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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9:11
김광현 선수가 초반부터 이렇게 흔들리면 SK 어렵겠네요.
그에 비해 벤헤캔 선수는 선두타자 2회 연속으로 내보내고도 스스로 위기를 탈출했고요. 1회에만 30개가 넘는 공을 던진 김광현 선수인데 잘 해쳐나갈지 걱정이네요. 지금도 안타...... 3일 구원으로 잠시 올라왔던 영향이 있었던 것일까요?
15/10/07 19:40
시즌 중반 이미 4강이 결정된 상황에서도 피말리게 만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키배를 유발한(..) 정말 흥행에 있어서만큼은 최고의 아이디어가 되었습니다.
15/10/07 19:53
초반에 승부가 갈릴 것 같았는데, 못해도 6회까지는 팽팽하게 갈 듯합니다.
비더레 예상에 SK와 넥센이 서로 치고박아서 양팀 도합 10점 이상 낼 것이라고 찍었는데 실패네요. ㅠㅠ
15/10/07 19:55
작년 코시때도 퍼펙트피칭 이어가다가 나바로한테 솔리런 맞았는데
올해도 5회퍼펙트 이어가다가 갈색형한테 솔리런 맞네요 ..는 퍼펙트가 아니군요.. 노히트상황이었던걸로.ㅠㅠ
15/10/07 20:00
허허, 상황이 순식간에 이렇게 되는군요.
넥센 입장에서는 두산과의 대결을 위해 투수를 최대한 아끼고 싶을 텐데, 필승조라도 쓰고 패하기라도 하면 부담감 엄청나겠습니다. 라고 쓰는 순간 조금 이상한 스퀴즈 실패! 박병호 선수는 일부러 다가가서 태그하지 않고 이번에도 쿨하게 1루로 던지는군요^^
15/10/07 20:01
헐.. 이게 뭐야...
박헌도가 무리한 플레이를 했네요. 못 잡는다는 거 다 알 텐데 저러면 안 되죠. 외야수는 내야수하고 처지가 다릅니다. 공이 뒤로 빠지면 투 베이스 보장이에요.
15/10/07 20:03
헐,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어떻게든 막으려는 의욕적인 수비의 실패, 그리고 좀 더 공격적인 주루의 성공이 에러와 맞물려서 점수가 3대1로 벌어지네요.
15/10/07 20:13
이러면 SK는 2차전까지 계산에 넣어볼만 하겠네요. 김광현이 한 2이닝 정도만 더 막아줄 수 있다면...아니면 아예 그 전에 타격으로 승부를 보든가...
15/10/07 20:24
이게 이렇게 되네요. 느린 화면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2루 주자의 판단이 조금 느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런 타구는 무조건 2루로 돌아간 다음 후속 플레이를 해야 했는데요.
다시 보니 리드가 깊어서 그랬어도 잡혔겠네요.
15/10/07 20:34
세든 선발이라고 얘기도 나왔엇던거 같은데
거기에 박종훈이 넥센전 극강이라네요 허허 허긴 저번에 거의 노히트 하다가 살짝 맞는거 보기도 했습니다.
15/10/07 20:52
시즌 막판 손승락 선수의 컨디션을 생각하면 상당한 모험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단기전 할 때 손승락 선수를 쓰지 않을 수 없으니 그나마 부담이 적은 지금 써보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5/10/07 21:03
고종욱 선수 잘 달리네요.
2루까지 갈 줄 알았는데 3루까지 달리다니! 이러면 동점 기회가 확 다가왔군요. 김광현 선수보다 공략이 어려울 줄 알았던 켈리 선수에게 한 점 더 뽑아낼 기세! 라고 쓰자마자 동점! 김광현 선수의 승이 날아가는군요.
15/10/07 21:21
오늘 SK가 이기든 아니면 무승부가 되든 두산은 싱글벙글이겠네요.
양팀 모두 필승조에 선발까지 쓰고 있으니 첫 게임부터 출혈이 많이 생기겠군요.
15/10/07 21:39
물론 오늘 SK가 이겨서 2경기까지 가는 것이 두산 팬에게는 가장 좋은 상황이겠지요.
지금 상황도 나쁘지는 않을 듯해요. 만약 오늘 넥센이 초반부터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대승을 거뒀다면 선발 한 명에 필승조는 쓰지 않았을 테니 그게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일 테고요.^^
15/10/07 22:05
이야...이거 진짜 무승부로 넥센이 올라가는거 아닐지....
구장도 목동이고, 무승부까지 가기 전에 큰거 한방 나올것 같기는 한데....
15/10/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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