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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9 09:17
어제 사랑니를 뺐는데
예전에 아래거 뺄 때는 똑바로 안 나서 염증에 잇몸 째고 뽑는데 1시간 넘게 걸리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기절할 뻔 했어요.. ㅠ_ㅠ) 이번에 뺄 때는 마취하더니 한 5분 있다가 '입벌려보세요~' 하고 제 입에 손 집어넣으시더니 이빨이 쑥 빠지네요 -_- 이빨이 제대로 나서 그런가 -_- 어쨌건 사랑니 오래간만에 뽑았더니 아프긴 아프네요. 크크크.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치과 무서워요 ㅠ_ㅠ
12/09/19 09:22
어제 롬니의 실언으로 오바마 당선 확정인것 같은데.. 그럼 버냉키도 오바마와 같이 쭉 간다고 봐야겠죠?
그럼 양적완화 기조도 쭉 이어지겠죠?
12/09/19 09:26
LG전자가 다시 10만원 찍느냐는 옵티머스G에 달린 분위기인데.. 다음주 부터 판매인가요?
이미 갤3 대란으로 한번 쏴악 훑고 지나갔고.. 뒤에 아이폰5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팔릴까요.. LG 계열사의 전사적 역량을 동원한 폰이 망하면.. 그 이후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12/09/19 09:46
저희 회사는 생산물량 많이 줄었네요. 얼마 전에 일본 출장 갔다왔는데 왜 일본이 퀄리티가 좋네하는지 알수 있었네요.
반성하고 열심히 일해야겠습니다 ㅜㅜ [m]
12/09/19 10:00
발표가 궁금해지네요. 안철수원장...
어제 문재인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후보를 눌렀다는 기사에 안철수원장의 출마발표가 빛바랠수도 있겠네요. 물론 불출마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니까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겠네요.
12/09/19 10:07
몰랐는데 홍사덕에 이어 송영선도 터졌군요. 완전 그란도 시즌이에요.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01991&iid=18493552&oid=028&aid=0002157781&ptype=011
12/09/19 11:17
안철수원장의 캐치프레이즈가 나왔다는데요.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9&aid=0002288931 설마 이것까지 나왔는데 불출마하는건 아니겠죠?
12/09/19 13:04
일본 중앙은행 대규모 양적완화 계획 발표 - Bloomberg
서로 돈을 풀자는건가요? 화폐전쟁 다시 벌이자는건가? 환율에 안 당하려면 우리나라도 또 금리인하하고 돈 풀어야 하나? 근데 그럼 물가는.. ㅠ_ㅠ 며칠전에 미국과 유럽이 푼 돈들이 지금 잠겨있고 계기만 만들어 지면 다 튀어나와서 버블을 만들거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다 튀어 나오는 분위기로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2/09/19 13:42
금리가 인하되면 부동산쪽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 매매가를 앞선 전세가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는데 드뎌 저점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12/09/19 13:59
경제를 살리겠다고 돈을 집어넣는게
왠지 내일 수학시험을 잘 보겠다고 박카스를 먹으면서 밤을 새는 학생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를 안 하면 시험을 못 보겠지만 밤새고 박카스를 먹는다고 내일 시험을 잘 보지는 않을 것 같은데.. 공부하니까 좋기야 하겠지만 밤샌 까닭에 멍해져서 시험을 망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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