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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6 18:36
고병재 선수 인터뷰 잘하네요 ^^; 현실적으로 남기웅 선수 외 3파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병렬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들 자신이 없군요 크크
15/08/26 18:39
지금 연맹 출신팀중에 이미 스베누와 프라임은 전멸했고.. MVP팀이 딱 한명 고병재 선수만 남았는데..
고병재 선수마저 탈락하면.. 연맹출신 팀은 다 전멸입니다...
15/08/26 20:04
그러고 보니 저그의 새로운 신성 이병렬 선수와 한지원 선수인데요..
한지원 선수는 저번주에 3개의 경기가 있었는데.. 다 이겨서 행복한 한주를 보냈는데.. 이병렬 선수는.. 이번주에 3개의 경기가 있는데.. 프로리그는 이미 놓쳤고.. GSL과 SSL은 어떻지..
15/08/26 20:11
우와 진짜 MVP의 희망 고병재 선수..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MVP의 에이스가 되더니.. 이제 그 기세를 바탕으로 개인리그에서도..
날아다니네요..
15/08/26 21:06
아니 저렇게 꼬였으면 상대가 예측 못하는 조합을 구성해서 도박을 한번 해야하는데....
뻔한 조합을 어거지로 밀어붙이면 답이 나올리가 없죠. 차라리 빠른 업글에 발업 광전사 준비해서 저그가 소모전 하러 밀고올 타이밍에 진형싸움 한번 해보던지... 몰래 기사단 보관소 올려서 사폭 준비해보던지..... 초반에 뚫리는건 100게임만에 한번 나올 실수라지만 그걸 지는 방향 그대로 끌고 간다는건 그런 게임 나올때마다 그냥 지겠다는 예기밖에 안되죠.
15/08/26 21:29
전 절대로 토토같은 것 하면 안되겠네요
만일 저보고 방금 판에 돈 걸라고 했으면 전재산 몰아서 어윤수 선수에게 베팅했을 것 같은데 예상이 이렇게까지 빗나가네요 후덜덜덜덜 전 재산 다시 찾은 기분이에요 흐흐흐흐
15/08/26 22:10
뮤탈 견재온걸 매번 많이 잡아줬고 그 상황에서 설마 뮤탈수를 또 충원할까라고 방심한거라고 봐야하죠.
이병렬 선수가 정말 뮤탈을 견재 할만큼만 추가해서 매번 들어간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보통 저그유저들이 생각하기 힘든 판단이었어요. 어윤수 선수도 설마 저렇게 뮤탈을 잡아놨는데 뮤탈을 또 충원할까 생각한거죠. 그걸 두어번 당하고 나서 아차 싶어서 올릴까하니 이미 너무 늦었다 싶어서 안올리고........ 그랬더니 또 당하고....... 저런식의 게임 흐름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대처가 힘들었다고 봐요. 어윤수 선수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한 탄탄하게 짜여진 운영을 하는 선수지 변수 상황에서 천재적인 움직임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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