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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3 14:53
스1에서의 이영호, 특히 10이영호는 개인리그에서의 압도적인 성적과 동시에
프로리그에서 팀을 이끄는 것도 해냈죠. 이신형의 지금 포스는 그 이영호 못지않은데 프로리그에서까지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3/07/13 15:03
그래도 포스트시즌의 SKT가 어디가진 않기때문에 2차전에서 호락호락하게 물러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좀더 고민해야될 SKT겠네요
13/07/13 15:03
이신형선수는 정말 스2에서 독보적인 위치라고 느껴지네요.
만약 이 선수가 정말 아무 고난없이 우승만했다면 조금 덜했을지 모르는데, 결승에서 3:4 역스윕당했지만 바로 1주일만에 4:0으로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해버리고... 1세트에서 졌는데 7세트에서 완벽하게 이겨버리는 오늘 경기를 보면서 이 선수 한두경기 진다고 멘탈이 무너지는 선수가 확실히 아니라는걸 보여주네요.
13/07/13 15:05
지뢰가 격추한 3번 모두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옮겨 심어두는 꼼꼼함을 보여줬다는게..
이신형 눈에는 1타-2타-3타 뭐가 올지 뻔히 보였다는거죠.
13/07/13 15:13
이신형선수가 프로리그 우승시키고 개인리그 올해 열리는거 다 쉽쓸면 10년 갓모드와 비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아직은 아니죠.
물론 현재진행형이라는 모습을 봤을땐 실력면에서는 가능성은 있지만 우승은 실력만으로는 되는게 아니까요
13/07/13 15:19
글쎄요 10이영호와 비슷하다거나 버금간다는 얘기도 안했고 지금 이신형이 이영호처럼 팀의 포시레이스를 이끌 수 있느냐는 점을 든것이죠.
지금 기세는 충분히 그때 이영호를 연상시키니까요
13/07/13 15:23
사람들은 10 갓영호를 떠올릴때 그 포스만 기억할 수도 있지만 그에 따르는 커리어가 떠오르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Crash님이 땀표시한 이유도 그런 이유에서 생각하신것 같고요. 물론 님 말씀대로 포스만 따지면 이신형선수가 어마어마하긴하고 비견못할것도 없긴하죠. 하지만 어떤 기준이냐는것에서 약간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13/07/13 15:28
포스 운운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사과드립니다
저는 KT팬이지만 최근 이신형의 기세에 주목하는 의미에서 댓글 달았습니다 흐흐 10이영호의 커리어를 따지자면 아직 갈길이 멀긴하죠. 그래서 어제 이영호가 이기길 바랬는데..
13/07/13 15:29
저도 어제 이영호 선수가 이기길 바랐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벌써 탈락이라뇨 ㅠㅠ
대진도 실력이긴 하지만 대진운도 2연속 없고 참 아쉬워요 ㅠ 딱 한고비만 넘기면 될것 같은데 항상 개인리그에서는 잘 안풀리네요
13/07/13 15:59
이영호 선수에게는 박카스 이후와 같은 슬럼프가 잠시 찾아온 것 같기도 하네요.
조급해질만도 한데 워낙 잘 이겨내는 선수라 차기리그에서는 잘할 것 같습니다 흐흐 근데 생각해보니 어제가 아니라 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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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형 vs
도재욱
신대근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