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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3 17:34
얼밤은 기본기보다도 오더의 부재가 확실한듯 합니다. 클템이 하던 오더를 헬리오스가 전담해서 해줘야하는데 사람 성향상 하던 습관을 다 버릴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제발 미드에서 게임이 터지는 상황만 안나왔으면..ㅠㅠ
14/01/03 17:36
그냥 총체적인 문제죠. 라인전부터 밀리는데 운영조차 안 되니 스르륵 밀립니다.
대부분 경기 보면 킬이나 타워 수는 앞서도 글로벌 골드가 밀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14/01/03 17:44
예전에 디시 롤갤에다 대학 안가냐는 롤갤러의 질문에
"나 수능 운지해서 그냥 안감" 이라고 했다가 "빠운지" 라는 저속한 별명이 붙은걸로 기억하는데 빠른별 선수가 프로스트에 있으면서 우승도 하고 롤드컵도 나가보고 하더라도 상금은 크게 못벌었을텐데 대학도 포기한채로 벌써 프로게이머 생명이 끝난것 같아서 아쉽네요. 캐릭터가 있는 선수라서 진짜 BJ 빠른별이라도 하면 챙겨볼텐데...
14/01/03 18:27
웅 선수가 있을때 조언을 5%라도 듣고 개선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때 웅선수의 조언을 들었었던 탑라이너와는 극과 극으로 달리고 있는듯해 보이니...
14/01/03 17:49
김몬테의 트위터에 따르면 오늘 프로스트의 미드라이너는 갱맘이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ggCMonteCristo One hour until the OGN playoff match between CJ Frost and Samsung Ozone! I saw Ganked by Mom setting up in the Frost booth.
14/01/03 17:55
홀스 형님이 이 경기를 눈에 불을 켜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누가 엔엘비 가든 이건 롤챔스 버금 가는 라인업! 가자! 올림픽공원 우리 아트홀로!!
14/01/03 18:10
초반은 너무 루즈하고 후반은 너무 빡빡하죠.. 이런 구조라면 챔스에서 내려가는 팀이 너무 불리한듯해요. 기본 체급차이가 없는 팀이라면
멘탈에 타격받은쪽이 불리할 테니깐요
14/01/03 18:02
요새 솔랭에서 갱맘이 점수를 엄청나게 올렸는데.. 그래서 갱맘을 계속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근데 갱맘이 나오면 얼밤은 오더가 없어서 망하는 그런 느낌..ㅠㅠ
14/01/03 18:09
순서상으로는 강민+김동준 조합일꺼 같아요..
클템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클템이 CJ경기 중계하면 편파할까봐 조마조마해요.. 저번 블레이즈경기에서도 좀 말이 나왔던거 같고요. ㅠㅠ
14/01/03 18:20
조별 리그에서 프로스트가 몰릴때 되려 더 신랄하게 나온 쪽이 이현우 해설이고.
(근데 그 속이 오죽할까 하는 안타까움에 해 본 말 입니다.) 강민 해설은 이번 블레이즈 전에서도 여전히 제 귀엔 초큼, 그랬습니다. 네… 그래도 전 보단 많이 좋아졌어요.
14/01/03 18:14
갱맘 선수 오존이랑 붙으니 지난 시즌 34위 결정전 생각이...
그래도 전 지금 그나마 미드라이너 중에서는 갱맘선수가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14/01/03 18:14
다전제에서 식스맨 출전에 대한 조항은..교체 불가인가요? 아니면 교체 가능인데 팀 코치진에서 교체를 안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이 조항에 관한 내용은 아.직.도. 밝혀진게 없는 미스테리인가요?? 여기서부터 추가로 적습니다. 정황성 교체 불가인것으로 예측은 되는데요..대부분 이런 내용은 공문화되거나 관계자의 코멘트등으로 확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단 한번도 이 내용에 관해서 언급된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14/01/03 18:18
안하는걸로 봐선 교체 불가로 보는게 타당한듯 싶습니다. 식스맨 유지한 팀들의 시즌이 보통 3시즌정도 되는데 한번도 이루어 지지않는걸 보면
14/01/03 18:23
아 그렇군요. 이대로라면 식스맨제도는 아무런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전략적인 출전으로 이득될게 하나도 없어요. 패전 처리 전문 투수의 느낌입니다. 물론 막눈도 나오고, 오늘 처럼 갱맘도 나오고 하지만 그냥 컨디션 좋은 선수가 나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4/01/03 18:45
저도 식스맨은 딱히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필요이상으로 게임단에서 규모를 늘린 느낌이에요.
팀 입장에서 장점은 언제든지 선수를 갈아치울 수 있다는 건데 선수들 입장에서도 표현은 못해도 참 좋지많은 방식 같아요.
14/01/03 18:35
지난 3,4위 전도 있고 객관적인 전력 상에서는 비등하거나, 오존이 약간 우세 정도인 상황인데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번시즌 블라인드가 아직 없는 것으로 아는데 한번 나왔으면!
14/01/03 18:52
최근 사춘기(?)를 맞아 맘고생을 좀 한 것 같더군요.
가끔 올라오는 감성페북도 그렇고... 일단 삼성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어요. 머리스타일의 변화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4/01/03 18:58
CJ가 CC가 너무 쓰레쉬에 의존하는데.... 상대는 포킹의 정점인 니달리를 들고있고...
성장력이 바쳐주지않으면 조합상으로는 삼성쪽이 좋아보입니다..
14/01/03 18:59
수많은 전프로들이 언급했지만, 아픔을 가져다 준 챔피언이 중요 경기때 잘 풀리면 개인의 트라우마 해결도 되죠.
또 망하면 완전 흑역사가 되는거구요 크크
14/01/03 19:04
글골이라기보다 두번째 세번째 용타이밍을 프로스트에서 주도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이득이긴 한데
타워가 밀려버렸네요 크
14/01/03 19:11
이거 미드가 만약 그라가스였다면
미드 1차도 막았을 거고 블루도 뺴앗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엇고 무엇보다 이번 용까지 뺏기지도 않았을 거 같습니다. 왜 그라가스라는 전략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가장 수비에 적합한 (또한 포킹도 되고 딜도 되는) 미드챔피언을 냅두고 제드를 했는 지 모르겠네요...
14/01/03 19:11
막눈의 과감함이 불리함을 극복해줄거라고 생각해서 프로스트에 걸었는데
갱맘이 나왔네요. 갱맘이 상위권 팀에서 힘을 발휘한걸 본적이 없는데 뭐 1경기는 상관없이 운영으로 끝나겠네요
14/01/03 19:11
기본기차이가 확연히 나네요. 그래서 전략을 건거 같은데
리그 초창기도 아니고 운영능력이 다 상향평준화되어있는데 자충수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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