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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3 22:46
아 그런데 정말로 대회 서버에 직접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ESL한테 해설소리 뺀 소스를 제공받는 것 같은데 화질이 너무너무너무 안 좋습니다.
13/08/23 22:47
유럽 서버라서... 옵저버 로딩이 느리거나 렉이 걸릴 확률이 좀 높고 그렇게 되면 대회 전체적으로 지장이 생기게 되서 인 것 같습니다.
13/08/23 22:53
왜 이렇게 묘해진겁니까... 울트라를 너무 낭비한게 이렇게 독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네요. 물론 어찌되었든 결국 변수는 뮤탈이긴 합니다만.
13/08/23 22:57
장민철 선수가 끝내기에는 지금이 최적의 찬스인데 .... 병력이 없군요. 그럼 다시 이제동 선수가 회복의 기회를 가지게 될 수 있죠.
13/08/23 23:02
이제동이 중간에 살짝 방심하긴 했지만 장민철이 왜 프통령이라 불리는지 증명한 경기네요.
다른 토스였으면 20분전에 GG치고 나갔죠.
13/08/23 23:09
그냥 이런 치고 박고 싸우는 난전보면 스타1의 저글링이 생각날 떄가 많네요. 스2 저글링에게선 스1의 저글링의 느낌을 얻을 수는 없고,
불멸자 같은 중장갑 유닛에 강한 유닛이 저렇게 있을 떄는 조합을 뭘 해야 하지 싶을 때가 있어서.후반까지 갈 경우 이런 아슬아슬한 200이 아닌 소수의 비슷한 병력 규모일때는 스2 저글링이 너무 잉여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13/08/23 23:08
7차관을 저글링 난입으로 정전 사태 만들고 막았다->저그가 이겼다
이게 설레발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허허허허허허허;;;;
13/08/23 23:07
아 트위치 끊기고 롤이랑 같이 보고 있어서 아프리카 들어왔는데 그냥 나오는 방송이 없네요.
BJ가 짜고 치는것 같다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_-;
13/08/23 23:07
스1 네임드 선수 들 보면 약간 이런 기질이 있습니다. 스1은 유리하면 뭘하도 유리한 경향이 있어서 저런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더군요.
이제동선수는 정말 자주 봤고 이영호 선수도 저런 성향을 보이더군요. 그러나 스2는 생각 보다 공세 막히면 확 불리해져 버리죠.
13/08/23 23:08
중간에 바퀴좀 뽑았으면 이길수도 있었을것 같은데ㅠㅠ 아니면 마지막에 울트라4기 있을때 아예 수비모드로 하든가...판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13/08/23 23:19
이번 경기야 그랬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프저전에서는 후반에 너무 힘이 달려보입니다.
생각해보면 스2의 공중유닛 계열이 전부 힘이 달렸네요.
13/08/23 23:17
이제동 선수가 울링 살모사로 끝내려고 했고 그걸 장민철 선수가 막아서 상황이 그렇게라도 간거지..
바드라 소모 후에 바로 뮤탈 뽑았으면 폭풍 찔끔이든 뭐든 6개스에서 토스 주저앉고 끝났을겁니다.
13/08/23 23:21
무군이나 군숙으로 굳혀버리거나,
뮤탈로 끊임없이 괴롭히면 되지요. 바드라 소모 자체는 굉장히 깔끔했고.. 패인은 울트라를 너무 소모했단 거죠.
13/08/23 23:14
천적이라는 불사조가 모든 상황에 만능은 아니라서.. 폭풍에까지 뮤탈이 강해지면 정말 큰일납니다.
안 그래도 뮤탈 재생력도 엄청나게 버프된거고요.
13/08/23 23:16
글쎄요.. 제동 선수 좀만 더 저글링을 침착하게 썼다면 아슬아슬하게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ㅜㅜ 너무 던진 감이 없잖아 있네요..
13/08/23 23:20
2,3 경기가 스2에 대한 편견을 다 비웃는듯한 경기네요.
한방순삭이나 소수 병력 찌르기가 없다는 얘기를 제대로 엿먹이는군요.
13/08/23 23:20
지금 로보틱스 올라가고 이미 이제동은 바드라 체제 완성.. 이건 토스가 죽었다 깨어나도 못 이깁니다. 이제동이 역장에 삽질해서 크게 던져주지 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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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vs Welmu
최성훈 vs 강현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