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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2 22:47
진짜 온갖 드립이 난무합니다.
정신줄을 놓자니 웃기고.. 웃다가도 이게 웃을게 아닌거 같고 대표단 불쌍해서 우울해졌다가 이정희한테 속은거 생각하니 화가 막 났다가도 원래 그런놈들인거 몰랐냐하면서 냉담해졌다가.. 이거 뭐 정신분열로 병원가게 생겼네요.
12/05/12 22:47
아 그리고 제가 지금 영상을 볼 상황이 못돼서 그런데ㅠㅠ
혹시 만장일치는 어떻게 된 건가요? (만장일치가 가능한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m]
12/05/12 22:47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TWPulYOQc1g
이쯤해서 다시 심상정의장의 번개같은 안건 통과와 몰려오는 좀비들 복습하지요 (눈시님 이 동영상도 본문에 올려주시면 지금 보기시작하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것 같아요)
12/05/12 22:50
우와!! 정말!! 문성근씨가 주장하던 야권대통합만 됐어도 진짜~~!! 완전 망했겠죠.....
연대에 그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12/05/12 22:50
제가 추측하는 이석기 씨가 경기동부의 중요인물이라고 보는 이유는
어떠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자금의 수입원은 안정적일 수록 안정적인 조직의 운영이 가능해 집니다. 이석기 씨가 운영하는 단체는 통합진보당의 여러가지 일을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 수법을 통해서 끊임없는 수입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수입은 자신의 계파를 뒷받침하게 되죠. 어떠한 식으로 말이냐면, 유령당원의 당비를 대납하는 수단으로 말이죠. 당비가 당에 입금되면 다시 이 금전은 일감 몰아주기로 단체로 돌아옵니다. 즉, '순환구조'가 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구조아니나요? 대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해서 논할 때 많이 보던 것입니다. 소수의 자본과 지분으로도 거대한 기업을 지배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즉, 이석기 씨와 관련되는 단체의 자금줄의 연관성을 차단하게 되면, 당권파의 지배력은 약해 질 겁니다. 그래서 당권파가 물러날 수 없는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12/05/12 22:55
그러나, CNP전략그룹이나 사회동향연구소가 그정도 사이즈가 안되죠.
관계된 학원(장및 강사)들이 훨~~씬 사이즈가 큽니다.
12/05/12 22:53
근데 1차안건의 만장일치 방식 맞기는 한건지요??
뭔가 서둘러서 가결된 느낌이라... 회의 분위기상 그런거는 알겠는데... 그걸 만장일치라고 할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12/05/12 22:56
meon 님// 저도 잘 모르지만 만약 반대자가 있었다면, "만장일치 할까요?" 라고 했을 때 뭔가 반발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을까요? 그런 게 없었으니까 만장일치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12/05/12 23:04
오늘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결판을 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심상정,유시민,조준호는 중앙위원회 이후로 부정한 선거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배수진을 치니깐 이정희도 떠밀려서 사퇴한것이고 오늘 안건을 다 처리해야 비상위원회가 설립되고 비상위원회 위원장은 강기갑씨로 정해졌다고 하더군요. 지금 앞자리 차지한 패거리들 보니 회의가 원할하게 가기는 어려울것 같고 전자표결을 해서라도 결판을 내겠지요
12/05/12 23:11
야권대통합을 주장했던 문성근씨 트위터를 보니 이번 사건 애긴안하고 그냥 아무일 없는듯 행동하고 있네요;;
문성근씨!! 당신 생각대로 됐으면 우린 다 끝났어!!
12/05/12 23:14
아마 이사태로 인해 창출되는 짤방과 패러디,,거기에 조롱으로 인해 한 10년은 울궈먹지 않을까 합니다,,
"대한민국 진보는 이런거야",,,
12/05/12 23:30
http://twitpic.com/9k77ob
작은 경기동부 이야기 재밌게 봤는데.. 불닭 두마리를 계산했답니다.. 이거는 무슨 뜻이에요? 계층 유머 같은건가요?
12/05/12 23:43
무기한 정회라는데도 떠나질 못하네요 사람들이....
마음같아선 다들 정신없을때 문 딱 잠그고 날치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뭐 그렇게는 안 하겠죠 흐흐..
12/05/12 23:46
정말 전자투표로 처리해도 절차에 문제가 없는 상황인가요?
절차적 문제 없어서 이대로 밀어낼 수 있다는 계산 아래 정회되었길 빕니다 ㅠㅠㅠ
12/05/12 23:47
동부좀비들이 총선28일후 영화찍을건 뻔히 예상되는 일이었으니....
좀비들의 시체갈구행위가 생중계되면서 명분은 쌓을대로 쌓았고...이제 본절차인가요 [m]
12/05/12 23:48
제가 이 시간에 왜 이런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답이 없네요...
새누리나 민통같은 거대 정당이었다면 단칼에 쓸려나갔을 것들이 저렇게 횡보를 하는게 너무나 비이성적으로 보입니다. 과연 저들이 제가 잠시나마 지지를 생각했던 통합진보가 맞습니까? 하~~~
12/05/12 23:58
내일 오전 10시 까지 대관 하는거죠.
역시나 저는 불판 보는것도 더는 못보겠습니다. 진짜 저기 회의하시는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2/05/12 23:59
지금 저는 시민방송이라는 아프리카 방송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가 전화연결했는데, 와.... 동부군졸들이 아까 벤치클리어링때 폭력써서 대표단들이 위기감 느껴서 피신했답니다.
12/05/13 00:01
http://www.ddanzi.com/blog/archives/85785
http://www.ddanzi.com/blog/archives/86004 http://www.ddanzi.com/blog/archives/86217 이번사태에 대해서 제일 신랄한 글인것 같아서 시간 나실떄 읽어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12/05/13 00:05
여러분 붕괴된 멘탈을 잠시나마 치유하시죠 저들도 빵과 우유를 먹는데 우리도 회복해야죠..
http://blog.naver.com/kbsnann/70137955737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가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달달하니 좋습니다.
12/05/13 00:10
지네가 뭐라고 저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이고 뭐고 지네 식구만 잘되면 짱이라는 인간들이 부르는게 '민중의 노래?' 개가 웃겠네...
12/05/13 00:13
방금 부른 노래
제목 : 민중의 노래 작사/작곡 김호철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 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리 힘차게 진군하는 신새벽에 승리의 깃발 청춘 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12/05/13 00:17
노동자도 농민도 아닌 자기네 식구들밖에 모르는 조폭집단이 잘도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참 그리고 마지막 줄 가사는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가 맞습니다.
12/05/13 00:13
두어달 전 이정희를 보면서 환멸과 분노를 느꼈었습니다만...
오늘 이 사태를 보면서 그건 겨우 예고편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PGR에 오시는 통진당 '당권파' 또는, '당권파 지지자' 분이 있다면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대체 지금 저걸 어떻게 실드를 칠 것이냐고요.
12/05/13 00:35
이번 중앙위에서 가장 중요한게.. 비례대표 사퇴안을 표결하는거 아니었어요?
이거 아직 못했잖아요.. 이거 못하고 끝나면 지는거 아니에요? ㅠ_ㅠ
12/05/13 00:35
저딴 인간같지 않은 것들. 동네 반상회나 참석하라구.
지랄이 풍년이로세~ 진짜 쪼발린것두 없구만... 저 상것들 올라가서 죽탱이 날려버리면 속 시원하겠다.
12/05/13 00:45
당권파쪽인 우위영 대변인은 "오늘 중앙위 파행은 심상정 의장이 중앙위 성원문제를 제기하며 일방적인 안건처리에 반대하는 중앙위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1호 안건을 일방적으로 강행처리하여 발생한 일"이라면서 "통합과정에서 만장일치 합의정신을 최대한 발휘하고자했던 약속이 무너진 것에 대한 중앙위원들의 정당한 항의를 거부한 결과"라고 말했다.
멘탈갑이네요 당권파 항의 거부하면 쳐맞아야되는게 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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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