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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0 15:31
6/20절로부터 '6'년후 오늘 6/20 스타리그 S'2' 결승
전시즌 '준'우승자 조중혁 '2' 연속 결승 김도우 개인통산 '2'회 국내 프리미어 결승.(2회 모두 팀킬) 하늘에선 귀신같이 비바람이 휘몰아칩니다. 누군가의 기운이 느껴지는건 저뿐은 아니겠죠.. 메르스의 습격으로 취소된 야외결승도 결과적으로는 이 비바람을 보니 다행이네요
15/06/20 15:54
15/06/20 18:49
김도우 우승시 최초 양대리그 우승이라는 그래픽이 나왔는데...
스갤에서는 조성주를 두고 양대우승자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더군요. 조성주도 2013 WCS 프리미어 KR 시즌2(온게임넷 스타리그) + 2015 스타리그 시즌1 우승자인데 양대 우승자가 아닌걸까요?
15/06/20 18:52
해석하기 나름인거죠...
저는 현재 열리는 대회 기준으로 최초의 양대리그 도전인게 김도우라고 하고 국내리그 3대 대회 석권에 도전가능한 유이한 2인이 조성주, 정윤종 이렇게 보는지라...
15/06/20 18:55
주최자는 온게임넷이었지만 당시 GSL + OSL이 묶여서 WCS 프리미어 KR로 3시즌 진행됐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네요..
15/06/20 19:59
3경기 예언자를 한기 버리면서 지뢰 쿨뺀거, 4경기 전진 우관... 우승하는자는 역시 다르다라는건가요... 이렇게 되면 조중혁은 1세트가 아까워 지는 모양새입니다.
15/06/20 20:17
김도우 바니연구소 승률이 100%라니... 김도우가 참 조용한 강자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트리플 60달성하던 자료도 봤었던것 같은데..
15/06/20 20:32
결승의 김도우 선수는 정말 대단하네요.
예전에 프로리그 플옵에서 얼어붙어 얼이 나간 듯한 플레이를 하다가 나중에 간신히 정신줄 잡고 이기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이렇게 큰 경기에 강한 선수가 되었군요.
15/06/20 20:33
조중혁은 팀내 어윤수와 같은 길을 걷고 있기기도 하지만 진짜 정명훈과 비교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스타1 바투 스타리그와 이번 스타리그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15/06/20 20:33
아직 선수 커리어가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말을 하는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조중혁과 조성주라는 현존 최고의 테란 두명이 보여주는 소위 말하는 깜냥의 차이가 드러난 결승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조성주가 첫 우승을 차지한 결승전을 돌아보면 0-2라는 스코어에서 11-11을 통해서 완벽하게 흐름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4-2로 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조중혁에게서는 운영으로 가면 안진다는 소리밖에 듣지 못했거든요. 과거의 정명훈처럼 조중혁이라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실력도 충분하고 그 시기도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조금 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판짜기라는 측면에서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하겠네요.
15/06/20 20:44
다음주도 고인규 해설의 스케쥴이 바쁘겠네요. 월,화요일 프로리그에 이어 수요일 케스파컵 예선, 목요일 SSL 시즌 3 예선까지 4일연속 강행군 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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