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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9 18:13
통계적으로 롤챔이랑 겹치는 날은 야구 불판이 좀 한산하더군요 흐
류뚱이 11번째 승리를 챙긴 기분좋은 날이니까 엘지 승리로 더 기분좋게 됐으면 좋겠네요 ㅜ
13/08/09 19:49
[대구] 오늘은 진격의 다저스...아니...진격의 이글스네요. 헨진이가 팀에 얘기해서 우주의 기운이라도 빌려준건지...........
13/08/09 21:28
[잠실] 표효하는 롸켓!
유원상의 연속 안타 허용, 류택옹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올라왔는데, 3구만에 전준우를 투수 앞 병살타로 잡아냅니다.
13/08/09 21:30
[잠실] 8회 2사에 봉중근 투입.
개인적으로 8회 봉중근은 보기 싫은데요... 상황이 상황이니 계속 8회 봉중근이 보이는군요 ㅠㅠ
13/08/09 21:35
현재 OPS 500포인트도 안 되는 타자가 뭐가 무서워서 저렇게 조심을 하는가 모르겠습니다.
뭐, 이렇게 된 데는 구위 저하가 원인이고, 이건 그동안 너무 계획성 없이 등판시킨 탓도 있으니 봉 탓을 하기도 뭐하네요.
13/08/09 21:37
다른 투수들의 자책점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승계주자 불러들여도 아웃카운트랑 차근차근 바꿔서 이기면 마무리 역할 다 하는건데 봉중근은 지나치게 미안해하거나 자책하는 경우를 많이봐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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