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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23:28
저도 그건 사노고요 크크크크
댓글은 사노고를 빼던가 사노고가 좀 잘 하던가의 이중적인 의미였어요... 둘 중에 뭐라도 제발...
14/08/31 23:28
제길셔(...)의 벤치 출전이 인상적이군요. 싼체쓰도 알렉시스로 불리고 싶으면 슬슬 올라와야 될텐데...
그러고보니 꾸추형 벤치네요 크크크
14/08/31 23:45
사실 그때도 주전은 디아비였고, 디아비가 드러누워서 윌셔가 그 자리를 꿰찬 거였죠.
잘하기는 했지만 '어린 나이에 저정도로'라는 단서가 붙었던 거지 그 전시즌의 디아비에 비교하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윌셔 부상복귀를 애타게 기다렸던건 핵심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선수가 없어서(...) 세스크랑 나스리 동시에 판 시즌이었거든요.
14/08/31 23:40
윌셔가 램xx 소리 듣던 램지 그 시절을 보는것 같기는한데 램지,핸더슨처럼 급 터진애들 보면 공통점이 다들 노력가에 멘탈이 좋다는거에요. 근데 윌셔는 처음 시작은 앞에 둘을 압도하는듯 했으나 흡연을 비롯한 여러 구설수에 오르고 본인도 좀 자만한듯 보이더군요. 요새보면 주인공,영웅 심리도 좀 있는것 같은데 마치 현시창같은 느낌도 들어요. 아직 어리고 벵거가 있으니 다시 일어설거라고 봅니다. 워낙 포텐이 높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봐서요. 윌셔 본인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14/08/31 23:47
요즘 윌셔보면 실력이랑 센스는 어디다 팔아먹고 그냥 깡만 남은 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아스날팬은 아니지만, 예전에 보여줬던 그 모습이랑 요즘 모습 비교해보면... -_-;;
14/08/31 23:40
1, 2년 전까지만 해도 플라멩구 아카데미의 역작이란 소릴 들었던 아드리안은 칼리아리에 있었는데 리즈로 가나 보네요. 첼리노가 칼리아리 접고 리즈 인수한 김에 데려가는듯.
보타포구의 도리아는 5m+5m의 리옹 오퍼가 들어왔다고. 도리아가 감독에게 이적 등의 일로 경기 명단에서 빼주길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14/08/31 23:42
첼리노 나간 후 칼리아리는 진짜 말 그대로 대격변이죠. 제만과 꼬맹이들만 남고. 각 팀 유망주들만 싸그리 긁어모았는데
제만이 과연 샤르데나 해안가 러닝(...)으로 포텐을 터뜨릴지
14/09/01 00:08
카뮈를 알제리 사람이 하면 알제리 사람은 좋아할까요? 자기는 알제리 사람이 생각했지만
했던 짓은 전형적인 프랑스 백인인지라...
14/09/01 00:29
솔직히 아스날 상대하려면 이런 축구가 제격이긴 하죠. 심판이 안 불면 누구 하나 실려나갈때까지 저러면 되는거고, 심판이 카드 꺼내면 졌다 생각하면 되는거고...(어차피 그런 심판도 거의 없지만;;)...뭐랄까...슬램덩크의 남훈 같은...?
14/09/01 00:41
역습 상황에서 크로스를 너무 쉽게 허용했고, 치고 들어오는 공격수를 수비수가 놓쳤고, 키퍼가 판단 잘못하고 튀어나오다가 역동작까지 걸렸습니다.
14/09/01 00:54
개인적으로 벵거 감독의 판단을 거의 다 믿는 편이지만 정말 하나 이해 못하겠는게 왜 플라미니를 아직도 쓰는가 입니다. 하다못해 유망주라도 올려놓았으면 모를까...
14/09/01 01:02
뭐 전 퍼거슨 맨유도 딱히 비호감 안 갖고 있고 그래요. 퍼거슨 맨유가 x라 잘헀으니 우승한거고 버풀이 모질라서 우승 못한거니까.
스무스에게 압박하면서 잼나게 축구했던 예전 아스날
14/09/01 00:59
첼시도 고전했었죠. 슈마이켈이 너무 잘막아서 쉽게 갈거 좀 어렵게 가긴했지만요. 후반 60분되고 레스터 선수들 체력 고갈될때쯤 코스타가 우겨넣으면서 흔들리더니 아자르가 무너뜨렸죠. 후반까지가면 분명 아스날한테 기회 많이 올거에요.
14/09/01 01:01
사노고는 지금 괜찮다고 봅니다. 뭐 버벅거리는거나, 킥 자체가 더 어릴 때보다 안좋아진 것, 바디 밸런스 문제, 힘을 쓰는 방법 등 문제점이나 고쳐야 할 점이야 많긴 한데, 이런 걸 가지고도 팀 플레이에 도움이 되니까요. 어차피 사노고가 골 못넣는다고 골 아예 못넣는 팀도 아니고, 그리고 언제 얘가 골이나 막 넣어봤어야 큰 기대를 하죠(...) 그저 차근차근 레벨업하면서 마이너데발이만 되면 감사. 아, 멘탈 쪽은 빼고요=_=;;
14/09/01 01:02
로저스 : "난 발로텔리에게 '수비진영 코너에서 맨마킹을 하는거야.'라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전 코너에서 수비하지 않는데요.'라고 대답했고 난 '이제 하는거야.'라고 말해줬다."
개그콤비
14/09/01 01:03
아무리 봐도 지금 4-1-4-1에서는 외질도 잉여가 되고, 팀 공격력도 시원찮은 것 같아요.
좌우에서 공은 주고 받고 하지만, 대놓고 애무축구만 하고 있죠.
14/09/01 01:08
쪼호 선생 아스날 중계할때마다 아스날 싫어한다는거 느껴진게 한두번이 아닌데 올 시즌에는 계속 아스날 전담이네요.
이 목소리좀 안들었으면 좋겠는데.
14/09/01 01:13
착각은요. 주젊은공원 있을때, 중계중에 아스날이 기용도 안하면서 한국 기업 스폰서 구하고 있다며 양심도 없다고 대놓고 까댄 인간인데.
그냥 이 사람은 아스날 싫어합니다. 어디 좋아하는지도 뻔히 보이고.
14/09/01 01:11
심판이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파울도 제대로 안 불 거고, 카드도 안 줄 게 뻔하니까 선수들도 괜히 억울한 표정이나 제스처 취하고 손 들고 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뛰었으면 좋겠네요.
14/09/01 01:49
Shinji Kagawa [Man Utd - Borussia Dortmund] Undisclosed
Salomon Kalou [Lille - Hertha Berlin] Undisclosed Kostas Mitroglou [Fulham - Olympiakos] Loan Loic Remy [QPR - Chelsea] £10.5m 카가와는 돌문으로, 칼루는 헤르타 베를린으로 미트로글루는 올림피아코스로,, 레미는 첼시로... 슬슬 이적시장이 달구어집니다..?!
14/09/01 01:53
이런 경기는 막판에 예술축구로 엿먹여주고 경기후 인터뷰에서 니네 축구 그렇게 하믄 못쓴다 이런 디스를 해야 제맛인데.....
일단 이기지를 못하니.... 경기후 심판 판정 상대방 플레이스타일 불만해봤자 루저의 찌질한 변명이라고 조롱만 당하죠.. 답답하다 아스날. 그러니까 벵거영감 이젠 생각 좀 바꾸라고............. 메시팬인 제가 다 화나네요.
14/09/01 01:53
진짜 앞으로 김동완 해설 하는 경기면 그냥 안 봐야 할거 같아요...이 사람은 참 생각 자체가 그른 듯...하긴 자기가 뭐 잘못했어도 진지하게 사과하는거 한 번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니...
14/09/01 01:54
쪼호선생. 다른 팀 중계할때도 해설 이렇게 하렴. 그리고 심판...크크크크크
작년 1라운드 빌라전 심판이 챔피언쉽으로 강등됐었는데. 오늘 심판도 비슷하게 되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14/09/01 01:54
진짜 침대축구보다 더 짜증나는 축구를 보게될줄은 몰랐네요 크크
레스터 다음경기 누구랑 하는지 모르겠는데 주전 두 명 정도 아작났으면 싶습니다.
14/09/01 01:55
아스날이 이런 축구에 약한거야 너도나도 아는거라지만 정말 이건 너무 심하네요...대체 뭘 믿고 사노고를 계속 쓰는건지 벵거 감독 생각도 답답하고...진짜 오늘 경기는 뭐 하나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14/09/01 01:59
레미야 사실 애매한 영입이라 벵거가 거른게 충분히 이해는 되요. 근데 아무도 안산건 좀 의문이긴하네요. 카바니,팔카오 다 못사는 분위기고 3선에 카르발류 추가해서 톱 산체스,사노고로 전반기 버티자로 보이거든요. EPL은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이기는 리그라고 보는지라 벵거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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