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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4 14:10
이형섭 감독이 선수 생활을 마치면서 오늘 경기가 순수 감독으로는 첫 경기군요. 오늘 해설은 이성은, 황영재 해설이네요. 참고로 오늘 경기부터는 스포츠원으로도 생중계된다고 하더군요.
13/02/24 15:04
이제는 슬슬 선수들이 나갈 대회가 없다 보니 본격적으로 군단의 심장 연습할 시기이니, 오늘 4강전은 꽤 경기력이 좋고 못 보던 전략이 나올 것 같긴 하네요.
13/02/24 15:37
보통은 거신을 조금 모아서 최소한 저그의 중반 소모전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나서 천천히 우주 함대를 꾸리는게 강해보이던데, 조금 방심한 느낌도 있긴 하네요.
13/02/24 15:55
당장은 저그가 op가 아니지만 그 종족에 대한 합당한 너프가 가해지고 테란 초반 전략들이 막혀나가면 자날처럼 저그가 op일 것 같은 불안감이..
13/02/24 16:11
마지막은 정말 혐오 수준의 몰살이었네요. 저게 뮤탈리스크 체력 재생이 좋아서 어떻게든 도망만 가면 다시 체력을 채우는건데, 걸린 위치도 너무 안 좋았어요.
13/02/24 16:21
이형섭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저번 경기 때문에 부담감을 많이 가지신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저번 경기 승리 때 인터뷰하실 때 미안하다란 말 자체를 하지 마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미안할 이유가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하고요. 아쉬운거면 모를까요.
13/02/24 16:23
뭐랄까, 프로게이머로써 각성을 뒤늦게 하고 그 재능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폭발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연습에도 도움이 될 좋은 팀도 만났으니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을 꽤 기대하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13/02/24 16:25
국내에선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바깥에서의 김동환선수 평가는 매우 높은 편이죠.해외대회 우승도 여러번 있구요.
아주부멤버가 쟁쟁해 보이지만 우승 경험해본 선수는 김동환선수 한명뿐입니다.
13/02/24 16:28
그러니 이제 아주부가 연맹에도 가입하면서 적극적으로 국내 대회에서도 활동할테니 GSL 같은 국내 대회에서 활약해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13/02/24 18:28
납치를 쓸 때, 한꺼번에 끌고 오면 다 잡지도 못합니다. 차라리 방금은 일부는 흑구름을 쓰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고, 거신으로 히드라리스크 공격 안한 모습은 아쉽네요.
13/02/24 18:56
군심에서 저그가 힘들다더니 군심도 저그시대인거 아닌가요? 크크 어제도 저그가 쇼맨쉽으로 역전되긴했지만 올킬할뻔하고
오늘도 저그올킬에 2경기도 저그가 좋아보이네요 프리시즌동안 저그가 승률 제일좋은거 아닌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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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송재경 승(1킬)
- 울부짖는 봉우리
- GSL 아킬론 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