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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3 17:02
일단 최근에는 GSL Code S에선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올해는 역대급 프로토스 강세 시즌이었죠. 그 때 대회 성적으로 시드를 부여했기 때문에 더더욱 심하고요.
14/09/13 17:04
지금이야 패치되서 딱히 토스 최강은 아닌데 케스파컵 프로토스가 거의 우주 방위군급에다 숫자도 많았죠.
거기다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약하다는...
14/09/13 17:06
결국 믿을건 GSL에서 붙을 정윤종선수군요... 정윤종선수가 최근에 주성욱선수 잡아본적도 있고. 그때까진 아직 T1 소속일테니까요
14/09/13 17:15
근데 계약만 30일까지고.... 숙소는 나간듯 해서 어쩌면 쉽게 끝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빌드 노출도 많았지만 여튼 재밌는 게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해서 동족전임에도 너무 재밌네요
14/09/13 17:03
김준호 선수도 남은 기회가 없어서 케스파컵은 무조건 차지해야 하거든요. 이영호 선수도 케스파컵은 갖고 이야기해야 할 정도고요. 제일 절실한 선수들끼리 붙습니다.
14/09/13 17:18
주성욱 선수가 평범한 선수던 시절에도
프로리그에서 프프전 기계 소리 들었었는데 갑자기 타종족전도 각성하더니 우승을 연달아 했다가 최근 프로리그 포스트시즌때 프프전에서 김유진 정윤종 선수에게 연달아지면서 프프전 감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런거 없다를 시전하네요.
14/09/13 17:36
1경기는 압살당했네요. 이번에도 이영호 선수의 보급고가 140즈음부터 계속 막히던데요. 반면 김준호 선수는 200까지 무난하게 쭉쭉 늘어나더군요.
이 경기만 보면 오히려 최적화는 김준호 선수가 더 좋아보였어요.
14/09/13 21:09
주성욱 선수는 이영호 선수도 이겼습니다.
김도욱 선수는 저그전으로 유명한 선수지 토스전은 그저 그렇다라는게 지금까지의 주된 평이었구요. 김도욱 선수의 토스전을 이영호 선수급으로 놓기엔 좀 무리가 있죠. 이신형 선수는 워낙 클래스가 있는 선수였고 폼 회복을 한다면 토스전은 물론 모든 종족전의 원탑이 될 여지가 있는 선수고 이번 gsl 16강에서 좀 그런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고 봅니다. 최근 대회 성적이 많이 별로죠. 현재 이영호 선수만큼 토스전 잘하는 선수를 꼽으라면 좋게 쳐줘도 최지성 최성훈 윤영서 이신형 정도가 다죠. 조성주 선수는 요즘 분위기가 너무 안좋고요.
14/09/13 17:57
프프전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프로토스의 극에 달한 두 선수가 붙으니 기대를 해볼만하긴 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그래도 올라온 과정을 생각하면 4강까지 온 것만 해도 꽤 좋은 결과 거둔거라고 생각해요.
14/09/13 17:59
최지성 선수 쪽이 더 상대하기 어려울거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완패했네요..
그래도 이번 기세(?) 때 iem을 한번 따낸 성과가 있는 건 참 다행인 듯 합니다.
14/09/13 17:59
아쉽네요. 이영호 선수..그래도 내년을 기대할법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2014년이 아닌가합니다.
몸 잘 추스리면서 추석때도 못쉬었는데, 좀 쉬어가면서 다음 준비 잘하길 바랍니다
14/09/13 18:07
이영호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서 프사기 징징을 좀 하고싶긴 합니다 하하;; 모 그런걸 떠나서 오늘 김준호 선수의 경기력은 확실히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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