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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6 09:57
게임 내내 클템이 정말 해설 알기쉽고 조리있게 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똑같이 당연한 말을 하고 있어도 클템쪽이 뭔가 무게가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13/09/16 10:01
솔직히 그렇게 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항상 어떻게든 까이는 클템... 거기에 은퇴하란말이 서슴없이 나오는건 역시나 그의 해설능력때문이죠.
13/09/16 09:59
A조 총평 2강 2중 1약 으로 평가 되겠네요. OMG랑 SKT는 초반 주도권 싸움이 어디서 나느냐 차이로 경기 승패가 갈릴것같고.
개인적으로는 한국 3팀중에 가장 걱정되는 오존이네요. 2경기하는데 2경기모두 만만한 팀들이 아니라서 잘할지...
13/09/16 10:06
월~수가 1회차 / 금~일이 2회차입니다.
한바퀴 더 돌아요. 그래서 한번은 블루 / 한번은 퍼플에서 해서 진형 유불리도 없습니다.
13/09/16 10:02
1,2 위 팀이 올라갑니다. 뭐 2중 1약으로 생각하는 팀에게 잡히면 탈락위기에 몰립니다.
OMG랑 경기는 어떤 변수가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2패로 예상한다면 나머지 팀들은 일단 다 잡아 놔야 됩니다.
13/09/16 10:00
omg 1경기보고 좀 실망했는데
tsm상대로 굳이 전력을 다할 필요까지는 없었던것인가.. 이렇게 되니 로얄도 정말 기대되네요. 올해는 교류전이 딱히 많지가 않아서 합이 어떻게 될까.한국팀들이 압살하지 않을까도 싶었는데 역시 겨뤄봐야 되는거네요. 퍼즈가 omg쪽에 유리하게 작용했으나 그걸 차치하고도 충분히 omg는 이길만한 실력은 보여줬던것 같습니다. 담에 만나면 설욕할 수 있길 바랍니다.
13/09/16 10:06
프나틱 오존 경기 기대하고 있어요 원조 대장군의 힘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케선수 페이커 못지 않게 정말 클래스가 높은 선수라고 생각해서 ...
13/09/16 10:01
국내팀은 중국팀을 확실히 견제하고 더 열심히 분석했어야죠.
초반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시종일관 OMG가 원하는 운영에 계속 끌려 다녔습니다. 시간 많은 로얄은 분석을 훨씬 많이 해둘텐데 앞으로 게임들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13/09/16 10:01
T1이 너무 조합을 생각없이 짰네요. 적을 한곳에 모아야 힘이 나는 케넨+자르반+나미인데 거기에 진형을 붕괴시키는 그라가스가 들어가니
제대로 된 한타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셀프카운터네요. 고전파 챔프폭이 그렇게 좁지 않을텐데 왜 그라가스를 고른건지 모르겠네요. 럭스나 카서스 등 좋은 조합들 충분히 많은데
13/09/16 10:01
역시 예상대로 해외 경기를 잘 관전하지 않고 분석에 게으른 SKT 가 OMG 한테 졌군요.
SKT 가 유동적이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단판제에서는 충분히 질 수 있는 타입이니까요. 고전파는 항상 오리아나 상대로 그라가스만 고르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임팩트는 잭스를 못하니까 이런 꼴이 나버리는군요 .크크
13/09/16 10:01
극초반 장병기의 탑 커버의 판단미스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한듯합니다. 차라리 과감하게 버리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늦은 타이밍에 지원갔다가 케넨도 못지키고 타워도 못지키고 본인도 죽으면서 버프까지 뺏기고 으앙 님들 정글 망함... 퍼즈스노우볼링은... 그냥 클템 말대로 운이라고 보고-_-;
그나저나 이 맵장악 보고 라이엇이 좀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뭐 시즌3가 시작되면 글골량이 많아지고 시야석이 생기기 때문에 서폿들도 많은 템들을 가면서 역전이 잘 나오긴 개뿔이...그 골드로 와드사서 3분짜리 맵핵 만드느라 역전이 더 안나와.... 북미잼은 이런 경기가 잘 안나오지만 눈앞에서 좀 보고 생각좀 해봤으면.
13/09/16 10:02
OMG 승기를 한번 잡으니 빈틈이 전혀 없네요.
리신과 자이라가 같이 맵장악 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안줍니다. 구렁이가 먹이를 서서히 조이는 느낌이네요.
13/09/16 10:05
한국 최상위권팀들 역시 똑같이 플레이하죠 KT나 SKT전부 승기 잡고있을때 엄청난 압박을통해서 상대를 숨을 못쉬게 하는것 역시 똑같습니다.
중국 최상위권팀들과 한국 최상위권팀들의 격차는 이제 없는걸로 봐야 할것같아요. 리그에서 경기가 그렇게 갈리는건 자국 리그의 특성이 그렇게 가르는것같고.
13/09/16 10:09
LCS 보면 한국 팀들보다 시야싸움이 더하죠 시아 장악을 두명 씩하는게 다반사죠 이번 경기도 리신이 맵장악을 주도했고 한국과 맵장악 스타일이 좀 다른느낌이죠. 우리나라는 라이너들이 핑와를 같이사는 오존식 와딩이라면 lcs는 핑와를 정글이 빨리 빨고 정글 서폿이 같이 와딩에 올인해서 그냥 와드의 씨를 말려 버리죠
13/09/16 10:02
마음 같아서는 OMG도 한번 다른팀에서 잡혀주면 좋겠지만
SKT는 이제 답없죠 남은 경기 다잡겠다는 각오로 덤벼야 될겁니다.
13/09/16 10:04
SKT는 OMG 상대할떄 KT 상대하던 느낌으로 해야될것 같습니다. 결국 뱅기가 살아야되요.
그리고 제발 조합좀 잘짰으면 좋겠네요. 더이상 방심하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3/09/16 10:05
그래도 한경기 맛보기로 붙어봤다고 마음 편히 생각해야겠네요. 덕분에 다음엔 제대로 준비하고 나올테니..
다만 걱정되는건 OMG가 작정하고 장병기 챔프 다 밴하고 뺏어버리면 할게 노틸정도 남을텐데 어떨지요 크크
13/09/16 10:06
저는 내심 롤에서 해외팀도 한국팀에 지지 않을정도로 강력해서 서로서로 분발하면서 발전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스타1처럼 한국이 무조건 짱짱 WCG는 볼필요도 없음 뭐 이런 시나리오로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국뽕이 심했던거같단 생각이 드네요. 쫄깃쫄깃해서 좋습니다. 국가대항전은 이래야죠 역시
13/09/16 10:11
스타1처럼 압도적인 흐름은 못가져갈듯 싶은게..
스타1경우 인프라자체도 중국<한국 이었지만 lol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중국도 무지하게 투자하고 프로팀 선수층 두꺼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aos 종특이라고까지 느껴질 정도로 강하다고 예전부터 느껴서 북미,유럽은 몰라도 중화권만큼은 끝까지 경쟁구도로 가지 않을까도 생각중입니다.
13/09/16 10:06
솔직히 오존은 전체적인 판을 잘 보는 마타가 있어서 의외의 변수에 당할 확률이 적다고 보는데, 옴므가 어느정도 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보네요.
13/09/16 10:11
1:1은 충분히 버텨줄테고 오존의 공격적인 인베로 정보획득후 라인스왑걸어서 옴므에게 2:1 버티기 시키고 세체봇이 상대 탑 파괴하는 시나리오를 쓰면... 옴므의 역할은 충분할거같긴합니다 맘대로 안되는 경우가 있긴 하겠지만
13/09/16 10:14
전 오존은 항상 이야기하지만 옴므가 항상 구명이고 경기가 풀릴리면 미드에서 다데가 절대로 싸면 안됩니다.
다데가 한번 말리면 곧장 바로 탑으로 바로 그 영향력이 크게 미치기 때문에 경기의 성패는 다데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저는 오존이 우승할때도 옴므가 강력한 탑솔이라고 생각한적이 없거든요. 국내에서 월챔 진출한 3팀중에 오존이 저는 제일 불안한 전력이라고 생각해요.
13/09/16 10:16
그렇죠. 옴므야 어떻게 커버된다고 쳐도 핵심인 미드의 다데가 상태가 안좋다면 의외로 크게 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데도 의외로 기복이 있는 게이머라서...
13/09/16 10:18
그렇죠. 다데가 최상급 미드로 성장해서 어느누구에게도 안밀렸기에 옴므가 수준급으로 포장된거죠. 이번에 다데가 제드외의 카드를 제대로 준비해오지 않는다면 오존도 고전할거 같습니다.
13/09/16 10:08
개인적으로 이번에 진출한 한국 세팀 모두 각각 불안요소가 있다고 생각해서 우승을 마냥 낙관적으로 볼 수는 없네요.
skt1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기는만 현재 완벽한 팀이라는 느낌은 안 듭니다. 최근에 kt나 오존에게 승리한 경기에서도 질때는 마냥 힘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특히 이 팀 은근히 다전제 첫 경기에 약해요. 그리고 kt전에 이어서 또 코르키에게 당하네요. 피글렛이 솔랭에선 이즈나 코르키를 꽤 썼던 걸로 아는데 아직 대회에서 안 보이는 건 이유가 있는 거겠죠? 여력을 숨기는 것이거나 베인, 케이틀린 만큼 자신이 없거나
13/09/16 10:15
중국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맞죠. 중국과는 스크림을 자주 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저는 레지날드 플레이 보면서 북미에서 다이아2에 있다는 게 빈말은 아니구나...하고 느꼈네요.
13/09/16 10:11
그라가스는 스크림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플레이오프 때부터 지금 줄창 지고 있는데 왜 뽑는 걸까요? 다른 라인이 잘해줘서 가둬놓고 패면 모를까, 안 싸워주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할 게 없는 챔프인데요. 모르겠다 난.....
13/09/16 10:12
skt가장 큰 단점이 멘탈이라고 보는데
꼬치가 어서 끌어올려줬으면 합니다 페이커가 잘하면서도 끊긴건 omg가 잘노리기도 했지만 멘탈이 흔들려서 물린것들도 있어성
13/09/16 10:12
한국 기존 강호 프로스트, 블레이즈, 소드를 끌어내리고 SKT, KTB, 오존이 올라온 것처럼
중국은 WE, IG를 끌어내리고 OMG, 로얄이 치고왔죠. 특히 OMG는 스프링때부터 중국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죠.
13/09/16 10:13
처음에 탑 다이브 2킬 이후 터렛파괴가 너무 컸던것 같아요.
페이커가 어찌어찌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그 스노우볼이 이어져서 이렇게 된 듯.. 중간중간 임펙트의 케넨이 좀 던지는듯한 플레이를 한것도 있구요.
13/09/16 10:13
사실 롤스타전 이후로 한국리그 짱짱맨 했지만 그 롤스타전에서 진 중국선수들 이번에 OMG 로얄한테 탈탈 털리고 탈락했죠..
SKT는 제대로 반격하려면 뭔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3/09/16 10:13
스크 경기질때나오는 임팩트 똥+장병기 공기화패턴나오더니 지네요 근데 스크경기가 한경기 압살당해도 그 다음경기는 언제그랬냐는듯 본인들이 또 압살하고 그러던 터라 다음 오엠지랑 경기가 기대되긴하네요 글고 초반에 포즈거는것좀 어떻게 조정했음좋겠네요
13/09/16 10:15
그나저나 티원은 강팀 상대로 첫경기는 계속 지네요-_-; 오존 KTB KTB OMG까지
이러다 이게 팀컬러가 되는 건 아닌지
13/09/16 10:15
skt의 특출난 강점중하나가 1경기 말리면 바로 다음경기 혹은 다다음경기에서 되갚아주는 밴픽을 바로바로
짠다는거라 보는데.. 다음엔 아마 좀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다전제의 skt는 강하지만 단판제 더군다나 해외같이 적응해야하는 무대는 조별예선이 걸림돌이겠네요. 물론 올라갈것 같고 올라가기만 하면 skt는 다전제에서 오히려 점점 가속을 붙일 스타일의 팀일듯..
13/09/16 10:15
그런데 그라가스보다는 케넨이 더 안좋지 않나요?
케넨해서 최근에 이기는 게임을 못봤는데... 그라가스는 어떻게 스킬과 궁을 잘쓰면 한타나 소규모 전투를 이길 각이 나오는데 요즘 케넨은 어떻게 궁을 잘쓸 각이 안나온느 챔프라서...
13/09/16 10:17
플레임이나 임팩트만큼 케넨 쓰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도 그 둘의 경기에서 대박궁같은게 잘 안나오기 시작한걸 보면.. 어느덧 못챔이 된 느낌이에요
13/09/16 10:19
스킬계수도 별로고.. 데미지도 별로라.. 코어템 안나오면 딜도 안나오죠 ㅠ 특히나 저렇게 초반에 말려버리면
코어템 뽑는 시간이 늦어져서.. 더더욱 ㅠㅠ
13/09/16 10:19
케넨은 라인전 압도 안되면어차피 힘든챔프입니다 고기방패역활을 해줄수있는 챔프가 아니라서 라인전에서 잘크던가 해야되는데 지금은 죽도밥도 안됬죠
13/09/16 10:23
최근 케넨은 라인전을 압도하기 힘든 챔프라서 더욱 힘들어 보이더군요.
방금처럼 2:1 라인전을 할때 정글러가 빠르게 와서 2:2 라인을 서면 CS 챙기기는 좋지만 적 정글이 더 빠르게 와서 3:1로 다이브를 해버리면 순삭 당하기 좋아서...
13/09/16 10:20
그나저나.... 아무래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 다음번 SKT 의 분풀이 상대는 TSM 이 될것 같은데... 차라리 앞경기였으면 그냥 OMG처럼 적당히 솔랭픽하면서 놀았을지도 모르지만 오늘 일격으로 가챠없겠네요... 미리 레지날드에게 묵념
13/09/16 10:20
클템빠지고 래퍼드 들어가네요.
이왕 교대할꺼 캐스터도 성캐와 교대해서 체력안배좀 했으면 좋겠지만... 해설이 강민 / 김동준 1인씩 교대하는것도 무리가 있고.... 강민+김동준 조합을 대신할 조합을 찾기도 힘들다는게 문제...
13/09/16 10:21
SKT가 졌으니 결과론적으로 하는 말이지만
그라가스 - 자르반 - 케넨 조합은 대체 한타때 멀 하자는거죠 -_-;; 시너지가 아니라 전부 서로 궁에 방해만 되는 조합인데 자르반도 궁 잘못 때리면 케넨이 진입로가 막혀서 역효과 날 확률도 크고
13/09/16 10:22
전형적인 솔랭식 픽이였죠. 자기 자신있고 뽑고 싶은거 뽑은듯한... OMG와의 다음경기에서는 픽밴부터 날을 바짝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13/09/16 10:25
자르반궁 + 케넨궁 + 나미궁이 3종세트로 들어갑니다.
도망가는 적을 그라가스로 술통을 통해 다시 끌어들입니다. 이게 시나리온데.. 그냥 망했죠. 크크크
13/09/16 10:25
셀프카운터가 맞았죠. 크크
개인적으로 그라가스는 탑에 신지드/레넥톤 , 정글 리신/엘리스/이블린, 원딜에 베인 이렇게 놓고 궁으로 다 흩어놓고 난전을 이끌었을때 좋은 미드챔프라고 봅니다. 저렇게 각잡고 한타하기 좋은 챔프들과 연계는 안좋다고 봐요.
13/09/16 10:23
온게임넷의 포즈 룰이 정말 절실하다고 느껴지네요.
선수가 포즈할 수 없고 반드시 심판에게 먼저 허락받고 심판이 직접 포즈하는 룰 말이죠. 왜 선수가 직접 포즈를 하게 허용하는지 의문입니다. 라이엇은 온게임넷 운영하는거보면서 배울 생각을 좀 해야할텐데 말이죠. 선수가 전략적인 포즈를 쓰는거 같으면 그에 따른 페널티를 반드시 줘야하는데 중국은 자국리그에서도 전략적인 포즈를 악용하는걸로 유명한데 말이죠. 이대로 별다른 대책없이 대회가 진행되면 포즈때문에 계속 시끄러울 수 밖에 없겠네요.
13/09/16 10:26
심판이 포즈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심판이 직접 가서 포즈를 하는건가요?
LOL에서는 관전자가 포즈를 할 수 없는데 대회 서버는 다른가요?
13/09/16 10:27
심판이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선수한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말을 듣고 문제라고 생각되면 그 선수 자리의 키보드를 심판이 쳐서 포즈를 하는거죠.
그리고 심판과 문제를 확인하고 전달하고 해결하고나면 심판이 재개하고.. 온게임넷에서는 선수가 맘대로 막 포즈걸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13/09/16 10:29
절차 자체는 좋은데 1초 1초가 중요한 상황이라면 좀 불편하긴 하네요.. 그냥 대회서버 한정으로 관전자가 포즈를 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13/09/16 10:26
이래저래 욕먹어도 온겜넷만큼 경력오래되고 운영 잘하는 방송국이 없죠. 몇달을 준비했을텐데 이런식으로 1시간넘게 딜레이되는것도 너무 답답하네요.
13/09/16 10:29
잠시 한국 방송으로 보는데 래퍼드 말이맞죠. M5에 대한 로망,동경은 많은 선수들이 갖고 있을거에요.
뭐 지금은 다이아몬드가 인섹킥을 배워서 따라쓰지만 IEM월챔 무패우승때는 뭔가 다른팀이었는데
13/09/16 10:31
스크 좀 불안하게 보는게 이 팀이 1경기에서 정말 약해요. 오존,크트2번 총 3번 전부 1경기 압도적으로 졌어요. 이게 이어지는 다전제가 아니고 단판 형식이고 레몬독스도 분명 복기해서 나오면 좀 쉽지 않을거에요. 이거 레몬 독스가 경기력 볼때 스크 이제 1경기라도 지면 진짜 위험합니다. 8강도 3판2선승이라고 들었는데 좀 쉽지 않아보입니다. 방금판도 너무 막했어요. 쉽게 보다가 3무로 탈락한 소드 생각해보면...
13/09/16 10:32
마타: OMG는 스크림에서 다이김.
왠지 1년전에 레퍼드:TPA는 스크림에서 100번하면 1번지는 정도. 이게 생각나기도 하네요.
13/09/16 10:33
그런데 설마 이렇게 갬빗에만 집중하다가 벌컨에게 발목잡히는 사태가 생기지는 않겠죠?
아니겠지... 주나님이 알아서 던져주실 거야...
13/09/16 10:34
그런일은 절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크크. 북미팀은 역시 걱정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8강에서 기다리는 c9도 그리 큰 걱정은 안됩니다.
하지만 역시 유럽팀과 중국팀은 쎄네요.
13/09/16 10:33
그런데 클템,래퍼드의 진정한 해설실력은 아프리카같은 마이너에서 해야 제대로 발휘가 될텐데 말이죠.
노페는 마이너나 메이저나 차이없는 드립력에 준수한 해설실력 정갈한 느낌이라면, 클템,래퍼드는 소스만해도 철철 넘칠정도로 개드립이 많이 나올거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하네요. 온겜이 낚아 채가면 그들의 개드립을 이젠 들을 수 없을테니...
13/09/16 10:39
작년에 래퍼드 개인해설을 좀 들었는데 그 후 온겜해설시절보단 편하고 낫더라구요.
드립+약간의 약한욕(?)+1인해설었는데 평이 괜찮았습니다.
13/09/16 10:34
근데 솔직히 국내팀들 보면 굉장히 자부심이 넘쳐납니다. 상대분석을 잘 안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국내팀이 최고수준이고, 롤챔스도 최고수준이니까 우린 하던데로 하면 이겨!!
라는 마인드...?! 오히려 skt1처럼 초반에 이렇게 크게 데이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땐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조금만 삐끗하면.. 아니 오히려 실력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해외팀과의 경기에서 패배! 어? 이거 안되겠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흐흐
13/09/16 10:39
한 번 막혔을 때 그것을 극복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가 엄청나게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티원과 오존은 한 번 뚫고나온 경험이 있는 팀이라 롱런이 기대됩니다.
13/09/16 10:34
오존 경기는 3경기인가요...못되도 2시간은 있어야 겠네요
더 자소서 데이인 오늘 자소서나 열심히 3개정도 쓰고 돌아오겠습니다. ㅡㅜ
13/09/16 10:42
1위 : 1,000,000 달러
2위 : 250,000 달러 4강 : 150,000 달러 8강 : 75,000 달러 조별 리그 3위 : 45,000 달러 조별 리그 4위 : 30,000 달러 조별 리그 5위 : 25,000 달러
13/09/16 10:43
애초에 정시에 경기가 시작될거란 기대는 안했지만 A조경기만으로 2시간 가까이 딜레이 될줄은 몰랐네요... 부스 하나 더 만들어놓지-_-;;
13/09/16 10:48
샤이나이드도 옛날엔 어리고 피부좋고 귀요미 였는데...여드름 생기고 역변했어....
알렉스도 결혼하고 얼굴이 삭아졌고...프록스 엑스페케 소아즈정도는 괜춘한 얼굴이죠
13/09/16 10:51
샤이나이드는 앨리스 정글 잘안하는데 아마 탑 앨리스일거같네요. 소아즈가 LCS Spring 우승시킬때 주케가 앨리스/럼블이었죠
13/09/16 10:54
간단하게 확인하는 법은 '지금 밴/픽'창 보시면 루시안은 흑백처리 되있고. 렝가는 흑백처리 안되있습니다.
글로벌 밴 챔프는 자동 흑백처리 되요~(픽한 챔프와 글로벌 밴 챔프는 흑백, 밴 챔프는 빨간 줄 표시)
13/09/16 11:24
허엌허엌... p...pgr 임시 게시판을 열어주세요!!!
직장이라 경기는 못 보고 불판만 보고있는데 잠깐 피지알이 아파서 금단증상이 올 뻔 했습니다. ㅠ.ㅠ
13/09/16 11:33
우와아앙 하고 달려드니까 다 도망가서
진입할때 유체화를 쓴 나서스는 슬로우 걸고 쫓아가다 끝났죠. 크크크 딱콩 몇대 못때림...
13/09/16 11:33
(구) CTU가 생각나네요.
탑/미드는 즐겜하고 정글 봇듀오가 다 떠먹여주는 그 팀... 확실히 나서스에게서 롱판다의 냄새가 납니다.
13/09/16 11:37
래퍼드가 픽밴때 예측한 그림이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케이틀린은 초반에 코르키에 비해 이득 못봐서 화력이 도저히 따라가질 못하고 요릭궁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스가 레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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