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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9 20:09
빌드를 보니까.... 프로토스가 2멀티를 돌리면 이기기가 힘들거 같아요.
아니면 아예 거신 거르고 템플러 테크를 가버려야......
15/06/09 20:38
왜8시 끊고 나서 9시에 바이킹을 고대로 돌격모드 해서 다잃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본진이야 그렇게 휘둘렸다고 치고, 병력 모아서 일꾼 내가 많이 잡혔으니 이걸로 끝내야지라는 판단을 해야지, 거기서 바이킹 따로 잃고 추가병력 허리 끊기고.... 제가 스알못에 가깝긴한데.. 이건 아니죠..
15/06/09 20:47
처음에 중간에서 EMP다 때려맞추고도 뒤로 돌리고... 많이 말씀하신대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긴 한데.. 이건 너무 심각하죠...
15/06/09 20:40
최병현선수 자날때만해도 후반 경기력 충분히 좋았던 선수였습니다.
초반에 무게가 실려있긴했지만 게임이 난전으로 갔을때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서 후벼파는 센스가 있었던 선수였죠.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지 못하면 아무리 연습하더라도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15/06/09 20:45
졌던 경기들 중 상당수도 복기해 보면 준비도 잘하고 운영도 잘했는데 승리를 면전에 두고 머뭇거리다 스스로 망친 경기가 많았죠.
진짜 남자답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15/06/09 21:49
라인을 구축한 상황에서 테란은 소모전을 하면서 병력을 전장으로 계속 보내줘야합니다.
맹독충이 충분히 모이기전에 해병이 먼저 모여서 맹독충을 소모시켜야하죠. 그런데 돌아들어간 저글링 다수가 업글이 잘되있는 상황에서 상대 본진에서 수비중인 해병 다수를 끊고 생산되는 족족 끊어줍니다. 그 순간 맹독충이 대치라인에 충원되는 해병이 없어서 소모전을 할 수가 없는 틈을 타서 충분한 수량이 확보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밀어낸거죠.
15/06/09 22:12
장현우 선수는 뭔가 빌드를 기반으로 한 연습을 열심히 해오는 게 티가 나는데, 뭔가 컨트롤을 통해서 이득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 같네요. 억울해하는 모습들을 보면 연습을 참으로 열심히 하는 건 확실한거 같은데 기본적인 반응속도와 마이크로 컨트롤이 참 아쉬운게... 아까운 선수네요 참... 그런 부분들은 연습으로 극복이 안 되나 봐요? ㅠㅠ
15/06/09 22:23
강호아재 참 멋지네요. 그야말로 프로의 이상적인 자세랄까요. 경기력은 탑급은 아닌데 확실히 태도가 탑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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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herO_join) vs 
문성원(MMA) - 에코- 김준호 승
한지원(Byul) vs 
이동녕(Leenock) - 조난지- 이동녕 승
변영봉(Hush) vs 
최지성(Bomber) - 코다 - 최지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