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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31 01:43
QPR이 이탈리아팀이었다면 훈련장 주위를 포위한 웃통벗은 아저씨들이 홍염 피우며 살기 등등하게 째려보고 있을테고, 터키였다면 만원관중 + a가 구단 버스를 작살내고도 남았을테고, 러시아팀이었다면 피바다(...)
12/12/31 01:44
되지도 않는 역습하지 말고, 공좀 돌리면서 기회좀 찾았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지금 뻥뻥 떄리는 리버풀인데..ㅠ 공만 잡으면 역습해대다가 줄 곳 없어서 개인돌파로 주도권 헌납하고 거참.
12/12/31 01:49
요즘 보는 경기마다 재미있었던 이피엘인데..
오늘 경기는.. 후반전을 마저 봐야하나 고민하게 만드는군요. 시즌 초반에 조금씩 좋아지는것같던 모습조차 완전히 사라져버린 큐피알.. ㅜㅜ
12/12/31 01:53
스털링은 지쳤나 요즘 잘 못하는군요.
아직은 1군풀타임은 무리인듯.... 핸더슨은 잘할땐 잘하는데 패스도 가끔씩 끊기는군요.....
12/12/31 01:59
윌셔는 진짜 너무 굴렸고, 스털링은 챔벨레인이랑 비슷해 보이는데 챔벨레인도 작년에 거의 60분씩밖에 못뛰게 했어요.
물론, 윌셔퍼진거 때문에 조절을 한거겠지만요. 크크크 첫 1군 풀타임인데 안퍼지는게 이상하죠.
12/12/31 01:58
qpr이 살아날려면
퍼기옹의 헤어드라이기 강력한 자금력을 바탕으로한 이적시장 영입 새로운 선수와 기존의 선수가 하나의 팀으로 뭉치기 감독의 기가막힌 전술과 지도력 -> 그러니깐 epl 상위권 팀들의 장점을 다 흡수해도 될까말까
12/12/31 02:38
타랍이 계륵이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다가 어떻게 보면 리켈메랑 비슷하다고... 수비가담 안하고 잘 안뛴다고-_-;; 그냥 멍멍이 소리죠.
12/12/31 02:40
뭐 타랍이랑 리켈메랑 실력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팀의 중심으로 맞춰줘야 실력을 발휘하는 타입이라 팀 전체적으로 계륵적인 면이 있다는 의미에서 비슷하다는 소리였죠. 물론 리켈메는 리켈메 중심으로 팀 짜줄 가치가 있는 선수였다는 점에서 타랍하고 비유할만한 선수가 아닌 건 마찬가지지만. 방금 프리킥 상황에서도 타랍 징징거리는 거 참 보기 싫네요;
12/12/31 02:48
새로 이적해 온 선수들도 제대로 안뛸것 같네요. 저런 애들이 설치는데 뛰고 싶겠습니까.
그냥 설렁설렁 뛰다 강등되면 딴 팀 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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