 아니고 3개를 동시에 열면서 또 망했죠;; 정 옆으로 가서 수리하고 싶으면 하나만 열고 가도 되는데....... 진짜 게임내 판단 자체가 저번경기도 그렇고 하나같이 별로에요;
13/07/11 20:44
오늘의 승자이벤트 강동현-최지성-신대근 맞추신 분은 총 5명이고, 이분들의 4경기 예측은 조성주 3 : 2 김영진으로 갈렸네요
무조건 정답자는 나옵니다
13/07/11 20:49
사실 정윤종선수가 신대근전을 2시간밖에 연습못했다는 인터뷰보고 충격 받았어요. 이기긴 했지만 그래도 그때 연습 시간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프로리그 연습에 아무리 비중을 투자해도 2시간밖에 못했을줄은 몰랐거든요;;
13/07/11 20:46
신대근선수가 지금까지 스타리그 16강에서 잡았던 상대들...
이영호(스1),이제동(스1),신동원(스1),김민철(스1),정명훈(스2)......
13/07/11 20:51
프로리그는 영향도 있겠지만 상대선수가 준비잘하고 경기력이 좋았어요 충분히 이길만 했습니다.
알고도 못막는데 이걸 연습핑계를 대는건.. 정윤종 상대한 강현우도 정말 잘했죠. 원이삭은 그냥 못했구요
13/07/11 20:51
C조 다음 경기가 강현우 : 신대근이던데 만약 여기서 신대근이 이기면 정명훈은 탈락확정이라, 마지막 경기를 당겨서 먼저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13/07/11 20:53
협회테란은 이제 이신형선수제외하면 협회내부 2인자를 가리는것조차 의미가 퇴색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그 이신형이 무지무지하게 대단한선수지만.... 이영호선수는 앞으로 개인리그에서 분발해야할듯. 정명훈선수는 아직 탈락확정은 아니니 더 열심히해야겠고요.
13/07/11 20:53
신대근 인터뷰 中...
[1경기에서 6못 빌드를 선택한 이유는?] 시작 전에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팠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어제 육회를 두 접시나 먹어서 그런 것 같다. (웃음) 그래서 빨리 끝내려고 6못을 선택했다. 이정훈에 이은 육회저그...
13/07/11 20:57
프라임의 희망 조마루를 응원해야 하는데...
김영진 선수는 예전에 임재덕상의 눈앞에서 Code S 탈락했을 때 이후로 호감이 생겨서...
13/07/11 21:14
이번 스타리그는 연맹 유망주의 반란인가요?
조성주, 강현우 이 선수들 맨날 유망주 소리만 들으면서 포텐이 안 터져서 그러려니 했는데 활약이 대단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