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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5 08:33
윌셔랑 바클리 과연 두 교체자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오른쪽에 스털링 측면으로 계속 공격전개 되는 모습인데.. 걸어잠구는 모양세라 뚫기가 너무 버거워요.
14/06/15 08:52
잉글랜드 응원하면서 봐서 그런지 더 가슴아프네요
이건 뭐 축구도 아니고 마음만 급해서 페이스 조절 못하고 방전 개인전술만 보이고 팀 무브먼트는 실종 그 개인전술이 안먹히니 다시 뻥뻥 지르기 시작 그라운드 안에서 멘탈 수습을 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안돼 난국이네요...
14/06/15 08:55
재미만 실컷 봐놓고 지네요. 루니는 월드컵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골을 못 넣으면 역시나 클럽용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데 후반 멘붕하면서 뻘플레이 하는 장면은 안타깝네요..
아 개인적으로 제라드 프리킥 찰때 루니가 찼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
14/06/15 08:55
애초에 팀플레이가 원활하게 됐던건 반 정도가 리버풀 선수여서였죠
랄라나 윌셔 바클리, 서로 다른 팀에서 뛰는 공미 성향 선수 셋을 넣으니 계속 동선이 겹치면서 개판이 됐습니다(...)
14/06/15 08:55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에이스는 피를로와 스털링으로 둘 다 제몫을 해줬는데 방점을 찍어야 하는 선수, 발로텔리와 루니의 차이였다고 보는 게 맞을듯 하네요.
14/06/15 08:56
루니는 어시스트 장면 빼고는 역귀모드네요... ㅠㅠ 사이드도, 스터리지 바로 아래 자리도 루니한테는 영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고 스터리지를 사이드로 돌릴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14/06/15 09:01
유베 팬인 제 친구가 피를로 재계약 소식 듣고 못미더워하는 눈치였는데 후반기에 좀 힘들어한거 때문에 그랬군요 배부른 녀석 같으니..
14/06/15 09:14
그럴만도 한게 수비기여가 낮아서 파트너를달고뛰어야하기 때문이죠 계륵이라는말이 세리에팬들사이에서는시즌중에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대회에서는 경험치가 어마무시하네요
14/06/15 09:07
재미없는 수비 축구로 0:0 무승부가 나올줄 알았더니 의외의 꿀잼이네요.그리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예측은 엄청난거 같습니다.
스코어는 물런 경기 내용까지 맞춰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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