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25 17:03
급 궁금해진건데 무슨일 하시길래
이렇게 매번 불판을 열심히 세워주시는건가요? ps.그냥 단순히 궁금해진거니; 불쾌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시길 바라봅니다.
15/03/25 17:06
아뇨 매번도 아니라... 그냥 챔스같은 주중에 하는 대회 있을때만 그러는 편이죠. 새벽에 하는 경기들은 저도 그렇게까지 자주 챙겨보는건 아니라.. 크크
15/03/25 17:57
아무래도 불판이나 리뷰같은 글은 꾸준히 올리는게 버릇처럼 되가지고요.
pgr은 학창시절 때부터 꾸준히 활동해왔던 곳이라 애착이 가기도 하구..
15/03/25 17:49
오늘 최신버전이죠? 드디어 리신 자르반 렉사이 니달리를 벗어난 새 정글이 등장할지....
한타 쎄고 이니시 강려크한 정글러 좀 씁시다!! 체이서 세주아니 한번 가죠!
15/03/25 17:55
여담인데 프로즌 선수가 강백호처럼 머리를 완전 삭발했더군요..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혹시 다른 선수들도 삭발했을지도 크크
15/03/25 18:06
그래도 im이 이번 진에어 전에서 희망적인 점은 5.5패치가 적용된 첫날이기 떄문에 패치에 잘 적응하는 쪽이 유리하거든요. 저번 skt전 처럼 이렐 서폿같은 깜짝카드나 루덴 효율이 엄청난 카시를 잘다루는 프로즌 선수가 활약할 수도 있구요. (UOL처럼 요릭 카시 조합 쓸 수도 있구요.)
15/03/25 18:15
프리시즌 이후 정규시즌에 처음으로 xd 출전이네요...
파일럿이랑 xd랑 자리도 바로 옆자리고 해서 연습실에서 엄청 친하던데.. 드디어 이 조합을..
15/03/25 18:15
요즘 탑보면 탑솔강국이라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르네요
트레이스, 썸데이, 스맵, 듀크, 마린에 최근 개인기량이 터지고있는 큐베까지... 탑자원이 넘쳐흐르네요.
15/03/25 18:18
요즘 보면 한타에서도 자꾸 미끌하는 모습을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역시 라인전에서 밀리면 이후 게임운영에도 영향이 크게 미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서포터가 과감하게 자기 스펠까지 다 써가며 탑로밍도 가주는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5/03/25 18:35
잔나가 렙도 앞서고 킬먹어서 시야석까지 나온지라...봇은 이즈가 여눈을 샀음에도 밀립니다.
추가킬까지 나와서 이거 IM 너무 힘든데요.
15/03/25 19:07
확실히 메타가 돌고 도네요. 안정적인 조합 깨부수려 들어가는 픽들이 뽑히기 시작하니
그걸 받아치기 좋은 장판 챔프들도 하나 둘 나오고...
15/03/25 19:22
카타는 보면 솔랭에서 항상 프로선수들이 많이쓰고 있던데 대회에는 잘 안나오네요.
아무래도 조합이 가장 중요한 챔프중에 하나다 보니 신중한가 보네요.
15/03/25 19:26
ad 챔프를 잘 못쓰다 보니 진짜 다양한걸 많이 꺼내드는 편이었죠.
카타도 알빙고와 함께 가장 잘하는 축이었고 솔랭에서도 아무도 안쓸때 미드 베이가로 재미 많이 봤고
15/03/25 19:27
아 훈의 ap챔프하니 생각나는게 존야를 쓰질 못하는 카서스밖에.... 크크
훈수좋은날이............ 왜 존야를 사놓고 쓰질 못하니..
15/03/25 19:33
아마 2013 판도라 롤챔스였을거에요. 막눈의 미드 신고식...
https://www.youtube.com/watch?v=qvhc2KvTeJ4
15/03/25 19:27
이렐 럼블 구도에서 럼블이 한번 킬 내주면 계속 죽죠.
좀 된 이야기지만 라일락 럼블이 플레임 이렐리아에게 억제기 타워끼고 죽은적도 있고 ㅠㅠ...
15/03/25 19:31
미니맵보니 im도 바텀 밀어준거같은데요? 그런데 약간의차이로 2렙이 먼저찍혔네요. im은 자신들이 먼저 2렙찍을거라 철썩같이 믿고 천천히 밀었는데.. 치는순간 탑더블킬..
15/03/25 19:35
어제 스타2리그도 그렇고... 왜이러죠.
왜 자신의 할것만 생각하고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건가에 대한 예측 자체를 안하는걸까요? 아이엠의 정글동선도 문제였지만 지금 진에어의 탑 역시 상대가 다시 치고 들어오는거에 대한 의심은 당연히 했어야 합니다.
15/03/25 19:40
체이서는 잘만 하면 하루에 2번 mvp를 2번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될수도..
체이서는 잘만 하면 하루에 2번 mvp를 2번 받는 최초의 선수가 될수도..
15/03/25 19:46
이건 탑문제가 아니라 정글러의 문제입니다.
정글러 동선이 너무 경직되어있어서 진에어가 너무나 쉽게 갱킹을 대비해요. 바텀은 정글갱킹에 대한 압박이 전혀 없으니까 완전히 프리하게 플래이하죠. 솔찍히 바텀은 오히려 아이엠이 엄청 잘버틴겁니다. 진에어가 좀 허술했구요. 미드는 제라스인 이상 지금 모습 이상의 퍼포먼스는 보여주기 힘들구요. 결국 아이엠의 조합 상 정글러가 초반을 풀어줘야함에도 동선자체가 재기발랄하지 못하고 동선이 경직되어있어서 진에어가 너무 쉽게 게임의 흐름을 끌고가고 있는겁니다.
15/03/25 19:48
그건맞지요. 바텀은 그냥 큰골렘하나 주고 맞겨뒀는데 사실 상대인 진에어도 그럴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야죠. 그러니 2렙 먼저내주고 손해봤는데도 정작 cs는 별로 차이 안나게 잘 마무리 했거든요. 근데 힘들게 버텼는데 탑에서 산 정글러가 탑을 오히려 망하게했으니..
15/03/25 19:48
이렐리아를 키워줘야하는데 상대가 자르반 가져간이상 어쩔 수 없이 리신 잡을수 밖에 없었죠.
자르반을 먼저가져왔으면 최선이었을텐데 제라스를 잡아야만 했던지라... 애초에 트레이스를 상대로 탑을 키운다는 전략이 잘못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네요. 트레이스가 너무 잘해요
15/03/25 19:52
그런점에서 오히려 블루팀은 제라스를 밴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제라스 선픽가져가도 상대가 자르반뽑으면 할게 없어요 차라리 레드팀이면 제라스 자르반을 동시에 가져갈수라도 있지요.
15/03/25 19:57
당연히 진에어가 제라스 밴할 거라 생각한 거 같습니다.
그러면 자르반 먹고 이렐리아 꺼내서 탑케어 위주로 가보자 한거 같은데 뜬금 제라스가 풀려서 어쩔 수없이 잡았더니 픽밴이 와장창... 물론 진에어가 탑케어 전략을 예측하고 제라스를 푼 건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픽밴에서 우세를 가져가가 되었네요. -_-;;
15/03/25 19:54
이건 싸인이 안맞았죠. 잔나는 안싸우겠다고 저리가 궁을 써버렸고 이렐은 5:4니까 싸울 생각이었고.
누구 잘못이라기보단 지금 팀으로서의 한타가 안되고 있는 겁니다.
15/03/25 19:56
라일락이 아리 존야를 확인을 못하고 들어간거 같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아리로 타게팅을 변경했다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되버린거 같아요.
15/03/25 20:03
지금 진에어가 자꾸 바론을 갈 필요가 없어요. 괜히 몰려있다 포킹맞고 피 까이면서 상황 이상해지고 있는겁니다.
그냥 하던대로 휙 달려들면 순식간입니다. 그 다음에 가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15/03/25 20:06
솔랭에서도 딱 이런 경기 나온적 있는데.. 전라인 다 터지고.. 프로즌 혼자 제라스로 고군분투하다가 .. 결국 제라스 한번 죽고 라스트 스탱팅 되어서 겜 패배..
15/03/25 20:20
지금 IM이 2라운드 전패중이라... 결국 맞대결이 중요합니다.
나진전이랑 KT전이 가장중요한데 동률이 되는걸 감안해서라도 세트 하나하나가 중요하죠. 강등권은 그런거니까요..
15/03/25 20:15
지금의 체이서라면 구 3대장, 카카오 댄디 스피릿과도 겨뤄볼만 한 것 같습니다.
꾸준히 밀었던 게이머가 포텐 터지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네요.
15/03/25 22:10
결국 덧글이 잠겼군요.
그놈의 랭크부심이 뭐라고... 어짜피 이사이트는 프로들도 글쓰는 사이트라 진짜 천상계라 해도 의미 없다고 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