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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16:58
오늘 중계진 조합은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11&aid=0000610594
16/05/22 17:17
차기시즌 SSL 메인 캐스터가 서경환 캐스터일지 박주현 캐스터일지 내정이 안 끝나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유대현 해설 나오시는 걸 보면 그냥 GSL 메인 캐스터의 위엄을 지켜주려 박상현 캐스터 단독 진행 결정을 내린 것 같기도 하고... 헷갈리는군요 흐흐.
16/05/22 18:26
플레이오프 토스판에 크로스파이널 집정관 매치 4프프전은 순전히 캐스파 탓입니다.
일정대로였다면 2주전에 패치 했을 텐데 그랬으면 이 사단이 났을까요. 참 한숨 나옵니다. 집정관 매치도 한 종족 연속 선택 금지 같은 룰만 만들었어도 이렇게까지 프프전이 많이 나오진 않았을 거에요. 조금만 신경 써도 1%라도 더 재밌는 경기 볼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누가 봐도 집정관 매치는 이벤트전인데 4프프전 나올 거면 왜 하는 겁니까? 노잼 이벤트전은 존재 의미가 뭔가요 대체.
16/05/22 18:37
선수들은 잘못 없죠. 그래도 상금이 걸려 있는 경기인데.
다만 이 지경이 된 건 캐스파 탓이에요. 진작 패치 했으면 이 지경 났을까요? 진작 패치 했으면 플레이오프에서도 토스판은 아니었겠죠. 아니면 집정관 매치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이벤트전인데 룰을 한 종족 연속 선택 금지라던가 한 종족 2판 이상 선택 금지라던가 이런 걸 만들었다면 4프프전은 안 봐도 됐겠죠. 저는 이벤트전까지 4프프전은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본게임 시작하기 전에 잠시 딴 거라도 하고 있어야죠 뭐.
16/05/22 18:45
예정대로라면 2주전에 패치가 됐어야 하는데 캐스파에서 프로리그 일정을 고려해 22일 이후로 패치를 미뤄달라고 요청했고 블쟈가 이것을 수용했습니다. 물론 당시 패치안은 유저들의 불만 사항이 워낙 많았기에 폐기 수순을 밟았지만 바로 다음 주에 나온 피드백 대로 불멸자 너프만 빨리 했어도 이 지경이 나지는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
16/05/22 18:43
리그 진행 중에 특히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가 걸려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패치는 솔직히 리그를 진행하는 입장에서나 프로게임단이나 모두 난감할 수 밖에 없죠.
애초에 밸런스를 잡지 못한 블리자드가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16/05/22 18:52
근본적인 문제는 블리자드에 있다는 건 맞죠. 지금 밸런스 이 지경인 건 공허의 유산을 너무 급하게 출시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고 베타 기간 동안 밸런스를 제대로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많으니까요.
다만 너프전 사도의 경우는 워낙 언밸런스가 확정적인 사안이었기 때문에 사도 너프까지는 이 의견에 공감하지만 현재 저프전 테프전 같은 경우는 최근까지도 어느 종족이 유리한지 많은 분들이 헷갈렸습니다. 저프전만 해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그가 유리하다는 평이 대세였죠. 그만큼 프로 수준의 경기 양상은 프로 자신들조차 예측하기 힘든 일입니다. 과연 이 정도로 어려운 밸런싱에 실패했다고 그게 블리자드의 책임일까요? 물론 여기까지는 또 블리자드의 전적인 책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종족이 유리한지 거의 확정적인 단계(현단계)까지 왔으면서도 리그 일정을 운운하면서 패치를 미뤄달라고 요청한 캐스파도 토스판 리그화에 전혀 책임이 없다고는 말 못하죠.
16/05/22 18:39
아니, 이벤트전은 재미있으라고 만들어 놓은 거고, 재미있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재미 없는 이벤트전이라니, 존재 의미가 대체 뭔가요? 패치를 진작 하든가 아니면 룰이라도 제대로 만들어 놓지 참 답답합니다.
16/05/22 18:49
전판 종족 선택 금지라도 했으면 전판에 프로토스 고르면 다음 판에 타종족으로 프로토스 상대해야 할테니 계속 프프는 안나왔을 것 같은데...
16/05/22 19:50
집정관과 불멸자 우위를 확인하자마자 좋은 자리 잡고 교전!
확실하게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 싸움은 피하지 않습니다 김대엽.
16/05/22 20:32
SSL 우승자와 GSL 준우승자의 맞대결.
4강 1경기에서는 SSL 준우승자 김대엽이 GSL 우승자 주성욱을 꺾는 업셋을 이뤄냈습니다.
16/05/22 20:32
과연 전태양이 GSL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박령우가 SSL이 GSL보다 한수 위라는 것을 보여줄 것인지.
16/05/22 21:00
이게 공유 스카이 테란은 군심 메카닉 테란이랑 다르게 타이밍상 약한 시간대가 아예 없고, 메카닉 테란의 두 가지 약점이던 기동성, 그리고 병력 비율(군심 말기에도 비율 잘못 맞춰서 뮤탈-바드라 이지선다, 나아가서는 밤까마귀-울트라, 전투순양함-타락귀의 이지선다도 없기 때문에 초중반이 메카닉 테란보다 저는 더 지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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