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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0 19:18
이지훈 신드라는 SK들어온 이후로 좋은 모습을 못 본 것 같은데....생각해보니 이지훈 선수 자체가 SK들어온 이후로 눈에 뛰는 모습이 없었죠.-_-;
14/06/20 20:04
어그로 잘 끄시네요..
마타가 메라 넘어선게 언제쩍일인데.. 작년 스프링부터 마타 위에 있던건.. 전성기 만두푸빼고 없습니다. 동급은 애초에 없고요..
14/06/20 20:18
이 댓글을 보니 기분이 불편하네요. 도사님의 댓글을 까는 몇몇 분들 때문에요.
마타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매라는 전성기가 지나긴 했지요. 그런데 말실수 조금 했다고 이렇게 극딜하다니요. 불판에서 이렇게 실망스런 모습들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14/06/20 20:04
결과적으론 마린이 패배의 요인이 되어버렸죠 결과론적으로는요...
으 그 미드에서 짤릴 떄 점멸 존야 중재 셋중에 하나만 썻어도 살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건데.....
14/06/20 20:06
삼성이란 팀은 시야 확보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네요. 상대팀들에게 말이죠.
물론 당연한 얘기이지만, 삼성이 보여주는 맵 장악, 그리고 매복 플레이는 시야 확보를 통해 이렇게나 이득을 굴려나갈 수 있다! 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교과서나 다름없을 정도입니다. 정말 감탄...
14/06/20 20:06
마린 실수 싸움할때 한번 한거 맞는데 이렇게 탑똥 소리 들을 정도인가요?? 피지알 댓글 보면 아직도 선수 비난하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네요. 안타깝네요 정말.. 선수들도 하기 싫어질거 같네요.
14/06/20 20:08
캐리롤을 맡은거나 다름이 없는 상황에서 생존기 3개중에 한개도 못쓰고 죽은건... 변명못할 엄청난 실수죠. 차라리 초반타이밍에 죽는거야 케일이라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저타이밍에 삼위일체찍으면 솔찍히 이야기해서 니갱망소리를 안들을수가 없습니다.
거의 핀포인트 에러죠...
14/06/20 20:12
모든게 다 옳다고 칩시다. 전 100%동의하지 않지만요. 그래도 분위기 보십시오. 그저 마린에게 비난에 가까운 비판에 노답 탑 똥 운운하면서 그저 뒤에서 키보드 두드리기에 바쁩니다. 키토님 스스로도 그런생각 해보신적 없나요?? 못하면 이렇게 욕먹어야되고 프로면 무조건 잘하고 실수따윈 하면 안되고 다 좋다 이겁니다. sk선수들은 심지어 전시즌에 조작논란에 휘말리며 엄청나게 마음고생한 선수들입니다. 그들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라 왜 매번 게임 하나하나가 못한선수들에게 비판이 가해져야 하냐는 겁니다. 아무리 칭찬에 인색한 이스포츠판이라고 해도 이 롤판은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정말
14/06/20 20:15
프로면 못하면 욕먹는거 감수해야죠 무슨 동네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거 못참겠음 은퇴하면 되는거고 그럼 프로로서 그릇이 거기까지인거고 롤판이 심하다고 하는데 야구,농구,축구도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못하면 롤판보다 심하면 심했지 개쌍욕 먹는데요 무슨 롤판만 특별하고 유별나게 그런다는건지 모르겠네요
14/06/20 20:22
참 못하면 욕먹는거 감수해라라는 댓글은 참... 전 이스포츠에 관해서 국한했고요 규모도 훨씬 작습니다. 팬들의 피드백에 관해서 다른스포츠는 비교도 안될만큼 바로 즉각적입니다. 심지어 해설진들은 그 경기 불판 댓글을 인용할정도 입니다. 물론 없는 자리에서 나랏님욕도 한다고 합니다만 그냥 못하면 까도 된다라는 마인드는 그저 나는 집에서 경기 보고 시청하고 내맘대로 쓰는 시청자라는 허울아래 그저 갑질 한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14/06/20 20:16
이 롤판이 심하다구요? 국대축구판에서 핀포인트 에러 나올때마다 남미선수들은 목숨의 위험을 느껴야 됩니다.
베이징올림픽이었나 고마워요 지지사또는 뭐 그당시 일본 언론에서 가루가 되도록까인걸로 알구있구요. 저 실수가 니갱망이 아니라고 경기 전황을 전혀 바꾸지 않았다고 한다면야 비난 비판의여지가 줄겠죠. 하지만 완벽하게 그 실수 한번으로 겨우겨우 따라붙던 경기는 격차가 벌어졌고 힘의 균형은 무너졌습니다. 마린선수는 그게 아주 반복적으로 계속 되고있구요. 선수본인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핀포인트 에러가 반복되는건 문제가 없다고 할수없어요.
14/06/20 20:21
지금 박주영 기성용 옛날 이동국 이천수 황선홍 욕 먹었던 것 생각하면 썩. 다른 이유라면 문제가 있겠지만 경기력으로 비판 받는 거야 당연한 일 아닐까요 사실.
14/06/20 21:09
무슨소리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항상 저런식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sks 경기뿐만 아니라요 클템 잭패까진 잘 모르겠고 헬리오스선수떄도 전 항상 옹호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알고 말하시는게 좋을거 같군요
14/06/20 21:36
그때도 경기력으로 비판받는거라면 당연히 여겨야 한다가 중론이였죠
아마추어도 아니고 경기력이 모자라면 까여야죠. CJ경기 불판때는 CJ팬들도 엠비션 극딜하고 실드 안치는데 sk때만 실드가 점점 나오고 있죠. 경기력 개판이였던 내전때도 오히려 SKK가 질리없다면서 조작논란 펼치면서 물타기 되었고요 조작논란에 휘말려서 맘고생한 선수들 이전에 그 조작논란을 불러일으킨게 'skk가 질리없다' 라고 실드치던 팬들입니다. 선수에 대한 무차별적인 실드가 선수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요 그리고 선수들이 그 비난이 싫으면 커뮤니티 안하면 그만입니다. 누가 경기장까지 가서 욕하고 그런답니까? 그런거에 비하면 다른프로스포츠에 비해 이건 양반이죠
14/06/20 22:21
이건 뭐..... 제가 sk이 팬이라서 쉴드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실드라고 해봐야 저밖에 없고요 물타기는 님이 제일 심한거 같네요 무슨말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그냥 손가락 놀림이 당연하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게 무차별적인 실드처럼 보이나요?? 만약 그렇게 느끼셨다면 할말 없구요
14/06/20 20:10
사실 저도 맨처음엔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이니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했죠.
근데 뭔가 제일 중요한 순간에 항상 SKS는 제일 중요한 누군가 끊기고 그 후로 멘붕의 연속이 되는 느낌이 되서 안타깝긴하네요.
14/06/20 20:14
원색적인 비난이야 못할 소리가 맞습니다만,
경기를 보는 관객-SKS를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마린의 실수가 가장 커 보이는 상황이긴 하네요. '선수 비난'의 범주에 너무 많은 걸 묶으신 게 아닐까 합니다.
14/06/20 20:17
더이상 이 댓글에는 다른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결론은 잘못했으니 욕먹어도 싸다 라고 날 것 같군요. 매번 이런 류의 댓글을 답니다만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 큰 실수라고 해도 이렇게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존야 점멸 중재도 못쓸만큼 폭딜이 들어갔고 그래서 못썻다고 생각하면 어디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만든 삼성을 먼저 칭찬하는 댓글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그저 마린 욕하기에 바쁩니다. 이 전체 댓글에 무언가를 칭찬하는 댓글보다 욕하는 댓글이 훨씬 많습니다. 전 이런 분위기가 답답하다는 거구요
14/06/20 20:19
게임 캐리한 마타는 찬양받는 댓글 엄청 달렸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고요 반대로 마린은 그냥 라인전에서 망해서 못한게 아니라 잘커놓고 못했으니 비판받은거고요 잘한 사람에겐 칭찬댓글 달렸고 못한 사람에겐 못한 부분을 짚으면서 비판이 들어갔습니다. 단순히 야이 삐리리야 가 나온게 아니죠
14/06/20 20:15
글쎄요. 아무리 팀시야 전체적인 문제가 있더라도 서포터가 자주 잘리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이번경기에서도 어정쩡한 페이스체크로 용하나를 공짜로 주고, 마지막 바론한타에서도 포지션이 이상했고요.
14/06/20 20:08
중간부터 봤는데 전용준 캐스터 무슨일 있으신가요? 새로온 캐스터분 저는 "~하는데요?" 하는 반복적인 말투가 심히 거슬리네요. 포지션도 캐스터가 양해설사이에 해설로 하나더 끼어드려고 하는것같고.. 계속하실분이시면 처음치고는 잘하시는거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말투는 둘째치더라도 포지션잡는건 좀 신경써주셨으면 하네요
14/06/20 20:09
얼른 정상급 프로들이 쓰는 브라움 보고 싶습니다.
리신, 쓰레쉬,야스오에 필적하는 라이엇 창의력의 결정체라 생각하는데...
14/06/20 20:17
근데 이지훈 잘했는데 미드 1차타워 민게 이지훈이 잘해서 민거죠..
이지훈때문에 케일이 클시간도 번거고.. 마린 카오스시절부터 못고치는 커대가 문제라면 문제겟죠..
14/06/20 20:18
그런데, 이번 경기는 T1 S 선수들이 던진다... 라는 표현보다는 삼성 화이트가 한 수 위의 맵 장악, 그리고 운영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T1 S 선수들이 더 '침착하게' 플레이 했더라면, 몇 번의 한타 교전은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S 선수들이 '침착'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1. 시야 확보 상황 : 삼성 화이트 > T1 S 2. 고로, 선공권은 대부분 삼성이 가져가는 흐름. 3. 선공, 즉 기습을 당하게 되면서 T1 S 선수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기 어려워짐. 요런 패턴이 경기 중간마다 계속해서 반복됐던 한 판이었죠. 결론적으로... 삼성 선수들, 그리고 코치진들이 짜온 '전략'이 판을 제대로 휘저었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피지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삼성의 강함을 지켜보면 그 보다는 '전략'과 그에 따른 '운영'이 더 무섭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네요.
14/06/20 20:19
일단 마린이 크게 던진 것 때문에 묻혔지만
생각해보면 호로가 페이스체크 혹은 우리블루쪽에 상대방 있는거 알고도 들어가서 물리는 등 안 좋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만들었거든요. 동준좌가 몇 번을 빡쳤었죠... 이번에는 그런 플레이 나와서는 안 될 겁니다.
14/06/20 20:29
왜 3버프컨트롤을 했는데.. 댄디가 호로보다 렙이 높은걸까요.
진짜 댄디의 무서움은.. 지난 프로스트전도 그렇고 '초반에 정글이 망했는데도 좀 지나다보면 어느순간 상대정글보다 더 커있다' 는겁니다.
14/06/20 20:30
리신준 댓가죠 정글동선관리가 최고인 챔프인데다 댄디가 잡았으니 더더욱 그랬을거구요
특히 리신대 앨리스면 렙차는 일반상황이면 리신이 확실히 우위구요
14/06/20 20:42
와 양팀 싸움이 참... 그리고 울프 클라스가. 그리고 삼성은 계속 폰이, SKT는 계속 호로가 물리네요.
가급적 이 싸움은 SKT가 따내 줫으면. 이번 시즌에 삼성 대항마들이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14/06/20 20:51
방금은 화이트 신호가 완전히 안맞은거 같네요.
댄디 먼저 들어갔다 빠지고, 해일 한참 늦게 들어가고, 1-2선 갈려서 쉬바나 짤리고.
14/06/20 20:53
저래서 폰이 고평가를 받지 못 하는거죠.
챔피언 폭이 너무 좁습니다. 분명히 다데처럼 좁은 챔프폭의 깊이가 있긴 있으나 다른 챔피언으로 평타를 치는 확률이 너무 적습니다.
14/06/20 20:57
이번 시즌 폰이 어떻게 하느냐가 되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기의 주챔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지금 연속적으로 너프먹고 있는 상황에 1경기 오리아나는 그냥 정말 보통수준으로 했는데 쉬바나가 완전 부스터달고 성장한거고 이번 판은 그냥 자기가 게임을 던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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