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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7 11:58
경기를 질질 끌 이유가 없으니, 압살하는 정도도 저는 실력를 가늠할 부분이라고 보거든요. 지금 SGO가 조금 엉성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13/09/17 11:59
지금 삼성 오존이 유리하지않습니다. 지금 꽝 하고 붙으면 스킬샷 적중여부가 있겠습니다만 레넥 나서스가 잘큰상황이고 이 전투에서 라이즈가 킬을 많이 먹어서 절대 안심할수 없습니다.
13/09/17 12:05
스프링 우승시절에 트페 라이즈 제이스 제드 정도 있었고(이때 거의 1티어들)
지금 1티어 아리 제드 오리아나 그라가스 정도가있는데 여기서 다데가 활용가능한 챔프는 제드 정도가 유일합니다. 오리아나가 그 다음정도고..
13/09/17 12:02
해설도 좀 플레이의 답답함을 언급하네요.. 차라리 이런 경기는 좀 돌직구도 던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팀이라고 억지로 치켜세워주는것도 좀 짜증나요 솔직히.. 못하면 못한다고 하고 고칠점도 냉정하게 집고 해야지 페이스조절이니 방심해서 졌다느니 이건 10년동안 그대로네요.. 온겜넷.. 못끝내면 못끝내는거지 즐겜모드는 뭡니까...
13/09/17 12:03
오존의 컨셉은 한국리그의 트렌드 다시보기 인가요.
다대장군으로 불리던 시절의 라이즈 -> 여눈포킹중심의 파랑이즈+무라마나제이스 -> 올라가서 뉴메타(?)
13/09/17 12:06
전 막 기분이 나쁘고 혐오스럽고 하진 않은데 좀 시원하진 않죠 프나틱이 16분만에 밀어버렸던 팀이니까요
그 후 급 유럽잼이 되었지만 크크크크 그런 예능게임을 기대했는데ㅠㅠㅠ
13/09/17 12:08
프나틱이 던져서 10분 더해서 유럽잼이었죠 딱히 지금 오존도 기분 나쁘진 않은데요? 오존 욕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좀더 확싪하게 빡 밀고 빡 던지는게 더 시원했을 듯하는 느낌인데요
13/09/17 12:05
옴므 없으니 별로 응원하고 싶지 않네요 스프링 우승할땐 짠했는데
이런식으로 노는게 보이니 차라리 8강 떨어지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ㅏ
13/09/17 12:05
전 솔직히 오존이 8강 진출하기 힘들거라 생각하는 사람이긴 한데 댓글 반응이 너무 과격한것 같네요.
어제 'tsm vs omg, 프나틱 vs 미네스키' 경기를 생각해보세요. 특히 프나틱은 16분에 쌍둥이 타워를 다 밀어놓고 계속 던져서 26분까지 경기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오존도 이 경기로 알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어제 프나틱 경기는 재밌다고 하시더니 오늘 반응은 다들 왜 이러신지....
13/09/17 12:07
기대치는 8강 이상 해주기를 바라니까 그런거겠죠. 저도 8강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좀 정돈된 한타를 하면서 깔끔한 승리를 바라는데..
조합적인 문제도 있고 게임이 늘어지고 실수하는게 눈에 보이는것같아서..
13/09/17 12:13
오존 팬층이 적은 것도 있고...롤드컵 전의 기대치에 비해 어제 성적이 별로라서 사람들이 좀 더 압도적인 경기를 원한 게 아닌가 싶어요
13/09/17 12:07
딱히 오존이 대충하거나 못한 경기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 마지막에 한타 진건 포킹조합이 제대로 물려서 그런 거고.
시종일관 유리했고 딱히 많이 늘어지진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13/09/17 12:07
오존겜 노잼이고...다데는 라이즈,제이스를 진짜 고를챔프가 없어서 고르는건지..근데 밴픽과 전략은 숨길수 있어도 게임안에서 각자의 실력은 그안에서 최선을 다하는건데, 다데는 좀 너무 안좋은듯
13/09/17 12:08
외국팀도 각잡고 하는거랑 아닌거랑 경기력 차이가 큰데 그건 TPA 코스프레니까 괜찮고 국내팀은 그냥 까일 일이네요. 너무 국내팀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3/09/17 12:08
다들 프나틱이랑 하는거보고 거취를 결정하도록해요! 크크
이번판은 충분히 좋았어요 타워 안주고, 드래곤 다 가졌고, 블루도 종종 뺏었구요. 픽도 쉰내나는 픽으로 말이죠!
13/09/17 12:09
~~팀은 20분안에끝냈는데 ~~팀도 20분안에 끝내야한다라는인식이라도 박힌건지..
오존한테 참 가혹하네요 반응왜이럽니까? 진짜 참.. 크크..
13/09/17 12:09
퍼플이기 때문에 미드이즈-봇케잉 전략이 가능함을 언급해 주는 몬테
덥립은 여전히 임프마타가 조에서 제일 강한 봇듀오라고 생각하지만, 코르키를 플레이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코베가 챔피언폭이 오존의 한계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고, 몬테도 동의합니다.
13/09/17 12:10
그냥 실력차가 많이 나면 종종 나오는 경기양상이죠 뭘... 멘탈 운운할 그런 게임이 아닌데요.
다만 다데는 이제 기량에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13/09/17 12:10
너네하고 우린 격이 다르다. 뭐 충분히 이런거 보여줄수는 있는데 경기 내용보면 진짜 거의 능욕 플레이가 아닌가 싶은 정도였습니다. 저도 보면서 미네스키 기분 좀 나쁘겠다 싶었네요.
13/09/17 12:11
빨리 못 끝낸 게 잘못은 아닌 거 같네요. 에이스 당한 거라면 몰라도;
이 정도면 안정적으로 침착하게 잘 한 거 같은데요. 빨리 끝내려고 무리하다가 던지면 또 그건 그거대로 욕 먹을 일이죠.
13/09/17 12:14
그니까요.. 이정도면 무난한 경기같은데 이게 이정도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존이 이미지가 않좋아서 상대적으로 그런것도 있는거같고;
다데선수는 진짜 걱정되긴 합니다.
13/09/17 12:13
각잡고 경기 본 사람들은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의 경기에서 좀 질질 끌고 즐겜모드 보인 오존의 경기력을 비판할수도 있다고 보는데(딜계산 실패하고 에이스 당하고 무빙이 잉?? 이런 것도 있었는데), 그걸 굳이 또 불만들이라고 하는것도 웃기긴 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고 그걸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말이예요. 오존의 경기력을 비판할 수도 있고, tpa 코스프레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팀의 전력 숨기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서로의 의견 웃기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3/09/17 12:19
비판이 100% 옳은 말이 아니니 거기에 대한 반박도 있을 수 있죠.
비판이 자유라면 비판에 대한 비판도 자유고 뭐 어떤 의견이든 부정적인 의견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선을 넘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13/09/17 12:17
'경기력이 이 정도라니 실망이다'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기분이 나빠진다, 쟤네 멘탈 뭐같네' 식의 반응은 좀 의아합니다. 뭐 템팔고 우물 앞에서 춤춘 것도 아니고 방금 게임으로 그런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13/09/17 12:20
확실히 그런 반응은 좀 그렇죠.
오존이 어제 경기 후 매너도 그렇고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굉장히 날카로운 눈으로 민감하게 바라보는 경향도 있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게시판 댓글 반응이 딱 두쪽으로 나눠지는게 우려스러워서 그렇습니다.
13/09/17 12:22
애초에 두 쪽으로 나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기존 오존에 불호를 가진 사람이라면 딱 까기 좋은 경기였다고 봅니다. 중립이나 호감이라면 그냥저냥 볼 만한 경기였고요.
13/09/17 12:24
불호가 아니라도 후반 삼성의 무빙이나 한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불호라도 그냥저냥 볼만한 경기였다고도 생각되구요.
13/09/17 12:26
뭐든지 100%는 없으니까요.
다만 지금 오존에게 좋지 않은 리플들에서는 오존에 대한 불호가 강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뉘앙스가 딱 '저것들은 또 저러네' 이거로 보입니다.
13/09/17 12:56
제 리플을 곡해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뉘앙스의 차이를 말한 겁니다. 같은 비판, 비난이라도 '얘네 왜 이래?' 와 '저것들 또 저러네' 라는 두 가지의 의미로 읽힐 수 있는 겁니다. 많은 리플들은 후자의 뉘앙스를 진하게 담고 있죠.
13/09/17 12:15
프나틱은 토너먼트별로 그리고 일별로 컨디션이 와리가리하는 팀이라...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되는날은 어제 고전한 겜빗이나 유럽 상위권팀들 그냥 발라먹는 팀이라... 안되는날은 저 밑으로 처박히는데..
13/09/17 12:14
그냥 오존을 싫어하시는 분들인지; 욕먹을만한 경기력이었나요
노타워로 돌려깎으면서 포킹해가면서 경기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다만 생각보다 미네스키가 잘 버틴거로 봤었는데..
13/09/17 12:14
깔것까진 아닌 것같고....뭔가 계속 불안불안하면서 찜찜한 느낌이 든달까. 그런 경기였네요.
옴므->루퍼가 되면서 개인기량 자체는 올라갔는데, 뭔가 리더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꽉 짜여져 돌아간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13/09/17 12:14
뭐 같은 후진멘탈이라도 해외팀이하면 개성의 표출 내지 문화적 차이고 국내팀이면 다시없을 양아치가 되는 분들이야 스포츠에선 종목을 막론하고 예전부터 계셨죠
13/09/17 12:14
벌컨 대 갬빗 예측
덥립: 갬빗이 강하기는 했지만, 오존이 부족했던 점이 더 눈에 띈다. 다리엔과 알렉스가 크면 갬빗이 이길것. 벌컨의 승리를 예측 몬테: 아직 갬빗이 조별리그에서 진출하리라 생각함. 갬빗으로 계속 가겠음. 크레포: 벌컨을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초반전략이 훌륭하고 후반도 많이 발전함. 벌컨으로 의견을 바꾸겠음. (변절자!)
13/09/17 12:15
미네스키를 어떻게 이기든 상관은 없는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오존 상태는 생각보다 별로네요.
다데가 영 비리비리한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13/09/17 12:20
근거가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까일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여기서 사람들이 멘탈 운운해가면서 비판하는 게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안 불편하고 까일 만하다고 생각할 사람들이 다 같이 불판 달리는 건데 비판하면 안되냐고 비꼬시면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13/09/17 12:19
비판해도 됩니다. 오존이 진짜 준우승권이나 우승권에 걸맞은 경기력이었냐 하면 전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 정도기대치를 가지신분들은 깔수있을만한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뭐 오존팬분들도 하실수있고 아닐수있고요
13/09/17 12:16
오존은 확실히 미운털이 많이 박히긴 했네요..
국제대회에서도 국내팬들에게 좋은 말도 못듣고 ;;;; 앞으로라도 삼성 스폰 잡혔으니 좋은 매너들좀 보여주길
13/09/17 12:21
벌컨이 인기가 없었던 것이 기존 4강인 CLG, TSM, DIG, CRS 이 네 팀이 있었기 때문인 것도 있어서, 그나마 나을 겁니다.
13/09/17 12:21
근데 겜빗 프나틱 벌컨 오존 이 4팀은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벌컨이 생각보다 잘하고 겜빗프나틱은 전통의 강자고..오존은 생각보다 못하고있어서 4팀이 평준화된느낌
13/09/17 12:23
워낙 기존 팀들이 인기를 나눠먹어서 ㅜ
C9는 그래도 1위를 해서 인기가 많은데 2위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 같네요
13/09/17 12:27
돌아온 분석데스크: 주나-겐자 매치업 예측
덥립: 주나는 쓰로잉을 자주 하기는 하지만 플레이메이커. 겐자는 캐리라기보다는 안티캐리. 유틸리티 스타일. 크레포: 겐자는 정말 유니크한 AD. 주나는 40% 킬찬스라도 그냥 뛰어든다. 몬테: 양팀 모두 봇라인에 의지하지는 않는다고 보임. 오존은 봇라인에 의지하는데~ 해설진: 또 한국팀 얘기로 돌아오냐!
13/09/17 12:28
온게임넷에서 리그 텀 사이사이에 동남아쪽 그리고 대만 중국 한국해서 한 2-3일 만에 하는 토너먼트 대회 뽝 하면 돈좀 만질수 있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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