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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20:43
.... 지금 전혀 해설 분들이 게임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내요....
이승현 선수가 15 부화장 하는 이유는 단순 저글링 러쉬는 컨트롤로 막아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령우 선수빌드는 그 1타를 막히더라도 맹독충이라는 2타가 있기때문에 필승의 카운터였던겁니다.
15/05/07 20:46
망했다는 표정 보다는 "아 게임 쉽지 않게 흘러가내"라는 의미죠.
15못으로 막을 자신이 있다고는 하지만 못막을 확률도 있다는 거에요. 상대방이 안들어오면 훨씬 이득인 상황인거구요. 즉 박령우 선수의 빌드인 가능성이 높았기에 이승현 선수의 표정은 당연히 굳는거죠.
15/05/07 20:44
박령우 선수는 이승현 선수를 완벽히 읽고 있기에 그 빌드를 사용한거구요.
한지원 선수는 전혀 이승현 선수의 15 부화장에 대한 자신감에 대한 이유를 읽지 못한것 같습니다.
15/05/07 20:58
뮤탈을 무의미하게 잃었고, 바퀴소굴만 깨고 빠지던가 아니면 12기 부화장만 깨거나 왜 하필 촉수 밭에서 꼬라박는가.... 허허 거 참...
15/05/07 21:06
저그는 힘들다 힘들다 해도 진짜 인재 풀이 절대 마르질 않네요... 임재덕-박수호-이승현-김민철-어윤수-이승현으로 이어지는 당대 최강자들과 자웅을 겨룰만한 원탑에 그 뒤를 줄줄이 따르던 이동녕, 권태훈, 강동현, 황강호, 한지원, 박령우, 이병렬 등등...
15/05/07 21:29
만약 오늘 어윤수도 지고... MSI도 SK가 부진하면.. 제멘탈 누가 잡아주려나요 ㅠㅠㅠㅠ 한지원은 확실히 너무나 잘하네요. 오염을 저렇게 잘쓰는 저그는 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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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vs 
조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