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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8 03:07
전 지금 멕시코 출장중인데 한시간 있다가 현지인들이랑 다 같이 볼 거예요.
현지인들 전부 초록색 빨간색 자국 팀 레플리카 입고 온게 이쁘네요! 근데 멕시코 화이팅이라고 해주면 maybe, not today...라고 말을 흐린다는게 함정 흐흐 치치리토 안다고 했더니 엄청 좋아하는 것 보면 어디나가서 외국인이 한국에 박지성 안다고 하면 기분이 이렇겠구나~ 싶네요
14/06/18 03:23
헐크가 빠지고 하미레스가 들어갔네요. 그럼 오스카가 라이트윙으로 가고 파울리뉴가 앞으로 나올려나요...
일단 중계에선 헐크 자리에 그대로 하미레스가 나오는 걸로 나오네요. 그나저나 스콜라리는 페르난지뉴 정말 싫어하는듯...
14/06/18 03:44
스콜라리의 양아들이 파울리뉴, 애첩이 베르나르드죠 크크크
첼시에서도 윙미레스 많이 뛰었으니 그래도 해볼만할거에요. 그냥 윌리안 쓰는 게 더 낫긴 할테지만...
14/06/18 03:37
14/06/18 03:48
개막전에는 카카가 벤치에서 친목질(...)을 시전하더니 이번에는 브라질의 늙은 플래너건(.......) 카푸가 나왔네요 크크크
14/06/18 04:01
서로 측면수비가 꽤나 불안해보였는데....어느 팀이 먼저 뚫릴지 모르겠네요
일단 홈이고 판정 도움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브라질이 유리해 보이긴 한데...
14/06/18 04:39
경기상황만 봐서 정말 재미있는건 서로간에 공격진의 스피드가 빠르다보니 전체적인 포메이션상 거리는
굉장히 넓은 편인데 공의 움직임이 빠르니까 전혀 그런걸 못 느낀다는거.. 보통이라면 수비진과 미드필더진의 거리가 넓다고 대차게 까였을텐데 워낙 역습이 빠르다보니 수비라인을 크게 못올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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