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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 18:41
진에어 예상 출격카드(순서 상관없이) : 조성호-김유진-이병렬-조성주
KT 예상 출격 카드(순서 상관없이) : 이영호-김대엽-이승현-주성욱
15/09/22 18:45
15/09/22 19:21
3라운드에서 먼저 KT가 2킬을 얻었지만.. 조성주 선수가 나와서 올킬을 허용했는데..
과연 진에어는 저번 라운드의 재판인가? 아님 KT의 복수인가
15/09/22 19:41
근데 진에어 입장에서 최대 위기인게.. 만약 오늘 지면.. 내일 김유진 선수가 불참하기에.. 역전패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김유진 선수의 팀의 은혜를 반드시 갚아야 할 차례입니다..
15/09/22 19:41
이신형선수가 인간 상성을 깨려면 이번 4강전에서 깨야할것 같네요. 최근 테테전에서 보여주는 메카닉 수준도 엄청나고....
물론 상성은 깨기 힘들기때문에 상성이겠지만 조성주선수가 메카닉 상대하는거 고생하는거보면 이신형선수 상대로 상대전적 압도하고 있다고 해도 쉽지 않을듯
15/09/22 19:41
군심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테테전에서 바이오닉으로 메카닉 잡기는 힘든가보네요. 테테전에서 메카닉은 아직 준비가 덜 된 조성주 선수인가요..테테에서도 계속 바이오닉만 쓰다가 지네요.
15/09/22 20:05
역시 스타2는 아예 모르다보니 정확한 이해득실을 알기 어렵네요.
잘 막은거 같긴한데 또 일꾼동원해서 손해를 본건지.. 토스가 사기인지..
15/09/22 20:27
꿀광을 먹은거라 프로토스가 멀티후 관문 병력을 돌리면서 평소보다 여유 자원이 생기게 되죠.
이걸 다시 관문유닛으로 환산시켜도 되고 테크로 환산시켜도 되는 상황입니다. 김유진 선수의 경우는 여유 자원을 병력 충원에 집중하면서 이영호 선수에 비해서 병력양이 앞서는 상황에서 가스가 소모되는 추적자와 파수기를 최대한 살려주고 광전사와 건설로봇과 벙커 그리고 역장에 의해서 고립된 해병을 교환해버리는거죠. 보통의 경우는 꿀광이 아니어서 보충되는 광전사의 수가 테란이 극복가능한 정도였다면 이번 경기에서는 그걸 테란이 따라잡지 못했기에 말라죽어버린겁니다.
15/09/22 20:06
근데 이거 SSL 이신형선수에게 쓴 전략으로 아는데 그때 이신형선수는 어떻게 막았더라... 김유진선수가 그때 꿀광 먹은것까진 기억나는데 테크를 다르게 했나;;
15/09/22 20:08
초반에 일꾼 두기나온것도 명백한 실수죠
꿀광 미리 알았으면 한기만 나갔어도 됐고 벙커두기지으면 테크 병력 안나오죠 너무 게임상황을 속단하는 면이 있어요
15/09/22 20:26
진짜 앞쪽에서 점멸자 올인 하면서 본진 지뢰드랍 온 거 일일이 산개해주고 터지면 다시 붙이고 45초 쿨 계산해서 프로브 살짝 빼주면서도 계속 점멸자는 압박을 넣는게... 말이 되는지...
15/09/22 20:32
트리플후 수비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놈의 배제 마인드죠. 겨우 광물 75아깝다고 분광기 드랍을 배제하다뇨. 자신이 빌드적 이득을 보겠다고 보지 못한 상황에서 배제를 하는건 정말 잘못된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15/09/22 20:46
KT 선수들이 지나치게 안정적이고 소극적으로 하네요
김유진 선수는 굉장히 공격적이고 과감한데 그 점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봅니다
15/09/22 20:46
게임 끝날때쯤 샤이닝에서의 잭니콜슨이 생각나내요.
주성욱이 정말 튼튼하게 걸어잠그고 자기 할거 준비하고 있는걸 김유진은 도끼로 문 때려부수고 머리를 들이미내요.
15/09/22 20:52
뭐 그 저프전 강하다는 강민수도 5:1로 빠따친 김유진+에코 상대로 저그를 낼 수는 없으니 당연한 선택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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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vs 
조성호 -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