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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23:15
지금까지의 파워랭킹이 확실해지네요
SKT 유럽 한국 대만 북미 중국 와일드카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중국은 일단 두팀이나 탈락이 확실해보여서 반등이 힘들거 같고... 유럽 한국 대만 북미는 혼돈각인거 같네요. (논란이 되는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15/10/04 23:18
당연히 다른 조 팀이랑 안붙어봤는데 아직 모르는거죠. 그냥 여태까지 보여준 느낌만으로요. 붙어보면 또 다를수도 있죠 CLG한테 깨진다거나 크크
15/10/04 23:25
그러니까 조별리그마저 다 마무리 되지도 않았는데 그런 얘기를 하는건 솔직히 경솔한거죠. SKT 쎄고 강한거 모르는 사람 없는데 굳이 그렇게 반감을 만드는 리플을 적을 필요가 있나요?
15/10/04 23:20
진짜 헛소리도 이정도 클라스면 웃기긴 합니다 크크... 일단 다 한번씩 붙어보고 얘기하는게.. 어차피 토너먼트 넘어가면 다 한번씩 볼 팀들 많은데
15/10/04 23:21
한국팀 우승이 지겨운 1인으로서 제발 헛소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다만 KOO만은 팬분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잘했으면... EDG 프나틱 오리젠 KOO 힘을내!
15/10/04 23:15
스테이크의 말이 옳았다는 게 증명되는 건가요
"SKT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서양팀이 한국팀보다 낫다" 과연 쿠가 예상을 뒤집는 펀치를 보여줄지 한번 봅시다.
15/10/04 23:16
스코어 피카부는 전반적으로 좋은 그림을 잘 만들었고, 썸데이는 탑 캐리를 할 수 있는 선수란 걸 보여주었죠.
미드 원딜이 한 명은 한 게 없고, 한 명은 너무 자주 끊겼던 게 아쉬워요. 부디 팀 내에서 이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잘 극복하길
15/10/04 23:16
애로우는 그래도 평범한 수준은 하니 심각한 구멍은 아니라도 쳐도 나그네 선수는 빨리 각성해줘야 할 것 같아요. 발목 잡지 않을 정도는 해줘야 할 텐데... 오늘 에코는 더 언급할 가치도 없고 이전 경기에서도 라인전은 다 참패했죠.
15/10/04 23:17
픽서를 데려온건 이해는 갑니다. 피카부가 원래 스크 나온것도 부상 때문이었으니...그런 쪽으로는 불안요소가 있죠
미드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면서 시야장악과 동선에서 밀린게 컸어요. 트페 위치 파악하기가 힘드니 애로우가 연쇄적으로 계속 끊겼고
15/10/04 23:17
충격적인건 과거 롤드컵에서는 "상대 라이너(특히 미드)가 생각보다 너무 잘함->말림->한국식 운영으로 역전! 이 구도가 자주 나왔는데 이번에는 미드가 밀린것까진 같았으나 이후 운영에서 계속 말리면서 졌네요. 충격적입니다
15/10/04 23:17
어..음, 제가 롤드컵 이번시즌은 이번에 처음 보는데, 지금 통역 논란 없나요?
이건 진짜 쌍욕을 먹어도 할말없는 퀄리틴데..초브라 수준은 당연히 아니더라도 그래도 기본은 되야지 이게 뭔가요;
15/10/04 23:19
저분은 게임 하나도 모르는 cj 직원인데 할수없이 급조된 분이라 오히려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요.
첫날보단 엄청 나아진게 이정도라는... 크크크
15/10/04 23:19
게임게시판을 한번 보시면...
이제부터 보시는분들도 생각보다 많으시군요.. 통역은 급하게 땜빵인 수준이라 오히려 쉴드받는 상황이죠 전문 통역사도 아니고 그냥 일반 직원이라서.. 까인건 온게임넷 정도
15/10/04 23:22
차라리 통역없이 영어를 듣는게 더 편할것 같습니다 이건 뭐 통역도 못해 영어도 안들려 티비로 보다가 통역해줄때면 아이패드로 봐야되서 불편하내요
15/10/04 23:24
게임게시판 글 지금 봤네요.
하긴 초브라가 대단한거긴 하고, 온게임넷도 동시통역 가능한 롤 잘아는 사람을 1년내내 쓸것도 아니고 롤드컵때만 구하는게 쉬운건 아닐테니.. 근데 그래도 너무 퀄이 떨어지는거 같은데 -_-;
15/10/04 23:28
OGN이 적극적이진 않아도 어쨌든 통역을 구하려고 한 걸 알고 있어서 그냥 보고는 있습니다만,
롤드컵의 규모와 중요성에 비하면 이것도 웃어 넘길 문제만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통역이 나오는 동안 선수들이 하는 말들은 거의 없어지고 있어서.. 좀 안타깝긴 하네요.
15/10/04 23:17
오리진이 더블 텔포 운영을 너무 잘합니다. 이 선수들 정말 예전에 더블 텔포가 메타가 아닐 때부터도 저런걸로 이기고 그랬는데 완전 물 만난 물고기에요. 평범한 LCK KT승리 경기 분위기였다가 미친 20분 바론 오더부터 완전 오리진 페이스였습니다.
15/10/04 23:18
전 스플릿 운영보다 용시야 카운터로 바론시야 먹고 몰래바론 한게 진짜 충격이 어마어마했네요.
몰래바론 하면 KT였는데 그 팀에게 몰래바론을 해버리다니 크크
15/10/04 23:18
결과적으로 코그모 픽도 별로가 아니었나싶네요.
애초에 더좋은 픽이 있었는데 애로우가 자신있는걸 픽한 느낌이었죠. 애로우도 다른걸 꺼내야 할거 같아요. 나그네는 폼이 떨어진거라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저 자신감을 잃지않고 잘해주길 바랍니다.
15/10/04 23:18
메타의 차이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한국 미드들은 페이커나 미키를 제외하곤 다들 라인클리어 중심의 수비적인 라인전을 한다고 봐요.
그런 곳에서 나그네는 분명 한국 미드 4강 언저리에 든다고 평가 받았고, 페이커를 제외하곤 라인전에선 털리는 모습은 거의 못본 것 같아요. 나그네보다 더 잘한다고 평가받는 코코도 라인전을 강하게 가는 편은 아닌 것 같고 이지훈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미키와 같이 공격적인 라인전을 하는 선수한테 밀렸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얌전한 미드가 아닌 공격적인 라인전을 하는 롤드컵의 미드들에게 나그네가 버거워하고 있고 이것이 일시적인 적응의 문제인지, 걍 실력인지... KT팬으로선 전자이길 바랍니다만...
15/10/04 23:21
코코는 맘만 먹으면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라이너라고 봅니다. 실제로 앰비션이 날아다니던 스프링 시즌엔 수비적/공격적인 모습 둘다 인상적이었구요. 섬머 오면서 앰비션이 허덕이니 코코는 어쩔 수 없었죠.
15/10/04 23:23
코코 스프링 기준 라인전 강했고 서머 때도 엠비션 폼 급하락 전까지는 공격적이었습니다. 오히려 서머 중반까지 무리하다 실수하는 모습 자주 나왔고, SK전에서 좀 나아졌나 싶었더니 다시 팀이 반짝하고 끝.
나그네는 포텐은 있지만 올해 내내 기복이 있었던 것 같아요. 실력이 없기 보다 잘 할 때는 캐리도 하고 라인전도 반반 가는데 못할 때는 한타와 교전에서 무존재감?
15/10/04 23:28
오히려 쿠로도 특정챔 잡는다고 꼭 캐리하는 것 같진 않은데요? 그나마 괜찮았던 게 빅토르인데 은근히 강팀상대로 미묘했고.
나그네를 그렇게까지 고평가하진 않지만 그래도 종종 르블랑 아지르로 좋은 모습 보여주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차피 LCK 상위미드 꼽으라면 페이커, 이지훈, 코코 정도고. 그 밑에 꼽아봐야 나그네, 쿠로 정도인데 딱히 4강급 아니라고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요?
15/10/04 23:28
대세픽이었던 아지르, 빅토르 중에 아지르 못하고 항상 라인전에서 밀려서 KOO의 약점으로 꼽히던 쿠로한테 밀릴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꿍이나 갱맘도 마찬가지고요.
15/10/04 23:32
그러고보니 플옾 제외하면 솔직히 쿠로가 꿍이나 갱맘보다 그렇게 낫다고 보기도 어렵네요... 그리고 꿍은 연습시간만 주면 뭐든 하긴 했고 갱맘도 가끔 갱플 같은 픽으로 포텐터지긴 했고. 미키도 챔프폭 좁기로 유명하고 프로즌은 같이 언급될 레벨은 아니고.
15/10/04 23:34
생각해보니 진짜 한국 미드풀이 많이 준거 같긴하네요.... 게다가 페케장군은 시즌2시절부터 이미 한국미드라이너와 대등하게 싸워온 실력이니
15/10/04 23:38
전성기가 시즌4였는데 대부분 나가긴 했죠. 원래 페이커, 이지훈, 폰, 다데, 루키라는 전부 세체미를 다툴만한 화려한 라인업이었는데. 그 이후로 발굴된건 코코정도이고, CJ팬 입장에서 혹시나 롤드컵 진출 성공하면 CJ가 못하더라도 코코가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지 보고싶었는데. 페케장군은 바이오리듬만 잘 타면 월드클라스이긴 했죠.
15/10/04 23:48
세대는 같긴 한데 제닉스 때는 팀이 별로였고 CJ와서도 2014년에는 팀성적 별로였는데다 영고이미지 있긴 했지만 은근히 챔프폭이 좁았죠. 실제로 기량이 올라와서 리그 최상위 미드가 된건, 또는 그렇게 언급되기 시작한건 2015년 기준이라 생각해서요.
15/10/04 23:25
이지훈은 라인전은 엄청나게 하드하게 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죠. 움직이질 않아서 그렇지..
제가 보기엔 초반 라인전은 분명 나그네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와카 피하는 움직임도 괜찮았고요. 오히려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페케가 적극적으로 궁 쓰고 텔 쓰면서 교전과 운영에 참여하는데 나그네는 미드 지박령 모드였던 것이 너무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에코가 텔레포트를 제대로 교전에 사용한 적이 딱 한 번 있었던 것 같네요.
15/10/04 23:27
그런가요? 전 나느네가 선수가 잘 하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외국으로 떠난 한국 미드 선수보다 아래고 현재 한국에서도 페이커 이지훈 코코 보단 확실히 아래 그렇다고 쿠로 크라운 프로즌 미키보다 잘 한다는 생각도 안 들구요.
15/10/04 23:31
외국으로간 한국선수들은 사실 페이커말고 전부 지금 남아있는 선수들보다 잘하니까 스키웃된거죠 크크. 남아있는 선수들중 페이커는 본인이 안간거고
15/10/04 23:20
kt선수들의 아쉬움은 둘째치고서라도 오리진의 운영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프로세계에서 마냥 이길수만은 없는일 이고, kt선수들 너무 상심하지 말고 다음경기 준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5/10/04 23:22
전문 동시통역사+롤 용어 잘암+밤샘 가능까지 가능한 통역사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이라서..
뭐 돈 많이 부르면 되겠지만 온겜넷이 요새 돈이 없다고 하네요. 거의 9~10개월간 구했다는데 못 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땜빵 데려온건데 이제서야 구하는건 어렵겠죠
15/10/04 23:46
지금도 돈 주면 구할 수야 있죠. 통역누나가 해설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월화수 공부해와서 목요일부터 통역해주세요 하면 안 될 게 있나요?
그냥 9~10개월동안 열정페이를 감당해줄 게임팬 통역능력자를 찾았는데 없었을 뿐이고, 지금와서 10개월 전에 이미 비용 문제로 외면했던 정식 통역을 구하려면 웃돈을 더 얹어줘야 할 테니 그럴 일은 더욱이 없겠지만요.
15/10/05 00:51
네. '돈이 없다고 한다' 와 '9~10개월간 구하려 해도 못 구했다' 사이에 '그래서 정상적인 통역 구하는 건 포기하고 열정페이 감수할 게임팬을 구하려고 구인광고를 내봤지만' 이 빠진 것 같아 풀어서 썼습니다. 생략하신 부분이라면 풀어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덧붙여 10개월 전부터도 돈없다고 난리쳤는데 지금와서 급구하려면 더 웃돈 줘야 할 테니 그런 면에서도 일어나지 않을 일 같다. 이런 댓글입니다.
큰따옴표 붙여가며 '이미 한 말인데 왜 대꾸하냐'는 식의 댓글을 다시니 황당하군요.;
15/10/05 03:03
네 댓글 잘 이해 못하시고 저한테 따지는것처럼 보여서 굳이 그렇게 달았었습니다. 이해를 못하신건 아니었군요.
본인 댓글도 저를 따지는듯 한 느낌으로 달고 있다는걸 주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시면 제가 굳이 저렇게 댓글 남긴 이유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15/10/05 03:42
그래요? '댓글 잘 이해 못하고 본인에게 따지는 것'이라고 본인이 제 댓글을 잘못 이해.짐작하고서 저렇게 댓글을 남겼었다시며, 입장을 이해해 달라시는데 되게 당당한 요구군요. 제가 결코 기꺼운 마음이 아닌 건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말인즉슨 무슨말인지 알아먹긴 하겠는데, 양해하진 못하겠다는 거죠.
15/10/06 08:30
네 머리가 모지란게 아니라 심성이 모지라신 분이군요. 둘 중에 뭐가 모지라던간에 안타깝긴한데 님이 둘 중에 원하는거 취사선택 하신건 존중해드릴게요.
15/10/04 23:23
루키 돌아오면 KT 진짜 어마무시해질 것 같긴 하네요. 흐흐
또 개인적으로 정글전환전 원딜 스코어를 지금 애로우보다 더 고평가하는것도 있어서 루키카카오 같이 돌아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15/10/04 23:35
상당히 강해지겠지만 솔직히 원딜도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루키 돌아오면 애로우 데리고도 SKT 상대로 어쩌다 다전제에서 이길 수는 있지만 절대로 압도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애로우도 은근 자주 짤리는거 감안하면 어떻게든 오큐 빼오면 대박일 것 같은데. 프레이는 지금 폼으로는 애로우보다 딱히 비교우위가 없고.
15/10/04 23:21
저 직원분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반응이 이러니 저 고생을 하고서도 별로 칭찬도 못 받을 것 같고;;;;
(제일 큰 고생이 뭐냐고 한다면 테레비에 얼굴 팔린거 ㅠ,ㅠ)
15/10/04 23:21
스크도 어떻게 될 지 정말 모를거 같긴한데 일단 전 현재폼만 봤을때는 SKT,EDG,오리겐이 가장 결승 유력후보인것 같습니다.
4강까지 뽑는다면 KT까지 넣어서 이렇게 네 팀. 근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 크크..
15/10/04 23:21
진짜 운영 준비를 너무 잘해와서 한국 내에서 SKT 빼고 비빌 수 있는 팀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용시야와 정글 위주로 운영하는 KT를 바론운영과 스플릿으로 완벽하게 카운터쳤습니다. KT를 그냥 책읽듯이 읽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EU LCS 경기 그런 것보고 판단할게 아니라 그냥 롤드컵 이 대회 자체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했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15/10/04 23:22
SKT였다면 라인전 단계에서 찍어눌러버려서 저렇게 스플릿 운영할 여유가 안나왔을꺼 같아요.
KT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챔피언 구성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15/10/04 23:33
엄청 유리했는데 왜 갑자기 던진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크크
제가 가끔 팀랭하다가 경기가 너무 쉬우면 던지는데 크크 월드챔피언쉽에서 그런 짓을 한다는게 ;;
15/10/04 23:45
사실 유럽 1위냐 2위냐는 별로 중요하지가 않다고 봅니다. 결승이 접전이기도 했지만 결국 중요한 건 패치 이후
상대팀에 대해 얼마만큼 치밀한 분석을해서 롤드컵 무대에서 경기를 준비해오냐였는데, 그게 가장 돋보였던게 지금까지는 오리진이었네요.
15/10/04 23:21
8강은 가능하겠지만 kt는 미드수습이 큰 문제겠네요. 이게 멘탈문젠지 실력문젠지 모르겠지만 미드가 이상태면 다전제에서 버틸 수가 없죠;
15/10/04 23:23
실력문제죠. 멘탈이고 뭐고 CS차이 비역슨에게 50개 이상차이나고 페케한케 30개 이상 차이, 솔킬.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큰대회에서 멘탈관리도 결국 실력에 포함된다고 봐서.
15/10/04 23:22
오늘 경기를 보면 KT가 오리진을 못이길 상대로 느끼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킬을 많이 먹고 탑과 원딜의 성장이 순조로우니 좀 마음을 놓은 부분이 보였어요. 시야장악을 제대로 하지 않고 귀환을 한다든가 슈퍼플레이로 한명 잡고 미드 푸쉬를 했으니 상대가 사릴 것이라고 생각해서 애로우가 무리하게 라인을 밀다가 두어번 끊긴다든가. 트페라는 변수를 너무 간과했죠.
15/10/04 23:24
백도어명가 오리겐 트페상대로 폼도 떨어져서 많이밀리는 미드가 잘하지도 못하는 에코를 픽하면서 멸망이 예고됐죠 흑흑
편하게 크게둬선 안됐는데 편하게 크는수준도 아니고 자기가 박살나면서 키워주는바람에 ㅜㅜ
15/10/04 23:22
애로우야 삼수해서 수능대박나는 원딜이었기 때문에 기대치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지만 나그네 멘탈 못잡으면 16강 뚫어도 답이 없는데... 이지훈 감독님이 나그네 선수 잘 다독이고 적응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15/10/04 23:24
전 나그네와 애로우가 평소보다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나그네 컨디션은 생각보다 잘 안올라오고 있다는게 그렇지만 애로우가 어제경기로 자신감을 얻어서 그런지 오늘 좀 느슨했어요.
15/10/04 23:41
근데 애로우가 잘 할 때도 그렇게까지 슈퍼플레이를 보이는 편도 아니었죠. 많이 짤린건 페이스체크 같은 본인실수도 있었지만 운영차이가 전 컷다고 생각합니다. 나그네가 좀 더 분발했으면 좋았을텐데 문제는 더 잘했어도 에코라는 픽의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요?
15/10/04 23:23
그런데 서양팀들이 한국팀,중국팀 상대로 스크림도 선전하고 잘하게 됐다는건 이전부터 썰이 돌았지만 어떤 식으로 잘해진 건지 그게 예상이 안 됐는데..
예전에는 이상한 재간이나 참신함으로 한국팀에게 일격을 먹였지만 다전제에서는 상대가 안 됐던 반면, 이제는 오히려 예전보다 허를 찌르는건 사라졌지만 운영이 한국,중국팀들의 상위호환이 됐네요. 다전제에서 만나도 오히려 더 이기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SKT는 아직 안 붙어봤고 이길 땐 깔끔하게 이기고 질 땐 더럽게 개싸움으로 끌고가는 팀이라 SKT 상대로는 오히려 차라리 저런 스타일이 더 상대하기 수월할수도..
15/10/04 23:23
조별로 각 대륙별 팀이 하나씩 1등하면 좋겠네요. 완전 꿀잼일 듯 한데 말이죠.
A조는 CLG B조는 AHQ C조는 SKT D조는 오리진
15/10/04 23:23
딜량 차이 보니 양팀 탑 원딜 정글은 거의 비슷하고 오히려 이 세 라인 합은 kt 더 높네요. 그런데 미드가 10k vs 20k로 딱 두배네요. 미드차이로 진 게임.
15/10/04 23:26
근데 미드차이인 건 맞는데, 그렇게 단순 딜량으로 파악하는건 좀 무리인 듯도 합니다.
나그네는 처음부터 죽쒔고 딱히 기대도 안했던 라인이라 괜찮았는데 잘 큰 코그모가 필요한 순간마다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짤리고 물리는게 더 컸던 것 같아요.
15/10/04 23:28
미드차이가 안벌어졌으면 코그모가 끊길일이 거의없었죠. 자꾸 코그모한테만 질책하는건 뚜벅이 원딜한테 타워밖 나오지말라는걸로 들려요. 미드차이 게임인데말이죠.
15/10/04 23:23
근데 4일찬데 아직까지도 통역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OGN도 그냥 포맷 수정하는게 나아보이는데 고집이 대단하네요.
통역누나 성장하는거 보는거 재밌고 응원하고 싶고 그렇긴 한데 처음 보시는 분들은 진짜 이거 뭐지 싶을거 같긴 하네요.
15/10/04 23:31
처음 보는데 시청자를 우롱하나 싶네요. 전문 통역사가 아니라는데 그러면 포맷을 바꾸든지 해야지 왜 계속 없으니만 못한 통역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15/10/04 23:23
기본적으로 라인전부터 미드격차가 벌어지니 KT가 쫒아가는 모양새로 끌려다녔습니다. 에코픽은 의미를 찾지못하고 시야장악에서 역시 뒤쳐질 수밖에 없죠. 바텀도 그동안 비교적 조용했던 애로우의 기량문제가 좀 드러난것 같고요.
15/10/04 23:24
기본적으로 롤은 딜러 싸움인데, 그 부분에서 SKT 말고는 다른 LCK 팀들은 타 대륙 팀들에 비해 딱히 우위랄 게 없던 게 사실이죠. LCK 내에서 SKT 에게 다른 팀들이 어떻게 박살났던가를 뒤돌아보면 명확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특히 한국인 탑 미드라이너를 꼽으라면 페이커/폰/루키/이지훈인데 그 중 둘은 중국, 한 명은 같은 팀이니 잔여 팀들이 S 급 미드 없이 롤드컵에 출전...당연히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네요.
15/10/04 23:24
13삼성화이트가 부진끝에 결국 미끄러진것도 미드라이너의 처참한 폼때문이었는데
KT는 고민이 많겠네요 나그네가 이렇게 폼이 나빠졌을 줄이야
15/10/04 23:25
근데 지긴 했지만 KT도 롤드컵 수준에서 어느정도 한국식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다가 진 느낌이라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나그네 선수에게는 조금 더 수동적인 미드를 주는게 맞아 보이긴 합니다.
15/10/04 23:26
정말 못해서 졌다면 몰라도 이건 그냥 상대가 기가 막힌 운영으로 찍어누른 기분이라....아 지금 저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m5때보다 2배는 더한 충격이네요.
15/10/04 23:30
공감합니다. 몰래바론부터 경기가 좀 기울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섬머 시즌부터 은근히 몰래바론 잘 당해요ㅠㅠ 좀 고친줄 알았는데 ㅠㅠ
15/10/04 23:26
15/10/04 23:26
에코는 은근히 q로 라인클리어가 힘들어 라인전이 항상 밀려 미드주도권을 내주게되니 운영이 뒷받침되지 않는 팀은 꺼내지 않는게 좋아조이네요
트페가 라인 빠르게 밀고 cs먹는 에코 견제만해도 성장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15/10/04 23:27
근데 진짜 지금 오리진이 쫌 평소보다 비정상적으로 잘 하는 느낌입니다. LCS EU와 NA는 나겜 중계로 거의 다 봤는데 프나틱과의 결승전 이후 오리진이 완전 각성했어요. 그 중심에는 운영의 핵 엑페가 있다고 봅니다. 1세대 게이머들이 여전히 최상급 경기력을 보여주니 참 좋네요.
15/10/04 23:27
그냥 나그네한테는 파밍형 챔프 쥐어주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첫경기때 아지르는 말렸음에도 결국 제 역할은 했거든요. 저런 챔프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딜 비중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요 파밍이 불안한 애로우에게 계속 몰빵을 하는건 불안요소가 큽니다
15/10/04 23:27
통역누나 통역할때 되면 그냥 음소거가 답이네요. 통역 내용도 정확하지 않다는 말이 많고 억양도 부드럽진 못한 편이고요.
안절부절 데스크에 앉아계시는게 오히려 안쓰럽고 해서 깔수도 없고..-_-;
15/10/04 23:27
KT의 위험요소는 사실 스프링-서머 전부 두가지였죠. 불안한 미드와 원딜. 사실 탑 정글 서폿은 피카부 영입과 스코어 각성으로 업그레이드 된거지 그 전에도 준수했습니다. 나그네가 서머이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애로우 역시 고질적인 cs수급능력을 보완하면서 강력한 모습을 뽐냈던것이였는데 롤드컵에서 미드가 다시한번 흔들리네요. 4강을 넘어 우승까지 바라본다면 이 위기를 정면으로 뚫던 아니면 회피하던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15/10/04 23:27
오리겐이 소아즈를 미끼로 두고 바론과 뒤쪽으로 돌아오는 코그모를 잡는 장면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네요.
코그모를 키우겠다고 자꾸 에코를 미드에 둔 것이 스플릿에 흔들린 가장 큰 이유같기도 하고...
15/10/04 23:29
이번 대회가 유럽에서 열리는것도 유럽팀 컨디션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지난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렸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좀 힘들었을테고... 이번에는 LCK, LPL팀들이 좀 고생하는거 같구요
15/10/04 23:30
그냥 운영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라인전 관리나 시야 이용 방법이 이전 서양팀이랑은 그 비교를 할 수가 없을 정도에요. 스마트하다는 KT가 흔들릴정도로 완벽했거든요.
15/10/04 23:32
아침경기라.... 지금 한국인 프로게이머들 미친듯이 솔랭 돌릴시간이죠 크크크 컨디션은 그렇게 문제 안된다고 봅니다. 아, 밥과 물문제가 있을 수는 있겠네요...
15/10/04 23:30
그런데 전 크트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오히려 걱정이 하나도 안되네요. 4강까지는 여전히 무난하게 갈만한 폼이라고 생각해서;;
조별 예선에서는 이렇게 질 수도 있지 싶은데 그 전에 보여준 괴물같은 모습 때문에 정말 별로 걱정이 안 됩니다. 오히려 저는 쿠가 걱정인데.. 뭐 다들 각 팀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서 그른가;;
15/10/04 23:30
쿠가 졌을때는 한국이 강한데 쿠만 문제있게 약한것처럼 하다가
이제 kt가 훼손당하자 한국은 고만고만한데 skt가 탈한국이다 이렇게 입맛맞춘 태세변환은 좀.... 아무리 일희일비에 한경기 내에서도 실시간 재평가인 롤드컵이라지만 약간은 염치라는것도 생각을 좀 해야하지 않나 시포요;
15/10/04 23:35
제말은 쿠나 kt나 둘다 못한다가 아니라
한경기 한경기에 팀을 헌신짝처럼 내다버리는 모습이 좀 아니꼬와서요.... 게다가 역시 skt밖에 없다 이러기엔 kt가 탈락한것도 아니잖아요 경기력도 말씀한대로 준수했는데.
15/10/04 23:30
LCS EU가 이정도까지 잘할줄이야.. 확실히 SKK의 등장과 함께 LCK 팀들 수준이 확 높아졌던것처럼 프나틱이라는 탈유럽급 팀을 잡으려고 하다보니 오리진 역시 탈유럽, 세계급으로 성장했네요. 아직 프나틱-오리진 말고 나머지 EU팀은 확실히 차이가 꽤 나는 편이지만, 이 두 팀이 계속 유지된다면 유럽 전체적인폼이 금방 올라올것같아요.
15/10/04 23:30
OG 코치 트위터 팔로우했습니다. 이 사람이랑 서포터 mithy 가 사실상 KT 맞춤 전략을 준비해온거라면 이미 외국에도 한국팀만큼의 코칭스텝과 서폿이 있다는 게 증명된걸까요. 아무튼 대단합니다. KT도 맞춤전략, 밴픽하면 절대 안꿀리는 팀이었는데.
15/10/04 23:36
근데 선수 입장에선 컨디션 100%가 못 된 게 정말 한으로 남을겁니다;;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한다는 것. 안타깝기가 그것만한 것이 없죠.
15/10/04 23:31
KT는 LCK에서 하듯이 초반에 스마트한 플레이로 이득보고 스노우볼링하려고했는데
오리진이 여타 팀과는 다르게 허점을찔리고도 움츠려들면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상대방의 헛점을 노리는 적극적인 자세로나오니까 KT입장에서 허를 찔린느낌이네요 버릴건버리고 취할건취하는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정말 멋진운영보여줬네요 KT 조금더 절치부심해서 다음번에는 꼭 복수해줬으면 좋겠네요 나그네선수 힘내길!
15/10/04 23:33
KT는 다음중에 OG를 만났을 때는 필히 페케 저격밴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갱플이나(페케 갱플 숙련도는 모르겠지만) 트페같은 글로벌궁으로 다른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픽은 철저히 막아야 돼요. 나그네 폼때문이라기보다도 페케의 지금 워낙 좋으니까 더 견제를 해야 합니다.
15/10/04 23:34
이번 대회 지금까지 미드 폼만 보면 최고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SKT1K - Faker Flash Wolves - Maple TSM - Bjergsen Origen - Xpeke C9 - Incarnation
15/10/04 23:35
페이커는 아직 딱히 보여준건 없고 그냥 무난히 잘하는 수준이고, 엑페/비역슨/인카네이션 이 세명이 현재 가장 돋보이는것 같습니다.
15/10/04 23:38
일단 페이커는 아닙니다. 전포지션 폼 다 합치면 마형이지만 미드만 따지자면 페케를 1순위 비역슨을 2순위 나머진 아직..
아 인카네이션 선수도 있네요. 왜 깜빡했지
15/10/04 23:34
시즌2부터 프나틱 clg 팬이었던 입장에서 이번 롤드컵 정말정말 재밌고 좋아요.
이번시즌 결승은 skt vs 서구팀이 되지 않을까 싶고, 내심 유럽팀이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15/10/04 23:34
그리고 멘탈부분은 나그네보다 오히려 애로우를 챙겨줘야 한다고 봅니다. 오늘 왜 저렇게까지 혼자 밀고 들어가지 싶은 장면이 여럿나왔고 cs도 지난 LGD전과 비교해서는 또 너무 많이 놓쳤어요.
15/10/04 23:34
근데 사실 예선전 경기력으로 너무 일희일비안해도 되긴해요 13SK와 14화이트는 예선에서도 무적포스이긴 했지만 그 상대매치업이었던 로얄 예선 경기력 생각해본다면..;
06 월드컵 준우승한 프랑스나 14 월드컵 결승올랐던 독일 아르헨티나 조별예선 경기력도 생각해보면 사실 개똥망이었죠(독일은 괜찮았다 쳐도 아르헨 예선 챙겨본분들은 아르헨티나 결승갈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못했을 겁니다) 예선전 결과엔 너무 일희일비하지말고 그저 재밌게 즐기는게 좋을것같네요 크크
15/10/04 23:37
페이커도 그랬죠 아직 초반일 뿐이다. 13 SKK도 첫날 성적이 고전해서 역전승/패배였고 14 삼블도 조별예선에서 프나틱에게 잡혔죠.
15/10/04 23:35
ogn은 언제까지 저런 아마추어리즘을 고집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깝깝...
통역님 좀 나아지나 싶더니 비영어권 억양의 영어가 나오니까 다시 듣고있기 힘들어집니다.
15/10/04 23:40
김캐리는 나오는 유닛을 모두 바꿔 맞추고
핵펠레는 100%입어야하는 데미지마저도 무효화 시키고 김몬테는 그의 언급만으로도 모든 선수들이 나가 떨어지는..
15/10/04 23:43
코코 이지훈 모두 중국간다는 루머가 굉장히 잦은 상태라...
둘을 잡으려면 일단 페이를 올리고... 한국이 우승해서 해외진출 메리트(또는 한국선수 영입 메리트)를 줄여야 할 것 같네요
15/10/04 23:41
KTvsOG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면 음... 페케의 다른 라인 영향력을 억제하고 소아즈를 후벼판다! 이정도가 그래도 대 오리진전 전략의 키포인트인것 같네요.
15/10/04 23:43
미드 반반만 갔으면 썸데이가 다 터트리고 다녔을 판이었죠. 미드 이길 필요도 없어요. 소아즈는 꾸준히 구멍짓을 하고 있어서...
15/10/04 23:45
그냥 페케만 억제하면 탑차이가 훨씬 크기때문에 터져나갈겁니다
일단 글로벌궁있는 미드밴이랑 라인클리어 좋은픽 가져와서 다른 라인에 영향주는걸 막아야겠죠 아지르 빅토르 밴당하면 kt가 굉장히 힘들어질것같기도..
15/10/04 23:56
저도 미드 차이없었다면 운영할 여지고 뭐고 없었다는데에 동의합니다. 오리젠을 이기려면 소아즈 후벼파는 게 키포인트라는데에도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미드가 타워를 먼저밀고 아이템도 한타임씩 먼저 뽑아서 여유있게 시야싸움과 운영 카드를 내밀수가 있었죠. KT가 드래곤 타임떄마다 싸울준비하고 시야 싸움하니까 바론시야 먹고서 "어그래? 그럼 우리 바론간다?!" 하고 몰래바론...크크 KT도 잘했고 분전했지만, 오리진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도 상대팀에 대한 극카운터를 준비해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15/10/04 23:42
미드 에코 왜 하는 지 모르겠네요. 미드는 팀의 주력딜러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궁극기를 딜링기로 쓰는 상황도 거의 안나올뿐더러 스턴 맞추기도 엄청 힘들고 초반 라인전이 강해서 주도권 가져올 수 있는 픽도 아니고, 다이애나처럼 6렙 이후에 엄청 쎄지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가장 좋은 모습 보여준 게 루키랑 폰인데 둘다 경기 졌죠.
15/10/04 23:44
원래 라인전은 쉔이 마오카이 상대로 좋습니다. 뭐 둘다 상대 잡기 힘들긴 한데, 마나가 없는 쉔이 아무래도 집을 더 늦게 갈 수 있어서... 거기다 체력 회복도 쉔이 더 효과적이고요.
15/10/04 23:45
루키 개인적으로 세체미 꼽으라면 제일 먼저 이름 적어주고 싶을만큼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경기에선 꼭 좋은 플레이 보여줬음 좋겠네요 ㅜㅜ LPL에선 진짜 말도안되는 플레이 곧잘 보여주곤 했었는데 요 앞선 두경기에선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말렸으니..
15/10/04 23:49
나그네선수가 댓글 반응보고 너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못한다못한다하면 진짜 잘해질수가 없는데 ㅠㅠ 나그네 제드보고 감탄한게 한두번이 아닌 저로서는 안타깝네요 마음 편하게 먹고 자기 플레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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