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12 21:05
잘 졌다고 생각해요. 은근히 연승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것이고, 클템 말처럼 오만도 없지 않아 있었을 거고요. 질거라면 형제팀에 지는 게 좋죠. 그리고 스크크는 질 때마다 더 성장했으니까, 다음 경기도 기대합니다.
14/03/12 21:07
자기가 생각한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그냥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게임을 자기 생각대로 조작해버리죠. 한심함의 결정체라고 해야하나.. 시각이 좁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핑계죠.
14/03/12 21:13
그때 악착같이 조작이 아니라면 실드가 저렇게 말도 안되는 판단을 하는 팀이냐고 주장하던분들이 계셨죠.
계속 경기를 봐온 팬들이 가슴아프지만 그런 팀이 맞다는데도... 크크크
14/03/12 21:06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피지알에서 마조작하고 같은 취급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신 안 봤으면. 수준에 맞게 마프리카나 보면서 마조작이나 찬양하길.
14/03/12 21:07
룰루가 원티어라고는 하는데 페이커가 미드룰루하는건 약간 재능낭비인거 같기도 합니다. 걍 딜로 찍어누르는거 하면 될거 같은데..
14/03/12 21:07
제가 Midas FIO 로고를 찾아서 크기 변경하고 올렸는데 미숙해서 그런지 화질이 안좋네요..
다른 능력자분이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4/03/12 21:07
스크크 팬 입장에선 잘 졌다는 느낌이네요. 수많은 팀, 팬, 심지어 해설까지 지기 바라는건 참...
이제 결승까지 노잼픽으로 압살하면서 우승하길.
14/03/12 21:07
조작이네 뭐네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 자유지만,
저 같으면 이렇게 힘들게 조작 안합니다. 그냥 의혹도 받지 않도록 처음부터 시나리오 짜놓으면 되죠. 이게 시나리오면 코칭스태프들은 드라마 PD로 직업 바꿔도 될듯...흐흐
14/03/12 21:08
K가 이길때만큼의 완벽함을 보여준건 아니었지만 무리한것도 얼마 없었고 라인 밀어두고 한타, 라인말고 한타를 하려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한타가 지기 시작한거죠. 빵테가 무리하는 모습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궁으로 안쓰면 어떻게 싸웠어야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정말 만약에 k가 마지막에까지 죽을 각오로 플레이한게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S팀은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4/03/12 21:09
예전에 NLB에서 나진 쉴드 소드 내전때 주작얘기 나온 적이 있죠.저도 그 경기 보고 어이없는 스로잉이 나와서 좀 의심했고 PGR이나 인벤 여론도 안 좋았죠.
근데 그 대회 결승전에서 IM 2팀이 소드 상대로 그것보다 더한 스로잉을 보여주면서 역전당하면서 주작 논란 많이 사라졌죠
14/03/12 21:09
판테-룰루의 한계와
서폿의 불안함을 보여줬던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무리하게 계속 한타 싸움 거는 거 보고서 진짜 멘탈 케어해줄 사람이 없나를 생각하게 됐네요
14/03/12 21:09
판테온이 아니었으면 훨씬 나았을 것 같아요.
저도 솔랭에서 저런 답답한 경우 자주 겪어봤거든요. 게임 내에서 판테온이 큰 잘못을 한 건 없지만, 픽 자체가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14/03/12 21:09
그런데 전 약간의 패인으로 꼽는게 무리한 이니시도 있지만
미드 룰루의 딜은 리치베인이 핵심인데 4데스 때문에 템트리가 꼬여서 못간거 같아서 안그래도 데미지 애매한 룰루인데 딜량 미터기를 보면 2~3만쯤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14/03/12 21:10
페이커가 어제 네이버 기사 인터뷰에 미드라이너 (플래티넘기준)의 기본소양은 무엇인가요? 라는질문에
"죽지않아야한다" 두번째로 "죽지않아야한다 절대로" 이렇게 인터뷰했는데 경기는 다이브하는걸로 ~~
14/03/12 21:10
그런데 제 느낌인데 SKK는 이걸 계기로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밴픽부터 더 잘 짜올 것 같아요.
그래도 다른 팀들이 SKK의 단점을 볼 수 있어서 참고가 되는 경기일 것 같습니다. '중반 이후에 밀리기 시작하면 철두철미한 운영이 나오지는 못한다.'가 오늘 나온 약점인 것 같네요. 물론 다른 팀이 SKK를 깰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14/03/12 21:13
흠..저는 후반운영도 스크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 운영 좋다던 크트비나 블레이즈 상대로 후반 가서도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다만 서폿 변경으로 인한 팀원과의 호흡, 그리고 클템 말처럼 오만이 컸다고 생각해요.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헐헐
14/03/12 21:18
저도 SKK가 운영도 최강이라고 봅니다. 다만 오늘 게임에서는 한타를 졌을 때 자신들의 픽 컨셉을 잊고 바론 버프 있는 상대로 이니시를 거는 걸 보면서 SKK 선수들도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흐흐
14/03/12 21:19
애초에 빵테 궁 자체는 적의 도주로 차단 + 아군 딜러진이 적 탱커나 중간 딜러라인을 수월하게 끊게 하는데 역할이 있는거지 이니시에 의의가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점에서 궁 이후의 연계가 전혀 안된(한번은 되었죠 애니짜를때) 캐스퍼선수에 더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14/03/12 21:28
무슨 말씀을.. 계속 카이팅당해서 트런들과 빵테가 죽는건 후미 딜러진이 적 선두에 있는 탱커진을 묶지 못하고 우르르 합류하기 때문이었는데요..
슈렐+승천의 부적으로 이니시를 걸면 그 기동성을 바탕으로 적을 끊는데 핵심이 되는 쓰레시가 무언가를 해줘야하는데 그런게 전혀 나오지 않았죠..
14/03/12 21:10
이지훈한테 직스를 줬으면 안됐다고 보는데..요새 직스 제일 잘하는 플레이어라고 보거든요. 20연승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왕 형제팀한테 진거 어쩔수 없으니 재평가 소리 못나오게 스프링 우승했음 좋겠네요. s팀은 던질때는 한없이 던지다가 k팀 상대로 또 이런모습이라니...크크 경기력을 종잡을 수 없어요.
14/03/12 21:13
애초에 룰루가 안전하게 라인클리어 빨리 밀어주고, 유틸성과 생존궁으로 캐리하는 챔프입니다. 게다가 아군에 왔다갔다하는 챔프들이 많아서 효과적인 픽이었구요. 컨셉자체가 페이커 캐리보다는 글로벌,텔포로 이득보려는 조합인데 페이커 캐리못햇다고 깎아내릴일은 아니라고봅니다.
14/03/12 21:15
페이커의 기량은 항상 모든 선수보다 약간 더 뛰어나다고 생각해서인지 룰루가 아니라 르블랑같은 캐릭터였으면 혼자서 뱅을 끊었을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도 룰루를 언급했네요. 룰루 탓이라기보단 저는 왠지 페이커가 룰루를 더 이상 픽을 안 할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들고요. 그만큼 페이커가 못한게 아니라 무기력해 보였어요.
14/03/12 21:10
조 편성 보고 KT A의 진출은 K의 전승 후 S와의 경기로 결정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K를 한경기 잡든, S를 2:0으로 잡든 해야겠네요. 근데 연승 끊긴 K와 폼이 올라오는 S를 상대하는게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14/03/12 21:11
그리고 개인적으로 캐스퍼 선수가 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이번시즌 언젠가 한번은 질 거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그 화살이 모두 캐스퍼 선수에게 가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이번 경기는 캐스퍼 선수보다 전체적인 운영에서 팀 픽에 맞지 않는 운영을 해서 거기에서 말린거라고 봅니다.
14/03/12 21:16
코치, 프론트 입장에선 환장하겠네요. 푸만두 리타이어 후 가능한 범위내에서 자타공인 가장 잘하는 서폿을 뽑았는데도.. 크크크
경험도 많고, 잘해왔던 서폿이니 앞으로 잘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14/03/12 21:11
룰루가 후반캐리력은 형편없는데, 반대로 후반캐리력이 극강인 직스와 중반까지 5:5 가니깐 후반부터는 힘빠져서 쭉 밀린거죠. 별거 없습니다.
14/03/12 21:11
스크스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 중심인 마린은 정말 싫어하지만 조작 소리는 정말 하면 안되죠. 사람 노력 열정 집중을 그 따위로 취급하지 마세요. 끝나고 이지훈 표정보고 그런 말이 나오십니까.
14/03/12 21:11
조작논란이 나올거였으면 애초에 1경기에서 나왔어야죠 크크
리신이 qq 쓰고 들어갈때마다 ??? 밖에 안떠오르던데 어쨌든 T1 S 가 트런들 판테온 들어올 때 딜집중이 정말 잘됐고 쓰레쉬가 한타때 한게 아무것도 없는게 큰 것 같네요
14/03/12 21:11
sks의 신의 한수는 케틀 밴이죠
시비르가 직스 때문에 딜을 못해요 궁만 하나 중간에 깔아줘도 무빙해야되니 ;; 케틀이었음 경기 결과가 정 반대가 됬을 법도 합니다 물론 시비르가 아닌 케틀이었으면 캐스퍼의 연달은 뻘짓에 진작에 킬 헌납했겠지만
14/03/12 21:11
그런데 푸만두의 자리는 진짜 엄청난 부담인거 같네요.
Ma씨 가문 바로 밑급이라고 생각했던 캐스퍼가 와도 이정도 경기력이라니...
14/03/12 21:12
아고.....인터뷰어가 덜덜덜덜 떠는게...목소리에서...느껴지네요.....
분위기를 업하던것이...갑자기 급 다운이.... 그냥..캐스터와 해설자들이 질문 하면 안되나요?
14/03/12 21:12
푸만두의 부재는 딴건 몰라도 오더의차이가 크게 보입니다.
자기들 말로는 특별한 오더가 없다고 항상 얘기하지만. 오프더레코드에서는 항상 푸만두가 오더하고 있었죠..
14/03/12 21:12
판테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판테온이 유통기한이라 불렸던건 팀의 핵심딜러인 미드라이너를 맡기에 판테온의 한타 기여력이 시간이 갈수록 부족했기 때문이죠. 정글러로서의 판테온은 정점 엘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정글러들과 비교했을때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초반 갱킹력도 뛰어나서 상대 라이너들도 부담스럽구요.
14/03/12 21:21
엘리스만큼 어글도 못 빼고,
리신처럼 강제 포지셔닝도 안 되고, 그렇다고 카직스처럼 딜러 급사에 메뚜기 점프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블린처럼 광역 CC에 딜러 암살을 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공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게다가 잘 버티는 챔프도 아니죠. 밀리는 판에서 판테온은 그저 억지로 한타 여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가면 안 되는 2차 타워에서 이니시를 한 거죠. 이 상태로는 앞으로도 판테온은 쓸모 없으니까, 그나마 쓸모있는 구도에서 도박수를 건 겁니다.
14/03/12 21:28
같은 이치로 판테온이 궁극기를 잘 사용해서 진형을 파괴하고 확정스턴으로 잡아내는 그림도 수없이 나옵니다.
이번게임은 판테온이 잘 그려가고 있엇는데 시비르와 트런들의 실수로 스노우볼이 굴러간거죠. 미드 타워옆의 직스를 끊어내는 등 판테온은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엘리스 카직스 리신 이블린 등도 지는게임에서 하는거없이 썩어가며 망하는 게임 수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14/03/12 21:33
물론 스노우볼이 굴러간 거죠.
그러니까 저도 위에서 판테온은 게임 내에서 딱히 잘못이 없다고 말을 한 거고요. 단지 판테온에게는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프지, 막는 능력은 애초에 없다는 겁니다. 지는 판에서 한타 궁극기 대박 터져서 이기는 건 LCS를 다 봤는데도 기억이 없네요. 반면에 판테온만큼 갱 주도권을 쥐면서도, 지는 게임을 비빌 수 있는 정글 챔프는 많지요.
14/03/12 21:35
만일 판테온이 지는게임도 뒤집는 능력이 있었다면 엘리스의 옆에 나란히 밴이 되었겠지요. ㅠㅠ
다만 프로대회에서의 정글러는 어디까지나 라이너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하기에 판테온은 1티어에 놓을만한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은 어설프지만 라인관리를 하며 스플릿도 가능하구요. (그러나 cs를 안준다는게 함정) 솔랭에서는 반대로 킬을 쓸어담으면서 슈퍼캐리가 가능한 캐리형 정글러지만요.
14/03/12 21:14
조합자체가 좀 오바였죠.
아까 조합은 판테온보다 오공이 들어갔어야 했죠. 미드가 룰루면 딜을 기대하긴 힘든 조합인데 정글러가 판테온이면 머 답이 없죠. 차라리 시비르 사냥개시+오공+룰루 W + 룰루 R로 그냥 강제 이니시로 비벼 버려야죠.
14/03/12 21:18
트런들의 텔레포트와 판테온의 궁극기를 번갈아 쓰면서 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려던 전략인 것 같습니다.
중반까진 미드의 직스를 끊는 등 생각대로 흘러갔으나 시비르의 실수와 트런들의 신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망했죠. 좀 아쉽긴 합니다.
14/03/12 21:12
SKK는 여전히 강력하고 위기상황조차도 잘 안나오긴 하지만
푸만두가 빠졌다는 건 위기대처능력은 확실히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14/03/12 21:13
재밌는 경기였네요. 경기 후반에 K가 불리해진 상황부터 S의 이니시가 계속 좋지 않은 판단으로 들어갔는데
그 전까지 경기 초중반, S가 용앞에서 판테온 짜르고 바론가는 순간까지의 경기력은 거의 롤이란 게임에서 나올수있는 최고수준이 아닌가 싶었네요. 결국 바론뻇긴시점에 상대편에 잘큰 직스있는시점부터 시나리오는 뻔합니다. S가 무한 돌려깎기 시전하고 무기력하게 억제기 두개씩 나간다음 패배하겠죠. 클템은 항상 이런시점에서 저 타워 그냥 줘야되요, 저 억제기 그냥 줘야되요라고 해설하긴 하는데 말이 그렇지 그렇게 타워, 억제기 주고 기적의 역전을 해낸경우는 정~말로 없죠. 물론 지는 팀 입장 에서는 그1%의 가능성을 보고 순순히 내주는 거긴 하겠지만 K의 선택은 과감하게 걸어보자였고 실패했을 뿐이죠. 판테온이 궁 쓰고 뒷라인에 바로 스턴쓰고 들어가면서 방관 뭍히고 휘저어야 되는데 판테온 궁쓸때마다 직스W에 한타임 씩 밀려난게 참 컸던 거 같습니다. 직스W가 점멸과 함께 한타에서 직스의 유일한 생존스킬이라 이W한방에 엄청난 프리딜 이냐 딜하나도 못넣고 죽느냐가 갈리는 스킬인데 W를 그렇게 쓰면서 완벽한 카이팅을 보여준 이지훈선수도 인상깊었고요.
14/03/12 21:13
임소미씨가 긴장한 가운데 열심히 하고 있는데 피글렛 선수가 경기를 진 탓에 너무 침울해 있고 리액션이 안좋아서
정말 훨씬 어려워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14/03/12 21:14
주작급은 아니지만 SK K가 악바리 쓰며 이길려는 모습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냥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인 정도로 집중력,판단력이 날카롭지 않았어요.
14/03/12 21:15
캐스퍼는 당분간 방송울렁증 극복 못하면 손빨 심하게 타는 쓰레쉬 말고 다른거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라인전에서 시비르 손수 2번이나 죽일뻔하고 한타때도 하는게 없고 쓰레쉬가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거고 사형선고로 상대 핵심딜러 못끌면 차라리 다른 서폿 하는게 낫죠 직스 루시안이라 쓰레쉬가 딱히 원딜 보호하기 좋은 챔피언이 아니었기도 했지만요
14/03/12 21:19
라인전은 못했는데
한타에서 별거 못했다니 크크크 한타 내내 쉬바나 길 잃고 제자리에서 버벅이던거 다 쓰레시가 만든거에요 그거 못했으면 시비르 그냥 물려죽어요
14/03/12 21:21
캐스퍼가 멀 잘했다는겁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실드 칠걸 칩시다
초반 봇 3인 다이브에서 바로 앞 쉬바나 못잡아서 오히려 역관광 당할뻔 한거 시비르가 리신q 씹어서 겨우 살아나고 탑에서 봇듀오끼리 2:2할때 사형선고 e콤보 날리려다 헛빵 날리면서 애니 궁맞고 시비르 점멸 방어막 다빠지고 방어막 나가면서 압박하는 라인 역전당하고 용앞에서 애니 한번 끈거 말고는 한게 없습니다 프로레벨에서 라인전 한번 삐끗해도 스노우볼이 마구마구 흘러가는데 무려 2번이나 대형사고를 쳤어요 쉬바나는 그렇게 몸빵 하라고 만든겁니다. 어차피 시비르는 직스 루시안때문에 프리딜 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지훈이 궁 한번 제대로 날릴때마다 딜 넣지도 못하고 뒤로 빼는거 안보이십니까? 사람들이 메라나 마타의 사형선고에 환호 지르는건 이유가 있는겁니다. 쉬바나 다가올떄 원딜 옆에서 궁 켜주는건 다이아3인 저도 합니다
14/03/12 21:23
시비르가 쉬바나 치는데 직스루시안이 커버해준다구요? 크크
직스가 시비르 마크하는건 쉬바나 뒷선을 치러오는걸 마크해주는거지 원딜이 진입한 탱커치는데 제일 뒤에있는 미드가 커버해준다구요? 다이아3이니까 그정도신거같은데요 크크크
14/03/12 21:25
궁한번 날리는걸로 시비르 전장이탈이라니 크크크
그 전에 쉬바나가 달려들고 그 위에 궁이 오니까 전장이탈이 되는거죠 직스 궁 계수가 3.0ap 정도 되나요? 아니면 스펠쉴드 쿨이 한 200초정도 되는지
14/03/12 21:15
결승 전승 우승하고도 우는 인터뷰를 한 피글렛인데 더군다나 2겅기 지고나서 인터뷰 더 최악은 오늘 처음인터뷰하는 사람...
뭐 벌써 조은나래 op 그런 소리는 나올만한게 있나 싶습니다
14/03/12 21:15
조작이라고 확정적으로 저번 불판에서 말한게 성급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의심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황상 스크크가 무승부 되면 최상의 결과죠. 자꾸 무슨 카카오의 폭탄이 성공했다 뭐다 하는데 SKK는 당연히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 이 가정을 배제하는 사람은 스크크 안티 뺴고는 없겠죠) 결국 KTA 와 SKS의 싸움인데 SKS는 1:1 동률만 이루어도 올라가죠.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빵테궁+민병대텔포 사인이 떨어졌으면 들어가야죠. 근데 들어가는걸 떠나서 트런들 무빙 제대로 본거 맞나요 ? 바로 옆에 있는 루시안을 떄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뒤로 뺸것도 아니고 우왕좌왕 대면서 앞뒤로 돌아가면서 3초동안 민병대 효과를 제거했죠 스스로. 아무 쓰잘데기 없는 무빙으로 말이죠. KTB 이지훈 감독이 직접 롤챔스 관계자에게 물어서 경기 이기는 팀이 나진소드랑 붙는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후 크트비와 얼밤의 충격적인 조작게임이 벌어졌고 피지알에서 조차 엄청난 논란이 야기 됐었는데, 이 경기도 그냥 실력이 그런거였나보네요.
14/03/12 21:16
그냥 그거 벌점드셨으면 이런 얘기는 그만하시지 뭔 집착을
머리가 달아오르신거같은데 나중에 그 상황 선수들 배치나 다시보시고 생각해보든가 하세요
14/03/12 21:17
S 팀원들이 어떻게 에워쌀 준비 하고 있는지 눈에 안 보이시죠?
K 팀원들이 얼마나 뒤에 쳐져있었는지도 안 보이시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브론즈도 공짜로 루시안 무는 상황이 아니라, 브론즈 따위나 저거 물러가다가 게임 망치는 상황이었습니다.
14/03/12 21:23
3초 맞습니다. 민병대 효과동안 우왕좌왕 무빙밖에 안했거든요. 빙글빙글.
그리고 실론즈라고 물으시는데, 플레티넘4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 장면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바텀2차 타워 지키는데 적 바론 있고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이니시 걸었던 그 장면도 진짜 노답이었죠. 클템 조차도 싸우는 스킬 연계도가 문제가 아니라 도대체 왜 이니시를 걸었는지 의문이라고 해설했죠. 주작은 기일 수 있고 아닐 수 있다고 쳐도 한가지 확실한건 스크크는 엄청나게 편하게 대충 게임한게 눈에 보입니다. 이거까지 부정할 생각이라면 그 분이야말로 실론즈겠죠
14/03/12 21:26
트런들 의아한 무빙 얘기는
님밖에 안 하시길래요 드립이 아니고 진짜 밥먹느라 경기를 중간까지밖에 못 봐서요 그리고 님한테 실론즈라고 제가 안 했어요
14/03/12 21:20
트런들의 움직임은 그냥 빵테 궁만보고 들어가다가 팀원들이 멀어서 다시 빠지려다가 이미 떨어진 빵테호응하려고 다시 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보이셨다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런데 조작하려면 다른 팀들 조작이 더 쉽겠네요. K팀한테 지는걸로 배팅걸고 자연스럽게 지면되니까요. 아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14/03/12 21:21
이 댓글에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KTA 와 SKS의 싸움인데 SKS는 1:1 동률만 이루어도 올라가죠. ->이런거면 둘의 맞싸움에서 이긴팀이 올라가겠죠. KTA라고 SKK에게 무승부(아니면 승리) 못하리란법 있나요? 근데 들어가는걸 떠나서 트런들 무빙 제대로 본거 맞나요 ? 바로 옆에 있는 루시안을 떄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뒤로 뺸것도 아니고 우왕좌왕 ->트런들의 궁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진압은 쉬바나에게 써주고 더 나아가선 쉬바나가 용의강림을 쓴상태에서 써줘야 더욱 좋은 효과를 냅니다. 그 효과를 다 챙기기 위해서 그렇게 된거죠.
14/03/12 21:16
1. 캐스퍼는 잘했습니다. 다만 푸만두가 보여주던 거보다는 아쉬웠는데, 푸만두보다 못한다고 뭐라하면 안되죠.
2. 판테온은 5:5에서 궁극기 쓰는 게 정말로 어려워보입니다. 벵기 선수가 다음부터는 판테온보다는 바이/카직스/올라프/오공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리신엘리스는 밴이라고 하면) 3. SKK는 이미 13 스프링에서 굴욕적으로 깨져봤고, 섬머에서도 벼랑 끝까지 몰렸고, 롤드컵에서도 처음 두 경기랑 나진 전에서 굉장히 고전했습니다. 팀원 교체에 적응이 되면 다시 좋은 모습 보일 거라 봅니다. 뭔 이상한 겜알못이 조작 얘기 꺼내는 거 짜증나네요.
14/03/12 21:16
조합이 운영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계속 정면싸움을 했다한들.. 자신감이 있고, 실제로 초반에는 계속 이득을봐서
그려려니 하지만, 첫 바론먹히고 바텀에서 자기네들이 적극적으로 붙은건 ... 솔직히 이해 안되네요.
14/03/12 21:16
스크크 연승 드디어 깨졌네요 뭔가 무적의 팀이 무너져서 아쉬운 느낌도 들지만
막상 무너지고 나니 더욱 롤챔스 보기 재미있어진거 같네요 흐흐 얼밤팬인데 이번경기 무사히 이겼으면 좋겠네요 ㅠ
14/03/12 21:17
대놓고 기사부터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이신데
게임을 대단히 이해하길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지 싶습니다. 애초에 고용주 쪽에서도 전문 지식을 바라지 않는 적당히 경력 쌓기 좋은 작은 직장이니 또 한 두시즌 하고 바뀌겠죠. 매번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 이제는 별 의미 없지 않나 싶습니다.
14/03/12 21:17
다들 인터뷰분께 힘을 줍시다!!!
인터뷰 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이 떠시는 것 같은데..ㅠ_ㅠ 너무 안쓰럽네요..크크 금방 적응하고 발전하시길..
14/03/12 21:17
피글렛이 와드가 있었는데도 스턴을 맞거나 리치베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템트리라거나(물론 페이커는 솔랭에서도 선데캡 자주가더군요) 상대가 애니인데 미카엘을 가지않은 캐스퍼나 그외에 참 많은것이 2번쨰 경기에서는 아쉽네요
14/03/12 21:18
정말 위에분 말대로 돌고 돌아 원점이네요
질문이야 작가진이 짜준걸거고 선수들 기분까지 다파악해서 짤수야 없으니 그렇다 쳐도 리포터분들이 그냥 게임은 기본 정보도 안배우고 오는 게 너무 티나서 ㅜㅜ
14/03/12 21:18
인터뷰가 이렇게 재미가 없다니....................
미모와 인터뷰스킬은 정녕 공존할수없는것인가.... 그렇다고 저 새로오신 신입분이 롤을 동준좌처럼 챙겨볼것도 아니고 나겜식으로 프리하게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쩝..
14/03/12 21:18
이제 SKK는 푸만두가 없는 상황에서의 첫패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해보이네요.
크게 걱정되진않지만 그래도 맏형이였던 푸만두가 아쉽긴하네요.(캐스퍼는 뭐 이런 분위기 예상했겠죠) 김정균 코치가 잘 케어하리라 생각합니다.(왠지 더 무서워질거같은 기분이....)
14/03/12 21:19
이제 야구 개막하는데 야구 인터뷰는 어떻게 하는지 제작진이랑 리포터가 같이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의미 없는 인터뷰는 왜 하는건지...경기는 꿀잼이었는데 인터뷰를 보니 급 다운 됩니다.
14/03/12 21:19
민주희씨보다 더 못하네요;;; 조은나래씨는 자진하차한 거겠죠? 설마 짜르고 저분을 넣은건 아니겠죠?
그냥 해설이 인터뷰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아니면 아예 인터뷰 하지 말던가
14/03/12 21:20
2번째판은 캐스퍼가 못했다기보다는 그냥 운영을 못살린게 아쉽죠. 글로벌궁이 있는 판테온과 텔포들고있는 트런들이 양사이드에서 1:3:1로 조았다면 아무리 라인클리어가 좋은 직스가 있다해도 뚫을 수 있었는데 K가 한타를 할필요가 없었는데 하게되면서 변수가 발생한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S팀 역시 좋은 한타를 만들어냈기에 승리가 가능했겠지요.
14/03/12 21:21
저도 좀 그렇습니다. 어째 지난 시즌보다 거슬림이 확 줄었어요. 말이 길어지면 정말 듣기 싫었는데 제가 익숙해진건지.... 크크크크 워딩 자체가 좀 정제된 인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14/03/12 21:20
어차피 TV쪽 기웃거리는 여자분들은 어정쩡한 월급쟁이같은 거 하려고 오는 분들이 아니라
이런 상황은 계속될수밖에 없겠네요. 기왕 이렇게 될거면 1사람 말고 2-3명 리포터 순환해서 돌리고 다른 프로그램에도 좀 적극적으로 투입했으면 좋겠네요... 한사람한테 맡겨놨다가 빠져버리면 뭔가 휑한 느낌이 드네요.
14/03/12 21:21
인터뷰를 잘하려면 진짜 연구 많이 해야합니다.
팬들의 반응도 살피고 경기내용도 경기내내 적고 그래야 재밌게 할수있는건데..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한타를 다 이겼는데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라는 아주 대답하는사람이 당황할만한 질문만 해대니.. 어휴.. 노답이네요 발전가능성도 제로에 수렴할듯.. 저분도 걍 시간때우고 그만두시면 되는거고..
14/03/12 21:21
인터뷰는 김동준/클템 같은 말을 잘하는 해설자분들이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LCS보면 캐스터들이 하는데 아주 매끄럽죠. (물론 가끔 선수들이 동문서답하지만 크크)
14/03/12 21:21
외모 괜찮은 여자를 꼭 집어넣어야 한다면 그냥 스타걸처럼 롤걸세우고 인터뷰어 한시즌만
동준좌로 붙박이하고 가는거 보고 싶네요. 진짜 궁금한거 제대로 긁어주고 선수들의 반응 제대로 끌어낼것 같은데..후..
14/03/12 21:21
흐흐..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 드리자면
제가 알바형식으로 요즘에 스포츠 스코어 관련 어플하나 관리하는 일을 맡고있는데 현실적으로 이런 어플 깔아서 각종 스포츠 경기결과 보는 사람들 대부분 사설토토 쓰는 거 아니까 대놓고 광고하는것만 막고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별 듣보리그까지 다 챙겨보면서 돈 거는 사람들 반년가까이 보면서 발견한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자기가 건거랑 다르게 나와서 돈날리면 일단 토토하는사람들 입에서 무조건적으로 나오는게 '주작' '조작' 매수' 감독선수매수' '시X 저거 조작'입니다. 요즘 거의 모든 사설토토에 롤도 다 있다죠? 자기 돈 날리고 어디에 풀 데는 없으니까 게시판에서 뭐라고 욕하면서 난리펴야 조금이라도 기분이 풀리는가 보더군요 스포츠도박하는 사람들 심리가.
14/03/12 21:24
사람의 심리란게 참 그렇죠. K가 워낙에 이기다 보니까 해설자들도 그렇고 이제는 조금만 불리한 상황에서 한타를 걸어도
'아~평소의 K의 판단이 아닌데요'하면서 엄청난 의구심을 보이지만 평소에 기복있다고 평가받던 호로가 링트럴의 명언을 실행하는 쓰로잉을 바로전경기에서 여러번 해도 '원래 기복심하니까'라고 생각을 하더군요. 좀전에 경기를 보면서 채팅창을 봐도 호로가 쓰레쉬한테 쓴Q에 다시Q써서 세명사이로 들어간걸 보면서 사람들 반응이 100% 호로 욕이였는데, K가 판테온 궁 쓰는걸 보고서는 주작이라는 소리만 많지 벵기욕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저번에 제로선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판테온 궁을 보여줘도 '원래 못하는애니까 정글도 당연히 못하겠지~'라고 제로욕을 하지 주작이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게 다 마주작 덕분일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14/03/12 21:23
내용만 풍부해진다는 조건하에 더 볼거 같은데요...스타때도 경기 뒷 이야기 같은게 궁금해서 찾아서도 봤었는데...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14/03/12 21:25
라이트한 시청자들은 사실 선수들 인터뷰를 그다지 주의깊게 안 본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터뷰 내용 나중에 글로 또 볼 수 있고, 아무래도 시간에 쫓기는게 아닌 기자가 앉혀놓고 직접 글로 받아서 적으니까 내용도 더 충실할 때도 많구요(방송에서 인터뷰 하는건 많아야 한 서너가지 질문정도니까.....). 해설진이 투입되면 당연히 문답의 질이 올라가겠지만, 그거 보려고 채널 안 돌릴 사람이 시청자중에 얼마나 될지는....
14/03/12 21:26
아무래도 그렇기야 하겠죠.
전 뭔가 전문적인 외국스포츠채널 같은거보면 ufc같은? 그런 남자분이 나와서 정말 자연스럽게 인터뷰하는거 좀 보고 싶네요.
14/03/12 21:22
온게임넷 인터뷰어 고용하는 관계자가 노답입니다.
롤에 충분히 관심있으면서 말도 잘하는 여자들 많을텐데 이건 뭐 그냥 자기네들 지인의 지인들 뽑아다 쓰는건지...
14/03/12 21:22
여성리포터에겐 경력 + 방송무대경험을, 온게임넷은 시청자 리모콘잡기(인터뷰를 유심히 보는 사람들은 리포터가 맘에 안들어도 봄 + 인터뷰 유심히 안보는 사람들은 여성리포터 보려고 봄) 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크크크..
좀 아쉽긴하지만 온겜넷 사정도 이해는 갑니다.
14/03/12 21:23
게임 안 보는 사람도 채널 돌리다가 잠깐 멈출 수 있죠 크크
피지알에서 욕먹는 거 많이 봤을 텐데 계속 쓰는 거보면 확실히 온겜넷 쪽에선 이게 득이 되는 거 같네요.
14/03/12 21:29
일단 인터뷰어 없어지면 인터뷰어 옷사진 찍어올리는 기사가 싹 없어질텐데 언론 노출도가 엄청 떨어진단 소리죠. 절대 포기 못할 겁니다.
14/03/12 21:23
협력관계라고는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회사니까요. 예전처럼 나겜 홈피가 온겜에 세들어 살고 빛돌이 아발론 해설 할때의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어렵겠죠.
14/03/12 21:23
저도 윗분 말씀 처럼 질거면 차라리 형제팀에게 지는게 더 부담도 덜되고 낫다고 봅니다.
절치부심해서 다음 경기에 좋은 모습 보여주면 되는거죠 뭐 크크
14/03/12 21:23
그동안 강민 해설 항상 비판적으로 보던 저인데 오늘은 참 편안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딕션이나 워딩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진 인상입니다. 좀더 임팩트를 주고 템포도 빠르게 해서 그런지 가장 안좋은 부분이었던 늘어지는 느낌이 사라졌어요. 앞으로도 이정도만 쭉 해주시길
14/03/12 21:23
롤챔스 기사를 많이 내야됨 -> 이쁜 여자가 캐스터함 -> 기사 조회수가 올라감 -> 윈윈
다만 이번 캐스터는 조은나래보다는 기사량이나 조회수도 적을듯
14/03/12 21:25
프로스트 요즘 안 좋은데 마이다스가 경기력은 둘째치고 어쨌든 프로팀을 두 팀이나 꺾고 올라온 팀이거든요.
여기서 지면 상당히 암울해집니다. 뭐 오히려 방심하지 않고 빡겜해서 쉽게 이길 거 같긴 합니다만..
14/03/12 21:25
인터뷰는 왜 민주희씨가 계속 안하는걸까요??
그냥 새로운얼굴이 필요해서 자주바꾸면 매시즌 같은 현상만 나올텐데말이죠.. 민주희씨는 나캐리같은곳에서 보면 롤챔 인터뷰 할 의지는 충분히 있어보였는데 그럴거면 민주희씨를 키우는게 낫지않을까요?
14/03/12 21:27
민주희씨 솔직히 조은나래씨보다 욕을 더 먹었다고 생각합니다. 롤에 대한 이해도도 좀 그런게 뻘질문 할때도 정말 많았구요. 당시 불판 보면 민주희씨에 대한 불만이 어느정도인지 딱 나오죠.....
14/03/12 21:31
롤에 대한 이해도는 조은나래씨보다 민주희씨가 더 높지않나요?
민주희씨 문제는 인터뷰가 버벅거려서 그런거지 롤 이해도는 조은나래씨보다는 더 높았던걸로 알고있어요.
14/03/12 21:42
그걸 잘 모르겠는게 민주희씨가 하던때는 해설자와 같이 하던 때라 게임 내적인 질문은 해설자가 거의 다 했고 민주희씨는 오늘 이겨서 XX팀과 맞붙게 되었는데 내지는 다음 경기가 XX팀과의 경기인데 기분이나 각오는 어떠신가요? 딱 이 정도의 질문이 대부분이었죠. 혼자서 했으면 조은나래씨보다야 나았겠습니다만 어차피 제작진이 대본도 안 쥐어주고 혼자 올려보내지는 않았을 것 같고 결국은 또이또이 쳤을 것 같네요.
14/03/12 21:27
저도 차라리 이럴거면 민주희씨가 하는게... 멘탈도 좋아보이고..
인터뷰 스킬이 늘꺼라는 기대감은 안들지만 게임에 대해서는 그래도 조금은 아니까요.
14/03/12 21:27
진짜 계속 민주희씨로 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조은나래씨도 인터뷰는 그렇게 잘 했던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인터뷰어를 계속 바뀌면 계속 악순환의 연속일것 같은데요
14/03/12 21:28
손발 많이 맞춘 정글도 데려왔으니 잘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신인때 정말 기대했던 미드정글 듀오인 쿠로/레인오버 조합은 안타깝지만 이미 포텐 다 죽었다는 느낌이라.. 그때랑 비슷하게 코코랑 스위프트 응원해봅니다.
14/03/12 21:31
저도 레인오버/쿠로 정말 기대많이 했는데 중간에 라일락이랑도 바꾸고 하면서 힘이 쫌 빠진 것 같아요.
어째서 IM이랑 KT는 선수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은 ㅠㅠ
14/03/12 21:40
조작이라 얘기할 생각은 없지만.. (조작할만큼 자존심이 없는 팀들도 아니고요.)
1. 밴픽이 좀 SKK 답지 않음. 후반 갈수록 무난하게 지는 그림 나오는 픽밴을 하는 팀은 아니였는데(보통 베인 같은 보험은 가져가는 편이였고요.) 탑 트런들, 미드 룰루, 정글 판테온의 극후반 가면 캐리가 안되는 조합을 들고 나온 건 좀 안이한 픽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2. 전체적인 오더 및 실력 자체가 하향된거 같긴 하네요. 평상시보다 맵장악이 좀 덜 되고, 조금씩 더 던지고, 좀 더 아쉬운 판단을 하고.. 국내 최강급 팀들과의 상대에서는 '무난하게 가면 이긴다'를 외칠 수 있는 팀은 이제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3. 결과적으로 보자면 SK 양팀의 동반진출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편이라 봅니다. 무엇보다 꼬치가 남아있는데 SKK가 남은 경기를 진다는 상상이 안가요. SKK가 픽밴이든 경기든 좀 루즈하게 가져간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네요. 이제 남은 경기동안 SK 양팀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