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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4 17:39
진에어에게 뜬금패를 당해 자존심이 무너질대로 무너진 스크트일텐데.. 뱅기가 멘탈 좀 챙겼나 모르겠네요. 요즘 하는 거 보니 예전에 스크트가 부진할 때 수준으로 방황만 하던데요.
15/02/04 17:46
클템이 이야기한 삼성이 SKT를 잡을 확률 5%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5%를 100%로. 그 사이에 극한으로 펼쳐지는 무한. 그 존재를 증명하는 팀... 삼성..?!
15/02/04 18:18
sk의 특징인 전라인 폭파가 나올거 같긴한데
삼성이 어떻게 준비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뱅이 좀 너무 사리면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이 아슬아슬해도 공격적으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게 뱅은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15/02/04 18:34
뱅기 기여도 없고 cs 도 딸리고.. 요새 보면 의미없는 캠핑도 너무 많이하고요.
마린 이지훈 전성기라고 보여지는데, 정글러가 족쇄네요.
15/02/04 18:35
해설진들은 삼성 모르가나 칭찬을 하고 있는데 그닥...
모르가나 장점은 그 누가 와도 라인전 안지고 안정적 파밍이 된다 이것 밖에 없죠 딜로스도 엄청 심하고 딜도 약하고.. 지금 삼성 조합은 전형적인 노딜 조합이라 마오카이를 녹일 수 있을지는..
15/02/04 18:38
삼성이 그래도 봇이 단단하고 캐리력이 있고 탑인 큐배선수도 솔랭에서 하는 것을 보면 판만 잘짜이면 충분히 캐리 잘 하는 선수거든요. 5%의 극한이 이뤄지려면 봇, 탑 쌍끌이가 필요합니다. 레이스선수도 skt에 있었던 만큼 skt의 전략을 잘 알테고 이변 한번 기대해봅니다.
15/02/04 18:41
T1이 요새 오브젝트 컨트롤이 약한 걸 보면 생각보다 벵기는 적 정글에 와딩을 많이 잘 하는데 서폿들이 맵장악을 너무 안 합니다.
15/02/04 18:41
sk가 큰 실수만 안하면 무난하게 sk가 이기겠네요
후반 바라보는 sk 2원딜이 무난하게 크고 있고 삼성 조합은 다섯명이 전부 마오카이 두드려패도 잡을지 의문
15/02/04 18:46
이건 마린이 잘못했죠
용먹으면 라인 적당히 밀고 합류 준비해야지 렝가랑 영혼의 맞다이 까면 2원딜 체제의 sk가 지금 타이밍에 이겨낼 방법이 없죠
15/02/04 18:50
여전히 조합자체의 특성상 가면 갈수록 sk가 좋긴 한데
삼성 상대로 20분이 넘도록 동등한 싸움을 가는거 자체가 우승후보라 불리던 sk의 굴욕 같은데
15/02/04 18:50
바론버프 바탕으로 드래곤 교전 유도후 대승 거두고 용먹으면 승기 잡습니다. 아직 투원딜, 마오카이 원코어템이라서 이번 드래곤에서 교전 유도해야되요.
리신, 렝가 이니시가 절실합니다
15/02/04 18:52
벵기는 원래 쭉 문제라고 지적되었었는데 요샌 진짜 봇이 문제에요.
이유 없이 끊긴다거나 정말 그냥 멍때리는 것처럼 하다 물려서 오브젝트 다 뺏기고. 그게 요새 SK의 문제이죠. 봇이 큰 강점이었는데 전혀 봇이 강점 자체가 없으니.
15/02/04 18:53
김동준 해설 말대로...
뱅이 원래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것 처럼 게임하면서 가끔 던지긴 해도, 진짜 엄청난 폭딜을 뿜어내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요즘 그냥 눈에 띄질 않네요..
15/02/04 18:53
삼성이 일시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조합의 특성상 sk가 가면 갈수록 좋다고 볼 수가 없네요 미드 모르가나는 이래서 별로죠
15/02/04 18:55
페이커 갑자기 3코어뽑고는 그냥 캐리하는 그림 가네요.
사실 투원딜 조합이 템갖춰지기 전에는 물몸인데다 지금 자르반 탱이 안 되는 수준으로 망했어서 마오카이 합류 전에는 교전에서 이기기 힘든 상황이긴 했는데 템갖추니 슬슬 주도권을 잡아오는 그림으로 가는군요. 마치 우리의 게임은 25분부터다 라는 느낌으로..
15/02/04 18:56
모르가나를 가지고 있는 팀은 모르가나가 q를 맞추는 순간 거기에 딜 집중해야 되는데
q빗나가면 잔나보다 존재감 없는게 모르가나죠.. 거기다가 마오카이 먼수로 잡나요..
15/02/04 18:56
삼성 봇듀오는 그래도 모든 팀들이 인정하는 봇듀오고
요새 SK의 봇이 하위권으로 쭉 쳐지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삼성이 비비고 있었으나 미드, 탑이 한타에 합류하니 판이 달라지네요. SK 봇 특히 뱅은 정신 좀 차려야할 듯. 요새 되게 잘 죽고 딜도 못 하고 포지션도 이상한 삼위일체 종합선물세트입니다.
15/02/04 18:57
모르가나의 한계가 드러나네요
퀵실버까지 나와서 인제 Q를 통한 변수도 궁을 통한 변수도 극히 줄어들고 인제 마오카이를 못잡고 마오카이 못잡으니깐 2원딜한테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고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흐 확실히 모르가나를 가져갔으면 실수가 나오지 말아야했는데 탑에서 교전 패배가 너무 컸네요
15/02/04 18:57
2주전인가요? 페이커 조은정 예고 영상 이후로 페이커가 잘할때마다
페이커가 마음속으로 인터뷰를 외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크크크
15/02/04 18:59
뱅기 방금 궁도 한심하네요.
마린 혼자 놔두고 렝가랑 우리편 3명을 다 막아놓네요.. -_- 라인전 기여도는 경험치 스틸러로 마이너스 수준이고, 한타 때 스킬활용도 엉망이고... 궁한번 제대로 들어간적이 없어요. 아.. 진짜 프로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
15/02/04 19:01
어차피 블리스가 있는 한 모르가나를 해야 될텐데, 그러려면 원딜은 베인같이 탱커 때려잡을 수 있는 챔프해야 될거같습니다. 미드가 노딜이니 원딜이나 탑이 딜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15/02/04 19:03
그게 쉽지 않은 게 하드캐리가 가능한 원딜들 역시 초반엔 수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트위치나 베인도 몰왕검이 일단 나와야하고
코그모도 트포는 나와야하고 트리스타나는 아이템이 좀 더 나와야죠 그러다보면 그 딜로스구간동안 누군가 대신하여 시간을 벌어주고 딜을 해줘야하는 데 그 역할을 모르가나가 해야하는 데 그게 쉽지가 않죠.. 5인궁 맞추고 쏘는 족족 Q가 다 맞으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하지 않으니...
15/02/04 19:01
삼성은 뭐 저번 CJ전 2세트와 같은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났어요 미드의 챔프폭 문제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후..
SK는 진짜 이겼지만 반성해야합니다. 이게 뱅기 혼자만의 판단인지 팀 전체적인 판단인지 모르겠는데 왜 자꾸 라인전이 끝난 상황에서도 시야장악을 뱅기 혼자가서 끊기는 짓을 반복하는 지 모르겠어요. 다른 팀들은 항상 미드 서폿과 함께 다니는 데 SK만 유독 뱅기 혼자 가서 끊기는 그림이 나오는 건지..-_-
15/02/04 19:01
벵기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플레이를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일단 망하든 말든 플레이 자체에 너무 주눅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하려하기 보다는 그냥 최대한 조용히 가자라는 식으로밖에 안 보인달까요. 프리시즌에서 한창 폼 올라왔다고 들었을 때처럼 일단 과감하게 해야합니다. 봇이 흔들려도 일단 그래도 SK의 라인전은 어느 곳도 빠지질 않으니까요.
15/02/04 19:06
진에어전이랑 오늘 뱅기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끊기면 안되는 데 끊기면서 팀 흐름을 끊어버리는 게 문제에요 하고 싶은대로 하느냐 억지로 하느냐는 별 문제가 안됩니다. 사실 이것도 라인전이 진행될떄까지의 문제지 한타가 되면 팀 오더를 따르게 되어있는데 뱅기 개인의 문제인지 팀간의 의사소통 문제인진 몰라도 그냥 너무 끊겨요
15/02/04 19:03
sk 는 정말 탑 미드 하드캐리 외엔
상대 탑 미드가 버티면서 비슷하게 가면 거의 지는 느낌인데.. 우승후보라던 sk 가 왜 이렇게 된건지
15/02/04 19:03
삼성은 딴 것보다 자신있는 모르가나 잡고 이정도 플레이 밖에 못보여주면 앞으로 다른팀들도 굳이 모르가나 밴할 가치를 못느끼고 더더욱 밴픽에서 앞서가겠네요 그걸 밴하고도 이겨왔던 팀들인데 걱정이 앞섭니다.
15/02/04 19:04
그리고 T1의 선수도 그렇지만
가장 요새 질타를 받아야하는 건 코칭스태프가 아닌가 싶네요. 그냥 롤챔만 봐도 저 팀 상대로는 저 밴을 해야한다는 걸 모두가 아는데 그걸 벗어나는 요상한 픽밴을 요새 SK가 계속 합니다. 코칭스태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글 예비멤버도 안 뒀는데 픽밴까지 그냥 막하는 코칭스태프이니.
15/02/04 19:05
그리고 운영이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요.... 아직도 라인전 의존하는 형태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코칭스탭에게도 조금은 비판적인 마음도 드는게 사실이긴 해요.
15/02/04 19:04
아무리 솔랭에서 날렸다지만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 나와야 하는데
삼성선수들이 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이 부담감을 어떻게 극복할까 걱정이네요. 베테랑 샤이조차 부담감 슬럼프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려웠는데 어린 삼성선수들에겐 참 가혹한 상황인듯. 마치 챔쉽에서 일단 경험치좀 쌓고 와야하는데 성장할 여유도 없이 EPL와서 승리압박받으며 경기뛰는 느낌이네요.
15/02/04 19:06
제가 fm할 때 2부리그에서 승격도 안 한 상태에서 강팀들이 부상크리+대륙대회일정 겹치면서 얼결에 리그컵 우승해서 유럽대회 나간 적 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명성은 안 오르고 스케쥴은 많아져서 다음 시즌에 신나게 박살나고 강등위기간 적이 있었죠.
지금 삼성이 딱 그런 느낌이에요.
15/02/04 19:04
서폿 모르가나도 거품이 빠져가면서 2티어 3티어로 내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블리스 챔프폭은 참 답이 안나오네요 피즈 밴당하면 프로레벨에서 쓸만한게 모르가나 밖에 없다니
15/02/04 19:04
이건 애초에 삼성이 지는 조합을 선택하고 진 겁니다. 저런 노딜 조합으로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만약 이길려고 했다면, 2원딜 중 하나라도 불구로 만들었어야 합니다. 근데 오브젝트 컨트롤을 위한 운영 밖에 한 게 없죠. 그럼 결국 지는 거죠. 마오카이 뭘로 녹일 겁니까? 2원딜 어떻게 잡죠? 리신 렝가 모르가나가 cc기 연계로 하나 잘 녹인다고 해도 우리편 코르키나 모르가나 하나만 끊겨도 그 한타를 지는 겁니다. 거짓말 보태서 극후반에 삼성이 바론 엑조디아 쌓아도 한타 질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 때 되면 2원딜 풀템이거든요. 그러니까 sk는 그냥 오브젝트 컨트롤 당하든 말든 중후반을 본 겁니다. 무조건 이긴다는 계산이었죠. 이건 삼성이 잘 싸운 게 아닙니다. 그냥 지는 조합을 하고 열심히 해서 진 겁니다.
15/02/04 19:05
삼성은 미드가 너무 실력 부족이라 이길수가 없어요. 피즈, 모르가나 2개밖에 못하는 챔프폭과 저 챔프 잡아도 버텨내지도 못하고
애초에 저 챔프가 프로레벨에서 통할기도 힘든 챔프인데 이길수가 있나 싶습니다.
15/02/04 19:05
기본적 체급차이+미드 몰가의 한계로 게임결과야 눈에 보이긴 했습니다만
벵기는 참.. GE 리선수랑 정반대의 행보네요. 리그 해나갈수록 발전하는 정글러와 정체(다른팀 생각하면 퇴보)하고있는 정글러; SKT 좋아합니다만 벵기선수 경험치갱이나 정글 끊겨먹히는 장면이 타 팀에 비해 유독 많이보이는건 기분탓이 아니겠지요..
15/02/04 19:07
배회+방황+타이밍 못잡고 망부석 갱... 너무 자주 나오죠. 그냥 감이 사라진 느낌이에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보는 사람들도 갑갑한 기분.
15/02/04 19:06
그래도 삼성이 이 전경기 했던거 보면 완전히 미래가 어둡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판은 참 잘 짜오는데 어쨌든 그게 미드라이너가 모르가나라는 노딜챔프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 지난경기에선 문도를 못잡아서 망하고 이번경기에서는 마오카이를 못잡아서 망했죠 미드라이너만 어떻게 하면 괜찮은 팀이 될 것같긴 합니다
15/02/04 19:06
T1의 핵심이면 김정균 코치가 있는데
김정균 코치의 픽밴이나 현재 팀의 운영이나 변화가 아예 없습니다. 너무 예전 방식만 고집하지 않나 싶습니다. 힘들면 코치 한 명 더 영입하고 변화를 꾀해야하는데 T1은 절대 변화 없음
15/02/04 19:09
오브젝트 컨트롤이 너무 안되는데서 작년시즌의 수준에서 발전이 거의 없다는게 증명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프리시즌은 운영면에서 이지훈을 중심으로 뭔가 바뀌나 싶었지만 결국 색깔만 다른 기존의 라인전 중심운영...
15/02/04 19:07
미드 모르가나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금 보여주네요.
누가 오더라도 왠만하면 5대5을 할 수 있는 안정된 라인전, 첫 용싸움 타이밍에는 엄청나게 강력한 궁. 하지만 다른 파밍형 미드(제라스. 직스)하고는 다르게 안정적인 포킹이 어렵고, 암살자 미드 처럼 순간적으로 원딜 암살도 안되는 미드라이너. 모르가나를 하면 최종적으로 한타를 해서 이겨야만 하기 때문에 조합상 딜러가 원딜 빼고 한 명 더 있어야 하거나 중반 타이밍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힘들게 되는 것을 또 보여주네요. 삼성이 다음 경기에도 모르가나를 뽑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5/02/04 19:07
근데 피즈가 고인되서 밴할가치가없어보이는데
Sk는 밴을 왜했는지 의문이네요 지금 피즈는 픽해주면 감사하죠 벨파크가 피즈장인이라도 지금 피즈는 그냥 무시해도 되는데
15/02/04 19:08
벨팍이 피즈를 잡으면 챌린저지만 피즈를 안잡으면 다이아거든요
굳이 챌린저 상대할 필요 있나요 다이아 때려잡고 겜 편하게 하면 되죠
15/02/04 19:08
이쯤에서 다시 보는 프리시즌 순위
1위 SKT 4승 1무 2위 나진 3승 1무 1패 공동 3위 GE 타이거즈 2승 1무 1패, KT 1승 4무 5위 CJ 1승 1무 3패 공동 6위 진에어 1승 3패, 삼성 3무 1패 8위 IM 1무 3패
15/02/04 19:08
삼성은 지금부터라도 퓨리믿고 원딜 서포팅 조합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블리스 모르가나는 고정이니 탑룰루 서폿 잔나 가져가서 원딜 코그모, 베인 이런거 가서 다 때려잡게 해야 되요.
15/02/04 19:12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쉽게 못합니다. 베인은 아예 나올수도 없는 게 현재 상황이고
코그모를 잡고 날뛴 프레이도 보면 탑과 미드가 실력이 좋으니깐 가능했던거였죠 퓨리 혼자 믿고 퓨리 서포팅 조합만 해봤자 작년 제작년의 CLG보다도 못한 팀이 될 뿐이에요
15/02/04 19:09
sk는 운영이 너무 안되요..
후반 한타 무난하게가면 무조건 이기는 그런 조합위주로 하는데 이게 진짜 말리면 sk선수들이 잘 풀지못하는게 문제에요
15/02/04 19:10
음. 처음에 삼성멤버 뽑아갈때. 몇몇선수들 보고 '왜 저 선수를 뽑아가지? 내가 겜알못이니까 뭐... 코칭스태프가 알아서 잘 뽑겠지'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15/02/04 19:12
삼성은 멤버 선정만 보더라도 챔스 성적에 관심이 없다는게 보여서 영...
성적을 내려고 했다면 해외로 가는 타 팀의 선수 한두명은 잡았어야죠. 롤드컵 2팀 진출시켰지만 이적료 한푼없이 중국에 다 뺏기니 롤판에 성적을 내든말든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그냥저냥 챔스에 이름만 걸어두다가 행여 강등되면 팀해체할 그런 느낌이네요.
15/02/04 19:20
스타쪽도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인 송병구 플레잉코치 군대보내고 해체하려나 싶은 행보긴 합니다
1라운드 꼴찌는 강민수의 부진과 에결 4패라는 선수기용의 문제가 더 커보이긴 하지만요
15/02/04 19:14
SK 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어요. 이지훈 물론 잘하는데, 페이커를 두고 굳이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나요?
정글이나 진작 좀 한 명 구하고, 이지훈을 넘겼으면 될 일이었는데..결과도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는 걸 말입니다.
15/02/04 19:14
SK는 로테이션 계속 쓸거라면 하루에 페이커만, 이지훈만 이런 식으로 하루에 미드는 똑같이 가는 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이렇게 계속 바꿔 바꿔 모드로 돌입하면 지금 벵기의 역량으로는 그 미드의 플레이 스타일을 커버할 수가 없어요.
15/02/04 19:16
그것도 진짜 큰 문제죠. 계속 미드가 왔다갔다 거리니 자기 역량으로 그걸 도저히 커버할 수가 없죠.
그냥 하루에 미드라도 한 명을 유지해줘야하는데.
15/02/04 19:20
T1의 가장 좋은 방법은 미드에 페이커 박고 정글 예비 멤버 뽑아서 정글을 로테이션 돌리는 게 가장 좋죠.
지금처럼 하루마다가 아닌 한 경기마다 로테는 정글러인 벵기에게 엄청난 부담으로만 작용할 겁니다.
15/02/04 19:24
1. 로테라도 하면서 벵기한테 어떤 스타일이 잘 맞나 보는거
2. 아니면 아무래도 벵기는 구제할 방법이 없으니 미드 다양성으로 승부 보자 이런 생각이 아닐가 싶습니다. 사실 벵기의 문제는 미드의 스타일 차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총체적 난국이라서...
15/02/04 19:22
좀전에 김동준 해설이 '이지훈 선수가 르블랑 상대로 럭스 할만하다.' 라고 했는데 혹시 이거 공감하시는분 있나요 ??
럭스가 이동기 + 폭딜 있는 챔에게 쥐약일텐데 ...
15/02/04 19:23
뭐 페이커는 르블랑은 카서스로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요 뭐 프로겐이 그렇지 않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대답해줬다죠 크크
선수들은 생각들이 다 다른 거 같아요
15/02/04 19:28
갱없으면 카서스가 르블랑이기는건 거의 전프로 공통적인 생각일껍니다. 포킹챔프에게나 약하지 들어오는 챔프에게 라인전이 약한게 아니거든요.
15/02/04 19:30
부정할려고 쓴 건 아닌데 읽어보니깐 비꼬는 거 같아 보이긴 하네요--;;
첨엔 프로겐이 그렇게 주장했을 떄 한국에서나 외국에서나 다들 비웃었는데 페이커가 인증해주니깐 다들 수긍했죠 크크
15/02/04 19:32
페이커이전에 쯔타이,빠른별등 1~2세대 게이머들도 카서스 라인전쌔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쯔타이같은경우에 카서스가 탈진대신 점화들면 라인전을 질수가없다라고 말한적도있죠.제가 보기에 그정도까진 아니라고봅니다만
15/02/04 19:33
그떄도 다들 라인전 쎼다고 하긴 했죠
실제로 점화 카서스가 유행한적도 있었고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그 말이 다 옜날이야기다 / 입롤이다라면서 프로겐을 무시했었죠 사람들이 크크 근데 페이커 인증 한방에....
15/02/04 19:28
실제로 롤챔스때 그 라인전이 나왔었죠. 전설의 KT A전때.. 근데 그때 루키의 르블랑한테 사실상 솔킬도 당했었죠..
뭐 카서스가 크기도 전에 다른 라인이 다 터졌지만 ㅜ
15/02/04 19:25
정글러는 어떻게든 초식정글들이 정글돌기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편의성이 제공되어야해요
근데 또 그걸 챔프들의 스탯이나 스킬 버프를 해버리면 걔네들 정글 안쓰고 다 탑으로 쓸테니 그것도 적당히 잘봐줘야하고요 여러가지로 골치아프죠 리신과 자르반을 그냥 무책임하게 고인급 너프 시켜버리고 끝내버리는 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리신 자르반밖에 안나올거에요 (리신 자르반 그냥 고인급 너프 시키면 그담부턴 판테온이랑 렝가만 나오겠죠)
15/02/04 19:32
이지훈이 타워에 밀어넣어진 cs를 하나하나 주워먹는거 보면
장인정신, 아니 거의 예술에 가까운 경지로 cs를 먹는거같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딜계산이 딱딱딱되지..
15/02/04 19:42
뱅기는 다른 게 문제가 아니네요
판단을 하는 게 너무 느려요 뺼려면 빼고 들어갈려고 들어가고 판단을 빠르게 해야하는 데 너무 우왕좌왕하네요;;
15/02/04 19:53
sk 스왑운영하던 시절은 전설이죠. 삼성이 스왑운영 카운터 치는 운영 준비하면서 메타가 퍼지자, 스왑보다 맞라인운영이 다시 떠오르고
라인전 강한 화이트가 롤판 접수한겁니다. 결론은 상당기간 sk는 운영 끝판왕이었습니다.
15/02/04 20:03
SK가 스왑으로 탑에서 2:1로 하드캐리원딜 카우고, 임팩트의 뛰어난 2:1 능력, 라인전 무조건 이기는 페이커로 롤드컵 먹고, 롤챔스 전승우승 먹은겁니다.
15/02/04 20:05
시즌3 당시는 라인전을 바탕으로 가져올수있는 운영상 이점이 엄청 많았죠.(많은수의 와드와 오라클) 그래서 skt운영이 좋았고 그 라인전 이점을 가져갈수없었던 나진소드와의 상성은 비슷했습니다.
15/02/04 19:47
뱅기도 뱅기인데;; 왜 자꾸 자르반을 픽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상대가 저렇게 픽이돼면 자르반이 아무것도 못한다는거 GE가 증명했잖습니까...
15/02/04 19:49
다른 거 픽하면 더 x됩니다
위에 어느분 댓글 다신것처럼 현재 정글 상황에 리신 자르반 살아있는 데 (컨셉픽이 아닌 한) 안 잡으면 그건 거의 트롤인 상황이에요 자르반 말고 다른거요?더 처참해질뿐이에요
15/02/04 20:07
저도 플레이 한지는 오랜지라 플레이형식으로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픽되는 상황을 보아하면 그래도 2티어급정도가되면 가끔 컨셉으로 나올법도한데 픽율이 좀 좋지않은것같더군요.
15/02/04 20:12
렝가 해보면 예전만큼 정글을 편하게 못도는 느낌이더군요.
궁극 의존도가 너무 높기도 하구요. 컨셉조합식으로 룰루나 시비르랑 섞어 쓰면 괜찮은데.. 아무때나 선픽 박을 챔프는 아닌 느낌입니다.
15/02/04 19:50
아직 경기 결과는 모르지만
상대 미드가 호구라면 페이커처럼 좀 찍어눌렀어야 할거 같은데 이지훈은 그냥 서로서로 잘 커보자. 하지만 내가 더 잘 클걸? 이런 타입이라 삼성 전에는 페이커만 나오는게 좋을거 같은데..
15/02/04 19:51
이번 경기 보면서 확 느끼내요.
SKT에서 벵기만, 뱅만 폼이 떨어진게 아니라 코치진이 벵기를 뱅을 아니 팀을 망가뜨린거내요. 이지훈,페이커인 극과극의 성향을 가진 미드라이너간의 때문에 정글동선,팀파이트가 일어나는 이니시에이팅 시점 자체가 자신의 판단과 어긋나는 상황이 계속 생기는 겁니다. 안타깝지만 이지훈을 내보내지 않으면 절대 가망 없습니다. 이건 이지훈이 못해서가 아닙니다. 어느 정글러가 들어온들 똑같을 겁니다. 그러면 어느 원딜이 있던지 똑같을 거구요.
15/02/04 20:03
그래도 르블랑이 잘 긁어줘서 어느 정도 딜교가 됬네요.
그런데 왜 안따라 간건지는 의문이네요.. 어차피 딸피에 용만 막으면 되는데
15/02/04 20:03
스크는 잘하는선수랑 못하는선수랑 폼 차이가 왜케 큰지; 지금 리그 상위권팀들은 잘하는선수가 못하는선수 구멍 메워주는게 가능한 팀들이 아닙니다..
15/02/04 20:05
어쨌거나 마오카이는 풀템완성되었고요. 시비르는 시미터까지 올리면 풀템이네요.
좀 갸우뚱합니다. 이쯤되면 마오카이 cs 더 안 먹어도 되는데...
15/02/04 20:10
아까 르블랑이 엄청못컸고 시비르가 이미 풀템수준인데 왜 cs를 계속 시비르한테 몰아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레벨도 시비르18렙에 르블랑16렙인데..
15/02/04 20:12
중반 이후로는 주구장창 마오카이에 cs 몰아줘서 딱히 할게 없었죠.
그렇다고 앞 라인에 서있었으면 르블랑에 잘릴 각인지라..
15/02/04 20:12
영욕의 세월을 넘어 마린은 현 스크에서는 기둥입니다. 특히 민병텔 활용은 탑솔중 최고봉이네요. CD성향도 이번시즌들어서는 진짜 줄어든게 보이고.
15/02/04 20:13
1경기는 마린 2경기는 뱅이 받아야 맞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경기력이 점점 작년으로 돌아가네요. 운영도 답답하고 오브젝트 싸움도 너무 못합니다.
15/02/04 20:13
미드를 고정해서 벵기랑 맞는 선수를 찾든 아니면 후보를 너어서 페이커-정글1 이지훈-정글2 이렇게 하든 빨리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미드에서 이지훈과 페이커라는 전혀 다른 색을 가진 최정상급 미드라이너를 보유했다는건 굉장한 장점인데 정글이랑 시너지를 전혀 못뽑으면서 경기가 안풀어져 나갑니다. 스노우볼링도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구요. 그리고 픽밴을좀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다고 봐요. 딴팀 다 밴할땐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성적이 좋을때야 그래 베스트픽주고 찍어눌르면서 극강의 위용을 뿜어내겠지만 지금은 그냥 이빨빠진 고양이죠.. 상대의 베스트픽을 막고 우리의 베스트픽을 가져가는 방향으로 선회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15/02/04 20:16
이미 미드 두명이랑 같이 연습을 수도없이 했을텐데, 맞는선수가 문제가 아니죠.
그냥 뱅기가 지금 폼이 너무 많이 떨어진거죠. 애초에 피지컬자체도 특출난 선수가 아닌만큼 폼이 떨어지면 망하는거죠.
15/02/04 20:18
뱅기가 극딜 맞곤 있는데 뱅기만의 문제는 아니죠 그 중에 제일 큰 문제가 뱅기라는 덴 공감하지만요..(..)
위에 키토님 말씀대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서브 정글러 데려와서 페이커-정글러 , 이지훈-정글러2 이런식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아니면 그냥 미드를 합하고 둘중 하나를 풀어버리던가요
15/02/04 20:19
적어도 뱅기는 교통정리 핑계대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이미 저 체제로 가기로 하고 수많은 연습을 했었잖아요. 프리시즌때는 나름 잘 굴러가기도 했구요. 프리시즌때는 잘 굴러가던게 갑자기 안굴러가고 있는데 이게 교통정리의 문제일까요.. 그냥 뱅기폼이 너무 하락한게 문제죠.
15/02/04 20:27
연습을 해도 예전에 비해서 반밖에 못하죠. 몇달전에 같이 게임했다고 지금 호흡맞출 기회가 줄었는데 그게 남아있을까요? 시즌이 넘어가서 대격변이 일어났는데요.
15/02/04 20:45
오늘은 최약팀인 삼성이라 잘한거처럼 보인거고 그전에 진에어나 cj한테 졌을때보면 최상의 폼이 유지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뱅기가 못하는게 무조건 미드탓이란게 아니에요. 최소한 호흡 맞출 기회는 꾸준히 주라는거죠(사실 진작 했어야죠.) 그래도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구요.
15/02/04 20:23
그럼 그 폼이 왜 하락한건지 원인을 알아내야죠
그냥 무작정 뱅기 폼이 하락했으니 극딜하자! 이게 답이 아니죠 분명 프리시즌엔 해줬는데 정규시즌와서 안된다는 건 무언가 이유가 있다는 거죠. 삼성의 예를 들면 미드챔프폭의 문제점과 함께 매번 매복플레이말고는 변수를 만들지 못한다는 단조로운 운영등등 그냥 무조건 뱅기 지존 못하네 끝 이게 아니라는 거죠 심리적인 게 원인이든 뭐든 일단 데리고 있는 이상 원인분석을 해야하는 게 맞고요. 이게 단지 모두가 생각하는 그냥 뱅기가 지존 못한다 끝으로 결론 날지 다른 정글러를 데려와서 미드와 교체해보던가 방법을 찾아야죠 그럼에도 답이 없으면 그땐 걍 더 이상 같이 데리고 갈 필요가 없는거고요.(그냥 실력이 안된다가 맞으니깐)
15/02/04 20:27
어떤게 원인일진 알 수는 없으니깐요
그냥 냅두기만 하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그냥 이대로 냅둬버리면 삼성 IM정도 빼면 두들겨 맞을 게 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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