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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8 03:47
솔직히 말해서 포르투갈이 우승하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스페인이 만약에 탈락한다면 여기서 탈락하지 결승에서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날두, 날두, 날두! 화이팅!
12/06/28 04:27
이 분위기면 후반에 나올 스페인의 전문 윙어들의 파괴력이 상당하겠네요.
초반부터 체력 소모가 심해 보이는데 과연 후반에 카솔라나 나바스가 나올 경우에 감당할 수 있을지...
12/06/28 04:28
제가 보기에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스페인 공식 대회경기 중 최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조심스레 듭니다.
뭐.. 그래도 어찌어찌 1골 넣어서 이기면 델 보스케는 칭찬받겠죠. 사실 진짜 짜증나는 점은 거기에 있는 것이고..
12/06/28 04:30
확실히 후반은 체력전으로 갈 공산이 큽니다.
다만 이번 유로에서의 모습만 봤을때 체력전이 스페인에게 이득이냐 하면 그럴 것 같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확실하지는 않아요.
12/06/28 04:31
원톱을 쓸거면 제공권을 가진 요렌테나 스피드를 가진 토레즈가 낫지 아무리봐도 4강레벨에서 어중간한 네그레도는 아닌거 같네요.
대신 후반에 나올 카솔라, 나바스 같은 카드는 확실히 존재감을 과시할 거 같습니다.
12/06/28 04:44
여러분은 한 게이머가 3개월 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래길에 놓여있음을 잊지 말아주세요...
이탈리아 우승 못할바엔 스페인이 떨어지길 기도하셔야 합니다... ㅠㅠ
12/06/28 04:56
포르투갈이 잘 막고 있다 뿐이지 결국 전반전도 그렇고, 슈팅기회가 상당히 적네요. 중앙을 씹어먹어도 해결을 못하니 ㅠ
두팀다 최전방 공격수에 상당한 에로사항을... 하는데 결국 스페인은 제로톱으로 회귀하네요
12/06/28 05:02
포르투갈은 어차피 포스티가가 없는 이상 알메이다가 포르투갈이 쓸 수 있는 포워드 자원중엔 제일 좋은 카드죠.
아니면 아예 호날두를 톱으로 둬야 하구요.
12/06/28 05:02
포르투갈도 날두 원톱에 콰레스마나 바렐라를 윙으로 쓰는방법도 좋을거 같은데 안쓰더라구요...
위닝에서는 이렇게 무조건 플레이하는데..
12/06/28 05:04
카드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포르투갈 친구들 성격상 오히려 체력고갈보다 더 안좋은 징조에요.
그리고 스페인은 일단 선수교체는 제대로 됐는데..
12/06/28 05:12
예상은 했지만 포르투갈이 먼저 방전이 됬네요 아흑...
이렇게 된이상 연장으로 끌고 가서 개싸움을 해야할 판이네요 스페인도 체력적 위험이 있으니 양쪽다 방전되고.. 날두야 가자.
12/06/28 05:13
포르투갈의 측면이 스페인의 측면을 잘 치고 들어가지만 가운데에서 그걸 받쳐줄 힘이.....
그렇다고 호날두가 가운데로 들어가면 측면 공격이 약해지고....
12/06/28 05:29
알론소진짜좋아하네
알론소 커버는 지금 있는 에스파냐 자원중 나가 해주냐? 응? 혼자 압박 다 받아가면서 페드로 나바스 살릴 핀포인트패스는 어떻게 하라고? 세스크가 마쉐냐 케디랴냐 응? 부시? 아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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