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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23:11
이쯤에서 다시 보는 타랍의 명언
타랍 : "밀란이 나에게 오퍼를 하는 경우에만 다른 EPL 빅 클럽들의 오퍼를 거부할거야. 내 에이전트가 갈리아니랑 대화 중이야. 밀란의 호비뉴, 파스토레 이적 상황에 달려있어. 밀란은 이전처럼 영광스런 시기를 보내고 있지 못하고 더 이상 빅클럽도 아니야. 그치만 내가 밀란에 간다면? 그 때는 레알이나 바르샤 같은 위대한 클럽들로 갈 수 있는 문이 열리는거야. 내 칭구 보아탱도 밀란에 있는데... 그거알아? 우리가 토트넘에 같이 있을때 걔도 나처럼 벤치신세였음 그러니까 나도 기회가 있는거지." 뭐 임마? 다시 한번 말해봐 아오 진짜 -_-
13/01/12 23:16
QPR급 팀에서 전방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역습을 나갈 스피드가 있어야되고, 숫적 열세에 놓이는 경우가 많아 1:1에 강해야 되는데 지금의 박지성 선수는 힘들 것 같네요.
13/01/12 23:20
사실 QPR이 올시즌 못하는 거 맞긴 한데, 경기 내내 까면 팬들은 기분 나쁘겠죠-_-;
또,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잘하는거 같은데요.현 EPL에서 토트넘이 그 어느 팀보다 분위기 좋은데요.
13/01/12 23:32
댓글 달았는데 지우셔서 안 올라갔네요.
유의미한 가정같은 건 없습니다. 가정은 가정일 뿐이죠. 일리있는 가정이라고 말한 게 무슨 화를 돋우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큐피알을 깐 것도 아니고 말이죠. 참고로 첨언하자면 어느 축구 전문가가 훌륭한 키퍼는 팀에 승점 10점을 벌어다준다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13/01/12 23:21
타랍은 근데 가끔 가다 번뜩이는 플레이가 나오긴 나와요.. 전반 swp한테 줬던 킬패스든지 개인기를 이용한 원더골이라든지...
문제는 그걸 활용할줄을 모른다는.
13/01/12 23:24
타랍은 슬램덩크로 따지면 강백호같은 선수인가요? 크크
안선생님 붙여줘야 할듯.. 채치수같이 이 녀석을 제어할 수 있는 불같은 주장도 있어야 하겠고.. 서태웅같이 자극제가 있는 선수도 있으면... 더 개인플레이하겠네요.
13/01/12 23:36
사실상 세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놓고 그나마 공정한 결과 같네요. 사실상 공격을 swp랑 타랍 둘이서 하는건 치고는 찬스도 몇 번 있었고...
제대로된 공격수 하나만 들어오면 좋겠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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