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20 10:19
다데vs알렉스, 다이아몬드vs댄디
겜빗이 한동안 폭망해서 평가 하락됐었는데 원래 클래스를 따져보면 저 둘을 넘어선 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오존은 라인 압살보다 팀전술이 뛰어난 점에 높은 점수를 줬었는데 준비는 하나도 안하고 개인기량 믿고 롤드컵 온게 실망이였습니다. 만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3/09/20 10:22
오존이 오늘 2승할 확률이 3.3보다는 높겠죠?
전 걱정 하나도 안됩니다. 오존이 미드가 5:5만 나와도 봇에서 하드캐리가 거즘나오는 팀이기 때문에 다데 아리가 사고 친다면 해법이 나올것 같아요.
13/09/20 10:23
문제는 지난주엔 바텀도 프나틱/겜빗상대로 못이겼다는거랑
상대 미드들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알렉스 이치와 엑스페케라는거?.. 준비 정말 잘해와야죠.. 카드들도 다 쓰고.
13/09/20 10:28
오존도 한국팀과 한다는 마인드로 좀 빡빡하게 경기운영 한다면 또다른 경기흐름 나올것 같아요.
기습텔포(리산드라처럼) 전략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중반 용싸움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밀릴것 같지는 않아서요.. 물론 미드가 cs 30~40개 차이나면 봇이든 탑이든 정글이든 제아무리 잘해도 답 없을것 같습니다. 용 근처만 가도 미드가 따여버리니.. 답없는것 같아요.
13/09/20 10:29
그라가스로 너무 스무스하게 엑스페케에게 미드에서 CS, 라인, 운영 모든걸 밀리던 다데가 가장 걱정이긴 하죠....
엑스페케랑 알렉스이치는 자신보다 몇수 위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09/20 10:38
삼성오존의 대진순서가 좀 안 좋네요. 오늘 갬빗이랑 프나틱 양팀과 다 붙다니,, 갬빗전에서 혹시나 또 진다면 그냥 와르르 무너질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13/09/20 10:40
한겜이라도 지면 거의 탈락이 확실하게 됩니다. 전승해야죠. 내일 2번 다 이기든 오늘 두번다이기든 오존은 전승해야 자력진출이 가능합니다.
13/09/20 10:43
재밌겠는데.. 흠.
오존은 2승 해야 8강 간다고 봐야겠네요 1승 1패면 디즈니랜드가 멀리 보이고 2패 하면 디즈니랜드 입장권 끊어야..
13/09/20 10:44
근데 외국 봇듀오를 임프마타가 압박을 많이 해야 되는데, 지난번 겜빗 전에서는 오히려 겐자 코그모에 베인이 잘못 굴렀다가 고통받았는데..
13/09/20 10:44
근데 만약 여기서 져서 디즈니랜드 가게 되면 놀이기구가 제대로 눈에 들어올까요... 흐흐
게이밍기어나 미네스키 같은 애들은 오히려 매우 즐겁게 관광하고 올 것 같기는 한데요 크크
13/09/20 10:46
게이밍기어나 미네스키야.. 사실 참가 자체에 의미를 두는 팀이라 (한국 월드컵 초기 참가처럼)
정말 즐겁게 관광할거 같네요 크크..
13/09/20 10:48
내년부터는 한국팀 결정되면 오픈부스에서 이벤트전이라도 하고 보내야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오픈부스라는 환경에서 집중을 못하는 것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네요..
13/09/20 10:55
사실 소드는 MLG부터 작년 롤드컵까지 다 경험해봐서...
CJ랑 나진은 오픈부스 경험이 정말 많죠.... 상대적으로 오존과 SKT는 처음일꺼고..
13/09/20 10:48
겜빗 화이팅!
알렉스 이치, 다이아몬드가 다리엔, 겐자의 트롤링을 오늘 또 얼마나 막을지 기대됩니다. 프나틱도 화이팅입니다! 소아즈, 엑스페케 때문에 너무 좋아요. 오늘 2승씩 거두고 일요일에 순위결정전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13/09/20 10:58
이게 팀이 이기면 모르겠는데 지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게 사실이거든요..
최감독님이 전권을 잡고 삼성으로 가면서 라이즈감독님이 만들어놨던 팀 색깔을 지우고 싶어서 롤드컵에서 강수를 두는 건 아닌지.. 으레 새롭게 감독이 되면 전 감독의 색을 지우고 싶어 하니까요. 물론 라이즈감독님이 같이 가시기도 하고 페북 글로는 불화가 없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오존은 오늘 꼭 이겨야 할겁니다
13/09/20 11:06
저도 로얄클럽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본 경기만 봤을때 중후반 운영은 OMG보다 아쉽긴 한데 초반 전략이나 픽밴의 다양성, 그걸 바탕으로 초반부터 압도적으로 나가더라구요 원딜 우지가 정말 강하고...(살짝 너무 공격적이지만..) 애니서폿..
13/09/20 11:06
오존은 사실 준비 기간으로 따지면 '14개팀들' 중에서도 상당히 긴 쪽에 속합니다.
왜냐면 오존은 최악의 케이스라도 '선발전 3위' 였기 때문에.. 소드와 같이 상대팀을 미리미리 분석할 수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라는거 자체가 좀.. 그리고 정작 9월 8일에 국대 확정된 OMG조차 'SKT 경기를 거의 다 분석했다고 했죠' 시간이 부족했다는건 사실 핑계일 뿐입니다. 무조건 분석해서 이겨야죠.
13/09/20 11:14
삼성이랑 딜하고있는 최윤상 총감독이랑 라이즈감독님 뺴고도 반바지 코치가 있었을텐데요....
삼성인수건도 중요한데 그건 총감독 감독 두명에게 두고 코치는 적어도 대회 준비는 했었어야...
13/09/20 11:16
딜은 100% 최윤상 감독이 했을거고... 그 시점부터 임감독은 할게 아무것도 없었을걸요.
반바지 코치 있다고는 하는데, 중요한건 LOL 팀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건 라이즈 감독이었던지라... 현재 오존과 임감독님이 예전같은 관계는 절대 아닐거고요...
13/09/20 11:28
임감독이 할게 아무것도 할게 없었다면 더더욱이 분석을 했어야 했죠. 그럴거 아니고 삼성에서 완전히 배제 된거면 LA까지 따라갈 이유가 있나 싶기도하고요.(같이 간것으로 알고있는데 잘못알고 있는거면 제가 문제인듯)
영향력을떠나서 적어도 분석은 누가 하더라도 팀내에서 알려줬을테고 그걸 적어도 선수들은 흡수 했어야 했죠. 삼성 인수 문제가 분명히 빅 이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선수들은 적어도 그리고 코칭 스태프가 총감독 포함 3명인데 준비에 소홀했다면 직무유기에 가깝죠..
13/09/20 11:34
선수들의 잘못이 없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그런 선수들의 분위기는 코칭스태프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보는지라.
깊게 이야기 해 드리기는 뭐합니다만... 팀 분위기나 여러가지 면에서 원래 MVP가 외적으로 보이는것 말고 내부로는 이런저런 이야기가 주변에서도 많았죠. (스타2팀 포함입니다)
13/09/20 11:08
탐망은 그러고보면 '이속 20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무시했는데'
1티어 신발 이속이 25라는거 감안하면.. 원딜 기준으론 '탐망만 가도 거의 1티어 신발 효과를' 계속 받게 되는거라는걸 놓친거 같네요. (덕분에 지금 PBE에선 원딜은 이속 보너스 1/2만 적용으로 변했죠)
13/09/20 11:14
갱맘이 담을 못넘음 -> 댄디가 바론을 스틸함 -> 오존이 경기를 이기고 3위가 됨 -> 스크가 3:2로 역전승함 -> 오존이 직행하고 KT가 떨어짐
갱맘이 담을 못넘은건 아마 역대 최고의 나비효과가 되릴듯한...
13/09/20 11:18
네 저 타이머가 경기 시작 시간 안내에요~
11시는 '방송 시작 시간' 이고 (롤챔스도 7시 시작이라고 해서 7시에 경기하는게 아니듯) 저 타이머는 '경기 시작 시간' 안내입니다.
13/09/20 11:19
진짜 초브라가 꿀을 빠네요. 스타해외대회에 드림핵 같은데도 나오고 롤드컵도 나오고 스타,롤 세계대회 한국선수 출전하면 같이 패키지로 나오네요.
13/09/20 11:26
그 포모스 PD+작가+ 해서 인터뷰 한거 보니까
민주희씨는 너무 많이 알아서 더 많이 추가해서... 말도 전문 리포터 출신이 아니라서 아쉽고. 조은나래씨는 롤 유행어나 이런걸 너무 몰라서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13/09/20 11:24
승자예측이 박빙이군요. 오존에 희망적인 소식은 크레포가 갬빗을 승자로 뽑았네요. 이번에도 크레포의 예측이 빗나가길 빌어 봅니다. 자세한건 다른분이 해석을 해주실꺼야...
13/09/20 11:27
클템 말이 맞기는 한데, 라인전에서 뭔가 이득을 봐야 빠른 템포로 스노우볼을 굴리든 할텐데..
일단 라인전에서 공 굴려나갈 이득을 보지 못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밀리지 않으면 다행일 지경이니..;;
13/09/20 11:30
아..... 클템과 강민,김동준 해설의 멘트에서 국내 롤계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나오내요.
애초에 국내 메타 자체가 가장 강한 메타라고 기본적으로 깔고 나가내요. 정말 ... 한번 제대로 털려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아니 지금쯤이면 뭐가 문제인지 느꼈어야 정상인데... 획일화된 메타는 결국 약점을 후벼파일뿐 임에도 실제로도 그랬음에도 왜 저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거죠. 지금 경기를 이기더라도 순전히 선수들 개인의 역량일 뿐이지 메타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입니다.
13/09/20 11:34
지금 엄청까이는 오존에서 그나마 밥값하고있는 라인은 탑라인혼자 입니다. 루퍼쪽에 엄청난 흠이 있지않는이상 전 계속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탑이 쉽게 무너질줄 알았는데 충분히 잘하고있거든요.
13/09/20 11:36
오존이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이는 밴/픽이네요.
아리 막아두면 미드 이즈 쓰기 괜찮고 겜빗은 '섬머 시즌도 그렇고. 롤드컵도 그렇고.. 소나 정말 미치도록' 좋아하는 팀이거든요. 결과야 어떻든.. 고민 자체는 많이 한거 같습니다.
13/09/20 11:37
이제까지 미드 새카드가 안나온 다데는 결국 현재 메타에 적응에 실패 한게 아닌가 싶네요.
알렉스 이치의 카서스도 신의 한수로 보이고요. 같이 파밍하면 묘자리만 잘깔면 자크 자르반은 진입을 해야해서 겜빗이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13/09/20 11:38
전 미드이즈는 걱정 안되네요. 최소한 5:5를 해줄수 있는 챔프라고 보거든요 흥하기도 어렵지만 많이 지기도 힘든 챔프라..
차라리 자크에 따라 경기 승패가 갈릴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