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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1 16:55
케이티 테란들이 저그에 강해서 아무리 김민철이라고 해도 장담하기 어렵죠... 무조건 케이티 테란은 티원 토스가 잡아야 하고 테란 라인 무너지면 케이티도 힘들 거라서 엔트리 싸움이 승부를 결정짓지 않을 까 예측해 봅니다.
그나저나 일찍 불판 올려주셨네요 흐흐흐
14/02/11 16:56
주성욱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겠네요. 정윤종, 원이삭만 잡아낸다면 프로토스에게 약하고 저그전에 강한 이영호 선수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14/02/11 17:04
SKT 입장에서는 원이삭 정윤종이 많이 해줘야 합니다.
KT입장에서는 김대엽과 주성욱이 많이 해줘야 하구요.. 전체적은 전력은 SKT가 우세해 보이는데...왠지 경기는 KT가 이길거 같은 느낌이네요..
14/02/11 17:09
어제의 원이삭 정윤종을 보면 좀 불안하긴 한데... 김민철이 그만큼 제 역할을 해줬었으니 오늘은 정윤종 진짜 각성해야 한다고 봅니다.ㅜㅜ
김도우 선수는 정말 못 믿겠고;;;; 티원은 토스라인에 사활을 걸어야 이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제처럼 선수들 거의 다 나오는 치열한 엔트리 접전이라고 봤을때 티원에서도 준비된 빌드를 가진 테란라인이 나올것 같습니다
14/02/11 17:28
어라 결승을 평일에 하네요...
KT의 승률 100%를 자랑하는 저그라인 무시하냐는...은 1전 1승 김성대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14/02/11 17:31
SK의 저그를 KT의 테란이 잡아야 하고
KT의 테란을 SK의 토스가 잡아야 하고 SK의 토스를 KT의 토스가 잡아야 하고 KT의 토스를 SK의 저그가 잡아야 하고.... 다만 SK가 꽤나 유리해보입니다.
14/02/11 17:38
이영호가 먼저 출격하면 원이삭이 분명히 나올거 같습니다.
김민철이 먼저 출격하면 이영호가 나올거 같고...흐흐.. 승자 연전제 방식이 이런 면에서는 참 좋네요..^^
14/02/11 17:49
이번에도 인간상성은 이루어질것인가...
김민철을 내보내면 이영호가 잡아먹을테고... 이영호를 내보내면 원이삭이 잡아먹을테고... 과연 에이스들을 어떻게 내보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4/02/11 18:26
어제도 많은 라면들이 있었지만 역시 원조는 위너스의 이영호 라면...
솔직히 지난 프로시즌에서 스2임에도 위너스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인간 상성 원이삭 선수가 T1에는 또 존재하니 궁금하네요.
14/02/11 18:52
그런데 김민철 선수가 이기면 다음 경기에서 테란이 나가야 할테고, 설사 김민철 선수가 그 때 져도 우주 정거장에서 테란 상대로 프로토스를 내보낼 수 있겠죠.
14/02/11 18:53
스크선수들도 3일째 강행군에 어제의 장기전으로 집중력이 풀리고 있는걸까요.
강행군 마지막날인 만큼 집중력 잃지 말고 결승다운 경기력 보여주길 바랍니다!
14/02/11 18:56
으으 저그빠에 팀중에선 KT를 가장 좋아하는지라.. 오늘 결승은 싱숭생숭합니다. 김민철/어윤수가 좋은 경기력 보여주고 4:3으로 KT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14/02/11 19:02
2포촉투자했음에도 불사조에 피해를 입은건 기분나쁘긴해도, 일단 소수뮤락귀 보여주고 빠르게 군단숙주로 넘어가는 판단은 괜찮아요.
14/02/11 19:07
광전사 돌리면서 조합 갖출 시간은 벌었는데, 멀티가 계속 취소되는건 압박입니다. 그래도 토스병력 쌓인 상황이라 한번 전투는 봐야겠네요!
14/02/11 19:17
티원 응원입장에선 더 이상 못보고 나중에 결과만 봐야 될듯 합니다 맨 정신으로는 떨려서 도저히 못보겠네요 케이티랑만 만나면 이러다니 ㅜㅜ 이게 무슨 일인지
14/02/11 19:17
토스는 소수지만병력의 조합이 완전하게 갖춰진 상황인데.. 저그는 조합이고 뭐고 병력도 없는상황이죠. 차마 gg만 치지 못하고 있는거죠. ㅠㅠ
14/02/11 19:20
이러면 남은 2명은 원이삭or김도우or어윤수일 것 같은데
김도우,어윤수는 이영호 전태양이 어찌됐든 잡을 것 같고 원이삭 밖에 믿을 선수가 없네요.
14/02/11 19:26
역시 어윤수를 내네요. 어윤수가 해줄 수 있는만큼 해주고 나머지 두 명의 토스중에 하나를 고르겠다. 나름 합리적인 방식이긴 합니다.
14/02/11 19:27
T1은 결국 정윤종-김민철-어윤수-원이삭 순으로 가네요
이대로라면 KT는 상황에 따라서 2테란중 하나를 봉인하고 3토스로 갈수도 있겠네요.
14/02/11 19:27
SK 입장에서 이영호는 노준규, 원이삭으로 정리가 가능한 수준인데..
전태양은 이번 프로리그에서 약점이 전혀 안보였고, 당장 주성욱이 더 큰 문제입니다. 3경기까지 잡히면 올킬 나올 것 같네요. 아무래도 3일에 21경기 준비하려면 좀 빡셌겠죠.
14/02/11 19:28
KT의 투 테란을 상대하기 위해서 원이삭을 뒤로 남기는게 맞긴한데,
주성욱 선수가 방금 저그전 경기력도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줘서 쉽진 않겠네요
14/02/11 19:29
어윤수 선수 옆에 김도우 선수가 바로 보이네요
칸막이가 없는걸로 보아 3번째 좌석인것 같은데 메인 경기석에는 원이삭 선수가 준비중이겠죠?
14/02/11 19:31
김민철이 너무 성급했던거 같습니다..
2시 멀티를 적당히 견제하고 7시 돌리면서 무리군주 1-2기 뽑아서 본진을 견제하던지 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요.. 2시에 집정관을 포함해 그 정도로 버티고 있는데 왜 그렇게 무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버티는 상황이라 나오기도 힘들었을거 같고..다른 멀티 더 돌리면서 침착하게 했으면 해볼만 했을텐데요.. 김민철 선수 어제 너무 무리한건지...평소답게 침착하게 하지 못하네요..
14/02/11 19:39
정윤종, 김민철이 무너진 시점에서 졌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김민철 선수 평소대로만 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김민철이 무너진게 너무 크네요... 이렇게 만약 올킬당하면 김기현의 저주라 불러도 될듯..
14/02/11 19:39
정윤종, 김민철 두 선수가 잡을 수 있는 판이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되네요. 주성욱 3킬에 남은 선수는 토스라...
올킬 충분하고도 남죠.
14/02/11 19:41
어후.. SK가 준플/플옾으로 계속 달려온 영향도 분명히 있겠지만, 주성욱 오늘 정말 말이 안나올만큼 좋은 경기력입니다.;;
과연 SK의 최후의 한명은 누굴까요. 원이삭이겠죠?
14/02/11 19:42
와 예전 4월 8일의 추억이 풀풀 나내요.(그때와는 정반대네요)
박태민 해설: 티원 저그는 결코 약하지 않다. 결국 티원저그(선수 이름은 까먹었네요)가 3킬하고 김택용선수가 마무리 1킬
14/02/11 19:46
아 이승석선수 맞네요!
제 리플의 의도는 예상치 못한 카드가 멀티킬을 한 상황이 생각나서 한번 적어본거었어요 크크 그리고 마지막 네오아즈텍에서의 이영호의 조이기와 이를 역발상으로 뚫어내는 김택용의 경기도 대박이었고요
14/02/11 19:44
주성욱 선수의 경기력은 최근 개인리그에서도 증명되었었고, 오늘도 쩔어주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다음 플레이오프부터는 결승전은 하루 더 뒤에 열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일연속은 체력적으로나 경기내적으로 준비를 하는데 있어 정말 힘들어보이네요.
14/02/11 19:47
그러게요 동의합니다.
결승까지 바로 치르는건 무엇보다도 경기의 재미가 떨어지는거 같네요.. 1주 쉬는것 대신에, 그 1주 쉬는 동안에 결승을 여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네요..
14/02/11 19:50
그렇군요...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1일 정도는 쉴 시간을 주는게 결승에서 더 좋은 경기력이 나올거 같습니다. 오늘 보니 SK선수들이 제 실력이 안나오는듯...혹은 주성욱이 미쳐 날뛰거나..
14/02/11 19:46
김철민 캐스터는 멘트를 왜 저런식으로 칠까요. '뭘 준비해 온거죠' 라뇨. 경기 재밌게 보다가 정말 눈살 찌푸려 지게 만드네요.
14/02/11 19:50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렇게 느끼실수 있다고 봅니다만.
특별히 가시가 있거나 저급한 말도 아니고, 캐스터 입장에서는 재미를 북돋기 위해서 저정도는 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2/11 19:51
최연성 감독의 KT 맞춤빌드를 준비했다 라는 인터뷰를 두고 하는 말 같네요.
준비한 상대가 주성욱이 아니었는지.. 뭘 준비했는지 별로 특별한건 아직 못 본 것 같아서요..
14/02/11 19:53
그러고보니 오늘 올킬 당하면 어제 최연성의 그멘트는 두고두고 놀림감이 될 거 같네요..
KT 전용 빌드가있다고 호언장담하더니...올킬당하면 진짜...
14/02/11 19:54
자연스러운 멘트로 들렸는데요.
그럴만도 한것이 어제 최연성감독이 kt는 까다로운 상대로 안중에 없었고 자신들은 kt를 잡을 전략을 몇개나 준비해놨다고 자신있게 인터뷰했었죠.
14/02/11 19:57
KT전용빌드가 아니라 SKT 전용 빌드가 있었군요...
오늘 올킬당하면 오늘 최연성 감독 꽤나 놀림당할 듯 싶네요... 이 정도로 먹히는 빌드를 쓰는거 보면 최연성 머리위에 이지훈 감독이 있었군요..
14/02/11 20:04
어쩔수 없이 엘리전은 들어가는데, 빼놓으려던 탐사정도 잡혔고.. 주성욱은 탐사정이 상대 기지앞 멀티에 연결체도 올리고 있어요.
14/02/11 20:10
이번 플레이오프이 결국 발목을 잡았네요.. 너무 빡빡한 일정은 결국 결승진출이 유리할수 밖에 없게 만들었네요.. 그와 별개로 주성욱이 정말 잘하네요!!
14/02/11 20:13
플엑에 자든어택으로 흥한자...라는 말이 있네요...크크..
하여간 재밌었습니다...^^ 다음 번에는 결승은 1일 정도만 쉬고 했으면 좋겠네요..
14/02/11 20:13
정규리그때도 그렇고 KT가 이렇게 강했나 싶네요... 저그라인이 약점인데 다음 라운드부터는 김성한 선수도 나올 수 있으니.. 장난 아니겠네요;;
14/02/11 20:14
이영호 선수는 라면 끓일 시간도 없었네요. 이영호 선수는 부엌 근처도 가지 않고 거실에서 뒹굴뒹굴 TV만 보다가 경기 끝나버린 느낌이네요.
14/02/11 20:14
주성욱선수가 올킬로 끝내다니.... 항상 포시만 가면 힘을 못쓰던 주성욱이 개인리그의 힘을 바탕으로 포시를 압살하는 실력을 보여주네요!!
14/02/11 20:15
이제부터 만개한 느낌입니다. 자신감에 안정감까지 더해졌어요. 토스가 활개하는 시즌인데 더군다나 토스전은 기계인선수라
동족전 변수도 적은 선수고 더 무섭습니다.
14/02/11 20:14
아 진짜 오늘 선봉 주성욱이거 보고 잘하면 올킬 나오겠는데 했는데 퇴근하고 방송 트어보니 올킬해버렸네요.
이걸 못봤네.. 최근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 한명 꼽으라면 단연 주성욱이라고 생각하는데 완벽하네요. 작년에 백동준이라면 올해는 주성욱입니다.
14/02/11 20:14
근데 스타테일이 프로리그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얼핏 들었는데...이번 라운드는 아닌모양이죠?
스타테일이 꼭 좀 참여하고..이승현 좀 보고 싶은데...불가능할거 같기도 하고..
14/02/11 20:26
어떻게든 스타테일만 참여하면 진짜 스타2 팀리그로써는 더 이상 바랄게 없을텐데..
이승현, 이원표 좀 보고 싶은데요...참 아쉽네요,, 그래도 다음 라운드에는 고병재, 김성한 선수를 볼 수 있을거 같아서 좋네요.. 백동준, 이신형, 강동현 선수도 어서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동선수는 해외에서 결승전이랑 싸우고요..^^
14/02/11 20:18
아무리 몸쓰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해도.. 3일 연속은 굉장히 힘들죠.
저같은 경우엔 한게임만 빡시게 하고나면 땀범벅이 되곤 했는데 말이죠.;; 롤에서는 롤드컵 진출전에서 KT가 지금 SK처럼 결정전 가장 밑에서부터 강행군으로 올라가서 SK한테 무너졌었는데.. 스2에선 완전 반대의 상황이 이렇게 펼쳐지는군요.
14/02/11 20:16
예전에 김대엽선수인가가 T1 올킬해 버린 적이 있었는데,
또 한번 이런일이 일어나네요..흐흐... KT 축하합니다. SKT도 수고하셨습니다.
14/02/11 20:17
악.... 어제 하얗게 불태워서 경기 있는걸 깜빡했는데...
주대리의 올킬이군요....... 달달달...... 지난 시즌에서도 프로리그에서 토스 승률로는 최고였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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