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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19:29
올시즌 계속된 타격 부진 속에 허덕이고 있는.. 게다가 수비 범위까지 눈에 띄게 좁아진 전준우 선수에 대한 협박입니다.
방송 불가할 수위의 협박을, 선수 본인 뿐 아니라 와이프에 대해서까지 했다고 합니다. 전준우의 허술한 수비를 빌미로 두산에게 역전패를 당했던 지난 금요일에 받은 문자인 것 같은데, 현재는 올시즌 개인 처음으로 2군에 내려가 있지만, 그 당시엔 선수 본인이 서울에 있다보니 부산에 있을 와이프 걱정이 심했다 하네요. 아무리 열받고 욱해도, 친구들끼리 술마시면서 농담반/진담반 욕하는 선에서 그쳐야지.. 아휴 진짜 챙피합니다.
12/07/31 20:49
[사직] 우오..~ 안치홍이가 메이저급 수비를 보여주는군요~
황성용의 2루수 옆 땅볼을 잡고 터닝하면서 러닝스로우.. 소사가 손을 번쩍 치켜세웁니다..
12/07/31 21:09
[사직] 손아섭 스트레이트 볼넷... 아까 그 볼을 안 잡아주니 얘가 흔들~흔들~
무사 1-2루, 타석에 강민호... 오늘 4번을 치고 있습니다.
12/07/31 21:14
[잠실] 이대수 선수 오늘 3타수 3안타로
후반기들어 24타수 11안타, 타율 .458 이죠. 작년에도 후반기 들어 8월한달 월간 타격 1위 하더니.. 올해도 후반기에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12/07/31 21:14
[사직] 유동훈도 올라오자마자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는군요..
무사 만루가 됩니다 이놈들아.. 타석에 박종윤. 일단 동점 이상은 갈 것 같군요..
12/07/31 21:19
[사직] 이건 뭔가요.... 차일목이 포구를 했는데 미트 맞고 굴절되어 버립니다..
그 사이 3루 주자 홈인.. [KIA 3 (8회말) 3 롯데]
12/07/31 21:23
[사직] 근데 진짜 박지훈이야 기대치가 있는데, 요즘 못해준다 해도...
양현종은 무슨 기대를 가지고 올리는 걸까요? 선감독 눈에는 양현종이 믿을맨인가.............
12/07/31 21:24
[사직] 본인도 화가 나겠지만.. 참.. 나.. 어휴.. 어떻게 저럴 수가... 뭐라 할 말이 없다 정말.. ......흑흑.. 훌쩍..
12/07/31 21:28
[잠실] 흠, 정성훈선수가 진짜 잘 쳐서 안타를 치고, 번트가 1루에서 살면서 무사 1,2루의 위기.
박정진 내려가고 송창식 올라옵니다. 일단은 다시 번트타이밍이긴 한데요
12/07/31 21:28
[잠실] 정똘 안타로 출루하고 윤정우는 번트안타로 무사 1.2.. 최동수 타석에 대타로 정주현 나왔습니다. 대놓고 번트하겠다는 의지!
12/07/31 21:28
[대구] 삼성의 호구짓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2:1 두산 승리.
진갑용을 번트시키려고 대타내고 득타율 폭망인 채태인은 그대로 내는 감독님... ㅠㅠ
12/07/31 21:29
[사직] 에이 된장... 멀티 꺼나 봐야지 에효.. 며칠째 I love baseball을 볼 일이 없었는데.. 오늘도 역시군... 쩝..
12/07/31 21:31
[사직] 문규현, 체크 스윙 삼진으로 전사..
주형이는 홈에 그렇게 세게 던지지 않았어도 돼 이 친구야.. 2사 1-2루, 타석에 황성용.
12/07/31 21:36
[잠실] 자자, 무사 12루에서 에러로 무사 23루, 삼진과 고의사구로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엘태완
한화의 엄청난 위기입니다.
12/07/31 21:44
[잠실] 흠...일단 8말 끝났고
봉중근 상대로 2점을 낼 수 있을지.....봉중근 불펜에서 나옵니다. 제 기억에 타순은 1번부터 시작하는 호타순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2/07/31 21:52
[사직] 김상훈 병살타로 경기 종료.. [KIA 4 (종료) 5 롯데]
더이상의 설명과 질책은 생략한다.. 롯데 팬 분들 축하드립니다..~
12/07/31 21:53
[한화 3 (종료) 5 L G]
[넥센 7 (종료) 5 S K] [KIA 4 (종료) 5 롯데] [두산 2 (종료) 1 삼성] 이렇게 오늘의 경기가 다 끝이 납니다.. 응원 & 중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남은 옻닭 안주에 술을 주구장창 쳐묵쳐묵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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