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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20:15
스2커뮤니티 우승후보 1위와 2위의 대결이네요.PGR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양팀 모두 테란이 비교적 약세를 보이는(IM은 좀 강하게 두드러지지만)팀이라 테란은 나오지 않았구요
14/01/06 20:20
IM에서 나올 선수들이 저 선수들밖에 없나 해서 1라운드 로스터를 보니 저 선수들 밖에 없군요...
황강호 선수나 안상원 선수나 최병현 선수나 다 나간건가요? ㅜㅜ 테란은 정종현 선수와 신인(?) 심재현 선수 뿐이네요.. 저그도 한지원 선수와 임재덕 선수 뿐..
14/01/06 20:26
안상원 선수는 예전에 FXO로 이적해서 현재 팀 해체후 다른 팀 찾고 있다는 얘기가 있으며
강현우, 황강호, 최병헌 선수 모두 순차적으로 팀을 떠났습니다. 아마 세 선수는 해외 WCS 참여와 함께 해외팀에서 활동할 생각인가 보더군요.
14/01/06 20:24
생각해보면 프라임 서브스폰서도 단 2개, 협회로 들어가지 않았다면 FXO,Soul과 비슷한 운명이였을거같기도 하네요. 결국 자본이 부족한 팀이라 계속 한계가 오는거같습니다. 하다못해 장재호 선수라도 끌어들이면 가망이 있겠습니다만..
14/01/06 20:43
IM이 참 예전같지 않은 엔트리인데도 그나마 SKT랑 해볼만한 전력이란 점이 대단하기는 하네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댔던가...
14/01/06 20:48
개인적으로 좀 높게 평가하는 측면이 있지만, 조성호 선수의 합류가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이 선수 프로리그 경기에서 참 착실히 승수 올려주죠.
14/01/06 20:55
요즘 프로리그 경기 보면 gsl 에서도 경기력 기대되는 선수가 많아서 좋아요. 작년에 조금 부진했던 선수들도 많이 살아나고 있고...
14/01/06 21:19
정명훈은 성격상 연습은 열심히 할 거 같은데... 저 멤버들이랑 경쟁해서 뚫고 나올 실력이면 리그 8강급은 충분히 되어 있을듯 -_-;;
14/01/06 21:51
시즌3 초창기에 저그가 토스를 압살했었고, 중후반~ WCS에 토스가 저그를 제압해내면서 많은 대회를 거머줬는데 다시 저그에게 토스가 밀리는 국면이네요.
14/01/06 22:00
스타10년본 저그팬 입장에서 유독 테란유저분들이 토스에 대해 언플이 심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그분들은 스1시절 소수군단 토스에 너무 익숙해져서 5:5 가까이만 되도 불편함을 느끼시는듯 합니다. ..그런데 스2토스도 시기적으로 딱히 전성기가 없어요. 현시점에서 WP랭킹을 보시면 알겠지만 테란이 1,2위기도 하구요
14/01/06 23:32
저묵묵 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거 같습니다.
스2는 오픈시즌부터 저그 구리다는 언급이 꾸준히 있어왔습니다만 정작 세 종족중 오픈시즌에 가장 승률이 높은 종족이 저그죠...
14/01/06 21:59
토스는 가끔 좋다는 이야기도 좀 듣는데..알고보면 최약체 종족입니다....ㅠㅠ
예전 김택용 ver1.0 때 저그 때려잡으니까 한동안 토스사기라는 말도 나왔지만...곧...떨어지더군요.. 이번에는 좀 오래가나 했는데..역시나 귀신같이 떨어지는군요..
14/01/06 21:59
테란으로 이제 이기기 힘들다 엔트리조차 올리기 어렵다느데 8연승이고
프사기 프사기 너프해야한다 아우성 10연패 스타2는 거짓말안하고 대세가 3달을 못넘기네요. 선수도 종족도 유지가 안되는 느낌
14/01/06 22:01
어디까지나 허접한 소견입니다만, 선수들의 경기력이 궤도에 오르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중상위권 이상의 선수들에게는 올인성 플레이가 예전만큼 안 먹히는 것 같고, 저그가 토스와의 장기전에서 점점 우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소용돌이 롤백 좀).
14/01/06 22:11
박현우 선수 그 많은 파수기로 역장을 최고로 비효율적으로 치네요. 역장만 많이 쳤지 결국은 저그 병력에 그냥 둘러 쌓여서 싸운거나 다를게 없었죠.
14/01/06 22:12
SK가 확실히 강하긴 하네요..
정명훈 김택용이 없는 SK는 상상도 못하던 팀이었는데.. 이제 김택용 은퇴하고, 정명훈이 안나오는데도 연승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이신형이 타팀에 들어오지 않는이상 타 팀이 SK이기기는 거의 힘들듯합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김민철의 존재가 정말 무섭네요..
14/01/06 22:21
몰랐다기보단 자기입으로 말하게하려던거 같은데 잘전달이 안된거같기도합니다...이렇게말하지만 저도 패스트캐리어님과 같은생각이들긴했습니다
14/01/06 22:50
3세트, 4세트는 IM선수들이 잘 하다가 훅간 면이 있군요. 결정적인 잔실수, 미스클릭 한번으로 게임이 끝나버렸네요.
최연성감독이 불안해할만한 경기였습니다. 졌으니 말짱 꽝이지만요.
14/01/06 23:26
SKT가 3:1쯤으로 이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건 조성호가 한세트 따내서 이길줄 알았더니...
어윤수는 준우승자 포스 보여줬고 한지원은 저번주 MVP 왜 안줬냐 하는 그런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스코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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