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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1 19:09
변희재 트윗에 상대를 조롱하면서 반병신 만드는 기술이 있는데
상징적 의미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맞아죽을 것 같다는 위압감을 주는 거라고 합니다. 그걸 이번 토론에 쓴다고 했으니 기대가 되네요. 설마 베지밀토스...이런건 아니겠죠?
12/11/11 19:26
아뇨. 변희재씨가 그래서 노무현 정권떄의 입장을 설명하겠다니깐
진중권씨가 자기식으로 이상하게 해석해서 강의하는건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넘어가자고 하고 끝났습니다.
12/11/11 19:33
왜 끊기죠? 짜증나네요;
사람많아서 터진건지 원... 변희재씨가 조금 이기는것 같아서 진중권씨가 어떻게 반박할지 궁금해지는 상황인데 이거 원...
12/11/11 19:33
이거 뭐죠.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변희재가 준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진중권 너무 궁색하고 열받은 티가 팍팍나네요. 당황한듯 하고요.
12/11/11 19:34
사람이 긴장하고 당황하는건 말이 헛나오는걸로 알 수 있는데
김장수 국방장관을 이장수라고 하질 않나 노태우정권을 노무현정권이라고 하질 않나 긴장하거나 당황한 티를 이미 좀 냈죠
12/11/11 19:33
더 볼 가치가 없을정도로 진교수님 구차하네요...이건 좀....
억지부리는게 제가 창피해서 더이상 못보겠어요... 진교수님 완패!!
12/11/11 19:39
[공지] 안녕하세요. 곰TV 관리자 입니다. 현재 서버 폭주로 인해 일부 서비스 되고 있지 않습니다.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12/11/11 19:42
제가 잘못 이해한 건가요? 변희재 씨가 자기가 찾은 여러 자료 가지고 NLL은 협의할 필요가 없는 선이였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협의할 것을 만들어 준거다 라는 주장 을 했다면 진중권 씨는 당시 국방부 장관(새누리당의원)의 말을 통해서 언젠가는 협의할 필요가 있었던 일이였지 않았느냐 라고 답변한 것처럼 보입니다. 변희재 씨 사적인 해석보다는 전 국방부 장관의 말이 훨씬 무게감 있기 때문에 앞서 말한 길고 긴 내용이 한 번에 무너지는 것 같은데 여러분에 생각은 어떤가요?
12/11/11 19:51
무슨 말씀을 그때는 변희재씨가 영혼까지 털렸죠 한참뒤에 정신승리하고 본인도 사실관계는 네가 맞지만 말싸움에 졌다는 정신승리했는데 오보에 아이디도 그대로시네
12/11/11 19:46
저도요.. 참 일주일간 기대하고 7시 되자마자 딱 켰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니 유감이네요
곰티비측에서는 시청자 수요예측을 전혀 못한 것 같네요 네이버 검색어 순위 휩쓸고 있는데 지금...
12/11/11 19:47
아....진교수 멘붕 온 것 같은데요...ㅠ
처음에 말을 안 들어줄 것 같이 날을 세우던 자세에서 이제 점차 의견을 물어보는 유순한 분위기로 되어 버렸어요...ㅠ
12/11/11 19:49
사실 변희재가 불리한 입장이라고 생각되었는데 둘이 알고있는 지식차가 심하네요. 완전 털리는상황이죠.
초반에 60점 드립할때만 해도 의기양양했는데 지금은 순한양이에요.
12/11/11 19:52
진중권은 거의 GG분위기이고 변희재는 할말 많은 느낌에 이제는 진중권 가르치는 수준까지 왔네요.
사실 NLL관련해서 변희재가 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중권은 그냥 본인 말빨 스킬 믿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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