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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09:16
다우는 어제 20일 깨고 큰 폭으로 내려가다가 막판에 거의 다 회복했더군요. 진짜 강하네..
중국은 1~2월 상승분을 다 토해내겠다는 기세로 바닥으로 내려 꽂고 있고.. 우리나라는.. 2000~2050에 갇혀서 지지부진한 모습.. 근데 지수는 지지부진 정도인데.. 내 종목은 왜케 빠져있는거지.. ㅠ_ㅠ
12/03/30 09:35
오늘 불판은 정말 썰렁하네요.. 이러다 죽겠어요.. 다들 어디가셨데..
눈팅만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이렇게 댓글답니다.. [m]
12/03/30 09:47
대림비앤코가 2연상 쳤네요.
조정이후 본격적인 상승을 알리는 느낌이 드네요... 만약이지만, 박근혜씨가 대통령 되면 이기업 주가는 예전 이화공영처럼 거품일으키면서 많이 올라가있을듯... (전 박정희 대통령이 투자한 기업..)
12/03/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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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0 11:37
세상에나 아무리 취업시장에서 금융권이 인기가 많아도 그렇지 증권사 리테일 서류응시자격이 토익850인곳도 나오기 시작하네요.
한은이나 금감원도 900이상이면 어학점수 만점처리 되는데 무슨;; 아 눙무리 ㅠ
12/03/30 13:05
제가 첫 입사했을때 부장님이 하는 말씀이 니가 브로커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만큼 상황이 힘들다는 거겠죠.
요즘 지점 리테일로 뽑혀가면 예전처럼 유예기간 몇개월 이렇게 안주고 거의 한달 정도만 지켜보다가 본격적으로 압박하는데, 영업도 잘하고 주식도 잘 봐야 살아남는 이 바닥에서 갓 대학 졸업한 새내기들이 생존하기엔 참 힘든 조건인거 같습니다. 다들 대학생때 내가 낸데..이런 스탈이다가 막내로 회사들어가서 랜덤으로 인근 상업지구 돌면서 명함 돌리고 개인홍보하고 여러모임 에 참가해 적응안되게 고개숙이고 억지로 웃고 술마시고, 기존 고객들과 밥먹으면서 소개 부탁하고 저녁에 지점 복귀해 오늘 영업활동 지점장한테 리뷰당하고 쪼이고 집에 못가고 내일 계획 작성해서 제출하고, 약정할려니 고객들 종목 물려있고..억지로 돌리다 사고도 나고 고소장도 날라오고, 종목 왜 빠지냐고 자꾸 전화오고..그런 와중에 캠페인 할당량은 칼같이 내려오고, 지수는 오르는데 왜 내 추천종목은 안가나 눈치보이고.. 요거 다 버티기도 괴로운데, 오프라인 점유율은 점점 떨어지고 다들 온라인으로 관리자 지정없이 독고로 하는 추세를 보며 줄어드는 파이가 느껴질 때 참 고달프죠. 나름 열심히 일해서 자산도 늘어나고 약정도 평균치 밑으로 안가다가 몇개월 놀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면 공든탑 무너지는건 한순간이죠. 저랑 같이 증권사를 준비했던 멤버가 총 16명이었는데, 지금까지 일하는 사람은 단 네명이네요.
12/03/30 14:21
현대통신, 코엔텍,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과학, 안철수연구소, 대림비앤코 / 정몽준,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주가 다 움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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