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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1 09:41
어제 폴트 - 스칼렛의 레드불 배틀그라운드에서 두선수는 3번의 3판 2선승제를 세번이나 하며 맞붙었는데 매치에서 3-0 세트에서도 6-1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칼렛이 승리했습니다. 특히 폴트 선수는 초반 좋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도 전투에서 완패 하며 사실상의 기량차를 보였습니다.
이주? 전에 임팩트 선수에게 3-0 완패 한 모습과 더불어 저그전에서는 좋지 않은 기량을 보였습니다. 토스전과는 다르게 말이죠.
14/06/21 09:58
스칼렛 선수가 예전과 같은 극강의 테란전 실력을 되찾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성훈 선수는 이 경기마저 지면 스칼렛과의 상대 전적이 1:10으로 밀리게 되는데, 테저전에서 저그가 우위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면 상대 종족전에서 현격한 기량 차이를 보인다고 밖에 할 수 없죠.
14/06/21 10:05
그렇더라도 프로스트 대각 스타팅에서 고전적인 마이오닉 테란이 뮤링링 저그를 상대로 이렇게 대역전승을 거두는 건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14/06/21 10:08
네. 실제 데이터 상으론 몰라도 체감상으론 알터짐 대각보다 프로스트 대각에서의 테저전 테란 승율이 더 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스칼렛 선수 헤비테이션 스테이션 전적이 경이로울 정도고 어제 역시 두판인가 세판 붙어서 스칼렛 선수가 전부 이겼는데 폴트가 어떤 해법을 가지고 나왔는지 기대되네요.
14/06/21 10:28
3세트는 초중반에 테란의 불불 러시로 저그가 두 번째 확장을 잃고 경기가 테란에게 9:1 가까이 기운 상황에서 스칼렛이 수 차례 경이적인 교전 컨트롤로 선방했지만 결국 33업 된 최성훈의 물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GG 나옵니다.
14/06/21 11:56
경기는 OME 급이었지만 재미는 있더군요 크크 , 스칼렛 과 일루젼 게임을 보는 중인데 폼을 되찾은 스칼렛 선수를 잡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일루젼이 어디까지 해줄지가 관건입니다.
14/06/21 12:55
이번 MLG가 참 아쉬운 점이 프로리그 4라운드하고 겹쳐서 상위권 팀 선수들은 애시당초 예선에 대한 의지가 적었을테고, 그나마 삼성처럼 성적이 부족한 팀의 선수들이야 가능성이 있었는데, 그마저도 가뜩이나 대회 구조가 험난한데, 예선 통과에 경비조차 지원하지 않은데다가 전세계 프로의 절반 가량이 속한 한국 예선에 진출권 1장을 줬으니, 사실상 상금에서 더 앞서는 MLG가 더 적은 대회보다 호응이 안 좋죠.
14/06/21 14:44
트위치로 방송 안해서 시청자가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대도 해외에서 보긴 좀 힘든 시간이고
오픈 브라켓에 출전한 선수는 많은데 최근에 상위권이라고 할만한 선수는 많지 않아서.. 이래저래 아쉽죠
14/06/21 16:24
유럽에서 보기에도 밤이고, 대회 연기도 되면서 좀 늦어져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대회를 아침부터 시작하는데 오후에 시작해서.. 중요경기 보려면 좀 늦은 시간대에나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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