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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3 17:39
방예담을 보고있는 박진영+보아를 보고 있자하면
자칭 대국민 오디션 심사를 보는건지.. 자기아들이 학예회에서 공연하는걸 구경온 부모인지..ㅡㅡ;;
13/03/03 17:43
방예담 Top6에 올라가겠네요.
왠지.. 방예담군을 결승전에 진출시키기로 이미 결정이 된것 같네요.. 왠지.. 심사평이.. 칭찬만 하네요.. 비난 하지 않고... 좀 그러네요..
13/03/03 17:44
이건 좀 시작하기전부터 밸붕이 아닌데 밸붕으로 만들어버린 느낌이네요. 라쿤도 참 잘한 거 같은데 심사에서 이미 예견을 크크
신지훈 vs 방예담으로 결승하려나..
13/03/03 17:57
100점으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프로작곡가라도 이정도할 수 있을지 의문인데요? 나는가수다의 편곡을 봐도 그렇게 맘에드는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와..이거는 진짜 헐 근데 도대체 양현석은 지금 무슨소리하는겁니까?
13/03/03 18:08
앵앵거리는게 그닥 잘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노래를 부르는 스킬부터가 안갖춰져있어요.보아가 스스로 인정했죠. 아무래도 어리니까 +주는게 있다고
13/03/03 18:10
잘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리니까 + 주는게 있다는 말을 들으시고, 그 다음에는 무슨 말을 했는지는 기억을 못하시나보네요. 듣고 싶은것만 들으시거나..
13/03/03 18:11
님의 눈에 (반대 의미의)콩깍지가 씌어있을 확률이, 박진영과 보아의 눈에 씌일 확률보다 현저하게 높겠죠.
방예담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잘하는 포인트들이 분명하고 상당합니다.
13/03/03 18:13
그렇다기엔 이제껏 방예담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상당히 냉혹했습니다.
오히려 심사위원들의 눈에 콩깍지가 씌어있을 확률이 높지요. 방예담은 12살인걸 감안하고 봐야 잘하는겁니다.
13/03/03 18:15
그에 대해 음향문제라는게 답변이었고, 저도 그렇게 봅니다. 실제로 금주에 조절이 되니 훨씬 나아졌죠. 그새 실력이 늘었다고 보는 것 보단, 이쪽이 더 합리적인 추론이란 증거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중의 음악 평가 수준이란게 몹시 신뢰성이 더 낮다고 보기 때문에, 별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그간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본 게 수도 없어서 말입니다.
13/03/03 18:17
음악을 구매하고 들어주는건 대중이지요.
그리고 음향문제였다기엔, 음향이 수정된 오늘도 목소리만 좀 커졌을뿐 음정이나, 특유의 앵앵거리는것이나, 바이브레이션이 전혀없다거나. 이런 고질병은 여전했습니다. 그냥 12살인걸 감안하고 봐야 잘하는거지요. 말도안되는 헛소리는 심사위원들도 합니다.
13/03/03 18:18
음악을 구매하고 들어주는 게 대중이란 게, 대중이 음악을 평가할 수준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대중이야 꼴리는대로 듣는게 다지요. 물론 그를 통해 '잘 팔리는' 음악을 판단할 수는 있지만, 인기가 곧 수준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점을 간과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요소들이 약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걸 커버하는 장점들과 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님의 호불호 문제일 뿐이에요. 헛소리는 대중이 수백만배는 더 합니다. 님도 포함해서..
13/03/03 18:20
수준을 왜 따지시는지 모르겠네요.음악이 좋으냐 나쁘냐 판단하는건 수준이고 뭐고가 필요한것이 아닙니다.
그냥 냉혹한 평가가 있을 뿐이지요. 어차피 소비자는 대중들이니까요. 그냥 사람들귀에 별로 좋게들리지 않았다면 그걸로 끝입니다. 변명 필요없어요. 그 장점들이 커버할수준이 됐다면 방예담에대해 사람들이 그렇게 혹평하지는 않았겠지요. 오늘도 그간에 비해 좀 낫게 들렸다 뿐. 잘했다고 하기엔 부족한거같은데요.
13/03/03 18:20
수준 평가하려고 심사위원이 있는거죠. 수준 평가가 필요없다면 그냥 백퍼센트 문자투표로 하면 되죠. 대중이란 자들은 잘생긴 남자거나, 인생역전의 스토리를 가진 참가자거나 하는 등의 요소를 멋대로 섞어서 좋아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지죠. 그런 프로를 원하시면 그런 프로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애초에 케이팝스타는 그런 프로의 정반대를 지향하는 기획 프로입니다. 굳이 3대 기획사가 끼어있는 이유가 뭔지 생각이 없으신 것 같네요.
13/03/03 18:23
도대체 방예담이 뭘 잘했는가 해서 방금 네이트들어가서 방예담 오늘무대를 다시 들어봤는데.
여전히 별로군요.12살이라는 색안경을 끼고 봐야 잘하는 것 같습니다.
13/03/03 18:23
님에게 안 좋은거죠. 본인의 호불호를 객관적인 것으로 포장하지 마시란겁니다. 악감정과 무지로 가득찬 마음에 뭐가 잘 들리겠습니까.
13/03/03 18:24
제게만 안좋은게 아니니까 문제죠.오죽하면 방예담에대한 극찬이 사람들에게 공감되지 않는이유 라는 제목으로 기사까지 났겠습니까? 오늘무대도 대단하다던가 그런반응은 별로 없군요. 그냥 다수가 별로라는데 거기다대고 '니들이 무식해서 모르는거다'라는건 그냥 자위행위일 뿐입니다.
13/03/03 18:30
그게 어쨌단 겁니까? 대중이 평가해서 별로라고 그게 허접하다는 논리가 성립하면, 그간 음악계에서 쌓아놓은 체계가 다 무너지겠죠. 자기 맘에 안드는 걸 논리적이고 학문적으로 설명할 능력이 안되니 기댈 수 있는게 기껏해야 대중의 평가인 것에 대해 뭘 더 말하겠습니까. 엉뚱한 곳에서 때부리지 말고 100% 문자 투표 오디션 만들어 달라고 어디 다른 방송사에 청원하세요.
13/03/03 18:31
듣는사람이 별로라는데 뭐 어쩐답니까.
꼬우면 소비자가 듣기좋게 노래를 하던가, 만들던가요. 적어도 저만 콩깍지가 씌어있는게 아니란건 확실하군요. 아무리 논리적 학문적으로 장황하고 거창하게 방예담의 재능이나 가창력에 대해 설명을 해주려해도, 듣는사람이 별로라면 그냥 끝이죠.
13/03/03 18:32
별로라고 느끼시는 건 자유지요. 근데 그걸 객관적인 이유로 포장하려 하지 마시라니까요. 님이 방예담이 방씨라 싫어하건 머리카락이 맘에 안들어 싫어하건 바이브레이션이 없어 싫어하건 제 알 바 아니지만, 그게 음악적으로 합리적인 평가란 식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그에 대해 비판하는 겁니다.
13/03/03 18:34
자위일 뿐이지요. 안좋다면 그냥 안좋다로 끝입니다. 꼬우면 듣기좋게 노래를 만들던가,하면 됩니다.
님은 아까부터 저만 색안경이 껴있다고 말하고싶으셨던거아닌가요? 오늘의 반응도 별로인걸보니 그냥 사람들눈에는 여전히 별로인가봅니다.
13/03/03 18:35
여럿이 함께 안 좋아하니까 자신의 취향이 대단한 정당성이라도 얻은것처럼 여기는게 전형적인 자위입니다. 제대로 된 리스너라면 자신의 호불호와, 객관적인 수준을 구분하려 노력하죠. 그런 노력의 깊이가 없는 사람은 그냥 대중이란 이름에 묻혀서 자위하는 걸로밖에 자신의 취향을 정당화하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13/03/03 18:37
안좋다는데 이런저런 이유붙여가면서 억지로 갖다붙이려는게 자위입니다.안좋다면 그냥 안좋은거죠. 음악을 평가하는건 소비자들입니다. 아무리 심사위원들이 방예담더러 잘한다 잘한다 해도 정작 듣는사람들이 별로라는데 어쩐답니까? 그게 일부라면 모를까, 이렇게나 평가가 심하게 갈린다는건 색안경을 쓴 쪽은 심사위원들쪽이라는거겠죠
13/03/03 18:39
소비자는 음악을 구매하는 자입니다. 평가라고 해 봐야 사냐 안사냐로 소비시장에서의 흥행으로써 평가를 하는거지, 바이브레이션이 어쩌고 저쩌고를 논하며 고상떨 레벨은 안됩니다. 아까부터 말했지만 싫다면야 싫은거죠. 근데 왜 수준에 안 맞게 구냐는거죠.
13/03/03 18:40
그냥 안좋다는데 뭔 수준을 운운하냐는거죠. 그냥 안좋다는데요.
다수가 안좋다는데 왜 억지로 구구절절 이유를 갖다붙여서 좋다고 설득하려하나요? 안좋다는데요. 음악은 이론으로 설명하는게 아니지요.좋은가 나쁜가를 평가하는데 거창한이론은 필요없습니다.
13/03/03 18:40
도대체 방예담에게 다수가 구리다고 평가했다는 객관적인 수치 자료나 증거자료 같은게 있나요?
누가보면 방예담이 슈스케4의 정준영이나 2의 강승윤같이 욕먹고있는줄 알겠네요 애초에 정준영 강승윤이 욕먹는것도 말이 안되는 일이지만요
13/03/03 18:42
안 좋다고 생각하시는 건 자유인데요. 심사위원의 평가에 대해 반박을 하려면 '나는 안 좋은데 왜 점수 잘 주냐'같은 단순무식한 수준이 아니라, 구체적인 체계를 갖추고 해야겠죠. 근데 그런 것도 없잖아요. 모든 논리가 '내가 듣기엔 별로'이고 거기서 조금 더 발전한게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거 같음' 밖에 안되면서, 가요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자들의 시각은 단순한 콩깍지로 폄하할 정도로 어떻게 그렇게 용감해질 수 있는지 참 재미있군요.
저는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케이팝스타 계속 보면서 앵앵거리는 소리 계속 사서 감상하시거나, 그만 보거나 하세요.
13/03/03 18:43
그 기사라면 저도 한개 본적이 있네요
방예담이 왜 심사위원에게 극찬받는지 모르겠다는 기사 딱 한개 봤는데 정말 진심으로 그거 한개가지고 방예담은 심사위원만 좋아하는 참가자이고 대다수의 대중은 그를 싫어한다고 확신하시는건가요? 다른 자료는 정말로 없어요?
13/03/03 18:44
그냥 안좋다는데 무슨 다른 구구절절한 이유가 필요하냐는거죠.이건 음악이지 수학 물리가 아닙니다. 저같은사람이 소수라면 모를까, 상당히 많은사람들이 계속해서 이러는건 문제가 있는거지요.
네이트나 네이버나 뭐 포탈같은데 많이다녀봐도 그렇고, 피지알도 그런분들이 많군요.제가 평소다니는 커뮤니티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방예담에 대해서 좋게평가하는사람이 너무 없습니다. 특히 심사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방예담에 대해 해명을 해줄정도면 이미 상당히 차이가 있으니 그런거죠. 더 할말있으신지? 심사위원들이 방예담에 대해서 피드백하는거 못들으셨는지요? 오늘도 보아인가 양현석이 또 해명하던데요.
13/03/03 18:52
그런건 자료나 근거가 아니에요. 다음주부터는 평가 방식이 변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문자투표가 기반된 결과가 나왔을때 님의 주장하는 바의 근거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도 오늘 곡에 대한 대중에 대한 평가의 근거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지표가 있을만한것은 음원이 공개되었을때에 순위정도겠죠. 지난번곡은 저도 별로 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곡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3/03/03 18:54
트위터나 이런곳 특정 몇몇 포탈이나 커뮤니티에서만 여론이 달랐다면야 근거가 될 수 없겠지요.
근데 방예담의 경우는 그렇지 않으니 문제고요. 어딜가봐도 칭찬하는사람들보다는 거의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3/03/03 18:56
그런건 의미가 없다는데 계속 그러시니 그만하겠습니다. 무슨 악감정때문에 이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 곰티비 토론에서 안철수 딸 유학 이야기가 생각날 정도네요.
13/03/03 18:38
그러게요. 저분은 어떤 사이트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를 신주단지 모시듯 예로 든걸보니 포털사이트 리플 같네요)
연예관련 사이트에선 전부 방예담 뿐만 아니라 오늘 참가자들 다 잘했다고 난리던데요 크크
13/03/03 18:43
네이버도 보고, 네이트도 보고, 제가 다니는 사이트도 보고 뭐 그러고있습니다. 저번보단 잘했다 or 여전히 별로다. 팝송좀 그만해라. 이런소리들이 많군요.
13/03/03 18:43
네이버 네이트같은 사이트에서 객관성을 찾으시다니
일베에서 야당지지자를 찾는게 더 빠를듯싶습니다 그런데는요 카가와가 해트트릭하고 박지성이 어시스트 한개 했는데 박지성의 어시는 결정적이어서 머 블라블라 그래서 박지성이 더 잘했다! 원숭이 카가와 꺼져라! 라는 리플이 추천을 받아 베플에 걸리는 그런 사이트에요
13/03/03 18:46
그런데서만 그랬다면 모를까, 심사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방예담에 대해 해명을 해줬을 정도이니
포털만 유독 여론이 이상했던게 아닌듯합니다. 오늘도 해명하더군요. 케이팝스타 시청자게시판인가. 거기도 난리가 났었다는군요.
13/03/03 18:49
오늘 케이팝스타 시청자게시판가보니 역시나, 저번이랑 별 다를바가 없군요. 포털만 그런게 아닙니다. 시청자의견 게시판도 이게 학예회냐 이제 안보겠다 뭐 이런소리 많네요. 준비가 안된애들을 왜 올려보내냐 등등.팝송그만해라 뭐 이런 혹평이 많군요.
13/03/03 18:12
죽어도 신지훈과 방예담을 떨굴 생각은 없으니, 상대적으로 팬덤이 전혀 존재치 않는 앤드류 최,라쿤보이즈가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이천원은 의외로 팬덤이 있었군요..
13/03/03 18:29
팝송만 부르면 거품이 끼죠. 슈스케때 이승철의 명언을 되새겨보시길. 케이팝 시즌1때도 팝송으로 인한 거품이 상당했죠. 비판도 많았고
13/03/03 18:32
박진영 보아는 헛소리하는 사람이고 이승철은 명언을 하는 심사위원인가요? 그냥 Ahri님 취향에 맞는 말 하는거죠. 그게 정답이 아니라..
슈스케때 이승철 헛소리하는걸 너무많이봐서 별 공감은 안가네요.. 김정환보고 기타를 내려놓으라고 하질 않나 딕펑스 뮤직 후줄그레하게 편곡한걸 극찬하질않나 유승우한테도 엄한소리해서 괴상한 무대 나오게나하고 말이죠 또 한가지,그 팝송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었던 참가자인 이하이는 모든 슈스케 참가자들중에 허각과 버스커버스커보다 잘나가고 있는데 거품과 비난이 많았다는건 그냥 님이 보고싶은 의견만 봐서 그런것같네요
13/03/03 18:34
아 허각 버스커보다 잘나간다는건 제가 잘못썼네요
허각 버스커버스커 를 제외하고 이하이보다 잘나가는 슈스케 출신 참가자가 없는데 로 정정합니다
13/03/03 18:35
버스커 버스커에 비교하기 보단 울랄라에 비교하는게 더 낫겠죠.
모든지 잘하는 애들 : 울랄라 자기 잘하는 것만 잘(?).. 도 아니고 적당히 하던 애들 : 버스커 누가 더 잘나가냐면..
13/03/04 04:54
팝송이 문제가 아니고 심사가 공평하지 못한게 문제죠. 가요는 가사를 너무 정확히 발음한다고 지적받기도 합니다. 팝송은 발음이 정말 거지같아도 지적하지 않죠. 그리고 시즌 1 때도 그랬지만 팝송이 잘 어울리고 가요는 별로인 참가자가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k팝이니 가요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13/03/03 18:20
저는 신지훈양을 참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생방송 전에 예선 때도 한 번 느꼈던건데 오늘도 그런 걸 느꼈네요. 처음에 부를때 음정이 엇나가고 다 부를 때까지 스킬도 그렇고 가수로서는 부족하구나, 조금 아쉬운 무대인 것 같은데 박진영씨는 왜 저런 표정을 짓지?라는 약간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한 번 더 들어보니 응??하게 생각하게 되고 다시 한 번 들어보니 뭔가 마음이 움직이는 듯한...이건 뭐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히 신지훈양은 뭔가가 있습니다. 크크
13/03/03 18:31
팝송 거품론은 좀 가당찮다 여겨지는 것이.. 애초에 거품을 걷어낼 필요가 없단 점이겠지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노래만 하면 그만이지, 꼭 만가지 시련을 다 뚫고 마스터가 되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 알파치노는 조폭 연기 밖에 못하는 거품배우다 란 식의 주장 같아서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13/03/04 09:17
한국에서 활동할 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인데 팝송보다는 가요에 가산점이 주워져야 하지 않나요? 지금 심사기준은 딱 그 반대지만요. 그래서 더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팝송으로 데뷔를 시킬것이 아니라면 가요도 잘 부를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알파치노가 갱스터 영화만 골라서 찍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지요.
악동뮤지션한테 가사 전달이 안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던 박진영심사위원이 팝송부를때 발음 지적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3/03/03 18:40
어쨌거나 케이팝스타는 기획의도부터, 심사방식등 전반이 '3대 기획사의 시각에서 대중에게 먹힐 요소를 지닌 지원자'를 뽑는 오디션이고, 그에 어긋나는 가치를 지향하는 분들은 안 보면됩니다. 그게 소비자로써 케이팝스타라는 방송, 제품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겠지요.
13/03/03 18:42
오늘 방예담 군은 괜찮게 봤네요 일단 가창 부분에서 만회를 했던게... 저번 주는 기본적인 가창 자체가 흔들려서 영;;
천재인건 확실한 듯 하네요
13/03/03 18:47
방예담으로 검색하니 오늘 무대 잘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무슨 어린 아이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대놓고 언제 떨어지냐고 댓글을 쓰고 있네요.
방예담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무례하게 댓글 남겨 놓고 바득바득 우기면 누가 공감해줍니까?
13/03/03 19:02
방예담은, 좀 애를 가르치고 트레이닝을 시키거나 해서 한 열여섯정도에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 일단 들어주기가 힘드네요.사실 신지훈양도 진짜 별로였는데,오늘은 참 괜찮더군요. 방예담이 진짜 마이클잭슨에 견줄정도의 인재라면 신지훈처럼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만한 무대라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13/03/03 19:07
전 그래도 한국 가요를 들었으면 합니다.
소녀시대가 댄스곡을 부르기 때문에 댄스곡만 잘해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 나온 애들이 팝송으로 곡이 나올껀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팝송 오디션이라면 인정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우리 나라 노래로 데뷔할꺼임이 100%에서 우리 나라 노래 듣겠다고 요구하는것이 무엇이 문제일까 싶네요. 마치 롤판에서 탑멤버를 구해야 하는데, 원딜 하는 걸 보고 뽑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13/03/03 19:15
팝송버프란게, 단순히 한글이냐 영어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보다는 팝송의 경우 장르성이 분명한 곡들이 많아, 강점을 살리는 곡을 취사선택하기 좋다는 점이 더 중요하죠. 팝송/한국가요 는, 댄스/발라드 같은 구분과는 천지차이죠.
그리고 한국 가요를 잘 불렀음이, 본인이 나중에 부를 한국 가요가 좋으냐 마냐를 판별하는데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다고 봅니다.
13/03/03 19:24
팝송으로 나올 건 아니지만 현재 SM이 쓰는 외국음악 로컬라이징처럼 가사만 한국어인 외국곡을 들고 나올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죠.
그러기에 시즌1때 팝송만 부른다고 난리였던 이하이같이 팝을 가요로 세련되게 이식해서 프로듀싱해줄 수 있는 회사로 가면되죠. 그러기에 3사중 SM과 YG는 탁월한 선택이겠구요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이하이가 1,2,3,4를 불렀을때의 센세이셔널함과 허수아비같은 기성가요와 전혀 다르지 않은 노래를 불렀을때의 반응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죠
13/03/03 19:48
저랑은 다르게 생각하네요.
팝송/한국가요 는, 댄스/발라드 같은 구분과는 천지차이이긴 때문에, 팝송으로 오디션 보는 것보다 한국가요로 부르는 것이 본인이 나중에 부를 한국 가요가 좋으냐 마냐를 판별하는데 미치는 영향력을 판별하는데 큰 차이가 날꺼라고 생각됩니다. 님 말대로 팝송이랑 한국가요는 구분이 천지차이니깐요. 그리고 부를 노래는 팝송이 아니고 한국가요니깐요. 팝송을 부르는 거 자체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롤링 인더 딥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팝송이 자기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면 상관이 없지요. 하지만 남발하는 경향이 너무 큽니다. 국내가요 중에서도 장르성이 분명한 곡은 분명 있을 껍니다. (그런 뜻에서 1,2,3,4는 장르성이 뚜렷한 좋은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장르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팝송을 고르는 것이라면 우리나라 음악에 대한 약간은 폄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분명 주류는 아니더라도 비주류라도 그런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말이죠. 사실 3사의 오디션을 보는데 팝송을 부르든 무엇을 부르든 그들이 판단할 문제이지만, 인기투표라는 것과 시청자도 관여한다는 점에서, 국내노래를 불러줘서 좀더 공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13/03/03 20:02
저도 방예담군을 별로 라고 생각했는대 그냥 이유없이 '너 싫어' 하는 사람들떄문인지 몰라도 탑4까지는 갔으면 좋겠네요 -_-;;
사람이 한번 싫어지면 그사람이 어떤짓을해도 나쁘게 보이기 마련인대.. 지금 그걸 보는것 같습니다. 그런것 떠나서 탑4를 예상해보자면 솔직히 이천원, 앤드류는 팬텀 특성상 힘들거 같고 탑4는 라쿤.악동.방예담.신지훈 이 될것 같네요. 방예담군은 심사의원버프(?)로 탑4정도에서 탈락할것 같고 악동과 라쿤이 결승까지는 갈것 같아요. 변수는 정말이지 신지훈이 될것 같습니다. 과연 결승까지 기술+곡버프가 얼마나 될련지가.
13/03/03 20:04
방예담으로 검색하니 오늘 무대 잘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무슨 어린 아이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대놓고 언제 떨어지냐고 댓글을 쓰고 있네요.
방예담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무례하게 댓글 남겨 놓고 바득바득 우기면 누가 공감해줍니까?(2) 오늘 본방안보고 불판을 봤는데..방예담군이 정말 엄청나게 못했는줄 알았습니다.. 검색해보니...참 잘하네요??? 자기만의 생각과 자기가 본것과 경험이 객관적인것이 아닙니다...... 다른사람들의 말도 받아들일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13/03/03 20:22
팝송 버프라는 말 자체가 무지를 깔고 가는 발언입니다.
쓰릴러나 썰.듀크를 대체할 만한 가요가 있습니까? 왜 늙고 고지식한 머리를 들이밀며 젊은애들 오디션 프로를 보면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나가수나 요즘 m.net에서 하는 보코2 보면 가요와 빵빵한 성량을 자랑하는 가수님들 많이 나오시잖아요. k팝 스타는 인기가요가 끝나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젊은 감성을 갖고 보세요 제발 방예담이 잘하냐 못하냐 말들이 많은데, 너무 너무 잘합니다. 방예담은 12살이고 그게 걔 무기예요 누가 방예담처럼 부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항상 선곡도 기가막힙니다 얘는 좀 아는사람들이 느끼기 좋은 스타일인데, 그게 음악적으로 소비가 적은 대중들에겐 반감을 살 수 있겠죠. 그래서 결국 떨어질껍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무지함을 너무 대놓고 보여주진 마세요 민망합니다.
13/03/03 21:35
별로라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전혀 안되죠. 남들에게 표현하고 표현하는 방식에서 무식이 아니라 음악적인 무지함이 나온다는겁니다.
취향은 존중해 줘야죠. 천재가 본인이 생각했던 그림과 다를 수 있다는것도 알아야하구요. 방예담이 천재인지 아닌지는 저 따위가 장담할게 아니지만 보여주고 있는 리듬감과 음감 그리고 선곡만 보더라도 떡잎 자체가 다르다는것을 음악에 시간좀 쏟는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꺼라고 확신하구요. 자신에게 낯설다고 해서 일반화 시키려고 목소리 내는것이 참 안쓰러워서 쓴겁니다. 불쾌했다면 죄송하네요
13/03/03 23:21
팝이 가요에 비해 발성이 쉽고 가사의 느낌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포장되는 면이 있다는건 사실 아닌가요?
이승철이 가요를 그렇게 강조하는것도 그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승철도 음악적으로 무지한겁니까? 오디션이기에 본인이 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건 참가자의 생각이라면 팝만 부르는 참가자가 가요를 부르는걸 보고 싶은건 오디션프로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생각이 될 수 있는겁니다. 음악적 무지라는 표현을 쓰실 정도로 음악적으로 대단한 위치에 계신게 아니라면 참 불쾌한 의견이군요.
13/03/04 19:36
이승철 본인이 판단하겠다는 기준이고 그게 이승철의 심사방식입니다.
팝송버프가 사실이라는 주장에 근거가 되진 못합니다. 음악적 무지라는 표현이 그렇게 불쾌할 만한 의견이였나요 일반 대중이라면 대부분 음악적으로 무지한게 맞을텐데요. 저 또한 음악적으로 무지하시만, 팝송버프라던지 방예담을 그저 앵앵거리는 초딩으로 보는 사람들 보단 무지하지 않습니다. 전문가가 말해도 어차피 듣지 않는데 가냘픈 손가락으로 키보드를 치는 제 말들이 통할꺼라는 생각을 했던 착각을 이제 접고 그만 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13/03/04 09:47
네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kpopstar2/poll?mode=result&pid=8a8b7ae93bc12de6013d2f7f05870166
두곡이나 있네요. 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너무너무 잘한 방예담군이 가요보다 월등한 Sir Duke를 불렀으면 50%는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11% 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부분을 지적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나만의 추측이지만 방에담군의 Black Or White 이 음원으로 안 나온이유나 Olleh 광고도 하모니카 버전만 있는 이유가 그냥 별로여서가 아닐까요?
13/03/03 21:11
전 방예담을 보고 한번도 감탄한적은 없는데 반응은 좀 이해 안가네요. 그렇다고 이런 반응이 나올만큼 못하거나 잘못한 행동을 한건 없는데 말이죠.
저 보다야 심사위원이 나으니까 다른걸 보겠지 하면서 보지만 응원은 안하는? 그런 정도거든요. 뭐 여러 말들이 나왔지만 그중에서 한가지 공감이 가는건 이제 가요 좀 불러줬으면 싶네요. 그래도 k-pop스타인데 k-pop 한곡은 불러주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13/03/03 22:35
개인적으로 방예담군 무대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요를 부른무대를 보고나서 다시 평가해 보고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이제 저도 음악적으로 무지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참 대단한 음악평론가들이 계시는군요.
13/03/03 22:56
13/03/04 09:36
그렇죠. 지금 이슈가 되는 "이해하기 힘든 방예담 극찬 & 이해하기 힘든 악뮤 혹평"의 모습을 대변해 주지 않습니까? 이렇게 가면 갈수록 호불호가 갈릴듯 하네요.
13/03/04 19:41
악동뮤지션은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혹평을 받은적도 없고
방예담 역시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극찬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건 님이 혼자 느끼는거에요 똑같은 숫자와 표를 보아도, 역시 악뮤는 지금껏 해온것들로 이미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구나 + 신지훈과 방예담의 위력 정도로 보입니다.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극찬을 받았다면 방예담이 5~6 혹은 그 아래 있어야 정상입니다.
13/03/04 00:46
확실히 방예담군은 가요를 불러서 인정을 받아야 성공이 가능하니..
우승자가 된다면 데뷔를 할테고 데뷔를 하면 가요를 불러야 할텐데 말이죠. 그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하긴 하지만 확실한 감동은 못받는 것 같네요. 방예담군은 탑 4까지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심사위원분들 생각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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