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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5 10:34:15
Name k`
Subject [야구] 2014 프로야구 FA : <대박 후보 - 장원삼, 정근우, 이용규> 불판 # 1




- 2014년 FA 신청 선수 명단 -



[삼성]

장원삼 (2013년 연봉 : 4억)
바카닉 (2013년 연봉 : 3억 5천)


[두산]

손시려 (2013년 연봉 : 1억 8천)
이종욱 (2013년 연봉 : 1억 9천 7백)
최준석 (2013년 연봉 : 1억 4천 5백)


[L G]

이병규 (2013년 연봉 : 6억)
이대형 (2013년 연봉 : 8천 5백)
권용관 (2013년 연봉 : 5천 5백)


[롯데]

강민호 (2013년 연봉 : 5억 5천 - 4년 75억 잔류)
강영식 (2013년 연봉 : 3억)


[S K]

정근우 (2013년 연봉 : 5억 5천)


[KIA]

윤석민 (2013년 연봉 : 3억 8천)
이용규 (2013년 연봉 : 3억 4천)


[한화]

박정진 (2013년 연봉 : 1억 4천)
한상훈 (2013년 연봉 : 1억 1천)
이대수 (2013년 연봉 : 1억 4천)


[FA 일정]

* 불량공돌이 님 감사합니다

FA 신청 마감 (~11/8)
FA 원 구단 협상 (11/10 ~ 11/16)
FA 타 구단 협상 (11/17 ~ 11/23)
FA 모든 구단 협상 (11/24 ~ 1/15)






- 2014 FA 대박 후보 -





- 원뜨리 -


2011 WAR 1.5  /  FIP 4.45  /  K/BB 1.84
2012 WAR 3.9  /  FIP 2.84  /  K/BB 3.34
2013 WAR 2.7  /  FIP 4.61  /  K/BB 2.47

2013 연봉 4억원  /  통산 FIP 4.08  /  K/BB 2.26









- 정근우 -


2011 WAR 3.3  /  OPS+ 121  /  BABIP .332  /  타율 .307
2012 WAR 2.8  /  OPS+ 101  /  BABIP .271  /  타율 .266
2013 WAR 3.5  /  OPS+ 111  /  BABIP .299  /  타율 .280

2013 연봉 5억 5천만원  /  통산 BABIP .323  /  타율 .301









- 이용규 -


2011 WAR 4.8  /  OPS+ 129  /  BABIP .353  /  타율 .333
2012 WAR 3.9  /  OPS+ 104  /  BABIP .302  /  타율 .283
2013 WAR 2.8  /  OPS+ 102  /  BABIP .320  /  타율 .295

2013 연봉 3억 4천만원  /  통산 BABIP .324  /  타율 .295






- 최근 기사 -


[이용규] "내 마음이 떠났다."  폭탄 선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46162


[이병규] LG와 첫 만남서 조건 전달.. 15일 재협상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397768


[이대형] '대혼란' FA 시장, 이대형도 태풍의 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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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내부 FA 3명(박정진, 한상훈, 이대수)과 꼭 함께 하고 싶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11431






- 간만의 포토 -





FA이어 불판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 올려봅니다..

라고 쓰면서 생각해보니 오늘부터 아시안 시리즈군요. 깜빡하고 있었네요. 근데 경기가 왜 1시인 것이냐..;;

는 아이고 기아야..

(장원삼, 정근우, 이용규 스탯은 자게의 Wil Myers 님 글을 참고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 아시안 시리즈 불판은 '삼성 경기'만 깔도록 하겠습니다.



k`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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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13/11/15 10:38
수정 아이콘
야구가 뭔지 FA때문에 불판 만드는것도 처음 아닌가요?
13/11/15 10:39
수정 아이콘
결국 불판을 열어 주셨군요. 올해 FA가 혼란스러워서 곳곳에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곳에 모아서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흐흐흐
한화팬으로서는...FA대어들이 모두 시장에 나와서 그중 두 명을 물어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ㅠㅠ 가능성은 아직 안개 속입니다만..
아, 자팀 FA도 적절한 가격에 모두 잡았으면 좋겠고요
낭만토스
13/11/15 10:3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부터 야구봐서 FA시장은 첫경험이네요. 설렙니다

잘 몰라서 그런데 넥센은 지를 돈이 없나요? 넥센 팬 하기로 했는데 아직 잘 모르네요

보강할만한 포지션도 아직 잘 모르겠.....
13/11/15 10:50
수정 아이콘
넥센은 돈 없습니다. 진짜 없어요. 그래도 일단 돈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하자면...

보강할만한 포지션은 외야입니다. 이택근은 아직까지 잘해주고 있지만 조금씩 내려오는 중이며 유한준은 이택근의 다운그레이드인데 나이도 못지 않습니다. 문우람은 아직 경험과 훈련이 더 필요하고요. 이성열은 외야수이긴 하나 수비능력은 그냥 서 있는 정도입니다. 장기영은 번트를 대라고 내보냈더니 총검술을 시전합니다. 이용규가 들어오면 아주 좋겠지만 부상이 매우 신경쓰입니다. 이종욱과 박한이는 나이가 많고, 이대형은 차라리 장기영 쓰면 됩니다. 넥센으로서는 3,4년 후의 미래를 생각할 때 문우람처럼 신인이 하나 더 올라와줘야 하는 시점입니다.

내야의 정근우는 이용규보다 더 비싼데다, 서건창이 정근우으로 대체된다면 팀의 기조(가성비가 좋은 선수를 수급하고 유망주를 육성해서 팀을 키움)와 어긋나죠. 서건창이 나름 잘해주고 있기도 하죠. 최준석은 박병호가 있는데 데려올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한상훈 이대수 권용관 등은 노장 백업이 필요한 게 아닌 다음에야 신경쓸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넥센에게 가장 필요한 건 강민호였죠. 올스타포수 허도환이 강민호로 바뀌는 기적. 데려올 수 있을 리가 없었습니다만...

투수 장원삼은 애초에 안 좋게 갈라진 터라 돌아오면 팀캐미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강영식은 뭐 넥센에 숱하게 있는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돈 없습니다.ㅠㅠ
낭만토스
13/11/15 10:56
수정 아이콘
그냥 마지막줄이 핵심이네요 ㅠㅠ
정지연
13/11/15 10:57
수정 아이콘
외부 FA 잡으면 선수할테 줄돈 수십억에 보상으로 줘야 할돈이 또 수억 들어가니까 넥센의 자금 사정상 외부 영입은 어려울겁니다..
거기다 올해 성적이 좋아서 연봉인사잉 줄줄이 될텐데 그거부터 해주는게 우선일듯 해요..
아이지스
13/11/15 11:12
수정 아이콘
구단주가 인터뷰에서 아예 대놓고 돈 없다고 해서 타자 용병이나 잘 뽑아오길 기대합니다
하늘빛우유
13/11/15 10:40
수정 아이콘
아...진짜 기아 답답하네요;; 이전에 오버페이로 들어온 후폭풍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용규는 기아인데..
방과후티타임
13/11/15 10:42
수정 아이콘
정근우 사진 공이 뒤로 빠지고있....크크크
너에게힐링을
13/11/15 10:45
수정 아이콘
강영식선수 연봉이 3억이나 했나요..?
자갈치
13/11/15 10: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별명이 강억삼이라고....
너에게힐링을
13/11/15 10:5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엄청 높네요. 안지만이 3억인걸로 아는데;
13/11/15 10:53
수정 아이콘
강영식은 FA를 포기하는 대신 그 연봉을 받기로 협의해서 그렇습니다. 나름 상호간의 win-win이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너에게힐링을
13/11/15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강영식이 왜이리 높게 받는지 분명(?)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하고 검색까지 해봤네요. 흐흐
4월이야기
13/11/15 10:47
수정 아이콘
역시 야구는 짤방.. 아니 불판이 제 맛이죠..!
고윤하
13/11/15 10:4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장원삼을 확실히 잡을 의사가 없어보이는게 아니라 장원삼이 삼성에 남지 않으려는 모양새입니다
애초에 모든 선수들은 팀에 남을 의사가 있건 없건 간에 팀과 잘 조율해보겠다 or 팀에 남고싶다 라던지 흔한 인터뷰라도 나오는게 정석인데

장원삼은 저런 흔한 인터뷰 한마디 조차 하지 않은 채 , 무조건 시장으로 나가겠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저는 장원삼은 다른팀으로부터 템퍼링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노골적으로 팀과의 협상을 피한채 원 소속팀과의 협상이 끝나기 만을 바라는
모양새죠...
13/11/15 10:56
수정 아이콘
한화에 총알 많으니까 한화 or 200억 장전했다는 롯데 정도로 보이는데 롯데는 정근우쪽이 훨씬 좋을걸로 보이고...
기아는 이용규 거르고 장원삼하면 진짜 선동렬 팀 레전드고 나발이고... 프런트 개쌍욕 먹을테고..
수도권 두팀도 딱히..... LG가 가능할것같긴한데.. 글씨요고....
너에게힐링을
13/11/15 11:08
수정 아이콘
준척급 FA면 템퍼링 없는 선수가 사실 없다고 봐야죠..차타고 눈 감으면 옆동네 이동할 만큼 좁은 곳이라.
13/11/15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하는게 장원삼의 FA시장 움직임이 굉장히 일관성 있습니다.
팀과 조율한다는 기사를 하나도 못 봤네요.
13/11/15 10:49
수정 아이콘
오늘 강영식선수까지 딱 잡고
야무지게 토요일 저녁에
딱 그 선수 숙소 주변 거처 잡고 들이대길.. 헤헤
조용할때 더 무서운 꼴런트.. 아니 롯런트 화이팅!
법기정원가든
13/11/15 10:56
수정 아이콘
워... 라뱅이 연봉이 6억이었나요. 뭐 충분히 밥값했지만서도 엄청난 액수였군요 크크

뭐 요번 퐈는 현재 오락가락하는 선수들은 다 나올것 같고(왠지 구단과 큰 이견이 없어도 매년 오는 FA도 아니고 한번 나와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사람의 심리?)
나왔다하면 가장 큰 뜰채로 입구에서 기다리는 건 뭐 한화,롯데>>>>>>기아,엘지 라고 보는데
롯데가 가능성은 좀 더 커보여요. 뭣모르지만 제가 선수라면 금액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코끼리감독과 코치진에는 참 들어가기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더군다나 현재 한화의 모습에도 망설임이 있을것 같고 롯데는 성적만 좀 더 올려주면 마 뛸맛이 제대로 나는 곳이죠.
하지만 3억 이상 한화가 더 부른다면 한화행이 될듯합니다. 여태 바닥찍었으니 슬슬 올라갈 타이밍도 되었고 그 핵심요소가 된다는건 역시 매력이 있죠.

롯데는 마 이대호만 좀 왔으면...좋겠구만!
PolarBear
13/11/15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대호성님만 왔으면.... 용병타자를 클락정도 클래스의 선수만데리고오면....
최코치
13/11/15 10:57
수정 아이콘
장원삼 선수 나가면 삼성이 그렇게 강하게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오승환 선수도 나간 마당에...
huckleberryfinn
13/11/15 10:58
수정 아이콘
일단 강민호 잡아놨으니 맘편히 즐길 수 있겠네요 크크

정근우나 장원삼 물어왔으면 좋겠지만 다들 너무 비쌀 듯 하네요.
안되면 최준석이라도 싸게 영입했으면 하네요.
4월이야기
13/11/15 10:5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저러나 작년과 올해 롯데프런트는 일 잘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곰런트는 누굴 잡고 누굴 놔줄지...;; 보상선수 걱정도 많은데;;
키스도사
13/11/15 11:05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잘 모르겠는데 올해는 그룹고위층에서 직접 지시가 내려왔다고 하니까 일을 잘해야죠. 2015년 한국롯데 50주년에 맞춰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말도 돌고 있기때문에 내년 퐈시장에서도 큰손으로 나올지 모르겟네요.
13/11/15 11:01
수정 아이콘
한화가...빅4중에 둘만잡으면...내년야구 열심히 볼게요...ㅜㅜㅜㅜ
목화씨내놔
13/11/15 11:02
수정 아이콘
엘지는 무조건 외야와 거포죠.
이용규는 좋지만 내년 상반기를 버려야 해서...
종박이 최고의 카드긴 합니다. 서울 라이벌 등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고요.
설탕가루인형
13/11/15 12:55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외야가 용암 대괄 고정에 작뱅 궁디가 대기 중이라...
목화씨내놔
13/11/15 13:08
수정 아이콘
애매한게 외야 빅5라고 하는데 (택근븨는 가버렸네요.) 풀타임을 건강/준수한 성적으로 소화해줄거라 기대되는 선수가 없어요.
그나마 용암이 가장 기대되는데 나이가 있어서 이제 80게임 정도만 바짝 나오면서 지타 또는 경기 후반 대타로 30~40게임 소화하는게 이상적이지 않나 싶어요. 대괄은 뭐 대표적인 잔부상 달고사는 선수 중 하나이고 80~90게임이 맥스라고 봅니다. (올해는 좀 이상했죠.)
작뱅은 이제 50게임 이상 출장 시키면서 적응시켜야죠 작뱅이 테이블세터로 2~3년 내에 안착해야 한다고 봅니다.
궁디는... 솔직히 이제 포기했습니다. 수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발이 빠른 것도 아니면서 장타 없이 똑딱똑딱. 거기다가 눈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안고 가기는 하는데. 올해 이만큼 기회주고도 자리 못 잡았으면 로테이션으로 돌아야 한다고 보고요.
경기 후반 마무리 수비수로는 양영동이 있으니까요.

센타에서 100게임 이상 꾸준히 소화하면서 3년 이상 자리지켜줄 선수가 너무 절실합니다.
언제까지 라뱅, 용암한테 기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참 이건 여담인데. 올해 트윈스 러브페스티벌이 다시 개최된다고 하네요.
잠실경기장 열어놓고 팬하고 선수들이 사인회하고 다과회도 하고 뭐 그런 거라는데.
성적이 안 좋아서 그동안 못했었거든요.

11월 30일로 내정되었다고 합니다.
키스도사
13/11/15 11:02
수정 아이콘
2012년 롯데 유니폼 판매수익이 20억원선인데 그중 강민호 유니폼 판매액이 6억원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체 롯데 유니폼 판매수익의 40% 가량을 강민호가 팔아 채운 셈인데. 이런 인기 때문에 75억이라는 거액을 받았고 강민호 본인도 자기는 그렇게 큰 액수를 받을 선수는 아니지만 팬들덕에 받았다고 페북에 글을 남기기도 했죠.(상투적인 겸손의 표시라고 볼수도 있지만)

강민호가 75억을 받은 요인이 실력 + 인기도였다는걸 생각하면 다른 선수들은 어느정도까지 받을수 있을지가 궁금한데... 한화와 롯데의 배팅금액에 따라 다르겟네요.

그리고 엠팍에서 나온 카더라로 한국롯데 창립 50주년이 코앞에서 롯데그룹에서 그때마춰 우승 노리기 위해 돈을 풀었다는 소식도 들어오는데 시장나온 선수들이 한번이라도 잡아서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롯데도 지금 주축선수는 줄줄이 나가고 데려온 선수들중에 유일하게 밥값하던 정대현도 먹튀가 되버릴 기세죠.
13/11/15 11:04
수정 아이콘
지금 롯데에 가장 필요한 건 아마 정근우죠? 전임 주장이 아마도 내년 끝나면 은퇴할 것 같아서요.
그러나 강민호+정근우면 돈이 얼마인지...ㅠㅠ
키스도사
13/11/15 11:17
수정 아이콘
부산출신 정근우 장원삼이 오는게 좋겠지만 지금 롯데 내외야를 보면 일단 누구든 영입하면 좋죠 ㅠㅜ
be manner player
13/11/15 11:29
수정 아이콘
http://osen.mt.co.kr/article/G1007280157
20년간 우승 못하면 구단이 존재 이유가 없다는 극단적인 말도 못 지키는데.. 한국롯데 50주년이라고 뭐 다를까 싶긴 합니다.
롯데 우승보다 한화 4강이나 삼성이 V11하는게 빠를 거 같네요.
키스도사
13/11/15 11:37
수정 아이콘
전임사장이 싸지르고 간 명언이긴 한데 ㅜㅜ

그래도 올해에 2008년 로이스터를 데려왔을때처럼 그룹고위층이 직접 개입한다고 하니 기대는 해보렵니다 ㅠㅠ
13/11/15 11:03
수정 아이콘
엘지는 내부단속이나 잘하고 FA시장 철수했으면 좋겠는데
장원삼이 매력적인건 사실이나

아직까지 투수 FA로 재미를 본 팀이 단 한팀도 없다는점이 너무 걸려요
거기다 고졸출신도 아니고 대졸출신...
잠실에서 성적이 괜찮다고 하지만 매년 세부성적 안좋아지는것도 걸리고...
1-2년은 잘해주겠지만 4년이상을 바라보기는 좀 불안하지않나 싶습니다

꼴찌하고 바닥 기면서 모아논 투수 유망주가 아쉬워서 40인도 짜증나는마당에
20인이라니.....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14
수정 아이콘
장원삼이 이번에 LG가면 대구는 또 한바탕 난리나겠네요
문학 불바다에 이은 대구 불바다가 잘못하면 터질수도 있어요..
곧내려갈게요
13/11/15 11:05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쯤부터 장원삼이 모 팀과 접촉하고 있었다는 썰이 흘러나왔었죠.
템퍼링룰 좀 지켰으면 좋겠네요.
13/11/15 11:06
수정 아이콘
이용규, KIA와 우선협상 사실상 결렬 선언 "광주 갈 생각 없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1115n10630

분위기가 그렇긴 했는데. 사실상 이용규는 끝났네요.

김주찬 50억에 사고 이용규를 버리게 됫네요.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용규한테 기아가 아직도 '금액 제시를 한번도' 안한게 가장 서운하다고 하네요.
곧내려갈게요
13/11/15 11:07
수정 아이콘
대혼란의 시작 김주찬...
푸른봄
13/11/15 11:10
수정 아이콘
사전 교감은 혼자 하나요... 에휴...
갸런트 지금 차 몰고 서울 가야죠.-_-
키스도사
13/11/15 11:10
수정 아이콘
근데 김주찬이 문제라기 보다 김주찬을 데려갔음에도 성적을 못난 감독 책임도 크다고 봐요. 만약 올해 기아가 가을야구만 했어도 모기업에서 돈을 좀 풀텐데 돈은 돈대로 쓰고 8위를 했으니...
따이브
13/11/15 11:13
수정 아이콘
시즌 중에 수술 한다고 하길래 어느정도 얘기된게 아닌가 했는데. 아니네요
이번 FA 행보는 혼란속으로..
Grateful Days~
13/11/15 11:15
수정 아이콘
성의라도 최대한 보이고 포기하는 모습이 있어야 했을텐데.. ㅠ.ㅠ

암흑기 한번 가봅시다~!

@ 설마 오늘도 금액 제시를 안할라구.. ㅠ.ㅠ
수호르
13/11/15 11:25
수정 아이콘
기아는 한화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한화만큼의 대암흑기가 도래해봐야지 정신 차릴까 말까 할듯요.
한번 대암흑기 맞이하고 싹 물갈이 기대해봅니다.
하늘빛우유
13/11/15 11:2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프런트 광주에서 있을 필요 없이 서울로 고고 해야죠~ 진짜 잡을려면
아이지스
13/11/15 11:09
수정 아이콘
의외로 박한이가 오래 걸리네요. 대만 가서 그런가
13/11/15 11:12
수정 아이콘
장원삼은 엘지 유력인거 같고
한화의 행보가 정말 궁금하네요. 정근우 이종욱 이용규 셋중에 적어도 한명은 무조건 잡으려고 할텐데요
타이밍승부
13/11/15 11:14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 해도 억삼이형 잡아야뮤 ㅠㅠ

새가슴이니 뭐니해도 이제 롯데선수란 생각이라 애정이 들었심.

과연 정근우의 행방은 어떻게 될것인가.

롯근우? 엘근우? 칰근우?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칰근우가 되야 합니다. 왜냐면 정근우 선수 특성상 한화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고 보거든요, 게다가 한화 팀 내에 거포라고 할수 있는 김태균 선수까지도 있어서.. 시너지가 장난 아닐겁니다 한화로 가게 된다면 정말 시너지가 미쳐 날뛰는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제랄드
13/11/15 11:15
수정 아이콘
요즘 틈나는대로 네이버 스포츠 확인 중인데, 얼마 전 어떤 기사를 읽다보니 두산 FA 3인방의 올시즌 연봉이 생각보다 너무 싸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정근우, 이용규의 올 연봉과 저 3명의 연봉을 비교해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연봉이 낮은 이유야 뭐 작년에 3명 모두 성적이 좋지 않아서인데... 역시 두산답군요.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구단들(=사실상 두산만 빼고 전구단)은 내년 FA인 선수들에게는 성적과 무관하게 최소 동결 내지는 약간 또는 왕창 뻥튀기를 튀겨서 이적을 어렵게 하고, 만약 이적하다라도 막대한 보상금을 노리는데 두산만 '그런 거 없다. 성적대로 돈 준다' 식이죠. 뭐, 합리적인데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두산의 운영 방식에 찬성하는 편이지만, 막상 FA가 되고나니 다른 팀으로 이적해도 돈 별로 못 받는 건 둘째치고, 낮은 보상금으로 인해 타팀들이 노리기 좋은 선수들이 되어 버렸군요. 가령, 이용규가 시장에 나왔을 경우, 리드오프가 필요한 구단에서 이용규를 데려가는 건 금전적으로 좀 부담스럽고(최소 김주찬만큼은 줘야 하니) 차선을 생각한다면 이종욱이 정말 훌륭한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심지어 3명 모두 협상조차 지지부진한데, 3명 모두 이적하더라도 놀라지 않게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뭐 그래도 누군가는 땜빵하겠죠. 두산이니까. 하지만 우승은 못할 거야 아마...
OnlyJustForYou
13/11/15 11:18
수정 아이콘
껄껄 야구 인기가 하락세다 뭐다 말 많은데 FA로 인한 파장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네요. 팀 성적이 안 좋아서 숨어있는 팬들이 많았다가 지금 나오시는건지..

FA시장에서 한화 팬으로 한 마디만 하자면 "우리 돈 많아" 껄껄껄
타이밍승부
13/11/15 11:22
수정 아이콘
누구를 잡는게 한화에 제일 도움이 될것 같나요?

장원삼+정근우? 정근우+이종욱?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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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입장에서는 장원삼+정근우를 가지고 가는게 낫죠..
OnlyJustForYou
13/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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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당장 4강을 정조준 할거면 정근우 + 이종욱
좀 더 뒤를 보고 여유있게 간다면 정근우 +이용규
장원삼은 살짝 꺼려지죠. 투수FA라..

타자 둘 잡으면 용병3루로 채운다는 가정하에 한화 타선 무게감은 장난 아니네요.
타이밍승부
13/1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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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한이 선수는 어째 남을것 같은 분위기라 별 언급은 없는데,

만약에 나온다는 가정하에,

어느팀에서 얼마정도 주고 데려갈만 할까요?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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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온다는 가정하에 데려갈 팀이 있다면 최소한 지금 팀의 중심축이 필요한 한화나, 롯데정도겠죠.
롯데의 경우 전임 주장이 내년이면 은퇴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어서, 팀의 케미스트리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라는 것을 생각해봤을땐 롯데에서 잡아주는게 맞는거고.
한화의 경우 김태균을 빼면 타자 라인업이 다소 뒤쳐지는 상황이라 김태균을 뒷받침해줄 선수를 찾아야 해요, 그런걸 생각해봤을때는 박한이 선수를 한화에서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OnlyJustForYou
13/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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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가 코시에서 미쳐 날뛰었지만 정규시즌 성적을 보면 정현석과 큰 차이가 없어요. 굳이 지금 박한이를 잡을 필요는 그닥..
10년이었나요? 그 때 잡았어야하는 선수인데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나는 조석이다
13/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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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팬으로써 이용규 엄청 사랑하지만 저 돈으로 안잡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종욱을 대려와서 중견수 매꾸고 12번 자리를 이종욱 김주찬으로 가는게 어떨지.... 내년 시즌 반을 날리고 어깨상태도 않좋을 이용규를 저 돈으로 잡는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호르
13/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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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개인적으로도 총액 60억이 넘어가면 이용규를 안잡는게 낫죠.
차라리 이종욱을 데려와서 쓰는게 더 괜찮을듯.. 물론 이종욱 나이가 있지만 워낙 관리를 잘하는 선수니깐 fa 계약 기간 내에서는 전혀 문제 없을것 같구요.
개리지효
13/1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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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50억이면 이용규 60억에 잡는게 낫지 않나요??
보상금과 보상선수의 가치가 10억은 될텐데 그러면 같은 값이거든요.
수술은 나이로 퉁치면 프랜차이즈를 남겨야죠.
수호르
13/11/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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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종욱도 50억에 주고 데려오려면 사실 좀 아깝죵..-0-
fa 거품이 넘 심한듯.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면.. 내년 시즌이 선감독이나 프론트가 생각하는 데드라인이 될 꺼에요.
올해 완전 폭망했으니..
근데 내년 시즌 상반기는 이용규 선수 출장 자체가 불가능할 것 같고, 하반기 되야지 재활 거쳐서 나올텐데..
그렇게 되면 내년 무조건 성적 내야하는 팀 사정상 잉여전력이 되버린다는게 문제겠죠.

개인적으로는 9시즌이나 부동의 1번타자로 기아에서 뛰었던 이용규를 잡았음 좋을텐데요 ㅠㅠ
Grateful Days~
13/11/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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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를 안잡는건 같은 이유로 동의 하긴합니다만

이용규선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이종욱선수 가격도 만만찮습니다.
PolarBear
13/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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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왠지 이거이가 될것같네요. 다만 이대형이될지.... 이종욱이될지... 이대형이 광주일고 출신이던데..... 추가적으로 롯빠로서 정근우보단 이종욱이더 끌리네요. 롯데가 내야뎁스가 생각보다 깊더라구요. 정훈 신본기 박기혁 박준서 조성환 손용석... 외야에 이종욱이나 용큐가 들어오면 전준우를 좌익수에 쓸수도있고....
수호르
13/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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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아가 이대형을 데리고 오면 보호선수 외 한명을 엘지한테 줘야할텐데...
ㅡ.ㅡ;;
오히려 보내는 선수가 더 좋을 것만 같은 느낌은 뭘까요..;
PolarBear
13/1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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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뎁스로보면.... 비슷할것같네요... 다만 이대형에게 3년15억을준다고 가정해도 그돈이 아깝겠네요...
13/1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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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은 보호선수가 아까운 수준이라..
미안한 말이지만 엘지아니면 갈 곳 없어보여요.
푸른봄
13/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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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용규가 내일 아니고 오늘 터트려서 기아가 마음 있으면 서울 쫓아가서라도 만회할 시간이 하루는 넘게 남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 터트렸으면 진짜 망한 것일 텐데.. 오늘 기아 프런트가 서울 올라가서 진 치고 있다가 용규 만나서 만족할 만한 금액 제시하고 바로 도장 찍었다는 기사 나기를 애타게 기다려야겠습니다.ㅠㅠ
비익조
13/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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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프런트 일 왜이렇게 하나요. 일 잘한다고 칭찬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뭐 용큐 부상이 걱정되서 그렇다 칩시다. 그래도 9시즌 동안 톱타자 맡아준 선수입니다.
비록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협상이 어렵겠다 하더라도 성의는 보였어야 합니다. 최대한 진통이 있더라도 몇번은 만나고
구체적으로 대화했어야 합니다. 그냥 훈훈하게 끝났다? 이건 프런트 혼자 착각이죠. 아무것도 구체적인 제시 없으면
선수입장에서 아 별로 잡고 싶은 생각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겁니다. 16일 마감인데 15일 금액 제시?
이건 그냥 이거먹고 떨어져라. 아님말고. 이런 거죠.

이런 사태 보면 누가 기아에서 몸 구르면서 오래 선수 생활하려고 하겠습니까.
야구는 사람이 하는거라는 걸 못느꼈나봅니다. 암흑기 오래가야 정신차리지..
나는 조석이다
13/11/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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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아 프론트는 삽질하는 거 맞죠.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보여야 하는건 맞는데... 저도 기아 프런트 완전 실망입니다. 보낼때 보내더라도 최소한의 대우와 성의는 보여야 하는건데요.
나는 조석이다
13/11/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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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준석은 4년 20억만 받아도 엄청난 계약인 거 같은데. 풀타임도 못뛰고 주루 수비는 망이며, 아무리 잠실이 홈이라고 하나 10홈런 치기도 힘든 이 선수를 딱히 거포라 하기도...
승시원이
13/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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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옵에서 반짝한 효과가 나올거 같다는 예상이 들지만... 13년도 데이타를 보면 긁적긁적한 상황이네요.
일체유심조
13/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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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사
13/1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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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a란 선수가 최준석인가요??지금 50억으로 거론되는 선수들은 국대급 선수들인데?? 50억을 바란다면 너무 무리수가 아닐까...
일체유심조
13/11/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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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 유독 공격력을 강조한 점 그런데 20억밖에 제안 하지 않는점...올시즌 fa중 최준석 말곤 없죠.
최준석도 50억 생각하는거 보면 다른 선수는 도대체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건지...
키스도사
13/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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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최준석은 휴가에서 갑자기 미쳐 날뛰는 바람에 그렇지 정규시즌 성적을 생각하면 크게 매리트 있는 카드는 아니죠. 내년부터 외인타자들이 오는것 생각하면 다른 팀들이 더욱이 잡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be manner player
13/1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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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크긴 한데.. 화력은 글쎄;
Siriuslee
13/11/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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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는

정근우 선수 / 그리고 외야 1명(이용규선수, 이종욱수 중..) 잡았으면 합니다.

돈많데메.. 쇼미더머니
고윤하
13/1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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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장원삼이 이런식으로 행동하고 다른팀으로 이적한다면 굉장히 실망입니다
갈땐 가더라도 이런식으로 가는건 아니죠.. 야구 원투데이 할것도 아니고 이 판도 보는 눈이 굉장히 많은곳인데..

"나도 팀과 의견을 맞춰 보려고 했으나 끝내 좁히지 못했다 너무나도 아쉽다." 정도의 리액션 정도만 보여줘도
그래 팀도 할만큼 헀고 선수도 할만큼 했는데 어쩔수 없지 정도로 끝낼수 있을 문제를 왜 무조건 시장에만 나가보겠다는 말만
하면서 이런식으로 행동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13/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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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불판이라니 크크크크크크
13/11/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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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겁니다.. 크크
자갈치
13/1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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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로선 올해 빠졌던 1번타자와 4번타자 빠진거 다시 매꿔야죠..
강민호만 잡아서는 내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관중 수 똑같아질껍니다.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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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다시 최준석을 리터닝 시키는것도 가능하겠네요..
13/1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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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은 갠적으로 반대하네요
용병 3인체제 되면서 1루 용병 구하면 될거 같은데
굳이 최준석 영입은 솔직히 최근 몇년간의 성적도 그렇고..
전혀 맞지 않는 영입이라고 보고 롯데 기사들 보면 최준석은
관심 없는거 같네요.
롯데도 1번타자감, 이용규, 이종욱, 정근우쪽에 치중하고 있죠..
장원삼이 나온다면 관심 가질거 같구요
자갈치
13/11/15 11:36
수정 아이콘
롯데야 다 잡으면 좋지만 가장 시급한게 1번타자입니다. 그래서 이용규 아니면 이종욱 아니면 정근우 중에 하나일텐데 아마 정근우가 그나마 낫다고 싶어요 문제는 돈이 겠죠..
PolarBear
13/11/15 11:40
수정 아이콘
최준석 리터닝하면 지타자리에 들어가야될건데..... 그자리 조전캡이나 장스나, 김대우정도면 뭐 비슷하게 갈무리 될것 같네요..
제랄드
13/11/15 11:28
수정 아이콘
이용규는 정말로 윗분들 말씀처럼 당장 프런트가 서울 올라가서 잡아야 합니다. 정말 원한다면 말이죠.
타팀들 입장에서 보면, 이용규가 시장에 나오는 건 정말 반가운 일이지만 금액이 문제입니다. 내년 시즌 '최소' 전반기를, 그것도 어깨 부상의 선수를 작년 김주찬과 동급 대우를 해 주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롯데가 데려가는 게 가장 재미있는 그림이 되겠지만(김주찬↔이용규?), 한화에서 김주찬+@로 맞춰줄 경우, 기아팬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재미난 장면이 연출되겠습니다.

... 그런데 이용규 정도면 내년 시즌 기아 주장을 맡아도 전혀 안 이상한 선수 아닌가요? 기아 프런트의 일처리 방식이 좀 이상하군요. 이용규가 혼자 언플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FA시장에서는 선수가 '갑'입니다. 교감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죠. 어느 정도 최소 금액(최.소.한 주찬이랑 비슷하게 맞춰줄게)이라도 나왔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 나온 분위기입니다. 프런트가 그걸 모르지는 않을 텐데 좀 이상하네요?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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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겠지만 그냥 놔줬다라는 느낌도 강하게 드는 상황이네요
이용규 선수 입장에서는 "저 광주 안내려가겠습니다"라는 발언을 한걸로 보면 나 절대 기아는 안갈것이다라는 그런 느낌의 발언이거든요.
불량공돌이
13/11/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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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서 이용규를 잡고 보상선수를 홍성민으로 똮!!
..이라면 홍성민 선수한테 너무 잔인한가요?
지나가다...
13/11/15 11:33
수정 아이콘
라뱅은 계약할 것으로 믿고, 이대형은 알아서 하세요, 권용관은 그래도 체면 좀 세워 줘서 은퇴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풀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장원삼이 풀린다면 모든 선수가 시장에 나온다는 지극히 이기적인 가정을 할 때 장원삼, 정근우에 올인해야죠. 장원삼 잡으면 리즈를 지킬 경우 외국인 타자 둘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정근우 못 잡으면 이용규로 방향을 선회할 수도 있지만 이건 모양새도 안 좋고 그럴 시간도 없을 듯하니 한 명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이건 시장에 나왔을 때 이야기입니다만..
일체유심조
13/11/15 11: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외야수는 잘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물런 30할에 30도루가 가능한 외야수가 흔한것은 아니만 각팀 2군 야수들을 보면 발 빠르고 타격 잠재력있는 외야수가 가장 많습니다.갑자기 갑자기 빵 터지는 선수들은 대부분 외야수구요.
be manner player
13/1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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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급 선수의 경우 보상선수 걱정이 없는 NC나, 돈 많고 선수층 얇고 보상선수 걱정이 덜한 한화가 보험으로 작용하는 게 큰 거 같네요.
1/15 이후 계약시 보상선수 안내줘도 되는 규정도 생겼고요. 이번 FA 시장 늦게까지 문 안닫힐 수도 있겠습니다.
13/11/15 11:36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종욱만 잡아도 대성공일텐데요..

장원준 조정훈이 돌아오고있으니 장원삼은 별로 같고..

롯데 내야진도 신본기 정훈같은 신인이 잘자라주고 나름 자리를 잡아가니..
PolarBear
13/11/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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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은 재수술 들어갔으니깐 내년도 논외로 쳐야될것같구요. 이종욱이 가장 좋은카드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크보에서 최고의 1번을 이종욱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용암택은 1번보단 3번이더 어울릴것 같더라구요. 물론 어디서든 잘하신다만... 용큐는 전반기 아웃일거고
일체유심조
13/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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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조금 아쉽지만 중견수 원탑은 이종욱이죠.이용규는 스텟에 비해서 먼가 팀 기여도가 떨어지는 느낌.
13/11/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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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은 내년도 날렸습니다 ㅠㅠ
Kanimato
13/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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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의 희소식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와닿을때가 없더군요
정근우 + 이종욱이 베스트라고 보고 (같은 자원이면 수술받은 용큐보다는...네 사실 용큐가 와도 감지덕지지만요....암요)
이종욱(이용규) 정근우 최진행 김태균 김태완 송광민 이양기 라인업은 좀 설레여도 될듯한 구성이네요
최진행과 이양기의 좌우 외야수비는 그닥이기 때문에 중견수 영입할때 프리미엄 더 얹어야 합니다?!(너 오면 수비때 니가 다해야함)
포수와 3루는 뭐.. 2할4푼만 쳐도 기대값을 하는 수준이라 유유
13/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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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팬으로 장원삼이 남았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못남더라도 장원삼선수가 투수 FA 흑역사는 좀 깨줬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예외 없었으니 지출을 망설이게 되는거죠.
13/11/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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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못남으면 20승에 삼성전 전승 정도해서 삼런트 한둘 모가지 날아가는것 보고 싶네요
장원삼은 내년이 짝수해에 FA에다 잠실에 가면 20승 할지도 모르죠

감독이 애지중지해서 관리해 놓았더니 이게뭔가요
13/1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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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네요 크크. 정말 삼런트는 계속 마이너스질만 해서 FA 안사줘도 우승하네? 정현욱 내보내도 우승하네?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 테스트 하는것 같습니다. 류감독에게.
레이몬드
13/11/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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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빅3 행선지로 유력한 곳은

이용규 -> 한화
정근우 -> 한화
장원삼 -> LG

정도네요...
이호준때문에 정근우의 NC행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데 이 드라마의 결말이 무척 궁금하네요 크크
땅과자유
13/11/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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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선수가 와준다면 좋긴하지만... 진짜 올까요?? 사실 오면 장원삼 선수로써는 밥(?) 하나 주는 꼴이라....
제랄드
13/11/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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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3인방이 모두 이적할 경우,

1. 이종욱
1번 타자를 민명헌(개인적으로 이쪽)이나 정수빈(컨텍 미달이 좀 걸림)으로 대체.
외야는 김기계는 고정이고, 둘 중 하나에 임재철. 백업으로 박건우, 국해성도 키워보면 좋을 듯.

2. 최준석
가장 좋은 그림은 용병 타자 중 가장 뽑기 쉬워보이는 1루 거포 스타일 영입. 어차피 오재일도 있는데다가, 올시즌 홍성흔 영입으로 인한 도미노 현상의 최대 피해자 윤석민으로 인해 두산에서는 40억 이상 받기는 힘들어 보임.
내야는 (만약 오재원과 이원석이 군대 간다고 했을 때) 윤석민-김재호-허경민-용병이나 오재일로 구성. 백업으로 최주환, 고영민(!), 김동한. 김동주는 내년에도 좀 어려울 듯.

3. 손시헌
내년에는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이지만, 백업이 넘쳐남. 두산 운영 스타일상 이미 좋은 가격 받긴 글렀음. 생각보다 염가에 남거나 시장에 나올 경우 NC나 한화에서 입질할 것 같은 예감.
레이몬드
13/11/15 11:58
수정 아이콘
최준석이 이번 용병 규정변화의 가장 큰 피해자 같네요.
그것만 아니었어도 노리는 팀 꽤 많았을 것 같은데...
나는 조석이다
13/11/15 11:50
수정 아이콘
지금 남겨진 fa중 최고는 사실 정근우 아닌가요? 수비는 말할것도 없고 2루는 정상급 선수가 흔치 않은 포지션인데다가 매년 꾸준한 타격에 주루 플레이도 좋고... 한화가 대려갈 1번은 당연히 정근우가 아닐지...
에프케이
13/11/15 11:52
수정 아이콘
아..... 아침에 저 기사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김주찬 영입할 때 안그래도 팬들 사이에서 50억이나 퍼주고 이러다 큐가 팀에 안남는거 아니냐.. 했는데 역시나..
야이 프런트 개놈들아 ㅠㅠ
13/11/15 11:58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정근우 무조건 잡아야죠..
양주왕승키
13/11/15 11:58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지만 솔직히 용규는 나가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사견입니다.)저는 용규는 결혼하고부터 쭈욱 하향세로 보고 있거든요..거기다가 내년은 일단 거의 날려먹을 분위기고..

그런 선수를 아무리 그동안 팀에 대한 공헌도가 높다고해도...60억이상 줘서 남기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용규 없어도 내년에 김원섭도 돌아오고 신종길이도 올해만큼만 해준다면...용규 공백은 크게 느낄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년에 주처 선빈을 테이블 세터로 돌린다면 생각보다 괜찮을것 같아요...물론 부상이 없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13/11/15 12:01
수정 아이콘
이종욱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을..
레이몬드
13/11/15 12:09
수정 아이콘
이용규 놓치고 이종욱 잡으면 더 욕먹지 않을까요;;
양주왕승키
13/11/15 12:17
수정 아이콘
욕먹을 이유가 딱히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이유가 있을까요?이용규 놓치고 이종욱 잡으면...

이종욱이 실력면에서 뒤쳐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레이몬드
13/11/15 12:24
수정 아이콘
실력은 비슷하다고 보는데 나이와 팬심이 걸리죠.
차기주장감이라고까지 거론되던 자팀 FA선수는 놓치고
같은 포지션의 좀 더 나이 많은 타팀 FA를 잡는다면 누가봐도 좋은 모양새가 아니죠.

거기다 지금 들려오는 루머들로는 이종욱이 이용규에 비해 엄청나게 싼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리고 보상선수까지 내 줘야하죠.
물론 이용규가 나가면서 다른팀에서 보상선수를 데려오긴 하겠지만
현재 유력하다고 하는 한화로 간다면 이것도 기아에 손해죠.
에프케이
13/11/15 12:4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전력만 봐서야 되겠습니까.
그래도 이용규는 호남출신이 아닐 뿐 거의 프랜차이즈 스타에 가까우며 팬층도 두껍죠..
전 당장에 이거이 된다면 구단에 큰 실망을 할 것 같습니다.
양주왕승키
13/11/15 13: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용규는 결혼하고 와이프가 계속 서울 사는거 보고

기아에 안남을거라 생각한지라...저는 그리 아쉽지 않습니다.
양주왕승키
13/11/15 12:16
수정 아이콘
네 제생각도 그렇긴한데...이종욱을 잡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13/11/15 12:12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의견이시네요~걍 가던말던 입니다.

어차피 팬들이 납득하지도 못할금액으로 타팀 가면 욕먹을꺼 뻔하고

그이상배팅해서 데려가면 뭐 수긍할렵니다.
Grateful Days~
13/11/15 12:38
수정 아이콘
용규 놓치면 이종욱선수 영입보다는 원쓰리에 올인하는게 차라리 더 나을것 같습니다.
13/11/15 12:01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이용규는 대체불가능한 자원일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13/11/15 12:02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이대호 협상 불발 불똥이 엘지한테 튀는......

[이대호 놓친 오릭스, LG 에이스 리즈 영입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658201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2:03
수정 아이콘
덜덜.. 이건 엘지가 조금 타격을 받겠는데요..
Friday13
13/11/15 12:04
수정 아이콘
이게 뭐꼬;;
13/11/15 12:05
수정 아이콘
앙~???
지나가다...
13/11/15 12:09
수정 아이콘
안 돼!!!
레이몬드
13/11/15 12:10
수정 아이콘
메이저라면 모를까 일본으로 갈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불안해지긴하네요
Legend0fProToss
13/11/15 13:03
수정 아이콘
일본과 우리나라의 연봉차이는 넘사벽이고 리즈한테 정식으로 찌르기만하면 넘어간다고 봐야죠
我無嶋
13/11/15 12:17
수정 아이콘
LG가 장원삼을 노립니다. 라고 요약하면 되나요
13/11/15 12:22
수정 아이콘
레다메스 리즈를 잃는다면 LG는 장원삼 시장 나오면 무조건 잡아야죠...
레이몬드
13/11/15 12:26
수정 아이콘
걍 둘 다 잡는게 베스트죠. 일단은 장원삼 잡고 리즈를 붙잡을 생각을 해야...
목화씨내놔
13/11/15 13:12
수정 아이콘
엘지팬이지만 리즈는 도의상 보내버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올해 순둥이라는 저 리즈 때문에 다른 팀 팬들한테 욕먹은 걸 생각하면. 아오.

순하디 순한 리즈는 그냥 가버려라.
땅과자유
13/11/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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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글수는 없는 일이라고 봐요. 리즈 없는 LG 선발진이라... 힘으로 눌러줄 투수가 전혀 없어요. 그럼.
패닉상태
13/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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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싸우자는 얘기는 아닙니다만..리즈 제구력으로 인한 사고들을 단순히 구더기에 비할바는 아니라고 봅니다..-_-;;
땅과자유
13/11/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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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리즈를 버려야 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역대 엘지 용병중에 리즈만한 위압감을 주는 투수가 없었잖아요? 욕먹는거야 욕먹는거지만 그리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하는게 맞지만 그것때문에 리즈를 보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목화씨내놔
13/11/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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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땅과자유님 생각이 옳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냥 저는 안 그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구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후에 대처가 아쉬웠어요. 국내 선수였으면 아마 김기태 감독이 머리채 끌고가서 사과 시켰을 겁니다.
왜냐면 계속 한국에서 야구해야하니까요.
용병이라 강하게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냥 그게 좀 많이 아쉬워요.
리즈가 오릭스로 간다고 하면 정말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좋아하는 선수였고 KBO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뻤고요.
안좋은 기억이 있지만 더 연봉 많이 받고 가서 선수생활 이어 간다면 제 입장에서는 엘지와 리즈 둘다 윈윈아닐까 싶네요.
13/1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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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팬의 빡침이 구더기는 아니죠
리즈 잡으면 엘지 안티할겁니다 진짜로
냉면과열무
13/11/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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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 입장에서 이번 FA시장 베스트는 내부 FA 다 잡고, 외부 FA는 정근우와 이용규를 잡는건데.. 솔직히 한화는 오버페이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니 해야만 해요. 한화니까.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금액을 안겨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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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럴만도 한게 아직 류현진 선수의 포스팅 비용이 금고에 거의 온전하게 남아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남아있는지라. 조금 과하게 오버페잉을 해도.. 무리는 없을것 같아 보여요..
레이몬드
13/11/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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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다른팀보다 더 제시해야 될겁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성적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을테니...

그래도 실탄 많이 장전되어 있고 보상선수에 대한 부담이 다른팀들보다 적은 편이니 적극적으로 나서기엔 매우 좋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긴토키
13/11/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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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런 예상인데 기아는 어깨우려가있는 이용규를 잡으면 잡는거고 못하면 마는거고의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잡지 못할경우 fa로 나오는 장원삼에 올인하려는생각이 아닌가합니다
정근우는 풀리면 한화가 무리해서라도 제안넣을것같고 삼성은 용병 한명 빼고서도 선발진 잘돌아갔으니 용병만 평타치면 장원삼 공백 메우고 그돈으로 이군자원 육성해서 전력보강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듯 싶네요
Ace of Base
13/11/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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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팀에서 이종욱 이종욱 하는데
빨이 종박부터 협상 끝내자 좀..

협상 완료뜨기 전까지 데이트 하러 나 갈 수 없다 !!
Friday13
13/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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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협상안되랏!!(응?)
13/11/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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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키스도사
13/1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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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해로운 글이다.
13/1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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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이용규가 와서 절친인 김태균, 최진행 밥상 좀 차려줬으면 합니다 크크크크
집도 스마트시티라고 찬호행님하고 태균이가 사는데 같이 모여서 옹기종기 고기 구어 먹으면 좋자나요?크크킄

제발...
냉면과열무
13/11/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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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균은 박찬호가 자주 오는걸 꺼려하고..?!
미하라
13/11/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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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기사들 보면 이용규 마음이 거의 떠난거같아서 기아와의 협상이 성사되긴 힘들것 같아 보이네요.
이용규와 협상 결렬된다는 가정하에 그나마 최선의 시나리오를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이용규에게 베팅하려 계획했던 금액은 장원삼을 잡는데 썼으면 좋겠습니다.
장원삼이 오면 어쨌든 장원삼-양현종-김진우-용병-용병-송은범. 선발후보 자원은 6명이 됩니다.
송은범이 만약 반등에 성공하면 마무리로 돌리거나 용병 마무리를 쓸수있고 송은범이 반등 실패해도 5선발은 대략 모양새가 갖춰집니다.
내년 선발 로테이션이 얼마나 제대로 가동될지는 미지수지만 10승 투수 한명이 주전 중견수 밥값 정도는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견수 자리는 어차피 용큐가 있어도 전반기 결장은 불가피한 일이라 용병 외야수로 땜빵하거나 있는 선수들로 돌려막기하는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 기간이 몇달 더 늘어나는것이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내년 FA에서 김강민한테 올인했으면 좋겠습니다.
팬의 관점에서 이게 그나마 이용규 놓쳤을때 최선책이라 생각하고 특히 이대형한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몬드
13/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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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기아입장에서 베스트라고 봅니다.
장원삼 + 김강민

LG팬인 제입장에선 이대형 데려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그럴일은 없겠죠. 크크
Rainymood
13/1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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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팬인데 이용규 선수가 참 애매하네요.
60억 더 주고 잡자니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이용규 선수가 떠나자니 제가 기아 팬을 더 이상 못할 것 같고;;

선 감독 부임 이후 이종범 반강제 은퇴+처참한 성적 때문에 기아 야구에 관심 끊고 산지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이용규, 윤석민 선수 떠나면 기아 야구에 관심 2%도 안 갈 것 같네요.
박지성 선수 때문에 해축 본 것처럼 류현진, 임창용, 추신수, 윤석민 선수 때문에 므르브를 더 챙겨 볼 것 같기도 하고.... ㅠ
불량공돌이
13/11/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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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일정을 보내 정말 머리아프네요. (본문에 일정도 추가해 주심이..?)
FA 신청 마감 (~11/8)
FA 원구단 협상 (11/10 ~ 11/16)
FA 타구단 협상 (11/17 ~ 11/23)
FA 모든구단 협상 (11/24 ~ 1/15)
문제는 타구단 협상시 KBO 총재 승인 이후 3일 이내에 보상 선수 명단(20인, 군보류, FA, 외국인 제외)을 제시,
영입구단은 제시 후 3일이내에 결정 해야 하는데 중간에 [2차 드래프트 (11월 22일)]이 끼어있습니다.
드래프트 명단은 (40인, 군보류, 외국인 제외)는 11월 12일 이미 KBO에 제출된 상태입니다. 프런트 머리 터지겠네요 흐흐
13/11/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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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아칼라이
13/11/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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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용규 선수의 가치가 어떻고 돈이 어떻고....그런건 그냥 제껴두고요....
기아가 선수를 대하는 태도 자체가 글러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종범 선수 은퇴, 김상현 선수 트레이드, 이번 이용규 선수 FA협상....
위 사건들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그냥 선수들도 아니고 기아에서 한몫 단단히 해줬던 선수들인데 구단의 태도는 어떤가요?
이번 시즌 폭망한 이유의 50% 이상은 이런 사건들이 겹치면서 선수들이 이 팀에서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 자체가 다 꺾여버렸다고 전 생각합니다.
야구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기아는 선수를 사람으로 보질 않는것 같군요.
에프케이
13/11/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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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팬입니다만 적극 공감합니다.
솔직히 선감독이 팀 최고 레전드만 아니었다면 진작 감독 짤렸을 겁니다.
13/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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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원인 이장석이 이택근 눈물 닦아준 10억의 나비효과인듯
팬들이야 특수한 경우니해도 선수들은 그냥 이택근이 50억이다 이거죠.
그 덕분에 작년 총액 45억에 계약진행되던 김주찬이 코감독의
김주찬은 이택근만큼 값어치 있다 발언이후 시장나가서
뜬금포로 기아가 보장 45억에 옵션 5로 잡아가는 사단이 발생
아무튼 굉장히 재밌습니다.
13/1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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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이 참 머리는 좋은사람인거 같긴 해요. 아직 전 100% 다 믿지는 못하겠지만.
이게 다 계획대로라면 모기업빨로 버티는 국내 프로야구구단에 대한 보복(?) 혹은 설움의 트롤링(?) 여튼 적절한 용어는 모르겠지만.. FA를 살 일 없는 넥센입장에서 타구단 프런트들 물먹이는 신의 한수가 된 느낌입니다.. 뭐 잘못했다는건 아니고 저도 재밌네요.
Legend0fProToss
13/11/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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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에서 다시 장원삼을 잡아서 이번에는 진짜 우승을 노린다! 라는 시나리오는 꿈이겠죠...
흰코뿔소
13/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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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팬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13/1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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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차드래프트도 있고 등등 해서 야구 스토브 리그가 계속 따땃하겠네요..
13/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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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에서 종박 48억 제안에 옵션이야기 나오던데. 이정도면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손션은 보장액을 늘려달라 이야기 하는거보면 그닥 큰 금액은 아닌거 같은데 남아줬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불발나면 nc갔으면 좋겠습니다.

준석이는... 여차저차 시장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선수입장에서 상황이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어쨌든 불발나는 선수들은 제발?좀 한화나 nc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적이야 물론 다들 원함이 다르긴 하겠지만 리그의 실력 편차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이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팀 운영하고 상위권 노릴 생각이면 당연히 하위권 팀은 돈을 더 써야 하는 것이 맞는데 시장 상황이나 팀 상황이나 다들 그렇게 녹녹한 편이 아니라 이 스토브리그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합니다.
13/11/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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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입장으로서 억삼이형은 깔끔하게 억사형으로 해서 잡아주고
장원삼, 정근우에 올인했으면 좋겠습니다.

1. 장원삼 데려오면 내년 선발이 유먼-옥스프링-장원준-장원삼-송승준 캬...주모!!!!
2. 정근우는 국내 최고의 2루수죠. 테이블세터고 정훈은 백업으로 돌리고
3. 최준석은 가장 과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지난 3년 WAR 가 0.6이라던데;;; 그냥 용병 데려오면 됩니다. 1루 용병으로
4. 용큐는 부상위험이 너무 큽니다. 전준우도 있는데 굳이...
5. 이종욱은 그래도 괜찮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13/1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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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조정훈은 내년도 날린 마당이라 마땅한 5선발도 없는데 장원삼 오면 뭐..아주 ..그냥 저냥 막그냥..어우 생각만해도
13/1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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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원삼이 롯데 가는건 반대.. 이유는 단순하게 이름이 너무 헷갈려요 크크. 장원준이랑. 이미지는 전혀 다른데.
13/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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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 라인 아름답네요. 좌완이 셋에 칠봉이는 아니지만 꾸역꾸역 이닝 잘 먹어주는 삼봉이가 5선발! 실제론 유-옥-장-송-장 으로 가겠지요?
2. 경남출신 정근우가 와서 손아섭과 같이 승부욕 악바리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3. 저도 반대입니다. 홍성흔처럼 수비로 못 쓰는 반쪽짜리 선수는 오티즈 급이 아닌 이상 데려올 필요가 없는데다가...
두산 프론트의 눈썰미로 제 2의 이원석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4. 5. 옵션포함 50억 선이면 모를까 그 이상이라면 용큐 이종욱 둘다 별로라 봅니다. 그리고... 이승화 어떻게 안 터질까요 ㅠㅠㅠ
07년 이승화 모드로 딱 3년 정도만 해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일체유심조
13/11/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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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생각이 완전 같으시네요.누가 머라고 해도 최고는 정근우 장원삼이죠.그게 아니라면 그나마 이종욱.
나머지는 돈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타이밍승부
13/11/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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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의견에도 찬성이지만,

정근우-이종욱을 더 바라긴 해요 흐흐.
13/11/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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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팬인데.. 제발 10억이든 5억이든 최준석 안 샀으면 좋겠습니다. 이대호가 돌아오지 않는 이상 내년 우승을 노릴 전력이 아닌데, 최준석을 영입하면 지타에 똥차 하나가 자리를 박는 거라서... 야수육성이 좀 힘들것 같습니다. 특히 장성우를 어떻게든 견실한 백업포수로 키워야하기 때문에 지타 슬롯을 비워두고, 강민호를 자주 지타로 기용하면서 체력안배도 시켜주고 유망주도 키우고 해야 하거든요.
이대호-홍성흔 라인이 있을때 폭발력은 좋았지만, 둘다 똥차라서 병살도 많이 나오고... 유망주를 키우기도 힘들고, 강민호에게 휴식을 주기도 힘들었다고 봐서...
13/11/15 13:20
수정 아이콘
절대 불필요하다는 거에 동감합니다.

내년 장성우 오기 때문에 지타는 강민호 슬슬 넣어도 되고, 1루는 용병으로 메꿔도 되죠
일체유심조
13/1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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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수 한명 주는게 더 아까워요.특히 올해는 장원준 장성우 다 돌아와서 보호 20인짜기도 힘들고 신본기 정훈이 크는 바람에 그 두명도 필수로 보호해야 되고...제 생각도 용병 타자 하나 뽑고 지타자리엔 장성우 김대우를 꾸준하게 키웠으면 합니다.
류화영
13/11/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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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팬으로써 한명은 무조건 잡았으면 좋겠네요 이왕이면 장원삼으로..
패닉상태
13/11/15 13:26
수정 아이콘
이왕 불판 열린김에 각 구단별 20인 보호 명단 예상한번 해보죠..크크..
그럼 대충 구단별 손익도 나올거 같은데..
패닉상태
13/11/15 13:36
수정 아이콘
일단 삼성은
투수 - 윤성환, 배영수, 차우찬, 안지만, 심창민, 신용운, 권혁, 권오준
야수 - 이승엽, 최형우, 채태인, 박석민, 배영섭, 김상수, 조동찬, 진갑용, 이지영, 김태완, 정형식, 우동균(정병곤)
정도로 묶이지 않을까 싶네요.
쓰고보니 20인이 빡빡하긴 하네요.
13/11/15 13:37
수정 아이콘
배영섭은 군대가니 보호에서 빠질거고.. 투수에서 좀 추가될 것 같은데요.. 의외로 이승엽 같은경우에 보호에서 슬쩍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 팀에 따라서.
패닉상태
13/11/15 13:42
수정 아이콘
아...군대가는건 알고있었는데 묶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적었습니다??
배영섭 빠지면 김희걸이나 백정현이 포함되지 않을까 싶습셒습...
OneRepublic
13/11/15 13:44
수정 아이콘
배영섭 보호안하면 엘지같은 경우라면 무조건 데려갑니다.
13/11/15 13:4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전 군대 가는 선수는 자동보호 되어서 20인에 빠진다고 알고 있어서..
OneRepublic
13/11/15 13:48
수정 아이콘
엘지가 FA이택근보호선수로 군입대 예정이었던 윤지웅을 픽했죠.
자동보호는 안되고, KBO감독님들이 롱런을 하지 못하는 편이라 굳이 안 묶고 즉전을 픽하는 추세였는데 엘지가 깼죠.
13/11/15 13:49
수정 아이콘
아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러면야 묶어야죠 당연
13/11/15 13:47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보호명단에서 빠지면 무조건 데려갈걸요. 상대팀 멘붕 + 자팀 유니폼판매량 증가는 옵션이고 이승엽선수만큼 연습벌레가 이렇게 은퇴하진 않을거라고 봐서...
13/11/15 13:4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예우차원에서라도 빠질것 같지는 않는데... FA라는게 뭐 중요한 선수보단 상대에 필요한 선수를 안주는게 중요해서.. 연봉도 쎄고. 라고 쓰자마자 안타치는 이승엽.. 아 이불판이 아니군요..
13/11/15 13:51
수정 아이콘
롯데가 홍성흔 영입때 그렇게 머리쓰면서 두산은 불펜투수가 필요하고 내야뎁스가 두터우니까 안 데려가겠지? 하면서 이원석을 풀었다가 피를 본적이 있어서...

그리고 올시즌 야구를 그렇게 많이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이번 시즌 이승엽선수 엄청 부진하긴 했군요...
13/11/15 13:52
수정 아이콘
예 현재 연봉이 8억인데.. 보상선수 픽으로 데려가기엔 여러가지로 위험부담 크죠.. 팬들한테도 이래저래 좋은소리 못 들을테고.
13/11/15 14: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노련한곰탱이
13/11/15 13: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FA영입도 없을 건데 보호선수 명단 짤 이유가 크크크크
13/11/15 13:5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크크 장원삼 내주고 누굴 데리고 온단 말입니까.
패닉상태
13/11/15 13:53
수정 아이콘
크크크..솔직히 장원삼 나간다는 가정하에 어느구단으로 가야 삼성에 그나마 득이될까를 알고싶어서 그런겁니다???
13/11/15 13:51
수정 아이콘
삼성은 사지도 않을건데 묶을 필요가 있을까요

말하고나니 답답하네요
설탕가루인형
13/11/15 13:44
수정 아이콘
엘지는
투수 - 류제국, 우규민, 신정락, 이동현, 유원상, 봉중근, 임지섭, 정현욱, 정찬헌, 이형종, 윤지웅, 최성훈, 한희
야수 - 박용택, 오지환, 이진영, 정성훈, 손주인, 조윤준, 정의윤, 이병규(7), 김용의, 윤요섭, 문선재, 강승호
FA - 이병규(9), 권용관, 이대형

이 정도 선에서 영입 선수 포지션에 따라 고를 것 같습니다.
합쳐서 20명이 넘으니까 주로 뒤쪽에 적은 선수들 위주로 빠질 것 같네요
패닉상태
13/11/15 13:46
수정 아이콘
현재윤이 윤지웅이나 최성훈정도에 밀릴정도인가요?
그래도 13시즌 꽤 쏠쏠하게 활약해준거 같아서 말입죠.
설탕가루인형
13/11/15 13:49
수정 아이콘
너무 소중하고 좋은 선수이기는 한데 나이도 있고, 12년 1라운더로 포수(조윤준)을 뽑은터라
20인에 포수 슬롯으로 들어가긴 어렵다고 봐야죠...상대적으로 나이 어린 윤요섭보다도 가능성 낮다고 봅니다.
OneRepublic
13/11/15 13:50
수정 아이콘
올시즌 현재윤이 엄청 잘했는데 아무래도 79년생인게 걸림돌이죠.
저는 현재윤선수나 윤요섭선수가 남기만 한다면 현재윤+윤요섭으로 2년 정도 더 버티고 2년 후부터 조윤준이 슬슬
둘중 한명을 내치는 게 이상적이라 보는데 당연히 현재윤 선수 필요합니다. 그냥 20인에 묶기 아쉬운 정도죠.
윤지웅은 자동보호고, 최성훈은 개인적으로 안묶을거라 봅니다. 20인외 보상 최성훈이면 싸게 막은거죠.
OneRepublic
13/11/15 13:4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선수 중에서,
류제국, 우규민, 신정락, 신재웅, 임찬규, 유원상, 임정우, 이형종, 이동현, 봉중근
정성훈, 오지환, 조윤준, 박용택, 이진영, 이병규(7), 정의윤
17인 고정에 나머지 선수들로 영입 선수따라 갈거라 봅니다. 윤요섭, 현재윤은 하나만 묶자니 포수뎁스에 도움이 안되긴 하나
아무래도 윤요섭, 강승호를 묶고 나머지를 상황따라 가지 않을까 싶어요. (임지섭, 윤지웅은 아직 안묶어도 됩니다)
설탕가루인형
13/11/15 13:49
수정 아이콘
아 임지섭, 윤지웅은 아직이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설탕가루인형
13/11/15 13:50
수정 아이콘
임찬규 입대 예정 아닌가요?
OneRepublic
13/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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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윤지웅때 했듯이, 찬규는 풀면 데려갈 확률이 높죠. 어차피 즉전보단 군대에서 2년 굴리고 오면 더 좋아질 놈이니까요.
(2년 후 군제대해도, 선발+승리조 경험있는 24살 군필) 임지섭은 신인이고, 윤지웅은 군제대 후 아직 말소상태입니다.
응답하라1994
13/1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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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타팀에게 미안해질 정도군요..
투수 : 유창식 송창현 김혁민 송창식 조지훈 임기영 안승민 윤근영 김경태
타자 : 김태균 최진행 하주석 송광민 정현석 정범모 엄태용 김태완 고동진 한승택 오선진
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설탕가루인형
13/1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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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제 선수는 요즘 뭐하나요?
꽤 좋은 공을 던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방과후티타임
13/11/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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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팔꿈치였나, 어디 수술들어간 다음에 그대로 공익 입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양주왕승키
13/1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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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투수- 양현종, 김진우, 박지훈, 서재응, 박경태, 임준섭, 송은범, 신승현, 심동섭, 한승혁
타자- 김선빈, 김주찬, 신종길, 나지완, 이범호, 김원섭, 박기남, 차일목, 황정립, 최희섭,

이정도 되려나요? 김주형 유동훈 정도가 아슬아슬 하네요...아 그리고 용규 나간다는 전제하에..이준호도 묶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13/11/15 14:18
수정 아이콘
안치홍, 이홍구도 넣어줘야 하지 않을까.. 마 그래 생각을..
양주왕승키
13/11/15 14:19
수정 아이콘
크크 안치홍 빼먹었네요..그럼 완전 생각도 못했어요..ㅠㅠ
양주왕승키
13/11/15 14: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홍구를 데려갈 팀이 있을까요...저정도 포수는 어디에도 많을것 같긴한데....
13/11/15 14:25
수정 아이콘
기아엔 업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킄
양주왕승키
13/11/15 14: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그걸 노리고 다른팀에서 데려갈수도..
13/11/15 14:33
수정 아이콘
SK는 생각나는데로 이재영 전병두 김광현 진해수 채병용 박희수 윤길현 엄정욱 윤희상
나주환 김성현 박진만 최윤석 최정 박정권 박윤 김강민 조동화 임훈 이명기 안치용 정진기 한동민 이재원 정상호 조인성 박정배
박재상 정우람 김연훈
있네요 30명정도 되는거 같은데 정우람 김연훈선수는 군복무 중이라 어찌될지 모르고
차피 외부 FA 잡을거 같지도 않지만 ... 정근우 거르고 이대형 예상해봅니다..
제랄드
13/11/15 15:24
수정 아이콘
패닉상태
13/11/15 15: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두산 선수층이 넓고 깊네요. -_-;;
13/11/15 13:36
수정 아이콘
뭐 장원삼이 시장에 나오면 사실 관심 없는 구단은 넥센(?) 정도 뿐일거 같긴 하네요.. 인기남 좋겠다. 흥~
제랄드
13/11/15 16:43
수정 아이콘
님 지금 두산 무시하나염? 두산도 관심 없습니다. 절대 돈이 없는 게 아닙니다. 흥.
저글링아빠
13/11/15 13:53
수정 아이콘
엔씨가 팬 수가 적어서 그럴까요?
충분히 FA 시장의 큰 손이 될 만한 상황이고 분명히 누군가 두 명 정도는 영입할 것 같고,
그 두 명 중 한 명 정도는 빅네임이 될 수도 있지 싶은데,
신문 기사고 인터넷 게시판이고 언급 자체가 잘 안되네요...

엔씨의 행보가 제일 궁금한 17일 이후의 퐈 시장입니다.
13/11/15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NC기대됩니다.
작년에도 이호준, 이현곤 데려와서 쏠쏠히 써먹었죠. 특히 이호준.

정중동의 행보겠죠?
저글링아빠
13/11/15 14:10
수정 아이콘
네... 두산 삼인방 중 적어도 한 명은 엔씨로 이적할 것 같고,
의외의 빅영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움의제국
13/11/15 13:55
수정 아이콘
딱히 떙기는 보상선수도 없고, 2군엔 투수가 씨가 말랐는데 송삼봉 김인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Locked_In
13/11/15 14:00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서 암걸리는 하루네요.
부상으로 인한 위험부담이야 이해하지만 이용규가 60억 70억 크게 부른것도 아니고 구단에서 아예 제시를 못들었다니...
김주찬 50억주고 사온건 이용규를 잡아야 용인되는거지 당장 뎁스도 시망인 상태에서 보강해도 모자를판에 이용규까지 나가면 어쩔려고...
용규 나가면 기아팬 안할랍니다. ㅠㅠ 꺼이꺼이
레이몬드
13/11/15 14:04
수정 아이콘
엠팍에선 라뱅 3년 25.5억에 계약했다는 썰이 들려오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407130&cpage=1&mbsW=&select=&opt=&keyword=
저글링아빠
13/11/15 14:08
수정 아이콘
이 금액이 사실이라면 엘지는 타자 퐈 영입은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

라뱅이 연봉 8억인데 그 이상 챙겨줄 수가....
레이몬드
13/11/15 14:16
수정 아이콘
강민호 외에 야수 영입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외야는 터질 지경이고 2루수는 손주인이 이번시즌 리그 No.2 였으니...
1루는 용병으로 해결할테구요.
OneRepublic
13/11/15 14:2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연봉을 굳이 8억까지 올린 것이 누구를 사려고 하는 것인가 싶네요.
강민호가 계약금 35억에 연봉 10억원인데, 조삼모사긴 한데 계약금 25억에 연봉 7.5억에 데려오면 55억이죠.
사실 외부영입 관심없었으면 연봉동결에 계약금을 미리주는게 일반적이었겠죠. 계약금 7.5억에 연봉 6억.
저는 반대로 영입하려고 하는 거 같네요.
저글링아빠
13/11/15 14:3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OneRepublic
13/11/15 14:12
수정 아이콘
3년 25.5억이면 4년으로 환산하면 34억이라는 건데, 구단에서 무슨 공식을 만들었나요; 크크크크
레이몬드
13/11/15 14:1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을... 크크
땅과자유
13/11/15 14:14
수정 아이콘
이수준이면 정말 적절한 대우네요 :) 라뱅/용암은 잠실에서 은퇴식 해야죠. 둘중 하나라도 은퇴식 잠실에서 안하면 정말 트윈스팬 안할래요.
저글링아빠
13/11/15 14:14
수정 아이콘
저는 계약금은 좀 더 줘도 되지 않았나 마 생각을...
땅과자유
13/11/15 14:18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그게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3년후 잠실에서 보낼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레이몬드
13/11/15 14:17
수정 아이콘
용암택은 다음 FA때 좀 더 챙겨줘야죠. 거의 노예계약 수준입니다...
정지연
13/11/15 14:21
수정 아이콘
25.5억이면 연봉 6.5억에 계약금 6억 정도 되려나요..
바로 기사가 올라왔네요 계약금 1억 5천에 연봉 8억... 연봉 8억은 괜찮아 보이는데 계약금 1.5억은 좀 작네요...
레이몬드
13/11/15 14:22
수정 아이콘
계약금 1.5억에 연봉 8억입니다.
OneRepublic
13/11/15 14:21
수정 아이콘
패닉상태
13/11/15 14:23
수정 아이콘
부럽...장원삼은 모르겠고 박한이라도 얼렁 기사 떠야할텐데..ㅠㅠ
13/11/15 14:27
수정 아이콘
잘했네요 엘지..
13/11/15 14:22
수정 아이콘
레전드대우 해줬다고 봐야겠네요
나이도 있는데 3년 25.5억..
아무튼 드디어 강민호에 이은 FA 2호~
류화영
13/11/15 14:23
수정 아이콘
엘런트 뽀뽀해줘야겠네요
미움의제국
13/11/15 14:25
수정 아이콘
이용규 어깨 부상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은연 중에 이야기가 흐르는데.. 기아 프런트에서 이야기를 흘린거라면....

음.... 서로 서로 최악으로 헤어지는 것 같습니다.
조령아
13/11/15 14:57
수정 아이콘
기아에선 흘릴 이유가없죠, 어차피 놓치게된다면 그런 정보는 혼자만 가지고 있을수록 더 좋은거니까요.

타 구단에서 60억에 잡을거 70억에 잡으면 기아로서 손해볼게 전혀 없죠, 가장 좋은건 직접잡는거라지만.
라이트닝
13/11/15 15:43
수정 아이콘
이유가 한가지 있긴하죠.비난여론무마용
13/11/15 14:27
수정 아이콘
라벵 3년 25.5면.. 확실히 LG에서 레전드 대우는 해준거 같네요.
지금 나이가 나이인만큼...


라벵은 이제 잠실구장에서 멋지게 은퇴식 하고 영구결번 받으면서 끝나면 결말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OneRepublic
13/11/15 14:29
수정 아이콘
이진영 정성훈이 FA시장 미쳐돌아가는 거 보면서 아쉬워 하다가, 라뱅 대우해주는 거 보고 잘 남았다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팀에 공헌한 선수들 내치지 말고 우리 선수들은 좀 챙기면서 갔으면 좋겠어요.
류화영
13/11/15 14:31
수정 아이콘
정말 그분들이 4년34억에 계약해주다니.....ㅠㅠ 박용택은 34억인데 보장액이 14억인가?그랬다는데 내년에 두둑히 챙겨줬으면..
저글링아빠
13/11/15 14: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같은 의미에서 이대형 권용관 선수도 좋게 대우해서 데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대형 선수 도루보는 맛에 야구장 가던 시절도 한 이삼년 있었고
엘지의 암흑기 내야를 감당하다가 트레이드로 SK를 갔다오기도 했던 권용관 선수인데,

단순히 팬의 애정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
팀을 위해 봉사하면 보상받는다는 사인도 중요하다고 봐요.
Broccoli
13/11/15 14:3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윈윈이라 보면 되는건가요?? 타팀팬이라 확 와닿지는 않지만 일단 3년이면 딱 적절한 장기계약 느낌이긴한데..
13/11/15 14:40
수정 아이콘
3년을 제대로 뛰면.. KBO역사상 '가장 노장 현역 선수'로 기록에 남을 수 있습니다.
13/11/15 17:26
수정 아이콘
라뱅 나이가 있는데도 올해 가을야구 시켜준 주역이고 용암택과 라뱅은 엘팬들한테 이미 까방권 받은지 오래죠. 이미 김재현 sk에서 은퇴시킨 이상 이 둘마저 딴팀에서 은퇴하면... 윈윈이라고봅니다. 절대적 가치는 그정도가 아닐지라도요.
일체유심조
13/11/15 14:29
수정 아이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111489
이병규 관련 기사네요.나이를 생각하면 3년 장기 계약입니다.
제랄드
13/11/15 15:15
수정 아이콘
아니죠. '초'장기 계약이네요~ LG 멋집니다. 후한 대접 해 줬네요.
13/11/15 14:31
수정 아이콘
라뱅

연봉 8억에 계약금 2억해서

2년 18억 예상했는데
잘 대우해줬네요

내년 박용택도 4년 40억근처로 잘 대우해주길
Deus ex machina
13/11/15 14:36
수정 아이콘
연봉은 이승엽선수정도로 맞춰주면서 자존심 세워준거 같고, 2+1 정도 예상했고 그러기를 바랐는데 3년 계약이네요. 대신 계약금을 좀 덜 받는다든가 하는 딜이 있었을거 같기도 하네요.
정지연
13/11/15 14:41
수정 아이콘
라뱅형님에게 계약금을 적게 주어서 당장 지출이 줄었기에 이점은 추후 외부 FA영입의 가능성을 시사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패닉상태
13/11/15 14:45
수정 아이콘
이대형 아웃, 이종욱 or 이용규 가나요...
이대형은 왠지 위에 세월님이 적었듯이 SK로 갈 거 같은 ..
13/11/15 15:04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최악의 수이긴 한데 정대현 거르고 임경완 보여줬듯이..
그래도 이대형 오면 잘생겼으니 여성팬은 늘 거 같습니다?
저도 정근우 못잡으면 마킹 갈아버리고 이대형 마킹이나..
레이몬드
13/11/15 15:22
수정 아이콘
올해를 본다면 그 둘 보다는 장원삼쪽일거라고 봅니다.
외야를 노린다면 내년 김강민이 더 나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그동안 어깨약한 외야수들 때문에 고민을 했으니...
지나가다...
13/11/15 14:44
수정 아이콘
구단이 통 크게 썼네요. 당장 내년부터 얼마나 활약할지 미지수로 보는데..
뭐, 설령 이게 퇴직금이 되더라도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제 돈도 아닌데요..크크크
13/11/15 14:45
수정 아이콘
불판 갈아주세요~~~~~~~~~~~~~
13/11/15 14:46
수정 아이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407268&cpage=1&mbsW=&select=&opt=&keyword=

강영식은 오늘 계약체결은 물건너갔고 내일이나 되봐야...
13/11/15 14: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분위기가 거의 다 다다른거 같네요..
억사이형에 만족하길.. ㅠ
미움의제국
13/11/15 14:46
수정 아이콘
[아침에 한화갤에 있던 글입니다.]

이병규 선수 계약건은 맞췄네요




- 용규 기사내용보다 더 심각한것으로 보이고

용규가 서울올라갈때 구단에서 아무말없고 구단내에서도 아무런 얘기가 없었음.. 용규 카톡 알림말 reset으로 바꼈다가 다시 바뀜 용규 나오면 한화하고 롯데하고 붙는데 롯데보단 그나마 윗동네 대전이 유리. 용규한테 쏠 실탄도 한화가 유리.

마음으로 다가가면 용규는 100퍼 도장행 금액도 커보이지 않음.. 70억까진 아니고 65+@ @는 한화 잘주는거있자나 아파트 한화cf..

정도면 용규도 흔들릴것..



- 최준석 nc or 롯데 장외전쟁

최준석 4년28억 계약금 8억 연봉5억 옵션별도 뿌리친것으로 알려짐..

두산 프런트는 nc 혹은 롯데쪽에서 템퍼링 했다고 생각할정도임.. 단칼에 거절..

nc는 나성범-이호준-권희동 보다 최준석이 더 끌리고 있다고 함 지타로..

롯데도 홍성흔 나가고 무게감없어진 타선에 최준석이 다시 온다면 그나마 좋아질것으로 보아 최준석 영입경쟁..

최준석 시장행 100프로



- 이종욱

입장차가 좀크지만 종박은 두산에서 적절한대우 해주면 안나가고싶다고 모 기자한테 인터뷰함..

두산에서도 좀 더 큰금액으로 다가갈예정..



- 손시헌

nc행 가시화 4년20억선에서 합의점볼듯.. 두산도 손시헌에게 더 부르지않을것..



- 라뱅

[오늘 오후에 기사뜰것으로 보임..]



- 대형:자신을 노리는팀이있는줄암 4년 19억은 아니고 4년12억선에서 제시했지만 거절



- 한화 내부퐈 : 계약순조로움 이대수도 합의점 곧찾을것..

- 대수는 반반임.. 가치알아보고싶어함



- 장원삼 :4년 55억 비슷한금액에 도장찍을것



- 박한이: 소식들려오는거 없음..



- 근우 : 정근우는 아직들어온썰이없음.. 들어오는데로 바로 알려줌
정지연
13/11/15 14:47
수정 아이콘
이대형이 제일 웃기네요 크크
13/11/15 14:49
수정 아이콘
장원삼은 잔류한다는 말일까요?
13/11/15 14:53
수정 아이콘
문맥상은 그렇게 읽히네요.
오징어짬뽕
13/11/15 14:51
수정 아이콘
원삼아... 제발 잔류하자 ㅠㅠ
13/11/15 14:53
수정 아이콘
바카닉 대만행이 생각나는군요.. 크크크크

는 아이고 기아야.. 뭐라도 좀 해봐라 좀!!
13/11/15 14:53
수정 아이콘
롯데야 용큐랑 준석은 아니된다.
그냥 장원삼+정근우만 보자
저글링아빠
13/11/15 15:06
수정 아이콘
장원삼 선수 잔류설이라니 신빙성이 올라가는듯 한데요..
13/11/15 16:04
수정 아이콘
최준석이 4년 28억을 뿌리쳤다라?
저게 사실이라면 최준석은 본인의 성적을 보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운 수준이군요.
최준석은 나이를 감안하고서도 끽해야 홍성흔 다운그레이드버전입니다. 게다가 내구도도 낮은 편이죠. 이 무슨...

이대형은 4년 12억이면 구단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외쳐야 할 테고요.

장원삼 4년 55억이면 뭐... 과열된 현 시장에서 비교적 합당한 금액일 것 같습니다.
13/11/15 14:53
수정 아이콘
만족만족
13/11/15 14:54
수정 아이콘
'약간의 의견차' 롯데-강영식, 16일 최종협상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117&aid=0002398119

그래도 될거 같긴 한데..
푸른봄
13/11/15 15:14
수정 아이콘
용규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제랄드
13/11/15 15:19
수정 아이콘
LG가 25.5억에 이병규 잡았네요. 잡았다는 표현이 영 어색하긴 한데 충분한 대우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으로 접근할 경우 3년이나 할 이유가 없죠. '합리적으로' 나이와 앞으로의 추이만 생각하면 1년 단기 계약하는 게 맞지만 정말 제대로 대우해 줬다는 느낌입니다. LG 프런트 멋지네요!
13/11/15 15:30
수정 아이콘
손시헌은 오늘도 협상 결렬, 아무래도 NC갈듯
이용규는 진짜 떠날 분위기네요. 기사 나오는거 보면 분위기가 험악해요
강영식은 흠 뭐라 참 말하기가 그렇네요, 이승호급의 4년 24억정도 요구했을듯
제랄드
13/11/15 15:50
수정 아이콘
두산 특성(?)상 내일 계약하고 하하 웃으며 어깨동무 사진 찍어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잡았으면 하지만 얼마 불렀는지를 알 길이 없어서 모르겠고, 역시 두산의 백업 특성(?)상 별로 아쉽지는 않네요.
저글링아빠
13/11/15 15:56
수정 아이콘
FA 불판 흥하네요... 흐흐

이용규 선수쪽 분위기가 험악한게 굉장히 의외네요.
FA 요건 채우고 수술 일찍 시켜준 건 내년에 일찍 써먹겠다는 건데 이렇게 놓친다면 대체 뭔지...
13/11/15 16:00
수정 아이콘
프런트야 용규 잡자 좀... 제시 한방에 남게할정도로 큰걸 준비한거같지는 않은데 ㅠㅠ
지명으로 요건채워주고 수술시킨거보고 뭔가 되있는줄알았더니 이게 뭐야..
13/11/15 16:03
수정 아이콘
이용규도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더이상 기아에 남을 생각이 없다며 기아와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게 진짜면 저도 미련없네요 크크크
언플역대급인가...?

이틀이나 남았구만...
13/11/15 16:03
수정 아이콘
이대형선수는 페북 업뎃되고 친구가 끊기기 시작했다는군요..
노련한곰탱이
13/11/15 16:15
수정 아이콘
뭐가 올라왔길래;;
13/11/15 16:08
수정 아이콘
이용규는 오늘 저녁에 광주에서 올라온 구단 관계자와 서울에서 한 번 더 만난다고 하는군요.
13/11/15 16:19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이용규는 60억이상 생각하는 것 같은데 .. 60억 이상이면 안잡는게 맞죠
자유인바람
13/11/15 16:25
수정 아이콘
기아 프런트가 이해가 안 가서 실컷 욕하고 있다가(금액 제시조차 안했다는건...뭐라 할 말이 없더군요. 장난치는건지), 구단 관계자가 서울 올라온다는거 보고 욕 멈췄네요.
13/11/15 16:48
수정 아이콘
어찌됬건 협상은 해야죠. 놓칠때 놓치더라도..
은수저
13/11/15 16:36
수정 아이콘
이대형 페북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더니 카테고리 직자메서 엘지트윈스 삭제라는 카더라가있네요 성격도 참 급하네 많이 서운하게 했나봄..
13/11/15 16:50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60억 준비해서 올라간단 기사가 떴군요...

이러면 이용규는 물 건너 가는건가

아이고 한화야 ㅠㅠ
저글링아빠
13/11/15 17:01
수정 아이콘
그 기자분이 좀 믿음직한 분이 아니라...
그 기사는 그냥 구단이 나름 최종안 마련해서 오늘 내일 이용규 선수랑 만난다 정도로 읽으시는게 좋으실 거예요.
13/11/15 17:04
수정 아이콘
이선호 악명은 저도 익히 압니다 크크크
그래도 손톱만큼의 소스도 없이 이 타이밍에 기사 쓸 인물은 아니라고 봐서 ㅠㅠ
저글링아빠
13/11/15 17:16
수정 아이콘
그분은 그러고도 남으실 분이시라...

잘 읽어보면 60억 부분은 기자 본인의 생각(추측)임을 알 수 있죠. 그분이 그렇게 쓰신 부분은 대체로 그냥 스킵하셔도 괜찮아요...

기아도 마냥 손놓고 있지만은 않다. 최선을 다해볼 생각. 이정도로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60억 얘기만 빼구요.
푸른봄
13/11/15 17:02
수정 아이콘
갸런트 겁나 깠는데 60억이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서로 마음이 상한 후라 어찌 될지 모르겠군요.

아, 이선호 기사인가요..ㅠ.ㅠ
말퓨리온의천지
13/11/15 17: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단 이용규 선수랑 정근우 선수는 어찌보면 한화가 좋은 조건을 먼저 선제시 한게 아니냐라는 관측도 보이네요..
13/11/15 17:12
수정 아이콘
맘 같아선 둘 다 70억 부르고 먼저 계약서 사인하는 선수에게 5억 추가 이랬으면 크크크크
냉면과열무
13/11/15 17:19
수정 아이콘
앜 크크크크 저도 차라리 이랬으면 크크크
Grateful Days~
13/11/15 17:25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러니깐 우선협상기간 종료직후에 계약하는 선수들이 나오는것이겠죠.
13/11/15 17:43
수정 아이콘
LG팬입장에서.. 이젠 이대형선수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네요..
얼마를 부르고 얼마를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하도 FA가격이 수십억대에서 놀다보니.. 눈만 높아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상열 선수나 조인성선수 생각하면.. 10억이상 은 말도 안되는거같은데..
13/11/15 17:46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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