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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9 09:13
원작의 외전에서는 엔터사랑 F&B 운영하는 재벌 3세 차에 치여서 그 재벌 3세가 해줍니다...
본편에서는 그냥 저렇게 나타나고 끝나요.
25/09/29 08:26
재미있는 댓글 하나 인용하자면
개연성,핍진성을 따짐 - 철저한 고증과 시대배경, 스토리 복선을 따져야함 그럼 죽어 짤 - 철저하게 오락으로만 봐야함, 고증 따지고 시대배경을 따지는 놈은 찐따임
25/09/29 08:32
저도 막 저게 말이되? 로 중간까지 보다가
그냥 뇌내려놓고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와이프가 초반에 길금씨가 장금이라길래 지금 연산군인데 숙종이 어쩌고 그럼 나이가 어쩌고 하다가 뭐 생각해보면 저기서 말되는게 있나? 하니까 역모 성공한 대군이 꼴랑 한소대분량한테 다털리고 지든 타임슬립 하든 그냥 그려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 25/09/29 09:01
뇌절도 저 정도면 걍 대유쾌마운틴이죠.
저는 쟤네 커플이야 그렇다치고, 조정 개박살난 조선이 어떻게 굴러갈지가 더 궁금하더군요 크크크크
+ 25/09/29 09:22
이게 진짜 커뮤니티에 돌던 '아머드 태종' 밈의 완벽한 현실판이라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커뮤니티에서야 이게 왜 사극이냐!! 고증이 왜이리 엉망이냐! 라고 따지지만, 결국 흥행과 시청률로 증명했죠.
+ 25/09/29 09:47
마지막에 대놓고
그건 비밀이야 라고 할때 저는 이게 말이 되나라고 햇지만 와이프와 딸래미가 그냥 그려려니 하는거 보고 그냥 판타지라고 생각하기로 햇습니다
+ 25/09/29 10:01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5654625?sid=001
['폭군의 셰프' 원작자 "16세기 식재료 찾으려 사료 샅샅이 뒤져"] 2025.09.29. 드라마 원작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 박재국 작가 "요리엔 많은 이야기 깃들어 있어…가장 큰 모티브는 '천일야화'" "조선왕조실록부터 古조리서·야담집 참고"…"극중 음식에 감탄하는 장면 유쾌해" 요리에는 진심인 드라마죠.
+ 25/09/29 10:30
솔직히 재미있습니다.
어차피 시대는 배경일 뿐인 드라마라 고증이니 개연성이니 철저하게 뭉개고 가는 선택은 좋았다고 봐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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