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1 16:33
SKT 팬이지만 어제 KT엔트리 보고 이걸 어떻게 이겨 했는데.. 조성주가 나오니 KT 엔트리로 조성주를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KT에는 이승현이 있긴 하지만.
15/04/21 20:15
이 친구 뭔가요. 크크
리즈 시절 이신형과는 또 다른 타입의 테란이네요. 스1시절 이윤열 느낌도 나고 자신감이 그냥 승천하네요.
15/04/21 20:31
5분전 고인규 해설 : 군숙 너프 이후 번식지 단계에서 테란의 메카닉을 상대로 시간을 끌기가 힘들어요 예전엔 군숙이 라인을 긋는 동안 자원을 모아둘 수 있었는데..
5분 후 고인규 해설 : 저글링만으로 되네요
15/04/21 20:41
자원이 없죠
자원을 모아둘 수 있어야 뮤탈을 뽑을 수 있는 건데 군숙이 그렇게 되버렸으니 자원 모을 수 있는 타이밍에 존재하지 않아요
15/04/21 20:43
뮤탈 나와도 안무서운게,
처음 한방진출때는 그때 있던 소수 토르로 대응되구요 그 후에는 바이킹이 33업이라 어지간한수의 무탈 상대로 잘버텨요
15/04/21 20:43
울트라가 저자원먹고 참 잉여잉여하네요 ㅠㅠ
그냥 무리군주+타락귀쓰면서 뮤탈 체제전환 반복하면서 계속 이득보면서 이겨야되는데...울트라로는 메카닉의 상대가 안되네요 ㅠ
15/04/21 20:44
애초에 울트라 자체도 잉여입니다 ㅠㅠ 메카닉 상대로 중장갑은 종잇장이죠.
지상공중 같이 올라가서 탱크한테만 맞는게 아니라 벤쉬한테도 털려요.
15/04/21 20:46
생각해보면 울트라가 주목 못받는 우주쓰레기인듯.. 저그전에서도 무군에 밀려 안써.. 토스전은 써주면 토스가 감사, 테란은 바이오닉 상대로나 쓸모있고 메카닉상대로는 영..
15/04/21 20:40
조성주 급이 잡은 메카닉은 이승현급이 실수 없이 싸워도 답이 안 보이네요.
군숙을 옛날로 가져가는 건 반대인데 뭔가 변화가 필요하네요.
15/04/21 20:41
김대엽 이겠죠...............설마 이영호가 나오면 진짜......................................
15/04/21 20:41
크크크
조성주 이승현 둘다 잘했고 게임 진짜 재밌었습니다. 근데 저그는 좀..많이 불쌍해보이네요--;;군숙 너프가 진짜 치명적이네요
15/04/21 20:42
아 테란 유저인데도 화가 나는 게임이네요. 제가 바라는 97록은 팽팽한 조건 하에 붙는 거였지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붙는 걸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
15/04/21 20:58
1병 트리플 vs 선못은 안 보이시나요. 실제로 비슷한 급에서 이정도 빌드 차이면 그냥 테란이 뭘 해도 압살하죠. 그런데 지옥불 그렇게 막히니까 그나마 경기가 반반 맞추다가 여기까지 온겁니다. 지옥불 염차 다 잡힐때 테란이 일꾼수에서 저그랑 비슷한 트리플 최적화 일꾼수 보유했죠. 일반적인 양상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15/04/21 21:04
그 이후에는 조성주가 잘 했죠. 이승현은 우선 체제 선택을 잘못했거든요. 뭐 빌드 자체가 그렇게 갈려서 저그가 무조건 많이 먹어야하는데 그러지 못 했으니 저글링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한건데 조성주가 너무 대처를 잘 했죠.
15/04/21 21:12
바드라살 뽕이든 무감타든 뮤탈이든 적절한 상황에서 체제전환과 부유하기 좋은 저그의 강점을 이용해야죠. 무조건 어떤 체제만이 메카닉을 이길 수는 없지요. 이원표 선수가 코드a에서 메카닉 잡는법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참고해보세요.
15/04/21 21:21
그경기는 저도 봤죠.
역시 뚜렷한 해답이 없으시죠. 적절한 체제라니요. 그런 대답을 원한게 아닌거 아시잖아요. 테란은 화염차 14기를 조공해도 그냥저냥 병력 모아서 저그 멀티를 민다는 답이 있습니다. 군숙이 없기 때문에 그냥 타이밍이 나오거든요.
15/04/21 20:49
지금 이승현선수 테크 올리는 타이밍 보니까 잘하면 군숙으로 견제 들어갈 타이밍 나올거 같아요.
저글링 바퀴 단계에서 메카닉 테란의 병력이 견제외에 밀고 나올 힘을 모으는 타이밍에 군숙 소수 준비가능하구요. 그걸 대군주 수송을 이용해서 드랍으로 활용 가능할듯합니다. 보통 뮤탈 견제는 뮤탈이 소수일경우 테란이 소수의 병력을 통해 큰피해 없이 방어가능하지만 군숙의 경우는 소수의 테란의 유닛으로 방어하면 소모전이 될거고 무시했다가는 아차하는 순간 건물에 큰타격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상당히 대처하기 까다로울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이 안나올거 같았는데 오늘 이승현 선수의 플래이를 보면 충분히 힘을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15/04/21 20:53
제가 생각하는 메카닉 대처법중 최고는 이원표 선수 같습니다. 이원표 선수 자날때 메카닉한테 거의 안 지는 선수였는데 딱 자날 스타일로 잡더군요.
15/04/21 20:54
그리고 방금 경기는 지옥불이 막히긴 했지만 애초에 시작부터 빌드가 너무 테란이 앞서는 빌드였죠. 원병 트리플 vs 선못인데 이건 바이오닉 했으면 진작에 조성주가 압살했을껄요?
15/04/21 21:06
이미 모든 조성주의 상대선수들은 조성주라는 이름 석자에 플레이가 달라져야 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흐흐
흔히 말하는 본좌라는 칭호에 가장 가깝게 다가서지 않았나 싶네요
|
||||||||||
조성호 vs 
전태양 - 바니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