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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23:24
단순히 시체 두 구 만들려고 빡구형 섭외한건 아닌것 같거든요.
만약 범인 롤카드에 자신이 죽인 인물이 아이돌 뿐이라고만 적혀 있다면, 해서 범인이 빡구형도 롤플레잉에 참여할거라 생각했다면, 아까 상황에 의해 다소 계획이 꼬일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범인 롤카드에만 빡구형도 죽였다고 쓰여져 있을 수 있죠. 어쨌든 지금의 상황을 흔들려고 제작진에서 수 쓴걸로 보여요. 지금 보니 투표창에는 범인을 한명만 지목할 수 있고, 이 상황에 따른 추가 룰이 없는걸로 봐선, 범인은 한명입니다. 피해자가 둘인건 범인이 둘을 죽였다는 시나리오나, 피해자 사이에서 둘중 하나가 하나를 죽이고, 나머지 한명을 범인이 죽인 시나리오 두가지 경우가 나오네요.
15/05/06 23:24
대충 훑어봤을 때는 신체포기각서가 걸린 장로드랑 장멤버 덕후 박사생이 가장 유력해보이네요. 일단은.
근데 흉기가 뭔가를 떠나서 전직 조폭 출신의 로드 매니저와 아이돌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남자인 신드롬의 멤버를 살해하려면 여자는 조금 힘들겠지요. 지난 번처럼 트랜스젠더가 아닌 이상...
15/05/06 23:43
일단 흉기가 칼만이라고 한다면 여성이 남성을 죽이는게 쉽진 않죠. 피해자가 방심하지 않는 한...
그렇지만 가스총이 같이 발견되었으니 이게 어느정도 상쇄가 되네요.
15/05/06 23:50
가능성이야 다 있는데 장멤버 때문에 살해했다고 보기엔 좀 약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뭐 증거가 더 나와야 얘기가 되겠죠 흐흐.
15/05/06 23:51
감정만으론 이외로 계획살인이 잘 안나오죠.
계획살인을 하려면 살인 이후의 상황 견적이 나와야 합니다. 즉, 감정만으로 계획살인하면 죄책감밖에 남지 않는 심증은 계획살인에선 너무 약해요. 해서 시보컬 아니면 장로드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입니다.
15/05/06 23:55
하니 : 범인...살인자는 한 사람이 아닐 수 있다
장동민 : 아니다~ 시우민 : 동민형 아냐? 라고 손가락질 하네요. 바로 장동민 방 노리는 시우민
15/05/07 00:08
시보컬이 의심스럽네요. 시보컬 말대로라면 윤대표와 아이돌은 딴회사로 가서 현재회사에 묶여있는 시보컬에게 저작권이나 기타 지원, 연결고리를 가질 수 없게되는데.
자기랑 그렇게 얘기해놓고 딴회사로 가는걸 알게된거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15/05/07 00:12
하회장이 구두 바꿔 신은게 뭔가 증거가 나온거라서 갈아신은걸까요? 갑자기 손톱때문에 의문이 드네요. 편하려고 갈아신은척 하면서 증거 숨기는게 아닐까 생각이 잠시 드네요.
15/05/07 00:15
복사실에서 단서가 나온게 없는데, 2번이나 언급된게 뭔가 있을꺼 같네요.
하회장이 복사실에서 팩스로 그 문서를 받은게 아닐까 싶네요. 장맴버가 팩스가능한지 의문낸것도 있고.
15/05/07 00:13
그런데 장로드가 쇼케이스장에서 아이돌 태워왔을텐데 아이돌보다 미리 윤대표 방에 들어가 있을 수 있나요? 장로드는 무조건 아닌 것 같은데...
15/05/07 00:17
하회장은 또 살해동기가 약한게, 윤대표랑 아이돌이 떠난다는걸 막기 위해 살인을 한다? 말이 안되고요. 분노 때문이다? 그럼 계획살인이 아닌 우발적으로 일어나야 하는데 가스총까지 준비했으면 계획살인이거든요. 계획살인이면 굳이 이 둘을 죽인다고 하회장이 뭔가를 얻을게 전혀 없습니다. 계획하는 단계에서 범행을 포기하게 되죠.
15/05/07 00:18
저라면 저작권이나 잘되서 도와주겠다고 해놓고 대표랑 아이돌만 쏙 튀려는 사실을 알고 나도 함께 가자는 요구사항을 요청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보컬!!
15/05/07 00:19
하회장이네요.
총도, 칼도 하회장이 선물한거죠. 다른 사람이 찾아서 쓰기엔 힘들 것 같아요. 복사기 서류랑 갈아신은 힐이 분명히 중요 단서일 거 같은데 안찾아져서 아쉽고...
15/05/07 00:19
이건 제작측이 너무 출연진들 수준을 높게 본것이 아닌가... 복사기가 있단건, 만약 복사기 메모리에 복사 기록이 남아 있다면 그걸 출력할 수 있단거거든요. 여기에 찢어서 변기에 버린 문서의 사본이 있을거고, 이게 결정적 단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5/05/07 00:20
윤대표가 우선이고 아이돌은 돌발살인인거 같아요.
윤대표에게 악의를 가진 사람이므로 장로드 하회장은 아닌거 같아요. 장멤버도 진실해보여서 아닌거 같고요 (장로드는 시간이 안맞아서요)
15/05/07 00:42
이건 확실히 둘다 원한이 있는건 장로드랑, 시보컬인데.. 장로드는 그때 차를 타고 아이돌을 데려다 주었죠. 그러면.. 남는 혐의가 시보컬 밖에..
15/05/07 00:49
사실 하회장도 분명 가능성이 있었죠.. 윤대표와 아이돌이 한패라고 가정할때.. 하회장도 분명 둘을 죽일 동기는 분명합니다.
15/05/07 00:52
하회장에서 가장 걸렸던게.. 시체를 굳이 자기 책상까지 끌고 가는게 조금..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가장 원한이 큰건 시보컬인게.. 나이도 그렇고 돈도 없고 노예계약까지.. 하회장은.. 뭐 배신감이 있긴 하지만 시보컬보단, 원한이 적다고 생각을 해서....크크
15/05/07 04:37
이제봤는데 맞추긴햇네요 크크
시보컬이 중간에 "난 아이돌한텐 고마운 입장이라 죽일이유가 없다" 라고했는데, 왠지 거짓말같았거든요. 그래서 아이돌과 윤대표의 그 짝짜꿍하는걸 시보컬이 안다면 이건 살인각이다 싶어서 생각했는데 확실히 요구사항이 좋은 증거긴했네요 물론 시보컬이 요구한걸 묵살시켜서 죽였다라는 추리를해서 이건틀렸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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