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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4 11:16
최성일선수가 이번 협회의 첫 승강전이군요
4명이면 예전에 16강 조별리그 보듯이 지켜보면 되겠네요 1개조를 하루에 치른다는게 차이점일뿐 크크
13/03/04 11:57
다음 다음 경기에서 이정훈 선수와 김도경 선수가 이기면.. 그냥 4경기만에 끝납니다..
양 선수가 2승이고 스테파노 선수와 최성일 선수가 2패라서.. 남은 경기 상관없이.. 이정훈 선수와 김도경 선수가 진출합니다.
13/03/04 12:12
스테파노선수가 5시 30분에 프로리그하는것도영향이 있었던듯 해요. 그것도 1세트 출전이라....
최용화선수가 기권하지 않았다면 10경기 예정이었으니 프로리그에 지장을 줄수도 있는거고...
13/03/04 12:29
김도경 선수의 병력이 갈린점은 오히려 저그에게는 나쁜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스테파노 선수가 불사조의 동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경기생충후에 감염충 노리고 오는 불사조 5기를 정확하게 진균으로 묶어버리죠. 갈려진 병력때문에 오히려 울트라가 거신에게 붙은게 4기중 2기 뿐이라 김도경 선수의 병력분산은 좋은 플래이였습니다. 단 1회의 진균이 정말 신의 한수였죠.
13/03/04 12:30
그렇죠 와 동시에 들어가는 신경기생충에 이어지는 진균까지..감염충 컨트롤 대박이었습니다! 제동신도 이런 컨트롤을 보여줘야 되는데 ㅜㅜ 감염충 조공 그만좀 하고..
13/03/04 12:27
역시 스테파노 대토스전 교전능력은 불가사의합니다 크크 신경기생충으로 이렇게 거신 타이밍 공격을 막을 수 있군요!
한번 레더에서..해볼까나....?
13/03/04 12:30
스테파노 선수는 경기 스타일도 매력적인 선수인 걸 재확인할 수 있는 한판이었습니다.
반면 김도경 선수는 저그전 올인성 플레이에 비해 후반 운영이 좀 아쉽네요.
13/03/04 12:32
이정훈 선수 한경기만 더 잡고 얼른 코드 S 가버립시다!!! 김도경 선수가 대테란전이 강한편이 아니니 방심만 하지 말고 무난하게 잡자구요!
13/03/04 12:45
화염차가 생각보다 광전사를 잘 못잡아서 솔직히 좋은 점이 없습니다 저건 견제하려고 뽑았다고 봐야겠죠
광물 100에 80이라는 체력이 그리 낮은 건 아닙니다만 회복이 안 되니까요.. 군심이라면 화염기갑병이 의료선 치료를 받겠지만
13/03/04 12:43
토스전에 화염차를 저렇게 쓰다니.. 군심에선 기갑병이 되겠죠? 이정훈선수 군심 좀 해봤는지...
군수공장을 정찰용으로 쓰지 않아도 토스가 뭘 할지 뻔히 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고서는 저렇게 반응로 달고 화염차 뽑아주기는 쉽지 않겠죠
13/03/04 13:12
플레이가 좀더 섬세했다면 최성일 선수가 충분히 잡아낼 수 있는 경기였는데, 신예라서 그런지 아직은 플레이가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아무튼 응원하던 두 선수가 올라가서 기분 좋네요. :)
13/03/04 18:38
어째 뒷마당 쪽엔 벙커도 안짓고 신경 안쓰나 싶었는데
바위깨고 바퀴 들어오니 미리 일꾼 빼고 사령부 띄우고 병력상 이득도 좀 거두고 깔끔히 막는 김동원
13/03/04 18:50
견제 막히고 무감타에 돌파당하며 김동원 gg
이영한의 바퀴 별동대가 우주공항 타이밍을 늦춰준게 컸네요. 반면 김동원은 너무 소극적이었구요. 초반 이득에도 불구하고 의료선 견제 한기 정도만 깨작깨작 날리는거 외엔 딱히 별 압박도 없이 눌러앉고만 있었으니... 결국 예상외의 바퀴 난입을 당하자 그냥 꼬이며 스무스하게 경기 내주고 마네요.
13/03/04 19:05
최재성 선수도 특유의 슬로우스타터 기질답게 자원캐는 건설로봇이 놀고 있는 등 뭔가 멍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쨌든 상대 노림수를 일찍 파악하고 아주 치명적인 실수까진 하지 않으며 1승 챙깁니다. 신상호 선수는 자신의 생각보다 너무 빨리 들켰던건지 조급했네요.
13/03/04 19:37
김동원 선수 스스로는 중후반지향적 운영+난전 싸움에 자신이 있다고 보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보이는 결과로는 전혀 아니거든요. 자꾸 포인트를 따내나 싶으면 그걸 바탕으로 들이쳐서 더 큰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그냥 만족해버리고 물러나 상대방에게 회복할 기회를 줘버리니... 게다가 후반에서도 힘겨운 줄다리기 상황에서 한가하기 짝이 없는 밤까마귀 체제전환은 뭔가요. 상대인 김정우 선수도 경기력이 별로였기에 배로 갑갑한 경기였습니다.
13/03/04 19:56
다섯시 부화장 지키네요. 상대의 추가 확장 모두 발견한 최재성. 이러면 얼른 나가고 싶어지죠. 그런데 2/2업은 안됐고 이영한의 병력이 적지도 않아요. 뮤탈이 있으니 의료선 견제를 갈 수도 없구요.
13/03/04 20:00
최재성, 다섯시에 이어 중앙 멀티도 깼네요. 3시는 행성요새 변신 중. 이영한은 테크를 탔는데 멀티가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13/03/04 20:01
그 자원으로 병력을 마구 찍은 것도 아니고 빈집 몇 번 시도하면서 병력 잃고 테크 타면서 병력 공백기에 부화장 깨지더니 결국 지네요. 아쉽습니다. 이영한.
13/03/04 20:07
애초부터 오늘 협회 선수의 코드S 진출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대체로 장현우, 김동원의 진출 가능성을 높게 봤죠. 근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김동원 대신 최재성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네요. 오늘 협회 선수의 코드S 진출 여부의 가장 큰 변수는 최재성 선수로 보입니다.
13/03/04 20:01
이영한 GG
최재성 2승을 거두며 장현우선수와 나란히 조 선두로 올라갑니다 현재상황 장현우 2승 최재성 2승 이영한 1승 1패 김정우 1승 1패 신상호 2패 김동원 2패
13/03/04 20:09
사실 5시 저그멀티 계속 못날리는 것도 그렇고 센터에 진출한 주력병력이 점막위 임즈모드로 모조리 날아가는 것도 그렇고
테란 참 암울해졌네 이제 빈집 한번 제대로 당하고 휘둘리다가 최후로 짜낸 한 줌 병력이 무감타에 몰살당하고 지지칠일만 남았구나 싶었는데 ...빈집 방어만큼은 끝끝내 해내더군요.
13/03/04 20:20
좀 클래스있는 플토였으면 저 무리해서 제2멀 쪽에 들어온 바퀴링을 역장으로 가두고 잡아먹었을거 같은데
신상호 선수는 저기서 오지마 역장으로 그냥 보내줘버리네요-_-;
13/03/04 20:31
신상호 선수의 저런 답답한 경기를 보고 있자니 2013 시즌1 코드S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이 보여줬던 플레이가 정말 대박이었던 거네요 -_-;;
13/03/04 20:47
이렇게되면 신상호선수 탈락은 확정이네요
3패인데 3승자가 최소 2명은 나올수밖에 없으니.... 장현우 3승 최재성 2승 김정우 2승 1패 이영한 1승 2패 김동원 2패 신상호 3패-탈락 현재상황입니다
13/03/04 20:48
히드라가 관문병력에게 강하다는건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었을때 이야기입니다.
1. 역장, 수호방패가 없어야한다. 2. 돌진업이 안되어 있어야 한다. 3. 점멸업이 안되어 있어야 한다. 4. 업그레이드가 안밀려야 한다. 5. 양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13/03/04 20:49
김동원 선수가 승리하면 장현우 선수 외에 나머지는 안개정국이군요.
최재성 선수가 승리하면 최재성vs김정우 전이 운명의 한 판이 될 것 이고요.
13/03/04 20:58
아까 김정우 선수 플레이도 스1 향기가 좀 났는데
테테전에서 화염차 저렇게 뽑는 것도 오랫만에 보는데요? 예전에 양쪽 모두 벌쳐 싸움 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13/03/04 21:01
신상호 선수의 오늘 경기력을 봤을 때 김동원 선수는 승강전 2승2패가 아주 유력해 보이고...(장현우 선수와의 마지막 제외하고)
김정우 선수가 이영한 선수를 잡아내면 재경기 냄새도 솔솔 납니다?
13/03/04 21:05
현재 장현우 3승 / 최재성 2승 1패 (김동원 패) / 김정우 2승 1패 (장현우 패) / 이영한 1승 2패 (최재성, 장현우 패) /
김동원 1승 2패 (이영한, 김정우 패) / 신상호 3패 상황이군요.
13/03/04 21:07
이렇게 되면 2위싸움에서 김정우 선수가 유리해보이는군요.
김정우 대 이영한에서는 김정우가 우세해보이는 반면 장현우 대 최재성은 장현우가 우세해보이는데.... 김정우(3승1패), 최재성(2승2패) 상태를 가정하고, 두 선수의 대결을 통해 진출자가 가려질 것 같습니다. 만약 저 상황에서 최재성 선수가 이긴다면 승자승으로 최재성이 올라갈수 있긴 하지만 연승중의 김정우와 연패중의 최재성은 기세상에서 김정우 쪽이 앞설테니까요.
13/03/04 21:20
아...크크 그러고보니 김정우선수와 이영한선수는 대한항공스타리그때 죽음의 16강 재경기를 같이 펼친사이가 아니었나요...정말 질긴 악연인듯...크크크
13/03/04 21:22
현재 이영한 선수가 이겼으므로...앞으로 경기가 요렇게 되면
11경기 GSL 구름 왕국 장현우P vs 최재성T : 최재성 승 12경기 GSL 돌개바람 SE 김동원T vs 신상호P : 김동원 승 13경기 GSL 여명 김정우Z vs 최재성T : 김정우 승 14경기 GSL 아킬론 평원 이영한Z vs 신상호P : 이영한 승 15경기 GSL 벨시르 잔재 SE 장현우P vs 김동원T : 김동원 승 3승 2패 5자 재경기 가능?!
13/03/04 21:32
장현우 선수 보면 너무 강한 성향 아니면 정말 우승도 노려 볼만 한데
코드 S 같은데에서 너무 힘으로 상대하려는 성향을 보면 아쉽더군요. 아무튼 장현우 선수 때문에 이젠 나머지 선수들은 어찌되려나요.
13/03/04 21:35
그러고보니 김동원선수가 이기면 신상호선수는 또다시 승강전 모든경기 치르고 전패의 가능성이 있네요;;
취소 경기는 안하고 전패하는거야 많이봤어도 주어진 모든경기를 치르고 그것도 2번이나 전패를 당하는건.....
13/03/04 21:36
장현우 선수 4승으로 코드 S 진출한 상황에서 요렇게 경우의 수를 세팅하면
12경기 GSL 돌개바람 SE 김동원T vs 신상호P : 김동원 승 13경기 GSL 여명 김정우Z vs 최재성T : ??? 누가 이길 것인가??? 14경기 GSL 아킬론 평원 이영한Z vs 신상호P : 이영한 승 15경기 GSL 벨시르 잔재 SE 장현우P vs 김동원T : 김동원 승 장현우 4승 1패 / 김동원 3승 2패 / 이영한 3승 2패 / 김정우 2승 2패 / 최재성 2승 2패 / 신상호 3패 인데요... 김정우vs최재성 맞대결에서 김정우 선수가 이기면 김동원, 이영한, 김정우 승자승에서 이영한이 앞서기 때문에 코드 S 진출이고 김정우vs최재성 맞대결에서 최재성 선수가 이기면 김동원, 이영한, 최재성 3자 재경기 가능합니다.
13/03/04 21:43
어떻게되든 김정우선수가 최재성선수만 이기면 협회선수가 드디어 승강전을 뚫는거네요
그러나 거기서 지면 잔혹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13/03/04 21:54
신상호 선수 오늘 경기력 보니 이영한 선수 codeS 진출 가능성이 거의 90% 이상인데요?
반대로 김정우 선수는 애도를...최재성 선수는 일단 이기고 봐야겠고요!
13/03/04 21:55
경우의 수 간단해 졌습니다.
김동원 : 일단 장현우를 이기고 최재성 선수를 응원해야 합니다. 최재성 : 김정우를 이기고 봐야 합니다. 이기더라도 신상호가 이영한 이기고 김동원이 장현우 잡으면 탈락합니다. 이영한 : 신상호 잡고, 김정우가 최재성 이기면 code S 갑니다. 최재성이 이기더라도 최소 재경기를 확보합니다.
13/03/04 21:57
이영한선수는 이겨도 최소 재경기 확보는 아니죠
최재성선수가 김정우선수를 잡고 장현우선수가 김동원선수 잡으면 장현우,최재성선수가 올라가기때문에....
13/03/04 21:57
신상호 선수는 또 다시 승강전에서 전패할 위기에 처했네요.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도 강하고 마인드도 좋은 선수인데, 이제는 기량이 안 따라주는 게 아쉽습니다.
13/03/04 22:03
전략을 걸어본 쪽이 무조건 진 것은 아니죠^^ 이영한 선수의 저글링맹독은 제대로 먹혔죠~ //
정말 과감한 노스포닝 3해처리
13/03/04 22:20
이영한 11시 신상호 5시
오늘 경기흐름을 보면 이영한선수의 진출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데 과연 신상호선수가 마지막 반전을 일으킬지....
13/03/04 22:20
쩝 최재성 선수 꽤 괜찮은 테란 신예라 봐서 올라가길 바랐는데, 아직은 갈 길이 좀 머네요.
어쨌든 완전 신예인 것 치고 현재 성적은 그래도 순항 중이고 팀도 구했으니 앞으로 잘하길 바랍니다.
13/03/04 22:44
무리군주가 이정도로 하늘을 뒤덮는 경기를 보는 건 처음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한데
한 선수가 두번 연속으로 이런 꼴을 당하는건 확실히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13/03/04 22:47
최악의 경기력이었네요. 가스 남을 때 관문 늘리고 부족 할 때 우주관문 늘린다라. 어처구니가 없네요. 판단력이 쿠퍼리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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