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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6 06:12
윤영서 선수 갑자기 손을 놓아서 스톰 그냥 다 맞네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들어오긴 했는데
참 버릇인듯해요. 그 뒤에는 컨트롤 다시 열심히 해서 막긴 막네요.
14/03/16 06:21
근데 4강까지 올라올정도면.. 윤영서 뭔가 허술하면서 꾸역꾸역 잘이기는 느낌
사실 경기력을 떠나 이기는넘이 잘하는거죠 지금 나온 선수들정도면 상급들만 모인건데 대단합니다. 김유진선수는 저그가 올라오길 원했을텐데
14/03/16 06:22
아무래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니까요. 페이스가 많이 올라온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올라온 거겠죠. 흐흐. 많이 올라오면 예전처럼 멋진 경기만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 기대되네요.
14/03/16 06:26
잘 모르겠네요. 해외 대회 볼 때마다 워낙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에 대한 환호가 더 커서 태자 응원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흐흐.
14/03/16 06:26
프프전 결승 북미/유럽도 엄청 지겨워하죠. 근데 테란이 예를 들어 조성주 선수고 토스가 장민철 선수였으면
또 장민철 선수만 응원하긴 했겠죠.
14/03/16 06:23
윤영서 선수는 경기 볼 때마다 잘한다 하는 부분은 눈에 잘 안 띄고 못 한다 하는 부분이 눈에 잘 띄는 데도
잘 이기는 것 같네요. 예전의 유령 운영은 제외하고 말이죠. 골고루 다 잘해서 그런지 신기합니다.
14/03/16 06:25
스타1 저테전 벙커링처럼 테프 점추도 테란이 잘 막을 날이 올까요; 스타2 저테 벙커링이 여전히 잘 먹히는 걸 봐서는
꼭 그럴 것 같지도 않지만요.
14/03/16 06:28
벙커링이 잘 먹혀요? 벙커링으로 이긴 경기가 최근에 생각나는 게 없는데...
점추는 뭔가 버프가 되건 너프가 되건 하기 전에는 계속 쓸만할거고 쓰겠죠 컨트롤에 따라서 효율이 크게 변하니
14/03/16 06:35
이정훈은 그냥 해병컨으로 이긴 거고 벙커는 짓는척만 했죠
이신형 전성기면 그게 언제적인지... 여전히 잘 먹힌다고 하기엔 꽤 오래 전이네요
14/03/16 06:38
일단 잘 나오지도 않긴 하죠. 그런데 벙커 짓는 척만 해도 그게 벙커링이죠. 벙커 짓는 것 보고
나오게 하는 게 전술인데요. 스타1로 예를 들면 벙커 못 짓고 드론에 막혀도 벙커링은 벙커링이죠.
14/03/16 06:40
잘 먹힌다고 하셨는데 두 경기 다 벙커 힘으로 이긴 경기가 아니었죠
가촉을 제 위치에 박기만 하면 벙커는 가촉을 건드리지도 못하는데 이상한 위치에 박았다가 가촉 깨져서 진거고 이정훈 선수 경기도 다 정찰해놓고 이상한 대처를 했어요 마치 연습 때 벙커링이란 걸 당해본 적이 없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그날의 홍진호처럼...
14/03/16 06:42
스타2 벙커링 자체가 그것 자체로 이기는 모습은 잘 안 나오기는 하죠.
사실 뭐 중요한 게 아니라 고대 빌드가 아직도 먹힌다는 뜻으로 쓴 거라 댓글달기는 뭐한데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결론은 모점추는 패치 없으면 앞으로도 먹힐 것 같다는 게 주 논지고요.
14/03/16 06:31
솔직히 테프전 진짜 별로네요 프로 입장에선 당연히 이기는 경기를 해야되고 모점추 같은 빌드를 쓰는게 당연한건데 솔직히 진짜 재미없네요 안먹혀도 그냥 적당히 일꾼이랑 병력좀 갉아먹고 운영이 되니까 막 테란이 막으면 이긴다! 이런 긴장감 있는 느낌도 없고 그냥 그렇네요
14/03/16 06:37
기본적으로 테란 상대로 토스의 선택지가 너무 넓네요 지뢰패치 이후로 로공테크를 강제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전히 점추는 강하네요
14/03/16 06:38
채민준 캐스터는 챔스 중계도 해서 새벽에 하는 게 좀 괜찮으신 거 같은데 고인규 해설은 걱정되네요. 일단 오늘 프로리그도 해야하고..
14/03/16 06:37
이건 선수를 비난할 수 없는 거에요
1억짜리 경긴데 저 같아도 점추 씁니다 그런데 요즘 스2를 하면서 보면서 느끼는 회의감이 좀 있는데 과연 패치 좀 한다고 이 게임이 뭐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점멸을 너프하면 토스는 그냥 다른 날빌을 개발하겠죠 차관이 있는데..
14/03/16 06:40
전체적으로 봐도 토스에게 가능성 있다 하는 테란 선수는 조성주, 최성훈 두 선수 뿐이네요. 둘은 모점추도 잘 막는다는
공통점이 있고요. 그런데 모점추 관련 토스의 컨트롤과 운영이 점점 발전하니 참 문제는 문제입니다.
14/03/16 06:40
일단 시간왜곡을 크게 한방 너프먹였으면 좋겠네요 초중후반 전천후 사기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연구도 필요없고 1.5티어에 튀어 나온다는게
14/03/16 06:44
이렇게 패치할 리는 없겠지만 모선핵의 시간 왜곡과 파수기의 공중 환상 스킬을 한데 묶어서 개발이 필요하도록 만들면
50/50 비용이라도 해결 될 것 같기는 하네요.
14/03/16 06:45
송현덕 @Liquid_HerO 1분
This was disgusting little bit . I am also protoss player and i do use blink sometimes but this build seems not fun to watch and too strong 저 이제 송현덕 선수 팬 해야겠습니다 프양심...
14/03/16 06:50
뭐 송현덕 선수에게 뭐라 하는건 아니구요. 어쩔수 없죠. 승리가 있는 길이있는데 돌아갈수는 없으니..
DK를 깝시다 DK는 나의 원쑤!
14/03/16 06:50
저는 예전부터 송현덕 선수의 팬이죠. 흐흐.
하지만 송현덕 선수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모점추 써야 합니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게 장땡입니다.
14/03/16 06:52
점추 일변의 플레이에 대해 프로토스 유저가 디스하는건 좀 웃긴거 같음.
게다가 송현덕 이번대회 16강 광탈러이지 않음?흐흐 뭔가 배아파서 저러는거 같은..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김유진이 점추만 한것도 아닌데 말이지
14/03/16 06:50
자유의 날개 때에도 사실 엄청 강력한 파수기 역장러시가 있었습니다만 그거랑 점추는 좀 위상이 다른 게
파수기는 가스를 엄청 먹는거라 확인만 되면 벙커를 마구 지어서라도 막을 가치가 있었어요 그런데 점추는 추적자를 뽑으면서도 추가 테크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벙커를 무작정 늘리면 불리하다는 거죠 125/50은 추적자에겐 너무 비싼 가격인데 점멸자에겐 너무 싼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03/16 06:58
지금에 와서 차관기본 / 우관변용이 가능해진 현 프로토스에게 점추 너프는 약간 이나마 해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극단적이 싫으면 점멸쿨 12초에 개발시간을 늘린다는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14/03/16 07:23
아니 무슨 애들 게임도 아니고 1억이 걸린 게임에 점추를 쓰니 마니 지저분하니 어쩌니.. 참 기가 차네요 송현덕선수? 저 선수 프로 맞나요.. 어이가없네요
14/03/16 07:28
점추가 보기에 재미없고 너무 센 것 같다는데 그 정도 의견이야 프로 뿐만 아니라 누구나 낼 수 있는 거죠
김유진이랑 김준호를 디스한 건 아니에요
14/03/16 07:30
글쎄요 this was disgusting 이라는데요?? 방금 끝난 경기보고 한게 김유진 저격이지 뭘까요 그걸 떠나서 무슨 버그를 쓴것도 아니고 프로게이머가 경기에서 이길 수있는 최선을 다해야죠
14/03/16 07:48
네 그럴 수도 있죠 뭐.. 단지 프로가 할 소리는 아니죠 좀 게이머들이 더 성숙했으면 좋겠어요 뭐 스타1시절에도 이런일은 비일비재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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