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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5 11:44
일본에 대한 반감은 좌파 교육과 좌파 정치인의 선동에 세뇌당한 우민들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인을 혐오하는건 중국이 저지른 죄에 대한 업보고 당연한 권리라는 소리를 보고 있으면 그냥 상대하기가 싫어집니다. 자기가 하는 말이 멍청한 소리면, 옆에서 알려줄 때 자기 수준이라도 좀 알기를 기대하는건 너무 큰 희망인 것 같아요.
25/10/05 13:11
가식적이지 않은 나쁜 놈이 얼마나 큰 해악을 가져오는지 트럼프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바뀌지 않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25/10/05 12:20
??? : 한국사회에서중추절이라는단어가사어가된지몇년짼데사회이슈에민감해야할정치인이멀쩡하게한가위추석잘만쓰다가딱이시기에중추절이라는용어를사용한다언어의사회성이라는게있는데그저의를의심하지않을수있을까요앙망이라는말은뭐사람들이안써서죽었나요일베묻은겜밝혀지고나서사람들이자연스럽게안쓰고이제그단어를쓰면벌레취급을당하는시대인데굳이이시기에친중혐의를받는더불어민주당의국회의원이남들쓰지도않는중추절이라는중국에서나쓰는용어를굳이사용하면서논란이되지않기를바란다니요물론중추절이라는용어를쓸자유가없는건아니지만그럼우리도민주주의사회의일원으로서그런용어를굳이사용하는사람을친중국적매국노로의심하는것도자연스러운현상아닐까요
25/10/05 11:56
후발주자한테 추월당할 조짐이.보이면 경기 일으키는건 인류 공통이죠. 일본도 80년대만해도 한국 관심도 없었어요..
우리보다 못하다고 무시하던 중국이 위협이 되니까 우경화된 1020이 현재미래 위협에 저항하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 봅니다. 문제는 거기 기생해서 조회수 빨아먹는 유투버, 정치인등이 너~~무 많아요. 온라인으로 확장도 빠르고. 혐중은 앞으로도 계속 될꺼고 외교 사회문제가 될테지만 정치적으론 이득이 되니깐 더 번져 나갈겁니다.
25/10/05 12:14
이게 핵심이긴 합니다. 중국과 한국이 산업이 너무 겹쳐서 중국이 발전할 수록 한국이 피해를 보는 구조라 이런 정서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국힘 극도로 싫어하는 4050들이 주변에 많은데 이 분들 중국도 다 싫어해요. 물론 본문처럼 무지성으로 싫어 하는 건 아니지만....
25/10/05 13:14
어 그럼 조만간 우리나라 가요프로 상위권을 중국 아이돌이 휩쓸고, 중국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한국여자가 가장 선호하는 결혼대상이 중국남자가 되고.. 하는 시대가 올거라는 건가요? 덜덜..
+ 25/10/05 14:09
물론 혐오 자체가 근본적인 문제겠지만, 그 문제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특정 사회 내부 요인이 아닌 외부적 요인이 더 큰 문제일 경우 더 그렇죠. 결국 막아야 되는 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뿐이라는 그것이) 극으로 치달아 지금 같이 비합리적인 음모론이나 행동으로 이어지는 그 부분이라고 봅니다.
25/10/05 12:20
[봇물터지다]에 광기를 내보이던 일부 과격 페미니즘 세력을 비합리적이라고 비판하며 비웃던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그들과 상당히 겹칠 것 같은데요? 광기를 내보이는 쪽이건 비웃다가 따라하는 쪽이건
25/10/05 12:20
어제 홍대입구역 앞에서 반중 시위하더라구요
양손가득 애니 굿즈를든 덕후인듯한 중국인 두 명이 시위대 앞에서 심각하게 중국어로 뭐라하는대 신기한 광경 이었습니다
25/10/05 12:28
펨코에서는 중국 자본이 주식,채권,부동산 사고 있다고 하니 또 이재명이 나라 팔아먹는다고 정훈교육 들어가더군요.
부동산은 몰라도 주식,채권 사주시면 그때는 큰손 따거들이신데...
25/10/05 12:27
(수정됨) 제가 검열제 시절 스갤부터 커뮤했으니 20년 넘에 인터넷 망령 생활중인데
제가 지금까지 본 지능 대비 자의식과잉 커뮤 투탑이 펨코정갤이랑 디시 미정갤입니다. 자기들의 지적 수준에 비해서 아는 척이 제일 심해요. 펨코는 본문의 중추절과 함께 재외국민을 중국인으로 몰려고 하는 글도 올라왔어요. (https://www.fmkorea.com/8983540172) 너무 당당하길래 순간 '내가 재외국민 단어 뜻을 반대로 알고 있나?'하는 생각마저 들었네요.
25/10/05 12:31
중추절 갖고 나무위키에서 편집논쟁 일으키고 있는 게 레전드
https://namu.wiki/w/%EC%A4%91%EC%B6%94%EC%A0%88 한복,김치 중국이 다 뺏어간다고 욕하더니 알아서 민족 명절 팔아먹고 있습니다
25/10/05 12:37
이 글 보니까 충격적이네요...
여러모로 합리적 이성적 사고를 자칭하던 곳인데 재외국민의 투표를 쉽게 하겠다는 단 한 줄 사진에 [이젠 숨기지도 않네. 중국인들 얼마나 주려고] 글과 동조하던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았었나 보네요. 글쓴이건 좋다고 추천누른 사람들이건 어려운 단어도 아니고 글 내용이 복잡하게 나온것도 아닌데 문해력의 문제를 떠나서 이건 생각해보고자 하는 자세가 아예 없네요..
25/10/05 12:28
정부 요직을 중국이 다 먹었으면 그냥 중화인민공화국 한국성으로 편입시키는 법안 상정하고 통과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자신의 지지세력의 패배 원인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외부에서 찾으려고 하니까 생기는 문제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캄보디아 범죄단지 등등 저로서도 당연히 중국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웨이하이, 옌타이, 칭다오 등에 또 한국인 보이스피싱조직이 있어서 아는 무역업자 소속 축구동호회에 특별단속기간마다 팀원이 몇 명씩 학교로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나쁜놈이 나쁜짓 하는거구나 싶기도 하고 저렇게 도매금으로 싸잡아 넘기는게 말이 되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나라에 맹목적으로 굽히고 들어가도 문제겠지만 굳이 원수처럼 지내는 것도 맞나 싶구요.
25/10/05 12:42
일베들의 새로운 놀이죠
메갈이 문닫았다고 메갈하던 애들이 사라진게 아니듯 일베하던 애들도 사라지지않았죠 오히려 각종 남초와 인스타에서 세력을 불려나가는 중이지
25/10/05 12:44
다른거엔 틈만나면 반골기질 부리고 꼬일대로 꼬인 소리나 하면서 중국관련된 가짜정보들은 의심조차 안하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분들..
25/10/05 12:44
중추절이 언젠가부터 많이 안 쓰긴하는데 저정도 인식이었나 싶네요
그냥 단순히 무식한거 같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추석의 여러 명칭으로 한가위 중추절 이런거 배웠던것 같은데.... 생각하다가 네이버에 중추절 쳐보니 첫화면에 바로 답이 나오네요
25/10/05 12:47
제 친구가 저 드립치니깐 "니 이름 한자로 만들어졌으니 중국인이네"라고 했더니 바로 입꾹닫 크크크크크크크
일베들의 현실이에요 크크크크크 특히 2030들 크크크 병x력도 이런 병x력이 없음
25/10/05 12:50
자존감 떨어지는 사람들이 하는 게 혐오인데 그걸 이용해서 세를 불리고 단물 빠는 사람들이 나오니 점점 스노우볼이 굴러가고 있구나 싶어요
25/10/05 12:51
우민들을 비웃기보다는 시민들의 의식화를 방해하고 저런 몰이를 해대는 진짜 세력들을 찾아내는데 인지자원을 소비해야겠죠. 표면상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일차원적 반응에 머무르는거야말로 진짜 저들이 원하는 것이니까요.
25/10/05 12:57
이게 웃을 일이 아니고 남초 여초 둘 다 똑같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는 간체 번체 알아본다고 너 화짱조지 하는 이야기가 돌았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요즘 극단화되고 있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인스타 틱톡 이런데 보면 어린애들 20대 초반 이런애들이 걍 무지성 화짱조 타령을 하고 있어요.
무식한 인간들은 항상 많았는데 예전과 요즘이 다른 건 요즘은 그런데서 자기들끼리 스포닝풀 꾸렸다가 점점 터져나오고 있다는 거죠. sns가 스포닝풀 역할을 제대로 해 주고 있어서 극단주의가 너무 쉽게 퍼지고 있습니다.
25/10/05 13:11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게 오히려 지금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극단주의가 퍼지는 건 좌우를 막론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친민주라고 화짱조 타령 안 하는 거 아닙니다. 통계로 보면 전 연령의 보수화가 심각하게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이건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전부 동일하게 벌어지는 현상이에요. 아오 국힘시치 할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
25/10/05 13:15
친민주 커뮤 중에 어디서 화짱조 타령이 대세라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설령 있다 하더라도 국힘마냥 정치인까지 나서서 거기에 호응하고 있나요? 위기 상황을 진단하는 건 좋은데 그런 말씀으로 상황을 호도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애초에 화짱조 타령은 대한민국이 중국에 먹힌다, 부정선거, 차이나 게이트 이런 논리로 진행되는데 거기 어디에 민주당 지지층이 낄 자리가 있나요.
+ 25/10/05 13:19
지능 문제인 사람도 있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우기는 애들이 다수 섞여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실 정치적 목적이라도 이런 행동을 한다는 거 자체가 어떠한 사회적 지능이 모자라다고 볼 수 있죠.
+ 25/10/05 13:22
똑똑한 것과 극단주의, 음모론은 상당한 경우들에서 별개입니다.
학력 좋은 사람이 음모론 빠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지식의 첫 단추를 잘못 꿰고 커뮤니티의 여론이 그쪽이면 이상한 데로 빠져들게 되어있습니다.
+ 25/10/05 13:50
“이진숙 축출해 신나나…지금이 웃을 때냐” 주진우, 최민희 저격 2025.09.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39730?sid=100 與 주진우 "크루즈 단체관광 무비자 시범사업 확정…관광 활성화 기대" 2024.12.27 https://www.paxnet.co.kr/news/gFuturesView?articleId=2024122717475901131 현재의 주진우 : 비자는 국경을 지키는 것과 같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국가 재난 상황에서는 유보하고, 원점 재검토해야 맞다. 1년 전 주진우 : 내년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크루즈 선사를 통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져, 관광이 확대되고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다.
+ 25/10/05 13:55
원래는 중국혐오가 뭐 배그하다 중국인 해커 만나고 다른게임에서도 중국인 해커 만나서 중국인 싫어하는 정도였다면
어느순간 완전한 중국인 혐오로 전환이 됐어요 한한령 지나서고부터인지 한 18년도 이후로 인터넷이 혐오세상으로 돌아선거랑 겹쳐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인이 혐오하기 너무 좋은 포지션에 있어서 뭐 거의 혐오 쓰레기통이죠 공산당,검열,반미,시민의식,보이스피싱,미세먼지 그냥 심심할때 중국 붙잡고 저중에 아무 키워드나 넣고 욕해도 아무런 거리낌을 못 느끼게 된겁니다
+ 25/10/05 14:03
우리나라에 보수세력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나치게 좌파 포퓰리즘으로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들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저런 식으로 흐르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명박때 넘쳐흐르던 자유시장주의, 능력주의 보수세력들은 다 어디갔는지.. 이준석 좋아하진 않지만 저런 사람들이 주류가 되어버리면서 밀려나버린 게 아쉽습니다.
+ 25/10/05 14:05
이명박 박근혜가 서로 친이 친박 싸움하다가 인재풀이 다 바닥났고, 윤석열 정부 때 친이 인사들이 그대로 기용되었고 그것마저 폭싹 망한 게 지금입니다.
+ 25/10/05 14:08
이명박이 중국 고도성장 마지막 막차 잘 빨아먹고 선거라는 선거 다 이겨서 행정, 입법, 지방자치 권력까지 싹 손에 쥐고도 자기 사욕 챙긴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한 덕분에 능력주의 보수 다 날아가고 이명박 찍어줬다고 당시 운동권 앞세대들한테 욕먹었던 2030이 싹 다 민주당 콘크리트 4050이 된거죠.
+ 25/10/05 14:32
중추절은 너무 심한데요...
보통 한국인이 저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나요? 중국인에 대한 혐오는 재중 중국인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반작용도 있다고 봐요 제가 사는 지역도 중국인이 많고 바로 옆동네는 가장 대표적인 중국인 밀집지역 중 하나인데 이게 지역이 먹히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수가 없거든요... 언제 기회되면 저도 관련 글 한번 쓰고 싶긴 하네요
+ 25/10/05 14:50
일상적으로 쓰이기보다는 좀더 문어적인 표현이고 고급어휘의 개념으로 쓰여왔습니다.
노태우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추석 인사장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는 한자 표현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공개자료에 따르면,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임기 중 공식 문서(위문품/선물 계획 등) 및 현장 방문 기록에서도 '중추절'이라는 절기 명칭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무한도전에서도 중추절을 쓴다고 너 고급어휘 아는구나 한것도 이러한 반응이였고요. 지역사회에서의 불안함은 물론 이해합니다만, 저는 과도한 음모론과 이로인한 사이버불링과 억울한 피해들에대해 좀 더 집중해서 글을 썼습니다
+ 25/10/05 15:03
그럼 추석이라고도 부르면 안되죠. 한가위로 해야겠네요.
"가위가 하나라는건가? 한가위는 또 뭐야." 이건 그냥 사흘 나흘이랑 같은 겁니다. 심하고 말고도 없어요..
+ 25/10/05 14:35
??? : 광우병 미국소 너나 쳐먹어 이명박!!!
??? : 후쿠시마 오염수에 맞서... ??? :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라!! ??? : 천안함이 어쩌고 저쩌고.. 아으 이런 괴담 유포는 또 누가 한건지 크크 역시 보수는 답이 없네요... 흐흐
+ 25/10/05 14:41
아으 보수 수구세력들이 조중동보고 광우병시위 나갔네 크크..
설마 평소에 조중동 욕만 하던 민주진영 분들이 조중동 철썩같이 믿고 광우병시위하진 않았겠지..?
+ 25/10/05 14:47
??? : 이명박!!! 한미 FTA로 미국에 나라 팔아먹냐?
(노무현이 시작한 관세 0프로 협상) ??? : 역시 잼통님 트럼프 상대로 선방하셨네 음음..! (관세 15프로 + 3500억달러가 5500억달러가 될 상황)
+ 25/10/05 14:51
독일 언론, "이재명, 트럼프에 휘둘리지 않는 파트너"
https://contents.premium.naver.com/newsporter/hyereeporter/contents/251004141529266ki
+ 25/10/05 14:53
아으.. 트럼프에 휘둘리지 않는 파트너의 대재명!! '관세 15프로 + 3500억달러가 5500억달러가 될 상황'의 성과를!!
그렇다면 관세 0프로 한미 FTA 이명박 그는 신인가?크크
+ 25/10/05 14:59
팩트)40대 50대 이재명 득표율은 70프대다
팩트2) 20대 이재명 득표은 40프로대 이대남 득표율은 24프로 전세대 최저.. 누가 어르신일까용? 혹시 '진보대학생'? 영포티 영피프티신가용? 아이고 이건 '인신공격의 최저선'이라 쓰면 안되나 크크
+ 25/10/05 15:08
전기쥐 님//
팩트)40대 50대 이재명 득표율은 70프로대로 전세대중 가장 높음 팩트2) 20대 이재명 득표율은 40프로대 이대남 득표율은 24프로 전세대 최저.. 이걸 고려하면 확률적으로 이 중에서 누가 더 어르신일 확률이 더 높을까..? 흐흐...
+ 25/10/05 14:38
반일, 반미로 물타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던데 반일, 반미, 반중 다 괜찮습니다. 그건 그냥 정치적 스탠스일 뿐인데요.
문제는 혐중이고, 지금 보수세력이 보여주는 혐중과 비교할만한 혐일이나 혐미는 적어도 최근엔 없었습니다. 기계적으로 노노재팬 꺼내오는데 그때도 일부 혐일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광범위한 사회현상이 되지는 못했죠. 심지어 본문같은 무지성 혐중이 대부분이라 더 문제고, 그게 특히나 젊은 세대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도 문제죠.
+ 25/10/05 14:40
현재 무분별하게 중국공포 조장하거나, 아무나 화짱조몰이 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노재팬 광기때 유니클로 단속반에 일식집 망하게 만들자며 반대할시 토착왜구 몰이 열심히 하던것은 언제 반성하려나 모르겠어요.
+ 25/10/05 14:57
저는 그때를 광기로 묘사하고 비판했던 사람들이
이것을 반복한다는점을 비판하고싶습니다. 둘 다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를 지나쳐서 음모론과 함께 무차별적인 혐오와 폭력으로 가면 안됩니다
+ 25/10/05 15:06
노재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게 일본 정부에 대한 반감과 시위였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특정 국적인에 대한 멸시와 인종차별이 끼어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는데요?
적어도 문화개방 이후로 인종과 국적 자체에 대한 증오와 혐오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보인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그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그럴만한 업보를 저질렀으니 혐오해도 된다는 헛소리는 하지 않겠죠.
+ 25/10/05 14:58
그 어르신들 이상한 카톡 돌리면서 세뇌당한다고 욕하던 세대들이 똑같이 저러고 있으니 참...
이게 틀렸다고 하면 또 이상한 비슷한거 들고 와서 의심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냐면서 오히려 성을 내는 그들..
+ 25/10/05 15:06
저는 그때 광기로 묘사되거나 비판받았던걸 시간이 지났음에도 주어만 바꿔가며 반복한다는점을 비판하고싶습니다.
모든 사건들의 반X 정서가 나름의 이유와 근거가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정도를 지나쳐서 음모론과 함께 무차별적인 혐오와 몰아가기, 폭력으로 가면 안된다는점을 분명히하고요.
+ 25/10/05 15:06
본문에 추가될만한 최근 사건이 하나가 더 있는데, 오비맥주 공동대표로 중국인 들어온다는 소식가지고 온 사방에서 난리쳤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하나씩 넘어가는구나 어쩌고 하면서.
그 오비맥주는 24년도 전부터 벨기에 회사인 AB인베브 소속이었고 본사에서 지역대표 한명 더 늘린 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댓글들은 이 악물고 못본 척 하면서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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