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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3:13
류현진 시즌 중반쯤 됬을때 많은 분들이 시즌 후반가면 체력떨어지고 분석당해서 힘들꺼라는 말 진짜 많았는데....시즌 말미의 모습이 현재 이겁니다.....앞으로 저는 류현진을 예측하는 행동따위 하지 안을렴니다.....
13/09/25 13:29
올림픽때였나.. 쿠바전에서 1회부터 땀 많이흘리고 있어서 쿠바에서 크크크 곧 내려가겠네? 하다가 땀흘리면서 9회까지 던지는거 보고 쓰러지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13/09/25 13:34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구요. 9번타순이라 대타 쓸 가능성이 있으니 좌타자냐 우타자냐 타자 나오는거 봐서 교체할려고 했던거라고 봅니다.
13/09/25 13:35
몸풀시간 부족해서라기보단, 윌슨이 샌프란스스코에서 다저스로 옮긴후 샌프란 홈 첫 등판이니까 샌프란 관중들이 박수로 맞아줄 기회를 준 것 같네요. 서양문화는 이런건 정말 잘 챙겨주는듯... 그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윌슨이 해준게 있으니까요. 2010 월드시리즈 우승할때도 윌슨이 있었고...
13/09/25 14:08
류뚱 진짜 대단하네요.
메쟈진출 첫해 2점대 평균자책점에 14승, 벌써 거의 190이닝에 22퀄스..... 우려란 우려는 다 씻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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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vs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